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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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마음의 오염 ㅡ 상세한 분석

 

원문: Contamination of a Human Mind – Detailed Analysis

 

인간 마음의 오염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부처님의 묘사가 상세히 논의됩니다.

 

2023년 8월 26일 작성; 2023년 11월 11일 개정(#1)

 

영문 도표 다운로드/인쇄: B3. Contamination of Mind from Kāma Dhātu Stage

 

이전 포스트의 요약

 

1. 보통 인간(뿌툿자나)의 마음은 감각 입력(아-람마나)를 받고 순식간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인 ‘감각 입력에 기반한 인간 마음의 오염’에서, 마음의 빠른 오염의 기본 프레임을 논의했습니다. 동일한 도표를 사용하여 그 논의를 계속하겠습니다. 아래는 근본적 개념입니다.

 

i. 인간 마음의 디폴트(초기 설정) 상태는 그것의 타고난 바왕가(natural bhavaṅga) 상태이며, 그것은 자동적으로 인간 마음에 일어나는 특징적인 ‘초기 루빠 산냐-(initial rupa saññā)’로 이어진다. 인간은 외부 감각 입력과 연관된 특정 유형의 루빠 산냐-를 가진다. 인간의 루빠 산냐-(rupa saññā)는 까-마 로까의 다른 영역, 예를 들어 동물의 그것과는 극단적으로 다르다.

ii. 우리는 5가지 물질 감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것들은 눈, 귀, 코, 혀, 및 육체(감촉)라는 5가지 ‘감각 문’을 통해 온다. 뇌는 그 신호들을 대략 100분의 1초의 개별 ‘데이터 패킷(data packet)’으로 처리하여, 5가지 빠사다 루빠(pasāda rupa) 중의 하나를 통해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에 전달한다. 

iii. 마음이 소수의 초기 ‘데이터 패킷’을 받음에 따라, 들어오는 신호의 모호한 인상을 마음에 형성하기 시작하며, 아-람마나(ārammaṇa, 대상)에 대해 해당하는 ‘루빠 산냐-(rupa saññā)’도 자란다.

iv. 마음은 타고난 바왕가 상태와 연관된 가띠에 기반하여 외부 루빠에 대한 그 자신의 인상을 만들기 시작할 것이다. 모든 인간은 감각 입력에 대해 관련된 공통의 루빠 산냐-(rupa saññā)와 함께 태어나므로, 좋아하고/싫어하는 어떤 유형의 경향이 있는데, 우리 모두는 ‘설탕을 달콤한 것으로’ 그리고 ‘배설물을 나쁜 냄새가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런 ‘루빠 산냐-’는 아라한을 포함하여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이다. 그것들을 총칭하여 까-마 산냐-(kāma saññā)라고 부를 수 있다.

v. ‘초기 루빠 산냐-(initial rupa saññā)’가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면, 마음은 그것을 계속해서 모니터링(감시)할 것이다. 따라서, ‘외부 루빠’는 루빠 아-야따나(rupa āyatana)로 이어지는데, 그것은 외부 루빠에 대한 ‘마음 버전’이다. 예를 들어, 여성의  모습(시각 루빠)는 아-야따나(특히 외부 아-야따나)가 될 수 있다. 그에 따라, 마음은 짝쿠 인드리야를 ‘짝쿠 아-야따나’(내부 아-야따나)로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것이 6가지 외부 및 내부 아-야따나인, 12가지 유형의 아-야따나의 기원이다. 그것들은 모두 정신적인데, 아라한은 아-야따나를 가지지 않는다

vi. 마음에 의해 형성된 그 ‘마음이 만든 루빠’(외부 루빠에 대한 마음의 인상)는 감각 입력에 기반한 6가지 유형, 즉 ‘짝쿠 위네이야- 루빠(cakkhu viññeyyā rupa)’부터 ‘마노위네이야- 담마-(manoviññeyyā dhammā)’까지가 있을 수 있다. 마음은 외부 루빠가 아니라 ‘마음이 만든 버전’, 즉 ‘짝쿠 위네이야- 루빠(cakkhu viññeyyā rupa)’부터 ‘마노위네이야- 담마-(manoviññeyyā dhammā)’까지에 들러붙는다.

