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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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영역에 재탄생하는 기회를 붓다께서 묘사하신 방법

 

원문: Three Levels of Practice 섹션의 ‘How the Buddha Described the Chance of Rebirth in the Human Realm’ 포스트

-2017년 5월 5일 개정; 2017년 8월 24일 개정; 2018년 10월 30일 개정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선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면 인간이나 더 높은 데와(deva) 세계에 재탄생이 보장된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오해입니다. 비록 현생에서 단 하나의 새로운 나쁜 깜마(kamma)를 축적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전생에 많은 나쁜 깜마(kamma)를 축적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 존재(bhava, 바와)를 얻기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 * 재탄생의 증거는 ‘재탄생(윤회)의 증거’ 포스트에 있습니다. 재탄생은 인간 영역뿐만 아니라 31영역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재탄생 순환에서 대부분의 고통(괴로움, 시달림)은 니라야(niraya), 아수라(asura), 축생(동물), 및 뻬따(peta, 아귀)라는 4가지 가장 낮은 영역(사악처)에서 일어납니다. 이 4가지 중에서 우리는 축생(동물) 영역만 볼 수 있습니다. 그것들을 통칭하여 아빠야(apāya, 악처)라고 합니다.

  • * ‘인간 존재(bhava, 바와)’를 얻는 것은 희귀합니다. 그러나 일단 ‘인간 바와(human bhava)’를 잡으면, 그 ‘인간 바와’의 업 에너지가 소진될 때까지 인간으로 여러 번 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과거 생(과거 인간 출생)을 회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연속하여 인간으로 출생하는 사이에, 그 생명 흐름체는 미묘한 몸을 가진 간답바(gandhabba)로서 하계(빠라 로-까, para lōka, nether world)에 존재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Hidden World of the Gandhabba: Netherworld (Para Lōka)’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존재의 31영역은 ‘붓다 담마’ 섹션의 ‘대통합이론인 담마’ 서브섹션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1. 나카시카 숫따( Nakhasikha Sutta, SN 20.2 )에서

 

번역:

사-와띠-(Sāvatthī)에서, 그 다음, 붓다께서 손톱 위로 모래를 조금 집어 올리시면서 빅쿠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빅쿠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손톱 위에 있는 이 적은 양의 모래와 이 광활한 대지에 있는 모래 중에서 어느 쪽이 더 많은가?

 

“스승이시여, 대지에 있는 모래가 훨씬 더 많습니다. 손톱 위에 있는 모래는 아주 적습니다. 대지에 있는 모래와는 비교할 수 없고 상상할 수 없이 적습니다. 손톱 위에 있는 모래는 의미없을 정도로 적은 양입니다.”

 

“빅쿠들이여, 같은 식으로, 인간으로 재탄생한 유정체의 수는 이 손톱 위에 있는 모래의 양만큼 적다. 그러나 인간으로 재탄생하지 않은 유정체의 수는 이 광활한 대지에 있는 모래의 양만큼 많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이 희귀한 때에] 재탄생(윤회) 과정의 이 고통(괴로움, 시달림)을 끝내기 위해 지체하지 말고 부지런히 노력해야 한다.”

 

붓다께서 위 숫따에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에 관해 두가지 점을 분명하게 합시다. 

 

1. 어떤 존재가 인간 생을 얻게 되면, 그 ‘인간 바와(human bhava)’는 그와 연관된 특정 업 에너지, 예를 들어 1000년 상당의 업 에너지를 가집니다. 그 경우에 그 사람은 인간 몸으로 여러 번 태어날 수 있습니다(이것은 ‘바와_bhava’와 ‘자-띠_jāti’의  차이점입니다). 새로운 바와(bhava)로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죽음-재생연결) 전환은 1000년이 지난 후에 일어납니다. ‘바와 및 자띠 - 존재 상태와 거기로 태어남’ 포스트와 ‘Cuti-Patisandhi – An Abhidhamma Description’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붓다께서 위 숫따에서 언급하신 것은 ‘인간 바와(human bhava)’의 마지막 시점에 새로운 빠띠산디(patisandhi, 재생연결)와 관계가 있습니다.

  • * 인간 바와(human bhava)를 얻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지만, 인간 바와(human bhava)를 한 번 얻으면, 인간으로 수십 번 또는 수백 번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축생(동물) 영역에서, 주어진 동물은 그 업 에너지를 고갈하려면 수천 번 또는 수백만 번까지 다시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2. 위 숫따의 비유가 현실(실재)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과학이 많은 것을 분명하게 함으로써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 힘을 실어 주었다고 필자는 말하는 것입니다. 1500년대에 현미경이 발명될 때까지 보통 사람은 무수히 많은 미세한 생물의 존재를 알지 못했습니다. 1676년에 ‘반 레벤후크(Van Leeuwenhoek)는 미생물의 발견을 보고했습니다. 그는 물 한 컵에 있는 무수히 많은 미생물을 관찰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Microscope 를 참조하세요.

