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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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기원 ㅡ 숫닷-타까

 

원문: Abhidhamma 섹션의 ‘The Origin of Matter – Suddhāṭṭhaka’ 포스트

- 2015년 11월 27일 작성; 2017년 12월 17일 개정; 2022년 8월 31일 재작성; 2023년 9월 3일 개정

 

소개

 

1.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는 많은 테-라와다(Thēravada) 문헌에서 언급되지도 않았습니다. 그것은 빅쿠 보디(Bhikkhu Bodhi)의 ‘Bhikkhu_Bodhi-Comprehensive_Manual_of_Abhidhamma’(2000년)에 논의되어 있는데, 위 링크 문헌의 pp. 246, 253-254를 참조하세요. 그러나 그곳에는 이 포스트에 있는 더 심오한 설명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와하라까 테로(Waharaka Thero)께서는 아래 #10에서 언급된 법문에서 그것을 설명하셨습니다. 그 설명은 띠삐따까(Tipiṭaka)에서도 그 형태로는 다른 곳에서 발견할 수 없습니다. 물론, 그것은 띠삐따까와 완전히 일치합니다. 띠삐따까와 일치하면, 그런 문제를 관련지어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일부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해 현대 과학에서 새로운 정보를 자주 사용합니다. 그것은 ‘띠삐따까의 해석 ㅡ 간답바 예’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 * ‘산(san)’, 가띠(gati)(‘theme’에서와 같이 ‘gathi’로 발음), 아-사와(āsava),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등의 기본 개념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그것을 읽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이해될 수 없을 수 있고,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더 이상 어떤 생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공부를] 그만두게 될 수 있습니다.

  • * 반면에, 그 개념들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은 더 많은 통찰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포스트를 게시함에 따라 그림은 점점 더 분명해질 것입니다. 붓다 담마(Buddha Dhamma)의 가치도 드러날 것이며, 그것이 삿다-(saddhā)(이해에 기초한 믿음)를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 이 주제는 ‘리빙 담마’ 섹션의 ‘나-마 & 루-빠에서 나-마루-빠로(Nāma & Rūpa to Nāmarūpa)’ 서브섹션에 자세히 논의되어 있습니다.

 

물질의 기원 ㅡ 과학 이론

 

2. 만약 우리가 모든 물질이 어떻게든 창조(생성)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물질의 기원은 무엇일까요?

 

  • *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2015년 11월 현재). 그들은 빅뱅(Big Bang) 이후 1초 미만의 찰나의 순간부터 우주의 진화를 계산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물리학은 빅뱅 이전에 일어난 일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 * 물론,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은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믿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완전히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 *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빅뱅에서 모든 것이 갑자기 ‘나타났다’고 믿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P. J. Steinhardt와 N. Turok의 ‘Endless Universe – Beyond the Big Bang’(2007년)을 참조하세요.

  • * 그런데, '빅뱅(Big Bang)'이라는 용어는 영국의 천문학자 프레드 호일(Fred Hoyle)이 이 [빅뱅] 개념을 비웃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Fred Hoyle – Rejection of the Big Bang’을 참조하세요.

 

붓다 담마 ㅡ 우주는 진화한다

 

3. 붓다께서는 사람들에게 우주를 상세히 조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붓다께서는 우리 태양계와 같은 셀 수 없는 ‘행성계(planetary system)’가 우주에 존재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 모델은 31 영역 어딘가에 생명체(유정체)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몇 개의 숫따(sutta), 특히 악간냐 숫따(Aggañña Sutta, DN 27)에서 자세히 논의되었습니다. 필자는 [그 숫따에 대해] 소개 포스트인, ‘불교와 진화 ㅡ 악간냐 숫따(DN 27)’를 작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핵심 사항들입니다.

 

(i). 우주는 생명과 같이, 추적 가능한 시작이 없습니다.

