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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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 ㅡ 아-나-빠-나사띠 숫따의 구절

     

    원문: Sutta Interpretation 섹션의 ‘First Stage of Ānāpānasati – Verses in Ānāpānasati Sutta’ 포스트

     

    아-나-빠-나사띠(Ānāpānasati)의 첫 단계는 아-나-빠-나사띠 숫따에 몇 구절로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11월 8일 작성; 2025년 11월 9일 개정(#11 추가)

     

    아-나-빠-나사띠 숫따의 구절

     

    1. 아래 구절들은 아-나-빠-나사띠 숫따(Ānāpānasati Sutta)에 있습니다. 필자는 ‘아-나-빠-나사띠 ㅡ 사띠빳타-나와 관계’의 #3에서 이를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로 인용했습니다. 그 포스트에서는 아-나-빠-나사띠 숫따의 구절들을 세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 단계는 사띠빳타-나와 관련이 있습니다. 

     

    • * Kathaṁ bhāvitā ca, bhikkhave, ānāpānassati kathaṁ bahulīkatā mahapphalā hoti mahānisaṁsā? (어떻게 하면 아-나-빠-나사띠를 육성하여 막가 팔라(특히 소따빤나 단계)에 이를 수 있는가?)

     

    Idha, bhikkhave, bhikkhu araññagato vā rukkhamūlagato vā suññāgāragato vā nisīdati pallaṅkaṁ ābhujitvā ujuṁ kāyaṁ paṇidhāya parimukhaṁ satiṁ upaṭṭhapetvā. So satova assasati satova passasati.

     

    Dīghaṁ vā assasanto ‘dīghaṁ assasāmī’ti pajānāti, dīghaṁ vā passasanto ‘dīghaṁ passasāmī’ti pajānāti; rassaṁ vā assasanto ‘rassaṁ assasāmī’ti pajānāti, rassaṁ vā passasanto ‘rassaṁ passasāmī’ti pajānāti; ‘sabbakāy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sabbakāy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이것은 까-야-누빳사나-의 기본 버전임.)

     

    Pīti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pīti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sukh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sukh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cittasaṅkhār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cittasaṅkhār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cittasaṅkhār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cittasaṅkhār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이것은 웨다나-누빳사나-의 기본 버전임.)

     

    Citt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citt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abhippamodayaṁ citt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abhippamodayaṁ citt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samādahaṁ citt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samādahaṁ citt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vimocayaṁ citt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vimocayaṁ citt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이것은 찟따-누빳사나-의 기본 버전임.)

     

    Aniccānupassī assasissāmī’ti sikkhati, ‘aniccānupassī passasissāmī’ti sikkhati; ‘virāgānupassī assasissāmī’ti sikkhati, ‘virāgānupassī passasissāmī’ti sikkhati; ‘nirodhānupassī assasissāmī’ti sikkhati, ‘nirodhānupassī passasissāmī’ti sikkhati; ‘paṭinissaggānupassī assasissāmī’ti sikkhati, ‘paṭinissaggānupassī passasissāmī’ti sikkhati. (이것은 담마-누빳사나-의 기본 버전임.)

     

    • * Evaṁ bhāvitā kho, bhikkhave, ānāpānassati evaṁ bahulīkatā mahapphalā hoti mahānisaṁsā. (이것이 아-나-빠-나사띠를 육성하여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 방법이다.)

     

    그 구절들의 의미

     

    2. 먼저, 그 구절들의 요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다음, 필자가 관련된 핵심 개념을 가리켜 보였던 이전 포스트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 ㅡ '까-야'의 아닛짜 본질을 봄’과 연결시켜 보겠습니다.

     

    • * 어떻게 하면 아-나-빠-나사띠를 육성하여 막가 팔라(특히 소따빤나 단계)에 이를 수 있는가?