 

그러한 셀 수 없이 많은 미생물을 보여주는 비디오가 있습니다.

 

  • * 밖에 나가서 흙을 조금 파내면, 거기에는 수백만의 살아있는 유기 생명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 가정에는 몇 명의 사람만 있겠지만, 어쩌면 수십억 또는 수조의 생명체가 한 가정에 있을 수 있습니다. 대양은 지표면의 3분의 2를 덮고 있으며 그곳에는 생물들이 훨씬 더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볼 수 없는 29가지 다른 영역에 존재하는 존재(유정체)들이 있습니다. 이 세계에 있는 70억 정도의 사람들은 이 지구와 연관되어 살고 있는 수많은 생명체들에 비하면 실로 엄지 손가락 크기에 꽉찬 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현대 과학은 붓다의 말씀을 검증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 * 이러한 영역 중 일부는 다른 차원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Consciousness Dependence on Number of Dimensions’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끈 이론(string theory)’에서 과학자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3차원 대신 10차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 * 그러나 실제로 신통(abhiññā, 아빈냐)력을 개발하면, 물 컵에 있는 미세한 존재는 물론이고 다른 차원의 존재도 볼 수 있습니다.  ‘인간 마음의 힘 - 소개’ 포스트와 이어지는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한 때, 신통(abhiññā, 아빈냐) 기교를 개발했지만, 아라한이 되지 못한 빅쿠(Bhikkhu)가 물 컵에 있는 수많은 미세한 존재를 보았습니다. 그는 그것들을 걸러 내려고 했지만 [너무 작아서] 걸러내지 못했으며, [물을 먹지 못하고] 심란하였습니다. 붓다께서는 그 빅쿠에게 “다른 존재를 해치지 않고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닙바나에 이르기 위해서는 이 생을 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으며, 물을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을 마시는] 그 의도는 갈증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깜마의 무게를 평가하는 방법’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현대 과학은 (다른 어떤 큰 몸집의 동물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몸에 수백만의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과학자들은 미생물을 보기 위해 정교한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There are as Many Creatures on your Body as there are People on Earth!’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따라서 현대 과학은 인구(사람 수)가 동물 수(미생물 포함)에 비하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 것을 실제로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붓다께서 묘사하신 31영역 중에서 2가지 영역(축생과 인간)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두띠야칙갈라유가 숫따( Dutiyachiggaḷayuga Sutta, SN 56.48 )에서

 

번역:

“빅쿠들이여, 이 거대한 지구가 하나의 물 덩어리(대양)가 되었고, 어떤 사람이 구멍이 하나 있는 멍에를 그 물 덩어리(대양)에 던져 놓았다고 가정해 보라. 그 멍에는 동쪽으로 흐르는 해류에 의해 동쪽으로 이동할 것이고, 서쪽으로 흐르는 해류에 의해 서쪽으로 이동할 것이며, 북쪽으로 흐르는 해류에 의해 북쪽으로 이동할 것이고, 남쪽으로 흐르는 해류에 의해 남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그리고, 백년에 한 번씩 수면으로 올라오는 눈먼 거북이가 있었다고 하자. 빅쿠들이여 백 년에 한번씩 수면으로 올라오는 눈먼 거북이가 그 멍에의 구멍에 목을 집어넣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스승이시여, 백년에 한번씩 수면으로 올라오는 눈먼 거북이가 그 멍에의 구멍으로 목을 집어넣는 것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

 

“빅쿠들이여,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얼마나 극히 드문 지도 그와 같다.

빅쿠들이여, 그대들은 지금 그와 같이 사람으로 태어나는 희귀한 기회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따타-가따(Tathāgata, 붓다에 대한 호칭의 하나)가 이 세상에 출현하여 있는 중에 태어나는 희귀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 ‘따타-가따’에 의해 선포된 담마와 규율이 이 세상에 빛나는 중인 것이다. 

