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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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따-빤나 단계 ㅡ 본질적인 개념과 불필요한 개념

     

    원문: Buddha Dhamma ㅡ Systematic 섹션의 ‘Sotāpanna Stage – Essential and Unnecessary Concepts’ 포스트 

     

    소따-빤나 단계에 이르려면 세계관에 있어 극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 변화만으로도 미래 괴로움의 99%를 없앨 수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우리의 ‘마음이 만든 인식’은 환상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세상의 참된 본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갈망합니다. 이 갈망에 기반한 부도덕한 생각, 말, 행동이 고통으로 이어집니다.   

     

    2026년 7월 17일 작성; 2026년 7월 18일 개정

     

    소따-빤나 단계의 필수 요건

     

    1. 진지하게 숙고해 보아야 할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따-빤나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오직 자신의 세계관의 근본적인 변화만이 요구됩니다. 새로운 부처님의 세계관은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가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사과가 빨갛고 달콤하게 보지만, 사과는 실제로 빨갛지도 않고 맛도 없습니다. 

     

    • * 위의 ‘부처님의 세계관’, 즉 ‘세상의 참된 본질’을 파악함으로써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불선업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8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 * 아래에서 논의하는 바와 같이, 부처님의 세계관을 파악하는 것(그리고 우리 마음이 ‘왜곡된 산냐-’를 통해 어떻게 그런 환상을 만드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 그러나 ‘왜곡된 산냐-’(환상의 원인)를 극복하는 것은 소따-빤나 단계에서는 필수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나-가-미 단계에서 이루어집니다. 소따-빤나는 새로운 이해로 갈망이 줄어들기는 하더라도 여전히 세상 것에 대한 갈망이 있을 것입니다. 갈망이 즐어들기에 그들은 ‘아빠-야가-미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2. 현대 과학으로 부처님의 세계관을 확증하는 정보(우리가 외부 세계를 인식하는 것이 극도로 잘못되었다는 놀라운 사실)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의 마음은 바뀌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ṃ udapādi, ñāṇaṃ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구절은 첫번째 설법 숫따인 ‘Dhammacakkappavattana Sutta (SN 56.11)’에 12번 나옵니다. 이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 세상의 본질’을 가리킵니다.    

     

    • * 사과는 빨갛지도 않고 어떤 맛도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더욱이, 그 환상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이지만, 삶은 결국 ‘거짓’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많은 고통으로 이어집니다. 삶은 ‘왜곡된 산냐-’를 이용하여 아윗자-(avijjā)를 유발하는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를 통해 유지됩니다. ‘인간의 삶은 무색채의 세계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을 참조하세요. 어떤 사람들은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하면서 ‘왜곡된 인식’이 진화되었고, 원숭이는 지각 능력이 없는 초기 미생물에서 진화했다는 현대 과학적 설명에 동의할 수도 있습니다.

    • * 그것은 각자가 선택해야 할 문제입니다. 저는 제가 이해하는 바에 따라 가르침을 설명할 뿐이며, 제 생각이 잘못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각자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 또 하나 지적하고 싶은 사실은 재탄생과 임사체험(NDE) 사례를 통해 ‘진화론’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임사 체험(NDE): 뇌는 마음이 아니다’을 참조하세요. 

    • * 이제,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 데 필수적인 띠삐따까 경전의 내용과, 그 이전에도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 데 필수적이지 않은 내용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보겠습니다. 

     

    소따-빤나 단계에 필요하지 않은 띠삐따까 자료

     

    3. 소따-빤나 단계 이상의 더 높은 막가 팔라를 얻기 위해서만 필요한 더 깊은 개념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와 상윳따 니까-야 제5권의 다른 여러 숫따에서 논의된 바와 같은)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

    • * (맛지마 니까-야 제3권의 까-야가따-사띠 숫따와  띠삐따까의 여러 다른 숫따에서 논의된 바와 같은) 까-야가따- 사띠(Kāyagatā Sati). 그것들은 우바또보가 아라한(ubhatobhogha Arahant)들이 어떻게 아리야 자-나를 통해 아라한과에 이르는지를 설명합니다. 오늘날에는 거의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는데, 부처님 시대에도 이러한 방식으로 아라한과에 도달한 사람은 극히 소수였기 때문입니다.

