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아-하-라 ㅡ 정신적 몸의 음식
원문: Bhavana(Metitation) 섹션의 ‘Āhāra – Food for the Mental Body’ 포스트
붓다 담마에서 아-하-라(āhāra)는 정신적 몸을 위한 ‘음식’을 지칭하는 것이며, 육체를 위한 음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2024년 7월 20일 작성
두 몸은 모두 음식을 필요로 한다
1. 이 웹사이트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인간은 두 가지 몸을 가지는데, 육체(아하라자 까-야)와 정신적 몸(간답바)입니다. 이 두 가지 몸 모두 생존하려면 음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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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 물질적 음식(빵, 쌀, 등)을 먹습니다. 그러나, 붓다께서는 이 음식들을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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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의 가르침은 모두 마음에 대한 것입니다. 마음은 이 세상에 있는 즐거운 것들에 들러붙어 네 가지 음식을 얻으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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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발린까- 아-하-라(kabalinkā āhāra)’라고 하는 특별한 범주의 음식은 까-마 로까(kamā loka)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세 가지 더 많은 유형의 음식은 세 가지 로-까(까-마, 루빠, 및 아루빠 로까)에서 모두 필요합니다. 그것들은 팟사(phassa), 마노- 산쩨따나-(manō sañcetanā), 및 윈냐-나(viññāṇa) 아-하-라입니다. ‘Āhāra Sutta (SN 12.11)’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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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모든 네 가지 유형의 음식은 인간의 정신적 몸(인간 간답바)을 위한 것입니다.
닙바-나 = 모든 네 가지 음식의 그침
2. 음식은 모든 유정체에게 필수적입니다. 사람이 약 7일 쯤 (물을 포함하여) 물질적 음식을 먹지 않으면 그 육체는 죽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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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사람의 정신적 몸(간답바)은 육체적 몸과 함께 반드시 죽지는 않습니다. 간답바는 죽은 육체에서 나와서, 자궁에 끌려들어가 육체와 함께 다시 태어날 때까지 ‘간답바 로까(gandhabba loka)’에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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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간답바도 유한한 수명을 가집니다. 그것도 그 수명의 마지막에 죽지만, 또 다른 정신적 몸이 그 생명 흐름과 연관된 업 에너지에 의해 생성됩니다. ‘환생이란 무엇인가? - 생명 흐름의 개념’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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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적 몸의 모든 네 가지 아-하-라는 아라한이 될 때, 즉 닙바-나를 얻을 때 그칩니다. ‘Āhāra Sutta (SN 12.11)’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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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라한의 정신적 몸은 육체가 죽을 때까지 아-하-라(āhāra) 없이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체의 죽음과 함께 정신적 몸도 죽고, 아라한은 그 시점에 빠리닙바-나(‘완전한 닙바나’)를 얻습니다.
닙바-나와 빠리닙바-나
3. 아라한이 될 때 정신적 몸의 모든 네 가지 아-하-라가 그치더라도, 정신적 몸(간답바)이 살아 있는 육체에 들러붙어 있는 한, 죽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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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체의 죽음 시에, 아라한의 간답바는 죽은 몸에서 나옵니다. 이제, 간답바는 하나 이상의 아-하-라에 의해 유지되어야 합니다. 모든 네 가지 아-하-라가 그쳤으므로, 그 간답바는 그 순간에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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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 말하면, 아라한의 간답바는 그 수명의 끝에 이르지 않았더라도, 음식이 없으므로 즉시 죽을 것입니다. 육체와는 다르게, 미묘한 정신적 몸은 음식이 없이는 한 순간도 유지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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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왜 아라한의 마음은 (다른 유정체와 같이) 그 순간에 또 다른 정신적 몸(즉, 또 다른 존재)를 움켜잡지 않는가?”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그 과정은 ‘쭈띠-빠띠산디(cuti-paṭisandhi)’라고 불리며, 여기서 쭈띠는 하나의 정신적 몸의 죽음이고, 빠띠산디는 또 다른 것을 붙잡는 것입니다. 빠띠산디(paṭisandhi)에서 빠띠(pati)는 ‘묶다’고, 산디(sandhi)는 빠알리어 또는 싱할라어에서 ‘연결’입니다. 따라서, 빠띠산디는 이전 생의 마지막에 새로운 생으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현 존재(바와)의 마지막 찟따 후에 한 생각 순간에 일어납니다.
