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google":["PT Serif","Noto Sans KR"],"custom":["Nanum Gothic","Nanum Barun Gothic"]}

 

인체 내에서 간답바의 기억 회상

 

원문: Buddha Dhamma 섹션의 ‘Memory Recall for Gandhabba in a Human Body’ 포스트

- 2020년 10월 2일 작성; 2020년 10월 3일 개정

 

기억 보존과 회상은 붓다 담마에 따르면 뇌 안에 있는 두 가지 구성 요소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송신기를 해마(hippocampus)와 동일시합니다. ‘수신기’는 대뇌 피질(cortex)의 뒤쪽 시각 영역에 있는 것으로, 아마도 설전부(precuneus)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확인됩니다.

 

지금까지 논의의 핵심 포인트

 

1. 간답바(gandhabba)가 육체 밖에 있을 때는, 보고, 듣고, 직접 기억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간답바(gandhabba)는 짝쿠(cakkhu) 및 소따(sota)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로 보고 듣고,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에서 직접 기억을 회상합니다. 업 에너지(kammic energy)는 그 3가지를 포함하여 최대 6가지의 감각 유닛(sensory unit)을 생성합니다. ‘마음과 물질 ㅡ 불교의 분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간답바(gandhabba)가 육체 안에 있을 때는, 외부로부터 완전히 차폐됩니다. 그러나 그 고형의 조밀한 몸 덕분에 간답바는 맛보고, 냄새맡고, 감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 세계와 상호 작용하는 6가지 유형 모두가 이제는 기능적 뇌를 필요로 합니다.

  • * 군용 탱크의 비유를 사용하여, 우리는 뇌가 어떻게 5가지 육체 감각(눈, 귀, 코, 혀, 몸)을 통해 오는 감각 입력을 분석하고 그것들을 간답바(gandhabba)에 전 달하는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인체 내에 있는 간답바 - 비유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이제, 기억 보존/회상 과정에서 뇌가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인체 내에서 간답바의 기억 보존/회상

 

2. 광경, 소리, 맛, 냄새, 감촉할 수 있는 대상은 외부 세계에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기억도 외부 세계에 있습니다.

 

  • * 물론, 그 불교 관점은 기억이 우리의 뇌에 ‘저장’된다는 과학 관점과 다릅니다. ‘마음은 뇌에 있지 않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공간(아-까-사 다-뚜, ākāsa dhātu)에 펼쳐져 있는 ‘물질 세계’, 즉 ‘루빠 로까(rupa loka)’는 우리 세상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 * 그 물질 세계에는 정신적 대응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윈냐-나 다-뚜(viññāṇa dhātu, 의식계)와 관련된 ‘정신 세계’ 즉 ‘나-마 로까(nāma loka)’입니다. (계획 및 깜마 비자/씨앗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억, 즉 ‘나-마곳따(nāmagotta)’는 그 나-마 로까(nāma loka, 정신 세계)에 있습니다.

 

3. 5가지 무더기(빤짝칸다, pañcakkhandha) 중에서, 루빡칸다(rupakkhandha, 루빠 무더기)는 루빠 로까(rupa loka, 물질 세계)와 관련된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다른 4가지 무더기(‘웨다낙-칸다_vedanākkhandha’, ‘산냑-칸다_saññākkhandha’, ‘상카락칸다_saṅkharakkhandha’, ‘윈냐-낙칸다_viññāṇakkhandha’)는 나-마 로까(nāma loka, 정신 세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그것을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 위에서 언급한 포스트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눈, 귀, 코, 혀, 그리고 몸(신체)은 육체 안에 갇힌 간답바(gandhabba)에 5가지 물질적 감각 입력을 가져옵니다. 뇌는 그 감각 입력들을 처리하고 그것들을 간답바에 전달하는 데 있어서 핵심 역할을 합니다.

  • * 2가지 뇌 구성 요소는 육체에 갇힌 간답바(gandhabba)가 기억 보존/회상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제 그것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뇌 안에 있는 기억 송신기와 기억 수신기

 

4. 5가지 육체 감각기관은 물질 세계로부터 외부 감각 입력을 가져 오는데 필요합니다. 루빠 로까(rupa loka, 물질 세계)에 있는 사람, 동물, 사물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신체)은 그것들을 감촉할 수 있습니다.

 

  • * 반면에, 우리의 생각 레코드/기록(나-마곳따, nāmagotta)는 먼저 육체에서 나-마 로까(nāma loka)(윈냐-나 다-뚜, viññāṇa dhātu)로 보내져야 합니다. 그 생각들은 육체 안에 있는 간답바(gandhabba)에서 일어납니다. 간답바(gandhabba)에서 생각이 일어나면, 뇌에 있는 송신기가 그 생각들을 외부로 전달합니다.