     

    빅쿠는 아-나-빠-나사띠를 육성하기 위해 방해받지 않는 적절한 장소에 가야 합니다. 이는 아란냐(빅쿠들만 사는 곳)일 수도 있고, 나무 밑, 또는 빈 오두막일 수도 있습니다. 가부좌를 하고 앉아 몸을 곧게 펴고, 삼마- 사띠(Sammā Sati)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목표는 까-야 상카-라(빤쭈빠-다-낙칸다 까-야와 관련된 모든 상카-라)에서 벗어나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사띠빳타-나 부미(Satipaṭṭhāna Bhūmi)를 향해 이동하는 것입니다. 수행자는 알 것인데(pajānāti) 오랫동안 그 노력에 마음을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을 때 알 것이고(dīghaṁ vā assasanto ‘dīghaṁ assasāmī’ti pajānāti, dīghaṁ vā passasanto ‘dīghaṁ passasāmī’ti pajānāti), 마음이 혼란에 직면하여 짧은 시간 동안만 그것에 집중을 유지할 수 있을 때도 알 것입니다(rassaṁ vā assasanto ‘rassaṁ assasāmī’ti pajānāti, rassaṁ vā passasanto ‘rassaṁ passasāmī’ti pajānāti).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를 이해함과 함께, 수행자는 훈련하는데(sikkhati) 지시를 상기하여 훈련하고(sabbakāya 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그 다음 ‘지혜로 그것을 보아’ 훈련합니다(sabbakāy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이는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의 진정됨과 그침, 즉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와 관련된 모든 상카-라의 진정됨과 그침으로 이어집니다(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 * 위의 내용은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의 기본 버전입니다.

     

    까-야-누빳사나-(강한 까-야 상카-라의 ‘나와 깜마’ 단계를 완전히 기본적으로 멈추고 ‘뿌라-나 깜마’ 단계를 따라 사띠빳타-나 부-미로 이동하는 것)에 들어가면 ‘니라-미사 수카(nirāmisa sukha)’가 증가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웨다나-누빳사나-(Vedanānupassanā)를 설명하는 구절에서 표현된 것입니다. 거기서, ‘삐띠(piti)는 감각적 즐거움을 즐기는 것과 관련된 삐디(piti)(‘아-미사 버전’)가 아니라, 그것은 ‘니라-미사 버전(nirāmisa version)’입니다. 따라서, “Pīti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pīti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는 수행자가 ‘니라-미사 삐띠(nirāmisa piti)’를 경험하는 동안 수행하는(sikkhati) 것을 의미합니다. ‘니라-미사 삐띠’ 후에는 ‘니라-미사 수카’를 경험할 것입니다. 그때쯤이면 마음은 ‘뿌라-나 깜마’ 단계로 진전합니다(즉, 그 명상 중에는 더 이상 ‘나와 깜마’가 없습니다). ‘나와 깜마’ 단계에 있는 중에 마음은 더 강한 ‘마노 상카-라’를 경험했지만, 이제는 덜 강력한 ‘찟따 상카-라’를 경험합니다. 따라서, 수행자는 이제 ‘뿌라-나 깜마’ 단계에서 더 깨끗한 마음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 * 위의 내용은 웨다나-누빳사나-(Vedanānupassanā)의 기본 버전입니다.

     

    찟따-누빳사나-(Cittānupassanā): 라-가(rāga), 도사(dosa), 모하(moha)로 오염된 생각을 떨쳐내고, 넥캄마(nekkhamma), 아브야-빠-다(avyāpāda), 아위힘사-(avihimsā) 생각에 집중하는 것은 좋은 설법을 듣거나 숙고하는 동안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수행자가 소따빤나 단계에 이르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마음은 활력을 얻고(‘abhippamodayaṁ cittaṁ’), 사마-디에 이르게 되는데(‘samādahaṁ cittaṁ’), 결국에는 ‘까-마 산냐-(kāma saññā)’에서 벗어나(‘vimocayaṁ’) 사띠빳타-나 부-미(vimocayaṁ cittaṁ)로 이동합니다. 

     

    • * 위의 내용은 찟따-누빳사나-(Cittānupassanā)의 기본 버전입니다.