(ii). 우주에는 성단(별의 그룹/무리)이 있습니다. 우리 태양계는 10,000개의 항성 시스템(star system)(짝까왈-라_cakkavāla, 즉 행성 시스템, 싱할라어로는 chakrawāta) 중 하나입니다. 우주에는 그런 짝까왈-라(cakkavāla)가 무한히 있습니다.

(iii). 우리 태양 근처에 있는 별이 수십억 년 안에 폭발할 때 그 폭발은 이웃에 있는 10,000개의 다른 항성계를 파괴할 것입니다. 현대 과학에서, 그런 ‘별 폭발’은 초신성(supernova)이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iv). 그런 10,000개의 세계 시스템 무리(cluster)는 우주에서 때때로 폭발합니다. 다시 말하여, 과학자들은 매년 그런 초신성을 관찰합니다.

(v). 과학은 그 파괴된 항성계들이 수십억 년에 걸쳐 재형성된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4. 과학이 결국 밝혀내는 모델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붓다 담마(Buddha Dhamma)와 일치할 것입니다.

 

  • * 따라서, 우주는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빅뱅’으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불과 100여 년 전만 해도 과학자들은 우주가 안정 상태에 있다고 생각했음을 상기해보세요. 과학 이론은 ‘지금 있는 데이터에 맞게’ 변경됩니다.

  • * 불과 400여 년 전만 해도 ‘과학’은 우주의 지구 중심 모델을 믿었습니다. [그 모델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고 그 둘레로 별들이 위로 훨씬 떨어진 천구에 박혀 있다는 것입니다. ‘Geocentric model’ 위키피디아 기사를 참조하세요.

  • * 그러나 순수한 붓다 담마(Buddha Dhamma)는 2500여 년 전에 고따마 붓다께서 가르치신 이후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역사적 배경’ 섹션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악간냐 숫따(Aggañña sutta)에 대해서는, 충분한 배경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숫따는] 천천히 살펴 보겠습니다. [악간냐 숫따와 관련된] 이 주제를 완성하는 데는 몇 년이 걸리고 많은 에세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숫닷-타까 ㅡ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

 

5. 여기서는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인 ‘숫닷-따까(suddhāṭṭhaka)(때로는 ‘숫다-쉬따까_suddhāshtaka’로 표기되어 있음)라고 하는 것의 기원에 대해서만 논의할 것입니다.

 

  • * 이 물질의 단위는 현대 과학의 ‘원자’에 비해 10억 배[보다 더] 작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과학에서는 원자가 물질의 가장 작은 단위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많은 ‘기본 입자(소립자)’의 합성물입니다. 그 소립자 중의 많은 것 조차도 더 많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질의 기본 단위’가 얼마나 작아질 수 있는지는 끝이 없습니다. 즉, 물질과 에너지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없습니다.

  • * 예를 들어, ‘힉스 입자/보손(Higgs boson)’는 단지 에너지 패킷(energy packet, 에너지 덩어리)입니다. 빛은 에너지 범주에 있습니다. ‘광자는 파동이 아니라 입자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물질과 에너지는 본질적으로 동일하며, 유명한 방정식 E(에너지) = m(질량) x c^2와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서, c는 광속입니다. 따라서, 물질의 어떤 작은 단위는 ‘에너지 패킷’과 구별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빛은 광자(photon)라고 하는 ‘패킷(packet)’으로 들어옵니다(나타납니다). 따라서 광자는 이런 의미에서 물질에 속합니다.

  • * 따라서, 과학에서, ‘물질’과 ‘에너지’ 사이의 구분은 이 근본 레벨에서는 모호해집니다.