    • *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윳따 니까-야의 다음 부분들을 공부할 필요도 없는데, Bojjhanga Saṁyutta (SN 46), Satipaṭṭhāna Saṁyutta (SN 47), Indriya Saṁyutta (SN 48), Sammappadhāna Saṁyutta (SN 49), Bala Saṁyutta (SN 50), Iddhipāda Saṁyutta (SN 51), 및  Anuruddha Saṁyutta (SN 52)입니다.

     

    4. 주석서, 심지어 띠삐따까에 포함된 주석서조차도 시간을 들여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최근에 일부 주석서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 띠삐따까 주석서 중의 ‘오류’ 중의 하나는 ‘아브야-까따 빠띳짜 사뭅빠-다(Avyākata Paṭicca Samuppāda)’입니다. 제가 띠삐따까 주석서에 기반하여 작성했던 이전 포스트, ‘위빠-까 윈냐-나와 관련한 아브야-까따 빠띳짜 사뭅빠-다’를 최근에 삭제하고, ‘아브야-까따 빠띳짜 사뭅빠-다 ㅡ 그것에 대한 반증’으로 교체(재작성)하였습니다. 교체(재작성)된 포스트의 설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든지 포럼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 * 심오한 아비담마 자료에 시간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비담마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갖는 것은 유익합니다.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한 새 포스트에서는 숫따 삐따까(경장)에 있는 ‘뿌라-나 및 나와 깜마’와 아비담마의 ‘찟따 위티’ 사이의 관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 * 아비담마로부터 또 다른 유용한 개념은 ‘바왕가(bhavaṅga)’입니다. 이는 감각 입력이 어떻게 ‘왜곡된 산냐-’를 유발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음 오염에서 산냐-의 결정적 역할’을 참조하세요.

    • * 아비담마 삐따까(논장)의 배경은 ‘아비담마 ㅡ 소개’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소따-빤나 단계에 필요한 띠삐따까 자료

     

    5. 핵심 내용의 대부분은 상윳따 니까-야 제2권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이 제2권은 소따-빤나 단계의 청사진을 제공합니다. 세부 사항은 띠삐따까 전체에 흩어져 있는 다른 여러 숫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이 제2권의 중요한 부분들을 살펴봅니다. 

     

    • * 상윳따 니까-야 제2권은 빠띳짜 사뭅빠-다를 설명하는 일련의 숫따로 개시되는데, 이는 ‘Paṭiccasamuppāda Sutta (SN 12.1)’로 시작하여 SN 12.10까지 계속됩니다.

    • * 그 다음, SN 12.11부터 SN 12.30까지는 빠띳짜 사뭅빠-다와 관련된 중요한 개념들을 논의합니다. 여기에는 마음의 네 가지 아-하-라(āhāra) 유형과 빠띳짜 사뭅빠-다가 유물론, 즉 웃체다 딧티(삶은 죽음으로 끝난다는 견해)와  주요 종교들이 주장하는 영생, 즉 삿사따 딧티 사이의 ‘중립 지점’이라는 사실이 포함됩니다. 이 숫따들에는 많은 핵심 개념들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 * 다음으로, 일련의 7개 숫따(SN 12. 31부터 SN 12. 37까지)는 빤쭈빠-다-낙칸다(pañcupādānakkhandha)를 소개합니다.

    • * ‘Bhuta Sutta (SN 12.31)’에서, 붓다께서는 빤쭈빠-다-낙칸다를 설명하시면서 그것을 마음이 나타나게 하는 거짓인 부-따(bhūta)라고 부르십니다. 

     

    6. 이 숫따들에 이어, 일련의 숫따는 근본 개념인 빠띳짜 사뭅빠-다빤쭈빠-다-낙칸다의 결합 효과를 조사합니다. 그 둘은 ‘뿌라-나(초기) 깜마’ 생성 단계로 시작하여 전체 깜마 생성 과정을 설명합니다.

     

     

    소따-빤나 단계가 설명된다

     

    7. 다음은 붓다께서 빠띳짜 사뭅빠-다빤쭈빠-다-낙칸다에 대한 정보를 주시고 소따-빤나 단계를 설명하신 가하빳띠 왁가(Gahapati Vagga)의 숫따들입니다.