     

    위의 세 가지 과정과 동시에, 좋은 설법을 듣거나 아닛짜 본질, 즉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에 들러붙는 것의 결실없음과 위험함에 대해 이전에 배운 담마 개념을 숙고하는 동안 담마-누빳사나-(Dhammānupassanā)도 일어납니다. 이를 통해 마음은 라-가에서 벗어나게 되고(‘virāgānupassi’), 그것들의 소멸(‘nirodha’)을 경험하며, 최소한 처음 세 가지 딧티 상요자나가 깨집니다(‘paṭinissagga’).

     

    • * 따라서, 네 가지 유형의 아누빳사나-(anupassanā)가 정점에 이르면 소따빤나 팔라 순간으로 이어집니다. 

     

    위의 설명은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 것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많은 숫따들이 이 과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 있으며, 우리는 이미 그것들을 논의했습니다. 아래 #6부터 시작하여 그것들을 언급하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위의 논의에서 핵심 구절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빳삼바양 까-야상카-랑” ㅡ 두 가지 의미

     

    3.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에서, ‘빳삼바양 까-야상카-랑(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이라는 구절은 (‘나와 깜마’ 단계와 ‘뿌-라나 깜마’ 단계의) ‘상카라 생성’을 진정시켜 마음이 진정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Mahānāma Sutta (AN 6.10)’에서, 붓다께서는 마하-나-마(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한 부유한 재가 제자)에게 뿌툿자나의 마음이 어떻게 붓다, 담마, 상가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소따빤나 팔라를 얻는지를 설명하셨습니다.

    • * 그것은 즐거운 마음이 ‘까-야 상카-라’의 고요함으로 이어지는 순간입니다. 이는 표식 7.11에서,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ṁ vediyati, sukhino cittaṁ samādhiyati.”입니다. 다음에, 빳삿다 까-야(passaddha kāya)(고요한 ‘빤쭈빠-다-낙칸다 까-야’를 의미함)는 ‘니라-미사 수카’(‘sukhaṁ vediyati’)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사마-디(‘sukhino cittaṁ samādhiyati’)로 이어집니다.

    • * 따라서, ‘빳삼바양 까-야상카-랑(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은 (‘나와 깜마’ 단계와 ‘뿌-라나 깜마’ 단계의) ‘상카라 생성’이 진정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마하-나-마 숫따(Mahānāma Sutta)는 붓다, 담마, 상가에 대한 ‘깨지지 않는 믿음(삿다-)’을 어떻게 기르는지 논의하지 않습니다. 이는 붓다께서 가르치신 세상의 ‘아닛짜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이는 위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아-나-빠-나사띠(Ānāpānasati)의 첫 단계에서 간결하게 설명됩니다.

     

    • * 그것은 아-나-빠-나사띠 숫따와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의 시작 부분에서 언급된 것처럼 네 가지 유형의 아누빳사나-(까-야-누빳사나-, 찟따-누빳사나-, 웨다나-누빳사나-, 및 담마-누빳사나-)를 행하는 동안에 ‘아닛짜 본질’을 숙고할 때 일어납니다.  

     

    5. 따라서, ‘빳삼바양 까-야상카-랑(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에서 ‘상카-라 생성’이 진정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그러나, 동일한 구절인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이 아-나-빠-나사띠의 두 번째 단계에서는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논의하겠습니다.

    • * 이제,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에 대해 더 자세히 논의하겠습니다.

     

    소따빤나가 되는 ‘빠띠소따가-미’ 과정

     

    6.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 (위 #2의) 위 과정은 이전 포스트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 ㅡ '까-야'의 아닛짜 본질을 봄’에  자세히 논의되어 있습니다.

     

    • * 따라서, 아-나-빠-나사띠 숫따는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고 핵심 단계만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 * ‘Ānāpānasati Sutta (MN 118)’를 위의 내용과 비교해 보면, 오늘날 대부분의 영어 번역본이 얼마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 이제 위 포스트의 #5에 있는 다음 도표와 연결지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영문 도표 다운로드/인쇄:Aniccaṁ vipariṇāmi aññathābhāvi

     

    • * 단계 1과 단계 2는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까-야-누빳사나-, 찟따-누빳사나-, 웨다나-누빳사나-, 및 담마-누빳사나-)를 행하는 중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 뿌툿자나(또는 소따빤나 아누가-미)는 사띠빳타-나 부-미에 잠시 있는 중에 소따빤나 팔라(Sotapanna phala)의 순간에 도달합니다. 사띠빳타-나 부-미에서 번개가 번쩍이는 순간만으로도 팔라의 순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Vajirūpama Sutta (AN 3.25)’를 참조하세요. 세 유형의 사람은 뿌툿자나, 소따빤나, 및 아라한입니다.