 

6. 그러나, 붓다께서는 물질(루빠, rupa)과 물질을 낳는 깜마 에너지(담마-, dhammā) 사이에 분명한 경계선을 그었습니다. 담마(Dhammā)(깜마 비자/깜마 바와)는 빠띳짜 사뭅빠-다(‘아윗자 빳짜야 상카-라’에서 ‘우빠-다-나 빳짜야- 바오-’로 이어짐)를 통해 일어납니다.  '루-빠'란 무엇인가? - '담마-'도 '루-빠'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는 ‘에너지 패킷(energy packet)’이며 물질의 기본 단위입니다. 그것은 광자(light photon)에 비해 에너지면에서 훨씬 더 작습니다. 단 하나의 광자는 많은 수의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는 상카따(saṅkhata)이며, 마음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붓다께서는 “마노-뿝방가마- 담마-..(manō pubbaṅgamā dhammā…)”, 즉 “모든 것은 마음이 그 선구자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 그러나, 우리 주위의 거의 모든 물질은 아주 오래전에 이 ‘정신 과정’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이 악간냐 숫따(Aggañña Sutta)의 이야기입니다.  ‘불교와 진화 ㅡ 악간냐 숫따(DN 27)’를 참조하세요. 현재에도, 우리는 (‘자와나 찟따_javana citta’를 통해)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를 만들고 있지만, 아주 극히 적은 양입니다.

  • * 더 높은 아빈냐-(abhiññā, 신통)력을 가진 사람은 꽃이나 더 큰 실체와 같은 상당한(의미있는) 양의 물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질은 (‘숫닷-타까_suddhāṭṭhaka’ 레벨에서) 자와나 찟따(javana citta)에 의해 생성됩니다. 그리고 아빈냐-(신통)력을 가진 사람은 자와나 찟따(javana citta)가 계속해서 흘러 ‘상당한 양의 물질’을 생성하는 찟따 위티(citta vithi)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찟따 위-티 ㅡ 감각 입력의 처리’ 포스트의 끝부분을 참조하세요.

 

숫닷-타까란 무엇인가? ㅡ 아윗자-와 땅하-의 역할

 

7.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순수’ 또는 ‘근본’을 뜻하는 ‘숫다_suddha’ + ‘8’을 뜻하는 ‘앗타_aṭṭha’)는 8가지 근본 실체로 구성된 물질의 단위를 의미합니다(예를 들어, 위 #1에서 언급한 빅쿠 보디의 책에서 일반적으로 ‘순수 8_pure octad’로 번역되어 있음).

 

  • * 이들 중 네 가지는 아윗자-(avijjā)로 인해 일어나는 빠타위(pathavi), 아-뽀(āpo), 떼조(tejo), 와-요(vāyo)라는 ‘부-따(bhūta)’ 단계에 속합니다. 이것들은 물질의 근본적인 단위이지만, 그 각각으로는(개별적으로는) 감지될 수 없습니다. 이 단계의 많은 것들을 믿기 어려울 수 있지만, 그것들은 여러 포스트에서 논의한 우리의 ‘가띠(gati)’로 인해 일어납니다. 소개 포스트로서  ‘끌림의 법칙, 습관, 성격(가띠), 및 갈망(아-사-와)’을 참조하세요. 그런데, ‘닙바-나로 가는 방법 - 아-사와의 제거’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아-사와(āsava)’와 ‘가띠(gati)’를 제거하면 닙바-나(Nibbāna, 열반)로 이어집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을 파악하려면 이 개념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 * 마음은 먼저 인간의 네 가지 기본 ‘가띠(gati)’로 네 가지 부-따(bhūta)를 생성합니다. ‘타다 가띠야(thada gatiya)’ (싱할라어로 ‘තද ගතිය’)는 거칠음(coarseness)을 의미하며, 빠따위(pathivi)에 상응합니다. 오염된 마음은 단단하고 거칠며 빠따위(pathivi) 성품에 해당합니다.