그러므로, 빅쿠들이여, 그대들은 다음[사성제]을 이해하기 위해 지체하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둑카(dukkha, 시달림, 괴로움, 고통)다. 이것은 둑카의 원인(dukkha samudaya, 둑카 사무다야)이다. 이것은 그 원인이 어떻게 제거될 수 있는가(dukkha nirōdhaya, 둑카 니로-다야)다. 그리고, 이것은 둑카의 그침에 이르는 길(dukkha nirōdha gāmini patipadā, 둑카 니로-다야 가-미니 빠띠빠다-)이다.’ ”

 

  • * 많은 과학자들이 이제 무한(infinity)에 대한 이러한 ‘헤아리기 어려운’ 개념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David Deutsch의 2011년 출판 “The Beginning of Infinity”을 참조하세요.

  • * 대부분의 사람들은 ‘10가지 부도덕한 행위’를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아빠야(apāya, 악처, 사악처)를 향하고 있습니다. ‘10가지 부도덕한 행위(다사 아꾸살라)’와 ‘다양한 깜마의 무게를 평가하는 방법’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그런 부도덕한 행위를 피하고 도덕적 행위를 함양하기 위해 기본 절차를 아는 것이 또한 필수적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뿐냐 깜마 – 다나, 실라, 바와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그러나 유정체가 인간 바와(human bhava, 인간 존재)를 획득하면, 그것은 오랫동안(수백년에서 수천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 ‘인간 바와’ 동안, 여러 번의 출생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바와 및 자띠 - 존재 상태와 거기로 태어남’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3. 앗수 숫따( Assu Sutta, SN 15.3 )에서

 

번역:

먼저, 붓다께서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나마딱고양 빅카웨, 사마로- 붑바- 꼬-띠 나 빤나-야띠 아윗자 니와-라나낭 삿따-낭 딴하- - 상요-자나낭 산다-와땅 상사-라땅.(Anamataggoyam bhikkhave, samsarō pubbā kōti na pannāyati avijja nivārananam sattānam tanhā-samyōjananam sandhāvatam samsāratam.)”

 

  • * 번역: “빅쿠들이여, 이 재탄생 과정(윤회)은 시작을 알 수 없다(na pannāyati, 나 빤냐-야띠). 존재(중생)들은 그 마음이 무지로 덮여 있고 들러붙는 갈망으로 이 재탄생 과정에 묶여 있다,

 

숫따(sutta)의 나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빅쿠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재탄생 과정에 갇혀 있는 동안 그대가 흘린 눈물(나쁜 탄생에서 흘린 눈물 또는 좋은 탄생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이별하여 흘린 눈물)의 양과 4대양의 물의 양 중 어느 것이 더 많겠는가?”

 

“스승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담마를 이해하기로는, 이 시작없는 재탄생 과정에 갇혀 있는 동안 흘린 눈물이 4대양에 있는 물보다 더 많습니다.”

 

“빅쿠들이여, 훌륭하다. 내가 가르쳐 준 담마를 이렇게 이해했다니 좋은 일이다. 더 많은 것은 이 시작없는 재탄생 과정(윤회)에 갇혀 있는 동안 그대가 흘린 눈물이지, 4대양의 물이 아니다.

오랫동안 그대들은 어머니의 죽음을 경험했다. 이 시작없는 재탄생 과정(윤회)에 갇혀 있는 동안 어머니의 죽음으로 그대가 흘린 눈물은 4대양의 물보다 더 많다.

오랫동안 그대들은 아버지의 죽음, 형제의 죽음, 누이의 죽음, 아들의 죽음, 딸의 죽음, 친척의 상실, 재산의 상실을 경험했다. 이 시작없는 재탄생 과정(윤회)에 갇혀 있는 동안 병으로 흘린 눈물은 4대양을 가득 채울 것이다.

왜 그런가? 이 재탄생 과정(윤회)은 시작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붓다께서 재탄생 과정(윤회)이 얼마나 긴 지를 설명하시기 위해 다른 많은 비유를 하셨는데, 그것이 무한하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비유로, 특정 동물(예를 들면, 사슴이나 소)로 태어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죽임을 당함에 따라 흘린 피가 4대양의 물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 * 무한[개념]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과학자들은 최근에서야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Infinity – How Big Is It?’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사실, ‘Anamatagga Saṃyutta (SN 15)’, ‘Opamma Saṃyutta (SN20)’, 및 ‘Sacca Saṃyutta (SN 56)’에는 많은 숫따(경)이 있습니다. 쌍윳따 니까야(Samyutta Nikaya)의 SN 56.31부터 SN 56.70까지는 무한한 시간이 지나는 동안 시작이 없는 재탄생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더 많은 비유/묘사를 제공합니다.

  • * 위에서 필자는 SN 15, SN 20, SN 56에 있는 약 70개의 숫따 중 3개만을 제시했습니다. 이 경들은 모두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인간 바와로 재생연결되는 것]이 얼마나 희귀한 것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비유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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