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붓다 담마에서 독특한 것은 무엇인가?
원문: Three Levels of Practice 섹션의 ‘What is Unique in Buddha Dhamma?’ 포스트
2019년 11월 16일 개정; 2022년 8월 28일 개정; 2022년 11월 11일 개정(새로운 도표로 업데이트)
모든 종교는 똑 같은가?
1. “모든 종교는 똑 같다. 그것들은 도덕적 삶을 사는 방법을 가르친다”라고 자주 말하는 것을 들을 때, 필자는 움찔합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독특한 메시지를 모르는 그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것은 ‘세속적(세간적)인 불교’를 따르는 사람들의 사고방식(마음가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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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종교는 물론 도덕적 삶을 사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또한 무신론자들이 종교인들만큼 도덕적일 수 있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Morality in everyday life-Science-2014-Hofmann’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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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붓다 담마(Buddha Dhamma)는 그 이상입니다. 붓다께서는 우리가 이 생을 아무리 잘 살더라도 재탄생 과정에서 결국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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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부처님의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덕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붓다께서 설명하신 두 길
2. 필자는 붓다께서 설명하신 두 유형의 팔정도를 묘사하는 도표를 만들었습니다.
영문 도표는 ‘Buddha Dhamma – In a Chart’ 를 클릭하면 별도의 패널에서 볼 수 있으며 참조용으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설명이 필요한 몇 가지 주요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평범한(세간적) 길(정도)을 따라감
3. 특정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선 길을 발견해야(보아야) 합니다. 닙바-나(재탄생 과정의 괴로움에서 벗어남)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볼(알) 수 있기 전에, 먼저 특정한 필수적 기준을 보거나 확신해야 합니다. [필수적 기준은] 행위(깜마)에는 결과(위빠-까)가 있고, 재탄생 과정이 있다는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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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세간) 팔정도’는 빨간색 박스 세트로 표시되어 있으며, ‘평범한(세간) 삼마 딧티’로 시작합니다. 10가지 유형의 잘못된 견해에 대한 의심을 제거할 때, 세간 삼마- 딧티(mundane sammā diṭṭhi)를 가질 것입니다. ‘10가지 유형 사견의 위험함과 4가지 가능한 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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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상자는 ‘평범한(세간) 버전의 삼마- 상깝빠(sammā sankappa), 삼마- 와짜(sammā vaca) 및 삼마- 깜만따(sammā kammanta)’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나쁜 결과를 피하고 좋은 결과를 구하기 위해 도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평범한 삼마- 사마디(mundane sammā samadhi)’까지 (평범한 팔정도)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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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단계의 대부분(모두는 아님)은 다른 종교와 전통적 또는 세속적인 ‘불교’에 있습니다. 그들은 도덕적 삶을 사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그것은 붓다 담마에 있는 것과 같이, 행위(깜마)에는 결과(위빠-까)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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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종교의 목표는 죽을 때 (영구적인) 천국의 삶을 얻는 것입니다. 도적적인 삶을 사는 것은 선처에 재탄생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선처의 존재)은 영구적 존재가 아닙니다. 그것이 주된 차이입니다.
좋은 탄생이란 무엇인가?
4. 천상 삶의 즐거움(기쁨)은 오늘날 주류인 왜곡된 ‘불교’ 버전에서 강조됩니다. 때로는 닙바-나(Nibbāna)를 얻기 전에 ‘그런 천상 삶을 즐겨라’고 격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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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에서 일부 빅쿠(bhikkhu)는 “마이트리 붓다(Maithree Buddha, 미륵 붓다)(다음 붓다) 시대에 닙바-나를 그대가 얻기를!”라는 구절로 축원합니다. 왜 이 생에서 닙바-나에 도달하지 않습니까? 마이트리 붓다(미륵 붓다) 시대에 사람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누가 보장해 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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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오늘날 살고 있는 사람이 다음 붓다 시대에 인간으로 태어나는 기회를 얻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이 세상의 모든 영역의 아닛짜 특성(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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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에서 이 오해는 ‘좋은 재탄생’이 휘귀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재탄생 ㅡ 제1성제의 괴로움과 관련’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붓다께서 "31 영역의 어느 곳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없다”(아닛짜의 참된 의미)고 말씀하신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필자는 ‘닙바-나는 존재하지만, 이 세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포스트를 적극 추천합니다.