4. 두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쭈띠-빠띠산디 순간에 새로운 정신적 몸이 생성되는데, (i) 붙잡을 깜마 비-자-(kamma bījā, 업씨앗)가 있어야 하고, (ii) 그 유정체의 마음이 그 깜마 비-자-(kamma bījā)를 기꺼이 움켜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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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수많은 깜마 비-자(업씨앗)을 축적해 왔으므로, 첫째 조건은 누구에게나 항상 만족됩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 조건, 즉 쭈띠-빠띠산디 순간에 새로운 존재(바와)를 움켜잡는 것은 제거될 수 있는 조건이며, 이것은 재탄생 과정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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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가 팔라(도과)의 각 단계와 함께, 또 다른 존재를 움켜잡는 가능성이 감소합니다. 예를 들어, 소-따빤나의 마음은 아빠-야-의 바와(존재)를 움켜잡지 않고, 사까다-가미의 마음은 인간 바와를 움켜잡지 않습니다. 또한, 아나-가미는 까-마 로-까의 모든 바와를 움켜잡지 않고, 아라한은 어떤 것도 움켜잡지 않습니다.
5. 띠삐따까에 있는 탁월한 예는 앙굴리말라 존자입니다. 존자는 거의 천명을 죽였고 (그 마지막 생에서) 아빠-야-에 태어나기에 충분히 강한 깜마 비-자-를 축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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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라한으로 죽을 때, 그 마음에는 31 영역의 어떤 유형의 바와를 움켜잡을 그 유형의 (깜마) 윈냐-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존자는 31영역의 어떤 곳에도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막가 팔라를 통한 아-하-라의 약화와 제거
6. 모든 네 가지 유형의 아-하-라는 막가 팔라의 각 단계에서 약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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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까발린까- 아-하-라(kabalinkā āhāra)는 까-마 라-가(kāma rāga)를 생성하는 원인입니다. 그 아-하-라는 소따빤나와 사까다가미에서 약화되고 아나가미 단계에서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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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세 가지 유형의 아-하-라도 막가 팔라의 각 단계와 함께 약화되지만, 그것들은 아라한 팔라에서만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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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31영역의 이 세상에서 아라한의 생명흐름은 육체의 죽음과 함께 끝납니다. ‘환생이란 무엇인가? - 생명 흐름의 개념’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까발린까- 아-하-라 ㅡ 까-마 로까에만 있음
7. 냄새, 맛, 및 몸 감촉(접촉, 특히 성관계)의 밀접한 접촉과 함께 하는 감각적 즐거움은 까-마 로까 영역에서만 가능합니다. 까발린까- 아-하-라는 까-마 로까에서 가능한 6가지 유형의 까-마 구나(kāma guṇa)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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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빠 로까의 루-빠와-짜라 브라흐마-(Rūpavācara Brahmā)들은 5가지 육체 감각 중의 두 가지(시각 및 청각)만 경험하고, 그들은 루빠 라-가(rupa rāga)를 가집니다(그리고 주로 ‘자-나의 즐거움’을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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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루빠 로까의 아루-빠와-짜라 브라흐마-(Arūpavācara Brahmā)들은 5가지 육체 감각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음, 즉 마노(mano)만 가지며(‘담마-’를 감각함) 아루빠 라-가(arupa rāga)를 가집니다(그리고 주로 ‘사마-빳띠의 즐거움’을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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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까발린까- 아-하-라(kabalinkā āhāra)는 그것이 아빠-야-에 재탄생으로 이어지는 ‘아빠-야가미 깜마(apāyagāmi kamma)’의 축적을 촉발하기 때문에 가장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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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까-마 라-가는 루빠 라-가와 아루빠 라-가를 압도한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빠띳짜 사뭅빠-다는 아-하-라 없이는 시작되지 않는다
8. 쭈띠-빠띠산디 순간에 새로운 바와를 붙잡는 이 메커니즘을 보는 또 다른 방식이 있습니다. 웁빳띠 빠띳짜 사뭅빠-다(PS) 사이클에서, 특정 바와가 우빠-다-나 빳짜야- 바와(upādāna paccayā bhava)에서 움켜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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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클을 뒤로 추적해보면, 그것이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ṅkhāra)와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ṅkhāra paccayā viññāṇa)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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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가지 모든 유형의 아-하-라(āhāra)가 그친다는 것은 아윗자-(avijjā)가 그치고 따라서 빠띳짜 사뭅빠-다의 모든 그 후의 항목, 즉 (아비)상카-라, (깜마)윈냐-나, 나마루빠, 살라-야따나, (삼)팟사, (삼팟사ㅡ자-ㅡ)웨다나-, 땅하-, 우빠-다-나, 바와, 자띠, 및 소까, 빠리데와,….(‘전체 괴로움의 덩어리’)가 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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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켜잡음(우빠-다-나)는 PS가 아윗자-로 시작하고 특정 바와를 움켜잡기 위해 적합한 (깜마)윈냐-나가 생성될 때에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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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꾸살라물라/꾸살라물라] 빠띳짜 사뭅빠-다 과정은 아라한에게 일어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쭈띠 빠띠산디 순간에 이 세상의 어떤 바와도 움켜잡힐 수 없습니다.