     

    • * 거기 첫 번째 숫따인 ‘Pañcaverabhaya Sutta (SN 12.41)’에서는 이 개념들을 깨달은 사람은 소따-빤나로서 아빠-야에 태어나는 것에서 벗어나고, 원하면 자신의 지위를 선언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 이후 SN 12.60까지 29개의 숫따에서는 산냐-의 역할을 포함하여 더욱 관련있는 개념들을 논의합니다.  

     

    소따-빤나는 99% 이상의 번뇌를 제거했다

     

    8. ‘Nakhasikhā Sutta (SN 13.1)’로 시작하는 11개의 숫따는 소따-빤나의 마음에서는 뿌툿자나의 마음에 비해 엄청난 양의 번뇌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비유를 제시합니다. 

     

    • * 그 첫 번째 숫따는 소따-빤나에게 생길 수 있는 번뇌의 양을 뿌툿자나에게 생길 수 있는 번뇌의 양과 상대적으로 비교하는데, 온 세상의 흙에 비하여 손톱에 올려진 작은 먼지 흙과 같다는 것입니다.

    • * 그 상상할 수 없는 감소는 재탄생 과정의 첫 세 가지 속박을 제거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삭까-야 딧티를 포함하여) 그 세 가지 속박을 제거하는 것은 모두 왜곡된 산냐-로 인해 일어나는 잘못된 견해를 제거하는 것에 기초합니다.  

    • * 이 때문에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간 존재의 마지막에 (소따-빤나인) 극히 일부 사람만이 인간계 또는 더 높은 영역에 다시 태어납니다(인간 존재의 끝은 반드시 현생의 육체가 죽는 순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 존재, 즉 인간 바와가 끝날 때까지 여러번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와 및 자띠 - 존재 상태와 거기로 태어남’을 참조하세요.

    • * ‘재탄생 ㅡ 제1성제의 괴로움과 관련’에서 ‘Nakhasikhā Sutta’를 논의했습니다.

     

    다-뚜 상윳따 ㅡ 왜곡된 산냐-의 촉발

     

    9. (여전히 상윳따 니까-야 제2권에 있는) ‘Dhātunānatta Sutta (SN 14.1)’로 시작되는 일련의 10개 숫따는 어떤 감각 입력에 대해서 뿌툿자나에게 왜곡된 산냐-가 어떻게 자동적으로 촉발되는지를 설명합니다. 

     

    • * 저는 여러 이전 포스트에서 그 중 하나를 논의했습니다. ‘Saññānānatta Sutta (SN 14.7)’는 ‘뿌라-나 및 나와 깜마 ㅡ 깜마 생성의 순서’의 #14와 ‘인간 마음의 오염 ㅡ 상세한 분석’에서 논의되었습니다.

    • * ‘왜곡된 산냐-’와 관련된 개념은 SN 14.11부터 SN 14.39까지 더 많은 숫따에서 논의됩니다. 저는 ‘우빠야와 우빠-다-나 ㅡ 들러붙음의 두 단계’ 포스트에서 적어도 그 중의 하나(‘Sanidāna Sutta (SN 14.12)’)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 * 이 개념은 띠삐따까의 여러 섹션에 있는 많은 숫따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저는 왜곡된 산냐-에 대한 여러 포스트에서 그 중의 일부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Search Results for: distorted saññā’을 참조하세요. 

    • * 대부분의 현대 담마 스승들은 ‘왜곡된 산냐-’ 개념을 언급하지 않지만, 이는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결정적이고 근본적인 개념입니다. 산냐-의 역할을 언급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저 또한 그들의 발견들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 와하라까 테로께서 입적하신 이후로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10. ‘Giñjakāvasatha Sutta (SN 14.13)’에서는 까-마, 루-빠, 및 아루-빠 로까와 관련된 왜곡된 산냐-의 유형을 간략하게 논의합니다. 숫따에서, 세 가지 로까-(lokā)는 히-나(hīna), 맛지마(majjhima), 및 빠니-따(paṇīta) 로까로 언급됩니다. 그것은 까-마 로까가 가장 오염된 것(hīna)이고 아루-빠 로까가 가장 덜 오염된 것(paṇīta)이기 때문입니다.

