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인간의 삶은 무색채의 세계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원문 : Buddha Dhamma 섹션의 ‘Human Life is Unlivable in a ‘Colorless’ World’
색깔은 빠띳짜 사뭅빠-다가 인간 생존에 필수적인 발판이 되도록 창조한 생물학적 ‘환각’입니다. 흑백(검정, 흰색, 회색)만으로 볼 때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적어도 이 세 가지 색깔을 인지할 수 없다면 인간의 삶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2026년 2월 6일 작성; 2026년 2월 7일 개정(#13 및 #14)
색깔은 ‘생물학적 환각’이다
1. 현대 과학에서 색깔은 생물학적 ‘환각’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색깔을 ‘신기루’라고 부르셨던 부처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이전 포스트인 ‘루-빠 사무다야 ㅡ 마음에 의해 다채로운 세상이 창조된다’에서 요약한 바와 같이, 세상의 사물들에는 색깔이 없으며, 빛에도 색깔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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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만약 외부 사물이 색깔로 나타날 수 없다면 인간은 삶을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색깔이 없는 세상은 인간의 삶에 문제를 일으키고 삶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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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우리가 갑자기 다양한 색을 인지하는 능력을 잃고(그러나 여전히 ‘흑과 백’을 볼 수는 있지만) ‘완전 색맹(즉, 색맹증)’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인간 사회의 구조적 완전성에 영향을 미치고 안정과 경계가 즉시 불안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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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비디오는 ‘‘루-빠 사무다야 ㅡ 마음에 의해 다채로운 세상이 창조된다’’에서 우리가 논의한 것을 요약하고, 흑백, 즉 ‘회색’ 세상에 대한 논의로 이끕니다.
인간 시각의 이상 현상
2. 우리의 모든 감각 입력은 화학적 전기적 신호를 통해 뇌에 도달합니다. (위 비디오의 발표자와 같은) 과학자에 따르면, 무게가 약 1.2 kg(2.6 파운드)에 불과한 이 놀라운 기관은 이 신호들을 사물의 정확한 모양과 크기로 변환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추가 색깔’로 변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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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5분 50초에서: 우리 각자가 세상을 조금씩 다르게 경험한다는 사실은 ‘색깔 인지’의 다양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물의 경우 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동물은 우리보다 더 많은 색을 볼 수 있고, 어떤 동물은 흑백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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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7분 50초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빨강, 초록, 파랑을 감지하는 세 종류의 센서(‘콘’이라고 부름)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개 또는 세 개 모두의 센서가 빛을 감지할 때, 그 조합으로 수많은 색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빨간색과 초록색의 센서가 동시에 자극되면 노란색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몇 가지 색만 볼 수 있는데, 이들을 색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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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각 12분에서: ‘옷’에 대한 논의는 청중들 사이에서 색깔 인식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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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13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 것들이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 것들이나 빛 모두가 색깔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색깔’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과학자들은 뇌가 색깔을 만들어낸다고 말하지만, 비활성의 뇌가 어떻게 그런 놀라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설명하지 못합니다. (참고: 생각이 뇌에서 발생한다는 개념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를 설명할 수 없으며, ‘의식의 난제’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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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15분 45초에서: (라디오에 사용되는) 전파부터 (X레이 기계에 사용되는) X선에 이르는 전자기파의 파장을 보여줍니다. 전자기파의 가시광선 영역은 400~700나노미터 범위의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햇빛은 이 아주 작은 범위에서 강하며, 이것이 바로 자연, 즉 빠띳짜 사뭅빠-다가 ‘색깔’을 부여하기 위해 ‘이 범위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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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18분 50초에서: 그러므로, ‘색깔’은 환상이지만, 우리를 살아있게 해줍니다.