  • * 아-뽀(āpo)라는 낱말은 ‘세상 것들에 들러붙거나 끌리게 되는’ 경향으로부터 유래합니다(‘반데나 가띠야_bandena gatiya’, 또는 싱할라어로 ‘බැඳෙන ගතිය’는 ‘함께 묶는다/결합한다’를 의미하며, 과학에서 말하는 ‘유동성_liquidity’으로 이어짐). 떼조(tejo)는 ‘불같은/격렬한 또는 활기찬’(‘테자스 가띠_théjas gati’, 또는 싱할라어로 ‘තේජස් ගතිය’)으로부터 유래하고, 와-요(vāyo)는 ‘움직임/흔들림’을 나타냅니다(‘살레나 가띠야_salena gatiya’ 또는 싱할라어로 ‘සැලින ගaල’). 그것들은 모두 마음에 일어나는 자와나 찟따(javana citta)로 생성되는데, 감지될 수 없는 극히 미소한 양입니다. 그러나 아빈냐-(abhiññā, 신통)력을 가진 자들은 꽃과 같은 정도로 많은 양의 물질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8. 더 심오한 설명이 있습니다. 위 설명에 따르면, 아-뽀(āpo), 빠따위(pathavi), 및 떼조(tejo)는 로바(lobha), 도사(dosa), 및 모하(moha)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와-요(vāyo)의 흔들림은 세간적 알로바(alobha), 아도사(adosa), 아모하(amoha)를 대표하는 불확실성(uncertainty)을 나타냅니다. 세간적 아모하(amoha)는 사성제를 모르는 것입니다. ‘6가지 근본원인 - 로까 사무다야(괴로움의 발생)와 로까 니로다야(열반)’를 참조하세요.

 

  • * 따라서, 우리는 와-요(vāyo)가 아-뽀(āpo), 빠따위(pathavi), 및 떼조(tejo)에 비해 더 나은 요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세가지는 까-마 로까(kāma loka)에서 기인할 수 있고, 와-요(vāyo)는 까-마 로까를 초월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자-나-(Jhānā)는 까-마 로까 위에 있는 브라흐마 영역에 있는 유정체의 정신 상태를 나타냅니다.

  • * 따라서, 우리는 (일시적으로 로바, 도사, 모하를 극복함으로써, 즉 아누사야를 제거하지 않고) 호흡 명상으로 아나리야 자-나(anariya jhāna)에 도달하는 것과 관련지을 수(설명할 수) 있습니다. 

 

9. 마음은 아윗자-(avijjā), 즉 무지로 인해 네 가지 유형의 가띠(gati)(빠따위, 아-뽀, 떼조, 및 와-요)를 생성합니다. 우리는 그런 무상한(impermancent) 것의 ‘결실없는 특성(본성)’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근본적인 4가지] 단위로 만들어진 것을 소유하기를 좋아합니다.

 

  • * 물질적인 것에 대한 갈망은 땅하-(taṇhā)로 인한 4가지 가띠(gati)로 더 이어집니다. 높게 생각하는 경향(싱할라어로 ‘와르나나- 까라나와_varnanā karanava’)으로 인해, ‘완나(vaṇṇa)’라는 또 다른 가띠(gati)가 4가지 근본 부-따(빠따-위, 아-뽀, 떼조, 및 와-요)의 다른 나타남으로 생성됩니다. 마찬가지로, 땅하(taṇhā)로 인해 간다(gandha), 라사(rasa), 및 오자(oja)라고 불리는 3가지 단위가 더 생성됩니다. 그것들은 그것들과 접촉하여 놀고(gandha), 그것들을 가까이에 두고(rasa), 그것들을 재생성(oja)하려는 우리의 갈망에 해당합니다.

  • * 이것들을 상세히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만 기본 개념을 얻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부-따와 야타부-따 ㅡ 그것들의 진정한 의미’ 포스트에 있습니다. 그곳의 #5에서는 ‘가띠(gati)’에서 ‘부-따(bhūta)’로 그리고 ‘마하- 부-따(mahā bhūta)로 전환/이행을 명확하게 합니다.