     

    • * 이전 포스트에서, 저는 까-마, 루-빠, 및 아루-빠 로까와 관련된 세 가지 유형의 ‘왜곡된 산냐-’를 까-마 산냐-(kāma saññā), 자-나 산냐-(jhānic saññā), 아루빠 사마-빳띠 산냐-(arupa samāpattti saññā)로 잘못 언급했습니다. ‘마음은 까-마 산냐-와 함께 까-마 다-뚜 단계에서 '시작'된다’를 참조하세요. 거기의 제목도 ‘마음은 히-나 산냐-와 함께 까-마 다-뚜 단계에서 ‘시작’된다’로 되어야 합니다.

    • * 그러므로, 각각 히-나 산냐-, 맛지마- 산냐-, 및 빠니-따- 산냐-로 지칭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또한 까-마 로까 산냐-, 루-빠 로까 산냐-, 아루-빠 로까 산냐-로 부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향후 포스트에서는 이 표기법을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로까 산냐-라는 것으로 통합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모든 ‘로까 산냐-’에서 벗어나면, 사띠빳타-나 부-미에서 ‘알로까 산냐-(aloka saññā)’를 가질 것입니다. ‘사띠빳타-나 부-미 ㅡ 로까 산냐-에서 벗어남’을 참조하세요. 따라서, ‘알로까 산냐-’는 ‘빛’이나 ‘색깔’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 사실 저는 그 오류를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까-마 로까에서는 여섯 가지 주요 유형의 산냐-가 가능한데, 까-마(kāma), 브야-빠-다(vyāpāda), 및 위힝사-(vihiṁsā) 산냐-와, 그리고 그 반대인 넥캄마(nekkhamma), 아브야-빠-다(avyāpāda), 및 아위힘사-(avihiṁsā) 산냐-입니다.

     

    ‘가띠’와 관련된 숫따-

     

    11. ‘Hīnādhimuttika Sutta (SN 14.14)’로 시작하는 일련이 숫따들은 유정체가 자신의 가띠(gati)에 따라 모이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의 중요성을 논의합니다. 가장 넓은 의미에서, (‘까-마 다-뚜’로 시작하여) 까-마 로까에 있는 이들은 ‘히-나 가띠(hīna gati)’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루-빠 다-뚜’로 시작하여) 아루-빠 로까에 있는 이들은 ‘빠니-따 가띠(paṇīta gati)’를 지니고 있습니다. 

     

    • * 다음 숫따인 ‘Caṅkāma Sutta (SN 14.15)’에서, 붓다께서는 특정한 성향을 가진 아라한들과 어울리는 빅쿠들의 예를 드셨습니다. 예를 들어, 높은 지혜를 지닌  빅쿠들은 사-리뿟다 존자 주위에 모였고, 초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빅쿠들은 목갈라나 존자와 어울렸고, 등입니다.

    • * 그 주제는 이후의 숫따에서 논의됩니다. ‘Asamāhita Sutta (SN 14.23)’를 시작으로 일곱 개의 숫따-에서는 유정체가 자신의 번뇌와 성향에 따라 모이는 경향이 있음을 논합니다.

    • * 그 다음, ‘Catudhātu Sutta (SN 14.30)’를 시작으로 열 개의 숫따가 더 심오한 측면까지 탐구하지만, 자세한 설명은 없습니다. 이는 아비담마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빠타위 다-뚜(pathavi dhātu)의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 레벨이 자와나 찟따에 의해 생성되는 사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물질의 기원 ㅡ 숫닷-타까’을 참조하세요.

    • * 저는 ‘끌림의 법칙, 습관, 성격(가띠), 및 갈망(아-사와)’와 ‘습관, 목표, 성격(가띠 또는 가티)’에서 ‘가띠(gati)’와 관련된 기본 개념을 논의했습니다.

    • * 이는 매우 중요한 측면인데, 왜냐하면 다양한 영역에 있는 유정체와 관련된 ‘왜곡된 산냐-’의 유형은 그들의 가띠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가띠(습관/성격)가 탄생을 결정한다 ㅡ 상삽빠니-야 숫따’을 참조하세요.   

     

    아나마딱가 상윳따 ㅡ 윤회 과정의 길이

     

    12. (여전히 상윳따 니까-야 제2권에 있는) ‘Tiṇakaṭṭha Sutta (SN 15.1)’을 시작으로 일련의 숫따 10개는 재탄생 과정의 무한한 길이를 비유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부처님도 ‘윤회의 시작’을 선언하지 않으셨습니다.   