우리 눈에 있는 두 가지 유형의 센서 ㅡ 콘과 로드
3. 우리 눈에는 두 가지 종류의 센서가 있는데, 콘(cones)과 로드(rods)(콘 형상의 센서와 로드 형상의 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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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색깔은 세 가지 유형의 ‘콘 센서(cone sensor)’가 사용되어 생성됩니다. 각 콘 센서는 다음 그림과 같이 특정 파장 범위내에서 활성화됩니다. ‘청색 콘’은 파장이 대략 400~500nm 범위(‘S’로 표시)에 있을 때 활성화되지만 420nm에서 최대로 활성화됩니다. ‘녹색 콘’은 530nm에서 최적으로 활성화되고(범위는 약 450~640nm, ‘M’으로 표시), ‘적색 콘’은 565nm에서 최적으로 활성화됩니다(범위는 약 470~670nm, ‘L’로 표시). 이 구조를 통해 ‘색 혼합’이 가능해져 수백만 가지 색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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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센서(rod sensor)’는 빛을 회색으로만 인식하고, 빨간색이나 녹색과 같은 다른 색상을 인식하지 못하는데, 파장 범위는 대략 400~600nm입니다. (어두운 방이나 해가 진 후와 같이) 빛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콘 센서’가 기능하지 않아, 우리는 ‘로드 센서’를 통해 회색 음영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색맹증 ㅡ 회색으로만 보임(다른 색상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음)
4. 약 3만 명 중 1명 꼴로 눈에 ‘콘 센서’가 없어서, 회색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밝은 빛 아래에서 극심한 불편함을 겪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색맹증(achromatopsia)’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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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은 몇 가지 색깔만 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색맹(color blindness)’이라고 합니다. 이것 또한 ‘색맹증(achromatopsia)’의 또 다른 형태입니다. 그런 (시각) 결핍은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로 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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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비디오에서는 ‘색맹증(achromatopsia)’을 좀 더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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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4분부터 5분 15초까지의 전문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건너뛰어도 됩니다. 재생시각 5분 15초부터 5분 45초까지는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형태의 ‘색맹증(achromatopsia)’에 대해 설명합니다. 전문적인 세부 사항에 관심이 없다면, 나머지 부분도 건너뛰어도 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
5. 다음 비디오는 감각 기관과 뇌 사이의 중간 단계와 시각, 후각, 청각의 지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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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신호가 뇌의 여러 부분으로 전달되는 방식을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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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는 시각, 후각, 청각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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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13분 30초에서: 지각이 일어난다고 말하지만, 그 전기 신호가 어떻게 ‘정신적 인상’으로 변환되는지는 현대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곧 있을 포스트들에서 빠띳짜 사뭅빠-다의 관점에서 이를 논의해 보겠습니다.
이제, 세상이 흑백과 회색으로만 보인다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
보편적 안전 시스템의 붕괴
6. 인류는 긴급한 의사소통을 위한 1차적 언어로 색을 사용하여 환경을 조성해 왔습니다. 이것은 임의적인 것이 아니라, 뇌는 형태나 글자보다 색깔을 더 빠르게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색깔이 없는 세상에서는 전세계적인 교통 체계를 나타내는 빨강/노랑/초록이라는 패러다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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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비상구는 녹색으로 빛나고, 소화기는 빨간색이며, 붕대나 심장 제세동기 같은 의료 용품도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색깔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색깔 구분이 없는 세상은 오류, 지연, 그리고 인명 피해를 증폭시킬 것입니다. 뇌가 색상에 대한 빠른 처리(형태나 글자보다 더 빠름)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색깔은 복잡한 환경에서 시각적 탐구(검색) 효율을 40%까지 향상시키며, 도시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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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및 항공: [색깔이 없으면] 신호등은 일련의 동일한 회색 구체로 나타납니다. 신호등의 ‘위치’(위쪽 vs. 아래쪽)를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안개나 비와 같은 낮은 가시성 조건에서는 색채의 ‘빛’만이 유일하게 감지 가능한 신호이기 때문에 오류의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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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안전: 경고 표시판과 위험 표시 라벨은 보편적으로 색상 코드를 사용합니다. 빨간색은 위험, 노란색은 주의, 주황색은 공사 구역을 나타냅니다. 고전압 전선, 가스 용기, 화학 물질 밸브는 국제 ISO 표준에 따라 색상으로 구분됩니다. 노란색 파이프는 가연성 유체를 나타내고, 빨간색 버튼은 비상 정지를 나타냅니다. 이런 시각적 표시가 없다면, 산업 기계와 인간의 모든 상호작용은 라벨을 인지적으로 해독해야 하므로, 생사가 걸린 상황에서 반응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영양가 식별을 하지 못함