성스런 길을 위한 비전 ㅡ ‘영구적으로 좋은 존재는 없다’
5. 다음 생에 천상에 재탄생하더라도, 닙-바나(Nibbāna)의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지 않고는 미래에 최하위 4개 영역에 재탄생하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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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이해할 때까지 사람들은 항상 영원한 천국의 미래 행복을 중시하거나(대부분의 종교인), 천상의 일시적인 행복을 중시합니다(전통적인 불교도). 전통적인 ‘불교도’와 바웃다야(Bhauddhaya)의 차이는 ‘부디스트인가, 바웃다야-인가?’ 포스트에서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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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탄생 과정(윤회)의 위험을 이해하고 소-따빤나(Sōtapanna)가 될 때, 초월적(로꼿따라, lokottara, 출세간) 성스런 팔정도에서 시작합니다. ‘빠띳짜 사뭅빠-다(연기)’ 섹션의 ‘빠띳짜 사뭅빠다, 틸락카나, 사성제(Paṭicca Samuppāda, Tilakkhana, Four Noble Truths)’ 서브섹션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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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한 이해를 얻으려고 할 때, 그 자를 ‘소-따빤나 막가 아누가-미(Sōtapanna magga anugāmi)’라고 합니다. ‘소따-빤나 아누가-미와 소따-빤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두 가지 팔정도
6. 마하- 짯따-리사까 숫따( ‘Mahā Cattārisaka Sutta (MN 117)’ 참조)에서, 붓다께서는 먼저 평범한(세간적) 팔정도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완성되면 ‘마하- 짯따-리-사까 숫따(대 40가지에 대한 법문)’ 포스트의 3번에 나열된 10가지 유형의 잘못된 견해(micchā diṭṭhi, 밋차- 딧티)가 제거됩니다. 그 후, 틸락카나(Tilakkhana) 즉,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어느 정도까지 이해하면 성스런 팔정도(Noble Eightfold Path)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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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 사람은 소-따빤나(Sōtapanna)의 로꼿따라(lokottara, 초월적, 출세간적) 삼마- 딧티(sammā diṭṭhi)로 시작하는 성스런 팔정도로 시작합니다(도표에서 파란색 박스 세트). 그 사람은 닙바-나를 잠깐 보았습니다. 즉, 31영역의 어느 곳에서도 영구적인 행복은 불가능하며, 그런 행복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도 신기루를 쫓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압니다.
두 가지 유형의 삼마- 딧티
7. 두 경우에서 ‘삼마- 딧티(sammā diṭṭhi)’ 다음에 있는 박스의 차이점에 주목하세요. 평범한(세간) 길에서, ‘삼마- 상깝빠(sammā sankappa), 삼마- 와짜(sammā vaca), 삼마- 깜만따(sammā kammanta)’는 ‘나쁜 결과를 피하고 좋은 결과를 구하기 위해 도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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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스런 길에서, ‘삼마- 상깝빠(sammā sankappa), 삼마- 와짜(sammā vaca), 삼마- 깜만따(sammā kammanta)’는 재탄생 과정(윤회)를 멈추기 위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 길에 있는 사람은 부도덕한 행위를 하는 것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그런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그런 행위는 결국(장기적으로 볼 때) 결실없고(실속없고) 위험하다는 것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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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사람은 붓다께서 말씀하신 핵심 메시지를 모르기 때문에 각 유정체가 고통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유정체를 향하여 더 연민심을 갖게 됩니다. 또한 ‘옛날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각자는 세상 것들에 대한 갈망뿐만 아니라 전생의 미지급 빚을 통해서도 재탄생 과정(윤회)에 묶여 있습니다.
평범한(세간) 팔정도
8. 부처님의 독특한 메시지는 수백 년 동안 숨겨져 있었습니다. 오늘날 전통적(관습적)으로 행해지고(실천하고) 있는 것은 이 평범한(세간) 팔정도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불교’라고 부르는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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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피상적이거나 ‘세속적(세간적)’ 불교는 대부분의 다른 종교들이 권고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불교’의 평범한(세간적) 개념에 공감하기가 더 쉽습니다. 예를 들어, 삼마- 딧티(Sammā Diṭṭhi)는 ‘도덕적 삶을 사는 방법’의 ‘올바른 시각(비전)’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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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그것은 첫 번째 필수 단계입니다. 그것은 도덕적 행위의 혜택을 경험(이 삶에서도 니라-미사 수카를 경험, ‘닙바-나를 맛보는 방법’ 포스트를 참조)할 수 있게 하고, 그리고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이해하며, 영구적 행복(닙바-나)를 구하는 성스런 팔정도를 시작할 수 있게 합니다.
성스런(출세간) 팔정도
9. ‘소-따빤나 막가 아누가-미(Sōtapanna magga anugāmi, 수다원도의 성자)가 되기 위한 결정(결심)은 ‘빨간색 박스’에 도달한 후, 즉, 평범한 팔정도에 있는 동안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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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면에서, ‘소-따빤나 막가 아누가-미(Sōtapanna magga anugāmi, 수다원도의 성자)는 실제 의미에서 바웃다야(Bhauddhaya)입니다. ‘부디스트인가, 바웃다야-인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비록 띠삐따까(Tipitaka, 삼장)에는 없지만, 때로는 ‘쭐-라 소-따빤나(Cūla Sōtapanna)’라는 용어가 이와 동일한 자를 나타내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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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은 붓다께서 설명하신 ‘이 31영역 세상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자신이 만족할 만하게 달성/유지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아닛짜, anicca). 그래서 고통(괴로움)을 겪고(둑카, dukkha), 따라서 재탄생 과정(윤회)에서 정말로 도움이 되지 않고 어쩔 수 없습니다(아낫따, anatta). 이 깨달음은 자신이 짊어지고 있었던 무거운 짐을 털어내는 것과 같은, 닙바-나의 첫 번째 맛입니다.
10. 소-따빤나(Sōtapanna)의 이러한 ‘마음가짐의 변화’는 영구적입니다. 즉, 미래 재탄생에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붓다(Buddha), 담마(Dhamma), 상가(Sangha)에 대한 ‘깨지지 않는’ 수준의 확신(삿다, saddha)를 얻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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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소-따빤나(Sōtapanna)는 다른 이들의 도움 없이도 성스런 팔정도의 나머지 7단계를 따라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단계를 따라가면서 닙바-나의 다음 세 단계(사까다가미, 아나가미, 아라한뜨)를 차례로 달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