vii. 숫따에서, 특별히 말하지 않으면, ‘루빠(rupa)’는 이 ‘마음이 만든 루빠’를 의미하며, 그것은 그 초기 ‘루빠 산냐-’에 마음이 들러붙음에 기반하여 일어난다. 예를 들어, ‘rūpaṁ aniccaṁ’ 구절을 볼 때, 그것은 ‘마음이 만든 루빠’를 칭하며 외부 루빠를 칭하지 않는다.

viii. 그 ‘마음이 만든 루빠’는 모든 인간에게 인간 영역의 특징인 ‘초기 루빠 산냐-’를 일으킨다. 

 

‘초기 루빠 산냐-’는 까-마 라-가 없이 일어난다

 

2. 따라서, ‘루빠 산냐-(rupa saññā)’가 일어나는 초기 단계에서는 ‘까-마 라-가(kāma rāga)’가 수반되지 않는다는 것에 유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 그 ‘초기 루빠 산냐-’(예를 들어, 설탕의 달콤함)는 뿌툿자나에게 까-마 라-가(kāma rāga)를 촉발시킬 수 있고 그들은 그것에 들러붙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이 만든 맛’(라사, rasa)에 기반한 라사 아-야따나(rasa āyatana)와 지와- 아-야따나(jivhā āyatana)가 일어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 * 아-람마나(ārammaṇa, 대상)가 시각 루빠(끌리는 광경)라면, 그것은 ‘마음이 만든 시각 대상’(루빠, rupa)에 기반한 루빠 아-야따나(rupa āyatana)와 짝쿠 아-야따나(cakkhu āyatana)가 일어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다른 유형의 아-람마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 (중립 웨다나-로만 이어지는) 시각 대상, 소리, 냄새, 및 맛과 관련된 그런 ‘초기 루빠 산냐-(initial rupa saññā)’ 외에, 육체 접촉은 ‘수카 웨다나-’ 또는 ‘둑카 웨다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 접촉(폿탑바, phoṭṭhabba)은 아래 #6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웨다나-’를 통한 들러붙음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 * 아라한의 마음은 그 마음에 남아 있는 ‘까-마 라-가(kāma rāga)’가 없으므로 초기 ‘루빠 산냐-(또는 몸의 수카/둑카 웨다나-)에서 멈추고 ‘아-야따나’ 형성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 * 아라한에게는, 까-마 라-가 아누사야(kāma rāga anusaya)가 없으므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 또는 가장 맛있는 음식이 보이더라도 그것에 들러붙음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Bāhiya Sutta (Ud 1.10)’에서, ‘diṭṭhe diṭṭhamattaṁ bhavissati’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뇌는 인간 생을 독특하고 귀중하게 만든다

 

3. 마음 자리(하다야 왓투)는 뇌를 통해 모든 감각 입력을 받습니다. 뇌는 외부 루빠와 마음 사이의 중개자입니다. 뇌는 마음보다 [처리 속도가] 훨씬 느립니다. 뇌는 하나의 ‘데이터 패킷’을 처리하는데 적어도 백분의 1초가 걸리는데, 마음 자리(하다야 왓투)는 그것을 수십억분의 1초 내에 처리합니다. 따라서, 마음은 뇌보다 대략 수백만배 더 빠릅니다. ‘시각은 일련의 스냅사진 - 영화 비유’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러므로, 마음은 ‘뇌로부터 더 많은 데이터’가 분석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비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패킷’을 처리하는 사이에, 마음은 바왕가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찟따 위티가 없는 마음 상태 ㅡ 바왕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러나, 마음챙김을 배운 사람들에게는 이것은 처리되는 감각 입력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기회/시간을 제공합니다.

  • * 다른 이들(보통 사람, 즉 뿌툿자나)은 단지  ‘흐름을 따라 가며’, 완전한 기능을 하는 뇌를 가진 ‘인간이 되는 것’의 이점을 활용하지 못합니다. ‘삼위일체 뇌: 마음이 명상/습관을 통해 어떻게 뇌를 새롭게 하는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추가 세부 사항

 

4. 기본 아비담마는 이 모든 것이 단 하나의 찟따 위티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어느 시점에서는 우리는 그 문제를 논의할 것입니다. [현재는] 마음이 오염되는 데는 (한 순간에) 수많은 찟따 위티(citta vithi)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 ‘시각은 일련의 스냅사진 - 영화 비유’에서 시각을 예로 들어 분석한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외부 루빠를 식별하려면 눈을 통해 들어오고 뇌에서 처리되는 여러 ‘데이터 패킷’이 필요할 것입니다.