7. 수퍼마켓에서든 숲에서든, 인간은 물질의 화학적 구성을 판단하기 위해 반사율 곡선(reflectance curve)에 의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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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성도(ripeness): 색깔은 일상 식품의 품질, 안전성 및 영양가를 즉각적으로 판단하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시각적 단서를 통해 숙성도를 평가하는데, 바나나가 노랗게 변하면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고, 딸기가 붉게 변하면 단맛과 영양소가 가장 풍부해졌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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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toxicity): 색깔이 없다면 신선한 농산물과 상한 농산물을 구분하기 위해 냄새나 질감과 같은 다른 감각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는 슈퍼마켓이나 주방 환경에서는 느리고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빵에 핀 곰팡이는 단순한 그림자처럼 보일 수가 있고, 너무 익은 과일을 주변과 구별하기 어려워 식중독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많은 균류와 식물상에서 ‘식용’과 ‘독성’을 구분하는 기준이 미묘한 색조 변화라는 점입니다. 색깔이 없다면, 모든 식품을 화학적으로 검사하지 않는 한, 인간의 식단은 ‘도박’과 같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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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 경제: 전 세계 식량 공급망은 병충해, 곰팡이, 부패를 식별하기 위해 색상 분류 기술과 인간 검사관에 의존합니다. 흑백 세상은 고기의 갈변(browning)이나 빵의 회색화(graying)를 알지 못하게 하여 대규모 식중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의료 진단과 생리 모니터링
8. 인체는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주요 대시보드(지표)’로 색깔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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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과 및 산소 공급: 의사는 입술이나 손가락 끝이 파랗게 변하는 것을 보고 청색증(산소 부족)을 진단합니다. 황달은 공막(sclera)(눈의 흰자위)이 노랗게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진, 감염 및 염증은 ‘붉어짐’(홍반)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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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도구: 피부색은 황달(노랗게 변하는 증상)이나 청색증(산소 부족을 나타내는 푸른색을 띠는 증상)을 나타내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변 색깔표는 탈수나 감염을 감지합니다. PH 검사지, 소변 검사, 특정 신속항원검사(임신 검사나 코로나19 검사 등)와 같은 많은 의료 검사는 결과를 말해주는 색 변화에 의존합니다. 색깔이 없다면, 이런 간단하고 저렴한 도구들은 쓸모가 없어지며, 가장 기본적인 건강 검진조차도 복잡한 전자 센서가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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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알약은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색깔로 구분됩니다. 진정제는 파란색, 진통제는 흰색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이는 매년 수천 명의 사망을 초래하는 투약 오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보 및 기술의 구성
9. 우리는 ‘픽셀(Pixel)’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간 인터페이스 디자인(human interface deseign)은 뇌가 색상을 통해 정보를 분류할 수 있다는 전제에 기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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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시각화: 그래프, 지도, 스프레드시트는 색상을 사용하여 변수를 구분합니다. 지형도는 고도를 나타내는 색상을 사용하고, 기상도는 폭풍의 강도를 나타내는 데 색상을 사용합니다. 흑백 세상에서 바이러스 발생이나 금융 시장 붕괴를 나타내는 ‘히트맵’은 알아볼 수 없는 회색 얼룩에 불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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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 기기: 현대 세계의 배선은 마치 무지개처럼 다채롭습니다. 전기 기술자는 전선의 색깔로 활선과 접지선을 구분합니다. 색깔이 없는 세상이라면 모든 전선에 라벨을 붙이지 않고서는 전력망이나 컴퓨터 마더보드(motherboard)를 유지 관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교육 및 기타 분야
10. 교육에서, 색깔로 구분된 노트와 도표는 학습 내용 기억력을 향상시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학생들은 흑백보다 컬러로 제시된 정보를 20~30% 더 잘 상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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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와 인포그래픽은 지역, 데이터 세트 또는 경로를 구분하기 위해 색상을 사용합니다. 지하철 노선은 빠른 방향 파악을 위해 다양한 색상으로 표시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색상이 없으면 이해 속도가 느려지고 오류가 증가하며 협업이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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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에서 팀별 유니폼의 색깔이 뚜렷하게 구분되면 선수 식별에 도움이 되어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에서 혼란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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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적 관점에서 색채는 기분, 인지 능력, 그리고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색채의 부재는 정신 건강에 걸림돌이 됩니다. 석양이나 꽃밭도 색채가 없다면 그 매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색깔 없는 세상’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제 이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어떤 색깔도 볼 수 없다면 어떨까요?