     

     

    소따-빤나는 아닛짜, 둑카, 아낫따 본질을 이해한다

     

    13. 위에서 언급된 섹션에서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와 빤쭈빠-다-낙칸다(pañcupādānakkhandha) 과정을 논의한 직후, (여전히 상윳따 니까-야 제2권에 있는) ‘’의 SN 18.1부터 시작되는 일련의 숫따가 앞의 두 과정과 관련성을 제시하지 않고 아닛짜(anicca)(‘anichcha’로 발음함, ‘초기 유럽 학자들이 채택한 '띠삐따까 영어' 규약 ㅡ 제1부’ 참조)라는 개념을 논의하기 시작합니다.   

     

    • * ‘아닛짜(anicca)’를 소개하는 맨 처음 숫따(‘Cakkhu Sutta (SN 18.1)’)에서, 붓다께서는 단순히 “cakkhuṁ niccaṁ vā aniccaṁ vā’ti?”, 즉 “짝쿠(짝쿠 아-야따나)는 닛짜 본질인가, 아닛짜 본질인가?”라고 묻습니다.  

    • * 라훌라 존자의 대답은 ‘아닙니다.”였습니다. 부처님과 사리뿟다 존자는 라훌라 존자에게 그 개념을 설명하셨을 것이며, 그 과정은 몇 주 또는 몇 달에 걸쳐 진행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 * 그 전에는 ‘닛짜(nicca)’나 ‘아닛짜(anicca)’라는 낱말이 언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그 낱말들이 무슨 의미인지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습니다!

    • * 그 이유는 ‘닛짜’나 ‘아닛짜’라는 낱말의 의미를 간략하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 하나의 숫따로는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없습니다. 당시에는 부처님이나 막가 팔라를 얻은 다른 빅쿠/재가자들이 아마 많은 구두 설명을 통해 그 개념을 설명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 당시에는 문헌(쓰여진 자료)이 없었습니다.

    • * ‘아닛짜 본질’은 아윗자-(avijjā)가 ‘왜곡된 산냐-’에 의해 유발된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이 요니소 마나시까-라(yoniso manasikāra)와 소따-빤나 단계에 핵심입니다. ‘요니소 마나시까-라 ㅡ 산냐-와 관계’ 포스트를 다시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 * 앞서 언급했듯이, 상윳따 니까-야의 제2권은 소따-빤나 단계의 청사진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포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띠삐따까 전체에 걸쳐 있는 다른 여러 숫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설명은 상윳따 니까-야 제3권으로 계속된다

     

    14. 아닛짜(anicca)라는 개념은 모든 ‘마음이 만든 루-빠’는 ‘세상의 참된 본질’을 반영하지 못하며, 따라서 고통의 흔적조차 없는 상태인 닙바-나에서 우리를 항상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 * (상윳따 니까-야 제2권에 있는) ‘Cakkhu Sutta (SN 18.1)’로 시작하는 일련의 숫따와 (상윳따 니까-야 제3권에 있는) ‘Anicca Sutta (SN 22.12)’로 시작하는 또 다른 일련의 숫따에서, 붓다께서는 (‘마음이 만든 루-빠’에 기반한) 루-뿌빠-다-낙칸다로 시작하는 빤쭈빠-다-낙칸다의 모든 다섯 가지 요소가 아닛짜, 둑카, 아낫따 본질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 * 다음으로, 아닛짜, 둑카, 아낫따 사이의 관계는 ‘Yadanicca Sutta (SN 22.15)’를 시작으로 하는 세 개의 숫따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 * 마지막으로, ‘Sahetuanicca Sutta (SN 22.18)’을 시작으로 하는 세 개의 더 많은 숫따에서 (빠띳짜 사뭅빠-다를 통해 생성된) ‘마음이 만든 루-빠의 허위성’ 때문에 어떤 루-빠도 ‘닛짜 본질’일 수가 없다고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그 허위성은 빤쭈빠-다-낙칸다의 다른 네 가지 요소에도 적용됩니다. ‘아닛짜는 '마음이 만든' 앗사-다가 본질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를 참조하세요. ‘Bhāra Sutta (SN 22.22)’는 따라서 허위성 위에 형성된 빤쭈빠-다-낙칸다가 짐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 * 아닛짜 본질을 해석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주요 담마 개념’ 섹션의 ‘아닛짜, 둑카, 아낫따(Anicca, Dukkha, Anatta)’ 서브섹션을 참조하세요. 그러나 그 모든 해석 방법은 하나의 중요한 개념에 기반합니다. 즉, 어떤 ‘마음이 만든 루-빠’도 ‘외부 세계에 있는 그 루-빠의 참된 본질’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사과는 빨갛지도 않고 단맛도 없습니다).