 

숫닷-타까 ㅡ 8가지 요소는 개별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10. 그러므로, 빠타위(pathavi), 아-뽀(āpo), 떼조(tejo), 와-요(vāyo)라는 네 가지 기본 단위는 아윗자-(avijjā, 무명)로 인해 발생하고, 나머지 네 가지 기본 단위인 완나(vaṇṇa), 간다(gandha), 라사(rasa), 및 오자(oja)는 땅하-(taṇhā, 갈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 * 이 8가지 구성 요소는 결코 단독으로 발생하지 않으므로 ‘아위닙보-가 루빠(avinibbhōga rupa)’라고 합니다. 그것들은 항상 함께 일어나서 8가지 모두가 모든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에 있습니다. 각 구성 요소의 상대적인 ‘양’은 다를 수 있고, 일부 실체는 8가지 중의 하나에 의해 지배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빠따위(pathavi)는 돌에서 우세하고 아-뽀(āpo)는 물에서 우세합니다. 그렇다고해도 8가지 모두가 [그것들에] 어느 정도 있습니다.

  • * 이 매우 근본적인 레벨을 ‘부-따(bhūta)’ 단계라고 합니다. 부-따(bhūta)는 파악하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고스트(ghost, 유령)’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것들은 결코 감지될 수 없고, 오직 부처님만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한 마하- 브라흐마(Mahā Brahma)에게 붓다께서는 이것을 설명하셨습니다. ‘Brahmanimantanika Sutta (Majjhima Nikāya 49)’을 참조하세요. 필자는  ‘아니닷사나 윈냐-나와 그 진정한 의미’의 #12에서 위 숫따(sutta)의 그 부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 그리고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는 결코 나눌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것들은 ‘아위닙보-가 루빠 깔라-빠(avinibbhōga rupa kalāpa)’라고 불립니다.

  • * 싱할라어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와하라까 테로의 다음 법문을 들을 수 있습니다. “සුද්ධාෂ්ඨක-කර්ම ශක්තිය සහ භව ශක්තිය”입니다. [영어 원문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음]

 

가띠의 결정적 역할

 

11. 따라서, ‘가띠(gati)’는 ‘부-따(bhūta)’로 이어지고, 이는 (부처님만이 볼 수 있는) 루빠(rupa, 물질)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그것이 바로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 단계입니다. 그것은 정신 에너지가 근본적인 단계에서 물질로 변환되는 곳입니다. 우리가 진행할 때 바로 그 점을 명심하세요.

 

 

물질의 단계 ㅡ 부-따, 마하- 부-따, 다-뚜

 

12. 엄청난 수의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가 융합될 때, 그것들은 ‘마하- 부-따(mahā bhūta)’라는 더 압축된 상태가 됩니다. 브라흐마-(Brahmā)와 어떤 간답바-(gandhabbā)의 미묘한 몸은 마하- 부-따(mahā bhūta)로 만들어집니다. 이 레벨의 ‘고형화(solidification)’는 (에너지 면에서) 장파장 범위의 전자기 복사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눈으로 그 실체를 ‘볼’ 수 없습니다.

 

  • * 방대한 양의 마하-부-타(mahā bhūta)가 합쳐지고 훨씬 더 압축되었을 때 우리는 그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고도로 응축된 상태의 그 물질을 다-뚜(dhātu)라고 합니다. 천신(데와, deva)의 몸은 더 미세한 다-뚜(dhātu)로 만들어집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천신(데와)을 볼 수 없지만 브라흐마-(Brahmā, 범천)는 천신(데와, deva)을 볼 수 있습니다.