11. 위 #6부터 #10까지 ‘회색 시각’만으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회색, 흰색, 검은색 또한 색깔입니다. 이 색깔들 역시 ‘시각의 착시’를 구성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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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우리가 ‘색채화’ 체계(즉, 까-마 산냐-)를 참으로 제거한다면, 위에서 논의한 것들조차 없을 것이고,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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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6부터 #10까지 묘사된 삶들은 흑백 영화에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색깔이 없는 세상이라면 영화 자체도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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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은 색깔이 없는 세상을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검은색’으로만 가득찬 세상은 아닐 것입니다. 검은색 또한 하나의 색깔이기 때문입니다. [색깔 없는 세상에서는] 우리는 단지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물론, 태양이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것과 함께 모든 것은 여전히 세상에 있겠지만, ‘색채 인식’의 부재에서는 어떤 것을 볼 수 있는 빛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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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에 필자가 깨달은 가장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너무 놀라서 의자에서 떨어질 뻔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햇빛’을 보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우리가 ‘일출’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달빛’조차도? 어둠조차도? 이 모든 것은 마음 속에 생성되는 ‘거짓 산냐-(false saññā)’입니다. 이것이 바로 붓다께서 모든 루-빠(우리가 경험하는 것들)는 아닛짜 특성을 가진다고 가르치신 이유입니다. 그것들은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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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환상입니다. 앞서 논의했듯이, 살아 있는 아라한은 여전히 ‘색채 지각’을 할 것입니다(그리고 맛, 및 다른 인식도, 즉 까-마 산냐-도 가질 것입니다). ‘들러붙음의 기원 ㅡ 라-가는 산냐-에 의해 촉발된다’의 #9를 참조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아라한이 되는 순간에 본질적으로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까-마 라-가(kāma rāga)’만 잃을 뿐, ‘까-마 산냐-(kāma saññā)’는 잃지 않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부처님조차도)은 ‘까-마 산냐-’가 [몸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맹인은 ‘검은색’을 보지 못한다
12. 많은 사람들은 맹인이 검은색만 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맹인은 단지 광경을 경험할 수 없을 뿐입니다. 검은색 또한 하나의 색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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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필자)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2019년까지 모든 감각 기능이 정상이었는데, 뇌에 생긴 양성 종양(benign tumor)을 제거하는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 중에 코에서 뇌로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이 절단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합니다. 그 감각 기능이 저에게 사라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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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비디오는 선천적으로 눈먼 한 여성의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13. 그 여성은 평생 ‘아무 것도 본 적이 없다’는 점에 주목하세요. 그 여성의 육안이나 뇌의 시신경/시각 피질이 태어날 때 손상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여성의 간답바에 있는) 짝쿠 빠사-다 루-빠(cakkhu pasāda rūpa)는 완전히 기능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여성은 간답바가 몸에서 나온 후에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그 여성은 마노마야 까-야, 즉 간답바와 함께 육체에서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체이탈경험이 의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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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다른 경우에, 짝쿠 빠사-다 루-빠가 없는 맹인으로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간답바가 밖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짝쿠 빠사-다 루-빠가 없기 때문에 볼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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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각이 일어나는) 다섯 가지 감각기관은 모두 간답바, 즉 마노-마야 까-야에 있습니다. 간답바가 육체 안에 갇혀 있는 동안, 뇌는 [육체의] 눈, 귀, 코, 혀, 그리고 몸에서 오는 신호를 처리한 후, 해당 빠사-다 루-빠에 전달합니다. 그다음, 빠사-다 루빠는 그 신호를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에 전달하고, 실제로 ‘보고’, ‘듣는’ 등을 하는 것은 바로 하다야 왓투입니다. ‘뇌 ㅡ 마음과 몸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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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비디오는 ‘인체 내에 있는 간답바 - 비유’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것은 ‘붓다 담마’ 섹션의 ‘뇌와 간답바(Brain and the Gandhabba)’ 서브섹션에 있는 관련된 포스트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모든 감각적 환영을 잃어버린다면 어떨까요?
14. 위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색깔의 환영’이 없다면, 우리는 ‘시각 능력’을 완전히 잃게 될 것입니다. 즉, 볼 것이 아무 것도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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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음악, 맛있는 음식, 냄새, 촉감이 또한 ‘환각’이라는 사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인식(산냐-)의 환상 ㅡ 이는 과학적 합의(의견 일치)다’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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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우리가 모든 감각 기능을 잃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 삶은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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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우리는 까-마 산냐-에 기반한 ‘일상적 진실(세간 진리)’ 속에서 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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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재탄생 사이클(윤회)의 고통은 우리가 ‘궁극적인 진실’, 즉 우리의 모든 인식(까-마 산냐-)이 환상이라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끝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환상에 기반하여 (재탄생 과정을 지속시키는) 아꾸살라 깜마를 짓습니다. 아래 #17을 참조하세요.