 

5. 그 포스트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뇌는(현대 과학에 따르면) 대략 100분의 1초의 지속시간으로 ‘데이터 패킷’을 처리합니다. 테이터 패킷을 처리하면서 뇌는 간답바에 있는 마음 자리(하다야 왓투)에 그것들을 계속 보냅니다. 혀를 통해 들어오는 ‘맛 입력’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그것은 ‘지와- 빠사-다 루빠’(지와- 인드리야)를 통해 마음에 들어오고 하다야 왓투에 전달됩니다. 마음 자체가 데이터를 처리하지만, 그것은 지와- 빠사-다를 통해 들어오므로 지와- 인드리야(jivhā indriya)에 의해 처리된 라사 루빠(rasa rupa)라 불립니다.

 

i. 마음이 그 루빠가 무엇인지, 이 경우에 맛있는지 없는지 식별하기 시작하는 데는 얼마간의 그런 데이터 패킷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사 루빠(rasa rupa)’에 대한 ‘초기 루빠 산냐(initial rupa saññā)’는 데이터 패킷이 들어옴에 따라 발달하며, 그에 따라 ‘라사 루빠’는 점차 ‘라사 아-야따나(rasa āyatana, rasāyatana)’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내부 지와- 인드리야(jivhā indriya)도 또한 점차 ‘지와 아-야따나(jivaha āyatana, jivhāyatana)’로 바뀝니다.

ii. 우리는 이전 포스트인,  ‘감각 입력에 기반한 인간 마음의 오염’에서 그것을 논의했습니다.

iii. 외부 루빠(맛, 라사)와 내부 루빠(지와-)가 라사-야따나(rasāyatana)와 지와-야따나(jivhāyatana)로 바뀌는 동안, 찟따는 점차 지와- 윈냐-나(jivhā viññāna)로 바뀝니다. ‘시각은 일련의 스냅사진 - 영화 비유’에서 분석된 ‘시각 입력’ 예에서, 해당하는 실체는 루빠-야따나, 짝카-야따나, 및 짝쿠 윈냐-나입니다.

iv. 외부 아-야따나(루빠, 삿다, 라사, 간다, 폿탑바)는 해당하는 외부 루빠(시각 대상, 소리, 음식, 향기, 감촉)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한데, ‘외부 아-야따나’는 외부 루빠에 대해 ‘마음이 만든 인상’입니다. 동일한 식으로, 내부 아-야따나는 해당하는 빠사-다 루빠(숫닷-타까의 세트)가 아닙니다. 더욱이, 찟따(단지 경험)는 윈냐-나(기대로 경험)로 바뀝니다.

  • * 위 단계에서 우리가 논의한 것은 순식간에 일어나고,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부처님만이 그런 빠른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사-리-리까 웨-다나-는 또한 들러붙음을 촉발시킨다

 

6. 위에서, 우리는 뿌툿자나에게 들러붙음을 일으키는 (‘설탕의 달콤함’ 또는 ‘썩은 고기의 악취’ 같은) ‘초기 루빠 산냐-’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 * 일반적으로, 5가지 유형의 육체 감각 접촉 중의 4가지를 통한 감각 입력은 단지 아둑카마수카 웨다나-(adukkhamasukha vedanā, 중립 웨다나-)로만 이어집니다.  따라서, 그런 감각 입력에 모든 들러붙음은 초기 루빠 산냐(예를 들어, 한 쪽으로 매력적인 시각 대상, 즐거운 음악, 맛있는 음식, 및 향기와, 다른 쪽으로 그것들을 혐오하는 버전)에 기반합니다. 