깜마 윈냐-나의 두 가지 결정적인 역할
9. 그러므로, 윈냐-나(viññāṇa)라는 낱말은 (위빠-까 윈냐-나인) 단순한 윈냐-나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나타냅니다. 네 가지 ‘음식’ 중의 하나(윈냐-나 아-하-라)가 ‘깜마 윈냐-나’인데, 그것은 새로운 깜마 비-자를 축적하고 또한 새로운 존재(바와)를 움켜잡는 음식, 즉 연료를 공급합니다. 띠삐따까(Tipiṭaka)는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와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라는 용어를 명확하게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그 용어들은 결정적인 개념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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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냐-나(viññāṇa)는 냐-나(ñāṇa, ‘gñāna’로 발음됨), 즉 지혜의 반대입니다. 냐-나를 육성할 때, 그 사람의 아윗자-가 감소되고 특정 유형의 윈냐-나가 동시에 감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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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냐-나(viññāṇa)의 발음:
https://puredhamma.netlify.app/media/vinnana.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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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냐-나(ñāṇa)의 발음:
https://puredhamma.netlify.app/media/nana.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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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가지 유형의 윈냐-나가 있는데, ‘윈냐-나 - 미래 기대와 함께 하는 의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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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닙바-나의 네 단계에 도달함에 따라, 아윗자-는 네 단계로 제거되고, 깜마 윈냐-나의 강도는 그에 따라 감소됩니다. 그 윈냐-나는 결국 아라한 단계에서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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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오염이 없고 따라서 모든 갈망도 없는 순수한 레벨의 의식을 빠밧사라 찟따(pabhassara citta)라고 부릅니다. ‘괴로움 없는(빠밧사라) 마음을 드러내는 것’과 ‘빠밧사라 찟따, 빛나는 마음, 및 바왕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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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 말하면, 아라한은 탐함, 증오, 또는 무지가 흔적도 없이 정화된 마음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죽을 때 그 정화된 마음은 존재(바와)를 움켜잡지 않습니다.
윈냐-나 아-하-라 = 깜마 윈냐-나
10. 마음이 깜마 윈냐-나를 생성할 수 있는 한, 31영역의 어떤 곳에 태어납니다. 이 때문에 윈냐-나를 정신적 몸을 위한 음식의 한 유형이라고 부르며,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것은 네 가지 아-하-라 중의 하나인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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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닙바-나의 연속적인 단계를 밟아갈수록 이 세상에서 갈망하는 것은 점점 더 적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나-가미 단계에서는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모든 갈망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이것은 깜마 윈냐-나의 큰 덩어리가 제거되는 것입니다.