     

    15. 그러므로, 세상의 아닛짜 본질을 이해하려면 관련된 여러 개념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 * 그러나 상윳따 니까-야 제2권과 제3권에 있는 숫따들을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는 소따-빤나가 될 수 없습니다. 부처님 또는 성자(아리야)께서 다른 숫따나 띠삐따까의 다른 섹션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더 폭넓은 이해를 기반으로 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 * 우리는 새로운 시리즈인 ‘붓다 담마 ㅡ 체계화’와 지난 3년 간의 이전 포스트들을 통해 이 배경을 체계적으로 논의해 왔습니다.

    • * 위 개념들을 일단 이해하면, 뿌툿자나는 아닛짜, 둑카, 아낫따 본질에 대해 어느 정도의  이해로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합니다. 이 이해는 막가 팔라가 높아질수록 더욱 깊어지며, 아라한 단계에서 완성됩니다. 

     

    요약

     

    16. 닙바-나의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 데 관련된 핵심 개념의 대부분은 띠삐따까의 상윳따 니까-야 제2권에 담겨 있습니다. 

     

    • * 물론, 더 관련된 정보는 (위에서 논의한) 상윳따 니까-야의 다른 부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띠삐따까의 다른 니까-야에도 관련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 * 띠삐따까에 포함된 많은 주석서들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들이 띠삐따까에 나오는 부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 아비담마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예, 찟따 위티, 바왕가, 간답바와 관련된 하다야 왓투 및  빠사-다 루빠).

    • * 위의 개관으로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개념들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 * 제가 아직 직접적으로 논의하지 않은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빠띳짜 사뭅빠-다빤쭈빠-다-낙칸다는 모두 ‘뿌라-나 깜마’ 단계로 시작하여 깜마 발생의 전체 과정을 논의하고 있는데, 뿌라-나 깜마 단계에서는 우리가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왜곡된 산냐-’에 의해 유발되어 깜마 생성이 시작됩니다.  이것이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 세상의 본질’의 핵심입니다.

    • * 반면에, 누구나 의식적으로 깜마를 발생시키는 ‘나와 깜마(nava kamma)’ 단계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유혹적인 감각 입력’을 피함으로써 그것을 멈출 수는 있지만, ‘뿌라-나 깜마(purāna kamma)’ 단계가 자동으로 시작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가르침의 많은 부분이 ‘숨겨져’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살인자도 소따-빤나 단계에 이를 수 있다

     

    17. 부도덕한 행위를 삼가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필수적인 조건은 아닙니다. 아무리 부도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도 부처님의 핵심 가르침을 파악하면 단시간에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 띠삐따까에는 사람들이 자신이 부처님과 대화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사례가 많습니다. 다른 종파의 많은 브라만들이 부처님을 자신들의 견해로 개종시키려는 희망을 품고 찾아왔습니다. 우빨-리도 니간타나-따뿟따(자이나교의 지도자)의 고위 제자였는데, 그런 마음으로 부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화 중에 소따-빤나에 도달했습니다. ‘Upāli Sutta (MN 56)’을 참조하세요.

    • * 한때, 바-라드와-자 가문의 한 브라만이 부처님께 가서 모욕적인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대화 끝에 그는 빅쿠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라한과에 도달했습니다.  ‘Akkosa Sutta (SN 7.2)’를 참조하세요.

    • * 아마도 가장 좋은 예는 앙굴리말라일 것입니다. 그는 부처님을 죽이지는 않더라도 손가락 하나라도 자르려는 의도로 쫓아 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소따-빤나 단계에 이르렀고, 몇 주 만에 아라한과에 이르렀습니다. ‘앙굴리말라 이야기 - 붓다 담마에 대한 많은 통찰’를 참조하세요.

    • * 그 어떤 숫따도 붓다께서 그 사람들과 나누셨던 긴 대화를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몇 시간에 걸친 대화가 한두 페이지 분량의 숫따로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숫따를 낱말 하나하나로 번역해서 읽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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