  • * 반면에, 푹신한 의자의 안락함 또는 부상과 관련된 고통과 같은 육체적 느낌(사-리-리까 웨-다나-, sārīrika vēdanā)은 좋아함/싫어함을 통해 들러붙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두 가지 유형의 웨다나-(vedanā)입니다. 다른 네가지 육체적 감각 입력에 대한 ‘초기 루빠 산냐-’와 같이, 아라한들도 이 사-리-리까 웨-다나-를 경험하지만 그것들에 들러붙지 않습니다. ‘감각 사건에서 위빠-까 웨-다나-와 삼팟사 자- 웨-다나-’포스트와 특히 그곳의 #11 이후를 참조하세요.

  • * 그 포스트에서 가리켜 보인 바와 같이, 다음 숫따는 구체적으로 부상을 입으신 붓다께서 느끼는 육체적 고통을 사-리-리까 웨-다나로 묘사합니다. ‘Sakalika Sutta (SN 1.38)’를 참조하세요. 요점은 뿌툿자나(또는 소따빤나까지도)는 마음이 만든 도마낫사 웨다-나를 생성하기 쉽지만, 붓다(또는 아라한)은 생성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오염에 대한 숫따 참조

 

7. 6가지 유형의 루빠에 기반한 마음 오염의 진행은 SN 14의 많은 숫따에서 논의됩니다. 이는 ‘Saññānānatta Sutta (SN 14.7)’에 간결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 숫따는 “Rūpa dhātuṁ, bhikkhave, paṭicca uppajjati rūpa saññā, rūpa saññaṁ paṭicca uppajjati rūpa saṅkappo, rūpa saṅkappaṁ paṭicca uppajjati rūpacchando, rūpacchandaṁ paṭicca uppajjati rūpapariḷāho, rūpapariḷāhaṁ paṭicca uppajjati rūpapariyesanā”라고 말합니다. 그 의미는 “루-빠 다-뚜(rūpa dhātu)는 그 시각 대상에 대해 인식(루-빠 산냐-)를 일으킨다. (마음이 들러붙는다면) 그 인식은 그것에 대한 생각(루-빠 상깝빠)을 일으킨다. 생각은 그런 시각 대상에 대한 욕망(루-빡찬다)를 일으킨다. 시각 대상에 대한 욕망은 시각 대상에 대한 열정(루-빠 빠릴라-하)를 일으킨다. 시각 대상에 대한  열정은 시각 대상에 대한 추구/조사(루-빠 빠리예사나-)를 일으킨다.”입니다. 마지막 것인 빠리예사나-(pariyesanā)는 ‘조사’를 의미합니다.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 어떻게 그것을 최적으로 사용할 것인지를 조사합니다.

 

  • * 그 다음 구절은 모든 6가지 감각에 대한 반복하여, “dhamma dhātuṁ paṭicca uppajjati dhamma saññā, dhamma saññaṁ paṭicca uppajjati dhamma saṅkappo, dhamma saṅkappaṁ paṭicca uppajjati dhammacchando, dhammacchandaṁ paṭicca uppajjati dhamma pariḷāho, dhammapariḷāhaṁ paṭicca uppajjati dhamma pariyesanā.”로 끝납니다.

  • * 예를 들어, 소리를 들을 때, 삿다 다-뚜(sadda dhātu)가 작동합니다. “삿-다 다-뚜(sadda dhātu)는 그 소리에 대해 인식(삿다 산냐-)를 일으킨다. (마음이 들러붙는다면) 그 인식은 그 소리에 대한 생각(삿다 상깝빠)을 일으킨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그런 소리에 대한 욕망(삿닥찬다)를 일으킨다. 소리에 대한 욕망은 소리에 대한 열정(삿다 빠릴라-하), 즉 ‘그것에 대해 시급히 행하는 감각’를 일으킨다. 그런 소리에 대한  열정은 그런 소리를 추구/조사(삿다 빠리예사나-)하는 것을 일으킨다.”입니다.

  • * 빤짜 까-마(pañca kāma)에 대한 까-마 구나(kāma guna)의 논의에서는, 처음 5가지만 적용합니다. 그러나, 마음에 직접 오는 담마-(dhammā)에 대해서도 동일한 과정입니다. 

 

8. 위 숫따는 더 넓은 관점을 제시하는데, 마음은 다-뚜 단계에서 시작하여 아빠-야가-미 깜마(아빠-야-에 재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에도 관여할 수 있는 단계까지 점차 오염됩니다.