파인만은 해답을 찾는데 근접했다
15. 노벨상 수상자이며 뛰어난 물리학자 중의 한 사람인 리처드 파인만은 아래 비디오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마음은 뇌에 없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가 붓다께서 상세히 설명하신 정신적 몸(육체 안에 있으며 육체 심장과 겹쳐 있음)에 대해 들었다면 이해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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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19분 30초에서: 파인만은 의식이 물질에서 파생된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그것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는 부처님의 가르침, 적어도 올바른 가르침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또한 물질이 마음을 통해 어떻게 일어나는지 설명합니다. ‘마노-뿝방가마- 담마-..’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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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24분 10초에서: 그는 사람의 복제본을 원자 하나하나까지 정확하게 다시 만드는 사고 실험을 설명합니다. 우리는 왜 복제본이 작동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간답바(정신적 몸)는 몇 개의 원자보다 훨씬 더한 것[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답바(예를 들어, 윈냐-나 다-뚜에 접근함)와 연관된 정보는 복제될 수 없습니다! 간답바가 어떻게 윈냐-나 다-뚜(viññāṇa dhātu)’로부터 메모리를 받는지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는 ‘인체 내에서 간답바의 기억 회상’을 참조하세요. 모든 관련된 포스트는 ‘붓다 담마’섹션의 ‘뇌와 간답바(Brain and the Gandhabba)’ 서브섹션에 있습니다. 이 논의는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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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만 박사가 밝힌 ‘결속 문제’ 또한 간답바를 통해 해결됩니다. 모든 것은 (윈냐-나 다-뚜에 접근함과 함께)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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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27분 30초에서: 뷰어(보는 자)는 간답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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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33분에서, 파인만의 물음: 의식이 왜 중요할까요? 부처님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윤회의 고리 속에서 고통받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우리는 오염된 의식 때문에 고통받습니다. 우리가 의식을 정화하면, 고통이 사라집니다. 왜 의식은 자동적으로 오염될까요? 까-마 산냐-, 즉 마음 자체에 의해 만들어진 (색깔, 맛 등과 같은) 환상에 대한 자동적 들러붙음 때문입니다. 이것을 이해하면 모든 것이 명확해집니다.
16. 여기 파인만 박사의 또 다른 비디오가 있습니다. 두 비디오 모두 최근에 나온 것인데, 이 글을 쓰기에 딱 맞춰서 찾아서 좋습니다. 파인만 박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했더라면 어땠을까요! 그는 분명 이해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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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시각 13분 45초에서: 그는 “뇌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인지하기 몇 밀리초 전에 행동을 준비하기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뿌라-나 깜마(purāna kamma)’ 단계입니다. 아래 #17을 참조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흐름에 따라’(즉, ‘뿌라-나 깜마’ 단계에서 일어나는 유혹에 굴복하고) 있지만, ‘나와 깜마(nava kamma)’ 단계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의 설명은 생각할 능력이 없이 단지 ‘흐름에 따르는’ 동물에게도 적용됩니다. 재생시각 15분 40초 이후의 그의 말은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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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만 교수는 1988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디 그분이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요약
17. 이전 포스트인 ‘루-빠 사무다야 ㅡ 마음에 의해 다채로운 세상이 창조된다’에서 논의했듯이, 다채로운 세상은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입니다. 모든 유형의 유혹적인 루-빠(광경, 소리, 맛, 냄새, 감촉)는 산냐-를 통해 만들어진 ‘환상’으로 인해 마음 속에 일어납니다(‘인식(산냐-)의 환상 ㅡ 이는 과학적 합의(의견 일치)다’를 참조). 그 때문에 모든 루-빠는 ‘아닛짜 특성’을 지닙니다. 이것이 핵심 통찰이며, ‘궁극적인 진실(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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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에, 이 포스트에서 논의했듯이, 그런 환상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잘 대처해야 할 ‘일상적 진실(세간 진리)’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러면(무시하면) 삶을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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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 두 가지 진실(진리)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뿌라-나 깜마와 나와 깜마라는 두 단계로 일어나는 ‘마음의 오염 과정’을 완전히 이해함으로써 까-마 산냐-에 들러붙는 것을 멈추는 일을 해야 합니다. 뿌라-나 깜마 단계는 까-마 로-까(kāma loka)의 까-마 산냐-(kāma saññā)를 통해 (의식적인 앎이 없이) 자동적으로 일어난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따라서 ‘마음의 오염 과정’에서 산냐-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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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노력을 기반으로 지혜(빤냐-)를 육성하면, 먼저 그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처음 세 가지의 딧티 상요자나(diṭṭhi saṁyojana)를 끊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 다음에, 까-마 라-가 상요자나의 끊음은 사띠빳타-나를 육성함으로써 이루어져 아나-가-미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몸에 내재된 까-마 산냐-를 제거할 수는 없지만, 까-마 라-가 상요자나를 제거함으로써 그것에 들러붙는 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어떤 상요자나든 끊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스런 팔정도를 따름으로써 지혜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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