  • * 따라서 우리 몸은 우리가 볼 수 있는 더 조밀한 다-뚜(dhātu)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단단한 물체(고체)를 ‘빠타위 다-뚜(pathavi dhātu)’라고 합니다. 그런 고체의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는 주로 빠타위(pathavi)를 가지고 있습니다. 액체의 그것들은 대부분 ‘아-뽀 다-뚜(āpo dhātu)’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함께 묶여 함께 흐릅니다. ‘불’ 뿐만 아니라 ‘활성 외관’을 지니는  그 물체들은 떼조(tejo)를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뿐만 아니라 움직이기 쉬운 것들은 와-요(vāyo)를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 세부 사항은 ‘부-따와 야타부-따 ㅡ 그것들의 진정한 의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다른 함축적 의미

 

13. 그러므로, 우리는 빠타위(pathavi), 아-뽀(āpo), 떼조(tejo), 와-요(vāyo)는 단지 흙, 물, 불, 바람보다 훨씬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인들도 동일한 용어를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힌두교에서는 (‘깜마_kamma’에 대한 산스크리트어인) ‘카르마_karma’, (‘닙바-나_Nibbāna’에 대한 산스크리트어인) ‘니르바나_Nirvana’ 등과 같은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전 부처님인 깟사빠 부처님의 가르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왜곡되어 베다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그것에 대해 [포스트를] 작성할 필요가 있지만 ‘아로-갸- 빠라마- 라-바-..’의 #8을 참조하세요.

 

  • * 고따마 부처님(Buddha Gotama) 이전에 이 마하- 깝빠(mahā kappa) (즉, 우리 태양계가 존재하는 동안)에는 세 분의 부처님이 계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고따마 부처님 이전에 그 용어들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전 부처님의 개념은 대대로 전해 내려왔지만 그 참된(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렸습니다.

  •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인류의 역사는 수만 년보다 훨씬 더 깁니다. 대륙 전체가 물에 잠기고 인구 전체를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아직 심각하게 고려되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Submerged_continent’ 위키피디아 기사를 참조하세요.

  • * 그것은 나중에 더 많은 증거가 나오면 논의할 주제입니다. 지구가 생긴 이래로 변하지 않은 한 지역이 스리랑카, 인도, 중국을 아우르는 아시아임이 증명될 것입니다. 고고학자들은 아프리카보다는 그 지역[아시아]에 더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중국에서 발견된 고대 치아는 현대 인류의 이주 이론에 이의를 제기한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현겁에서 고따마 붓다 이전에 세 분의 부처님

 

14. 위에서 언급했듯이, 고따마 부처님(Buddha Gotama) 이전에 [현겁에] 세 분의 부처님이 계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빠타위(pathavi), 아-뽀(āpo), 떼조(tejo), 와-요(vāyo), 깜마(kamma), 및 닙바-나(Nibbāna) (nirvana)와 같은 핵심 용어가 고따마 부처님 이전에도 사용된 방식입니다. 그 용어들은 대대로 전해 내려오긴 했지만, 그 참된 의미는 사라졌습니다.

 

  • * 띠삐따까(Tipiṭaka, 삼장)에서 그 참된 의미를 잃는 것은 지난 2500여 년 동안 이 붓다 사-사나(Buddha Sāsana) 중에도 적어도 몇 번 일어났습니다. 가장 좋은 예는 단지 지난 수백 년 동안에도 산(san), 상사-라(saṃsāra), 아닛짜(anicca) 및 아낫따(anatta)에 대한 잘못된 해석입니다. ‘산(san)이란 무엇인가? 상사-라(삼사-라)의 의미’, 및 ‘아닛짜, 둑카, 아낫따 – 잘못된 해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러나 고따마 부처님(Buddha Gatama)께서는 당신의 붓다 사사나(Buddha Sāsana)가 5000여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겨우 절반을 지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컴백(재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터넷의 출현으로 인해 머무는 힘(유지력)을 가질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현대 과학이 가져온 다른 모든 기술적 경이로움보다 훨씬 더 현대 과학에 영원히 감사해야 하는 한 가지 이유입니다.

 

15. 붓다 담마는 심오하지만(깊지만) 일단 어떤 견인이 되면, ‘더 깊이 파고 들어가는’ 짜릿한(신나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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