 

  • * 그것은 루빠 루빠, 즉 시각 대상에 대한 감각 입력을 위한 ‘루빠 다-뚜’ 단계, 소리를 위한 ‘삿다 다-뚜’, 맛을 위한 ‘라사 다-뚜’, … ‘기억 또는 생각 대상’을 위한 ‘담마 다-뚜’ 단계에서 시작한다는 것에 주목하세요.

  • * ‘루빠’라는 낱말은 때때로 모든 5가지 유형의 육체적 루빠를 나타냅니다. 엄밀히 말하면, 시각 대상은 완나 루빠(vaṇṇa rupa)이지만, 많은 경우에 루빠 루빠(또는 단지 ‘루빠’)가 시각 대상을 나타내는데 사용됩니다. 

 

오염 과정의 단계

 

9. ‘Saññānānatta Sutta (SN 14.7)’에 있는 단계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 첫 단계: 감각 대상에 대한 루빠 산냐-(이 특정 예에서는, ‘라사 산냐-’)는 각자의 ‘타고난 바왕가’(태어나는 바왕가)에 따라 일어납니다. 이 단계는 아라한’이라도 인간 영역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설탕의 달콤함’이나 다른 ‘마음을 기분좋게 하는 산냐-’를 경험하게 되는 곳입니다. 

  • * 둘째 단계: 보통 사람(뿌툿자나)은 그 ‘라사 산냐-’에 쉽게 들러붙습니다(빠띳짜). 이것은 “rūpa saññaṁ paṭicca uppajjati rūpa saṅkappo.”의 다음 단계입니다. 이곳은 까-마구나(kāmaguṇa)가 일어나고(‘Kāmaguṇa Sutta (AN 9.65)’) ‘까-마 상깝빠’ 생성으로 이어지는 곳입니다. 우리가 논의한 바와 같이, ‘saṅkappa rāgō purisassa kāmō’, 즉 ‘까-마 라-가(kāma rāga)’는 ‘까-마 위딱까/위짜-라’가 ‘까-마 상깝빠’와 함께 일어날 때 나타납니다. ‘위딱까, 위짜-라, 사위딱까, 사위짜-라, 및 아위딱까, 아위짜-라’의 #2를 참조하세요.

  • * 이어지는 단계들: 마음이 더 들러붙음으로써, 윈냐-나(그 아-람마나에 대한 기대)가 자라고, 마음은 루-빠 찬다(rūpa chanda), 루-빠 빠릴라-하(rūpa pariḷāha), 및 루-빠 빠리예사나-(rūpa pariyesanā) 단계를 통해 더욱 오염됩니다. 여기서, 찬다(chanda)는 그 아-람마나(ārammaṇa)에 대한 좋아함을 의미합니다. 그 좋아함은 마음이 그것에 대해 시급히 행하는 것(빠릴라-하)을 생성하는 단계로 자랍니다. 그 다음 그것을 하는 방법을 탐구(빠리예사나-)하기 시작합니다.

  • * 마음이 ‘빠리예사나-’ 단계에 이르면, 깜마 생성이 시작하는데, “Kāmapariyesanaṁ, bhikkhave, pariyesamāno assutavā puthujjano tīhi ṭhānehi micchā paṭipajjati—kāyena, vācāya, manasā”입니다. 그 의미는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감각적 즐거움을 구하여, 몸, 말, 및 마음이라는 세 가지 방식으로 깜마를 생성한다.”입니다. ‘Sanidāna Sutta (SN 14.12)’을 참조하세요.

  • * 그 모든 것은 짧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짓말하고, 훔치고, 성적 비행을 하거나, 죽이는 것까지도 그 결정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경우에, 그것은 수분에서 수시간이나 며칠이 걸리는데, 수반된 계획의 레벨에 따라 다릅니다. 

 

이 시리즈의 모든 포스트들은 ‘’ 섹션의 ‘도표로 본 불교(Buddhism – In Charts)’에 있는 ‘괴로움 없는 순수한 마음을 회복(Recovering the Suffering-Free Pure Mind)’ 서브섹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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