산쩨따나- 아-하-라 = 오염된 쩨따나
11. 깜마 윈냐-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함으로써 육성됩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산쩨따나-(‘산’ + 쩨-따나-, 즉 오염된 의도고, cētanā는 ‘chethanā’로 발음됨)로 인해 일어나는 마노, 와찌, 및 까-야 상카-라에 기반하여 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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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술 중독자는 자주 음주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하고, 음주하기를 좋아합니다. 그것을 많이 할수록, 그 깜마 윈냐-나는 더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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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 흡연 등이 어떻게 그에 해당하는 깜마 윈냐-나를 동일한 식으로 자라게 하는지를 알기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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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깜마 윈냐-나를 생성하는 능력은 거짓말, 도둑질, 심지어 살인 경향과 같은 다른 부도덕한 행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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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그런 깜마 윈냐-나를 육성하는 모든 행위는 마노- 산쩨따나-(manō sañcetanā)에 기반합니다. 그 때문에 마노- 산쩨따나-도 정신적 몸의 음식입니다.
팟사 아-하-라 = 삼팟사 아-하-라
12. 그런 산쩨따나-를 위한 촉발자는 오염된 감각 접촉, 즉 삼팟사(samphassa)입니다. 이것들은 단순한 감각 접촉이 아니라 ‘삼팟사ㅡ자-ㅡ웨다나-’를 일으키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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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사는 감각 접촉을 의미합니다. 어떤 것을 바라볼 때, 생각이 팟사를 통해 일어납니다. 그러나 탐욕 또는 증오(그리고 무지)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그것이 삼팟사(samphassa, ‘sañ’ + ‘phassa’)입니다. ‘두 가지 방식으로 일어나는 웨-다나-(느낌)’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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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문에 오염된 감각 접촉, 즉 삼팟사(samphassa)는 정신적 몸의 음식입니다. 그런 감각 접촉은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져 미래의 깜마자 까-야(kammaja kāya)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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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우리는 땅하-(taṇhā, 갈애)를 갖고 있는 감각 대상과의 감각적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는 땅하-가 탐욕 또는 증오를 통해 어떤 것에 들러붙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땅하- ㅡ 탐함과 미워함과 미혹함을 통해 어떻게 들러붙는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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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도박사가 카지노에 가고, 술 중독자가 술집에 가는 것 등은 해로운 생각입니다. 더욱이, 그런 행위를 조장하는 친구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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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적 몸에 음식을 제공하는 감각을 접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는, 즉 파괴적인/비도덕적인 활동을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 모든 오염된 접촉(삼팟사)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3. 이제 우리는 이 세가지 유형의 음식이 어떻게 순차적으로 작용하여 정신적 몸에 먹이를 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염된 감각 접촉(삼팟사)이 마노- 산쩨따나-(manō sañcetanā)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차례로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를 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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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감각 접촉(삼팟사)은 자동적으로 마노- 상카-라를 시작하고, 그 다음, 우리는 그 좋아하는 행위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즉 우리는 와찌- 상카-라(그것들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그것들에 대해 말하기도 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느낌이 강해지면, (까-야 상카-라를 사용하여) 그것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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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노- 상카-라, 와찌- 상카-라, 및 까-야 상카-라는 모두 마음에서 생성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수적인데, 와찌- 상카-라는 말로 이어질 수 있는 의식적 생각이고, 까-야 상카-라는 육체를 움직이는 의식적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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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세 가지 유형의 상카-라는 마노- 산쩨따나-(manō sañcetanā)로 인해 일어납니다. 우리는 적절한 마노- 산쩨따나-를 생성하지 않고는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무엇을 할 수 없습니다.
정신적 몸(간답바)이 주된 것이다
14. 논의한 바와 같이, 육체는 정신적 몸(간답바)가 통제하는 단지 껍데기입니다. ‘마노마야 까야(간답바)와 물질적 몸(육체)’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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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 접촉은 육체를 통해 들어와, 뇌에 의해 처리되고 삼팟사가 일어나는 정신적 몸에 전달됩니다. (간답바의) 마음이 삼팟사(오염된 접촉)에 들러붙을 때, 마노- 산쩨따나-가 생성되고 그에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여, 다양한 유형의 깜마 윈냐-나를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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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가장 나쁜 유형의 깜마를 축적하도록 촉발하는 것은 까발린까- 아-하-라(까-마 로까에서만 가능)입니다. 그러나 다른 세 가지 유형의 아-하-라는 세 가지 모든 로까-에 있는 모든 들러붙음을 촉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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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 때문에 네 가지 유형의 음식은 모두 정신적 몸을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