  • * 우리는 뇌에 있는 ‘수신기’의 도움을 받아, 필요에 따라 그 기록/레코드들을 기억해 낼 수(회상할 수)  있습니다.

 

송신기와 수신기의 매우 중요한 역할

 

5. 뇌에 있는 송신기가 작동(작용)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생각 레코드(기록)가 윈냐-나 다-뚜(viññāṇa dhātu, 의식계)로 송출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 기록(생각 레코드)이 저장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누군가의 송신기가 작동을 멈추면, 나-마곳따(nāmagotta)에 기록하는 것이 멈춥니다.

 

  • * 송신기는 계속 작동하지만 수신기가 작동을 멈춘다면, 어떤 기억도 회상할 수 (기억해 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나-마곳따(nāmagotta)는 계속해서 나-마 로까(nāma loka, 정신 세계)에 축적됩니다.

  • * 물론, 송신기와 수신기가 모두 고장나면, 그 사람의 나-마곳따(nāmagotta)는 저장되지 않고 어떤 기억도 회상할 수(기억해 낼 수) 없습니다.

 

6. 이제, 그 사람이 죽어, 인간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봅시다. 새로운 생에서 송신기와 수신기가 모두 작동한다면, 유일한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 이전 생에서 송신기가 특정 기간 동안 작동하지 않았다면, 그 기간 동안의 나-마곳따(nāmagotta)는 영원히 사라졌을 것입니다.

  • * 그 마지막 시나리오는 아산냐(asañña, 무상유정) 영역에서 보낸 시간 동안에 나-마곳따(nāmagotta)가 사라진 경우와 유사할 것입니다. 아산냐 영역에서 보낸 그 전체 시간 동안에는 아무 생각도 없고, 그래서 기록할 사건도 없을 것입니다.

 

나-마곳따 송신기를 해마(hippocampus)로 동일시

 

7. 이전 포스트인 ‘환자 H.M. ㅡ 기억에서 뇌의 다양한 역할들’에서,  우리는 환자 H.M.의 사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 포스트의 #4에서 설명했듯이, 외과의사는 다른 의학적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H.M.의 해마(hippocampus)를 제거했습니다.

 

  • * 수술 후, H.M.은 수술 후에 일어난 모든 일을 기억해 내는(회상하는)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수술 전에 일어난 일은 기억해 낼 수(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 * 그가 일부 기억을 회상할 수 있었다는 것은 수신기가 작동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 두 번째 실마리는 그가 수술 후에 생긴 새로운 메모리를 기억해 낼 수 없다는 것인데, 그것은 송신기가 수술 중에 제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수술 중에 뇌 중에서 하나의 작은 부분(해마, hippocampus)만 제거되었습니다. 따라서 그것은 해마(hippocampus)가 송신기라는 것이 명백한 사례입니다!

  • * 그런데, 같은 포스트의 #9에서 논의된 환자 E.P.도 사건 후에 생성된 그 메모리들만 기억해 내지 못한다는 동일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경우, 바이러스가 해마(hippocampus)를 포함하는, E.P.의 뇌 영역을 공격했습니다. 따라서, 그의 이야기는 또한 해마(hippocampus)가 송신기라는 것과 일치합니다.

 

수신기의 상실은 에피소드적(Episodic)/자전적 기억의 완전한 상실을 유발한다  

 

8. 수신기가 손상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그 사람은 아무 것도 전혀 기억해 낼 수(회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 * 우리는 같은 포스트의 #10에서 시작하여 클라이브 웨어링(Clive Wearing)의 경우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클라이브(Clive)는 모든 기억을 잃었습니다. 따라서 클라이브(Clive)가 수신기를 잃어버린 것이 분명합니다.

  • * 그러나, 그는 환자 E.P.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공격으로 인해 기억을 잃었습니다. 그것은 환자 H.M.처럼 특정한 뇌 구성요소가 아니었습니다.

  • * 환자 E.P.의 뇌보다 웨어링 씨(Mr. Wearing)의 뇌에 훨씬 더 많은 손상이 있었습니다. 전두엽(frontal lobe)과 측두엽(temporal lobe)의 일부 영역과 해마(hippocampus) 주변 영역이 손상되었습니다. 해마(hippocampus) 주변에는 (‘편도체_amygdala’와 같은) 많은 작은 구성 요소가 있습니다. 웨어링(Wearing)의 뇌 손상 부위에 대한 더 구체적인 정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 * 반면, 그의 소뇌(cerebellum)(머리 뒤쪽에 위치)는 별다른 손상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습관적(habitua)l 기억을 사용하여 일상적인 일/작업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 포스트에서 다룬 것처럼, 그는 피아노도 칠 수 있었습니다. 거기 #12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학습된 기억(learned memory)’은 소뇌(cerebellum)에 ‘고정 배선(내장)’되어 있습니다. 그의 소뇌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었습니다

  • * 그러나, 그는 연주를 마친 후에 1분도 되지 않아 피아노를 연주한 것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기억 수신기’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에피소드적 기억(episodic memory)’[자전적 기억]을 전혀 기억해 낼 수 없었습니다. 그의 송신기(해마, hippocampus)도 손상되었습니다.

 

수신기의 잠정적 식별

 

9. 최근 연구에서는 피실험자에게 과거 사건을 회상하도록 요청하고 뇌의 다양한 영역을 모니터링했습니다. 2020년 10월 3일, 오늘 필자는 이 간행물을 접했습니다.

 

  • * 간행물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결과는 초기 접근이 매우 빨랐고, 해마(hippocampus)를 활성화하지 않았으며, 설전부(precuneus)를 포함하여 주로 후방 시각 영역의 활성화가 수반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 위 #7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우리는 해마(hippocampus)가 송신기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그것과 일치합니다.

  • * 간행물은 무료 배포로 ‘Highly Superior Autobiographical Memory-The role of the precuneus-Mazzoni-2019’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생을 회상하는 능력과 관련 ㅡ 과학자들이 잘못된 이유

 

10. 기억(nāmagotta, 나-마곳따)은 나-마 로까(nāma loka)(viññāṇa dhātu, 윈냐-나 다-뚜)에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결코 손실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떤 아이들이 그들의 전생을 회상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 * 반면에, 일부 과학자들이 추정하는 것처럼 기억이 ‘뇌에 저장’된다면, 전생을 회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수많은 전생담 중의 하나만 맞더라도 그 모델을 폐기되어야 합니다.

  • * 물론, 신통(abhiññā, 아빈냐-)력을 기르는 사람들은 많은 전생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붓다께서는 무수한 년 전에 사셨던 이전 붓다로부터 붓다가 되는 니야따 위와라나(niyata vivarana, 수기)를 어떻게 받으셨는지 회상하셨습니다! ‘Pāramitā and Niyata Vivarana – Myths or Realities?'을 참조하세요.

  • * 심장 외과의사가 수행한 수많은 임사체험(NDE, Near-Death-Experience) 연구로부터 더 많은 증거가 쌓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세상에 대한 이론들 ㅡ 과학적 개요’ 포스트에서, ‘뇌에 저장된 기억’ 이론이 가진 그 문제들을 논의했습니다.

 

붓다 담마는 자기 일관성이 있고 과학적 발견과 서로 잘 맞는다

 

11. 붓다 담마(Buddha Dhamma)는 완전히 자기 일관성이 있습니다. ‘붓다 담마: 비인지성과 자기 일관성’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이 웹사이트의 모든 포스트들은 자기 일관성이 있으며 띠삐따까(Tipiṭaka, 삼장)와 일치합니다.

 

  • * 세월이 흐르면서, 과학 이론들은 새로운 발견과 일치되도록 계속 변경되었습니다. 필자는 ‘기억이 뇌에 저장되어 있다’는 개념(생각)을 과학이 버릴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것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 * 최근의 또 다른 증거는 다음과 같다. 어떤 사람들은 몇 년 전이라도 임의로 선택된 날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그들의 기억이 디지털 방식으로 녹음된 것과 같습니다.

  • * 최근 몇 년 동안에 입증된 것처럼, 우리의 뇌는 디지털이 아닙니다. 뇌는 디지털 컴퓨터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뇌에 일/사건을 그렇게 자세하게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 다음 포스트에서는 ‘완벽한 기억(력)’이 있는 사람들 중 일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겠습니다.

 

모든 관련 포스트들은 ‘붓다 담마’ 섹션의 이 서브 섹션 ‘붓다 담마 - 과학적 접근(Buddha Dhamma – A Scientific Approach)’에 있습니다.

{"google":["PT Serif"],"custom":["Nanum Gothic","Noto Sans KR","Nanum Barun Gothic"]}{"google":["PT Serif","PT Sans"],"custom":["Nanum Gothic","Noto Sans KR","Nanum Barun Gothic"]}
{"google":["Noto Sans KR"],"custom":["Nanum Goth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