    • * 정기적으로 사띠빳타-나 부-미에 접근하려면 소따빤나는 아-나-빠-나사띠의 두 번째 단계를 육성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곧 있을 포스트에서 다루겠습니다.

     

    그것(소따빤나 단계)은 설법 중이나 숙고(위빠사나-) 중에 일어날 수 있다

     

    7. 위 단계를 거치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나와 깜마’ 단계를 멈춤

     

    8. 마음이 어떻게 ‘나와 깜마’ 단계를 몇 시간까지도 멈출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 마음이 하나의 대상(라-가나 도사를 유발하지 않는 대상)에 집중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몸을 통한 세 가지 아꾸살라 깜마(살생, 도둑질, 성적 비행)나 말을 통한 네 가지 아꾸살라 깜마(거짓말, 잡담, 중상/모략말, 거친 말) 중의 하나를 짓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마음으로 행하는 세 가지 중의 두 가지, 즉 타인의 소유물에 대한 탐욕(abhijjā)와 타인을 향한 악의(vyāpāda)에도 관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열가지 부도덕한 행위(다사 아꾸살라)’를 참조하세요.

    • * 마음을 호흡이나, 점토 덩이나 불과 같은 중립적인 대상에 집중하면(아나리야 까시나 명상) 효과가 있습니다. 

    • * 이것은 설법을 주의깊게 듣거나 통찰 명상(위빠사나-)에 깊이 몰입해 있는 동안에도 마찬가지로 효과가 있습니다.

     

    ‘까-마 산냐-’를 극복

     

    9. 마음이 ‘마음을 즐겁게 하는’ 또는 ‘마음을 자극하는’ 주제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뿌라-나 깜마’ 단계에서는 뒤로(사띠빳타-나 부-미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위 도표를 참조하세요.

     

    • * 그러나 열 번째 아꾸살라인 ‘밋차- 딧티(그릇된 견해)’는 여전히 업과 재탄생의 법칙을 믿지 않는 것을 포함하여 열 가지 그릇된 견해를 아직 제거하지 못한 뿌툿자나와 연관될 것입니다. ‘밋차- 딧티, 간답바, 및 소-따빤나 단계’를 참조하세요. 따라서, 그들은 ‘뿌라-나 깜마’ 단계의 시작에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 * 대부분의 아나리야 요기(특히 부처님 당시의 아나리야 요기)는 열 가지 그릇된 견해를 제거했습니다. 따라서, 그들과 열 가지 그릇된 견해를 제거한 뿌툿자나들은 ‘뿌라-나 깜마’ 단계의 시작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까-마 산냐-’를 극복 ㅡ 두 가지 가능성

     

    10. 이제, ‘뿌라-나 깜마’ 단계의 시작에 가까워지면서, 그들의 마음은 ‘까-마 로까’에서 거의 해방되었습니다. 그 시점에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i. 하나는 까-마 산냐-(kāma saññā)를 극복하여 세상 안에서 루빠 로까에 해당하는 루빠 산냐-(즉, 자-나를 얻음)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ii. 다른 하나는 지혜(빤냐-)로 까-마 산냐-를 극복하여 사띠빳타-나 부-미(Satipaṭṭhāna Bhūmi)로 나아가 소따빤나 팔라(Sotapanna phala) 순간을 얻는 것입니다.

    • * 두 번째 옵션은 세상의 ‘아닛짜 본질’에 대한 설법을 듣는 뿌툿자나(또는 소따빤나 아누가-미)나 이미 그것을 듣고 숙고하는 사람, 즉 위빠사나-를 행하는 사람에게만 가능합니다. 

    • * 그것은 ‘까-마 산냐-를 극복 ㅡ 사띠빳타-나 부미 또는 자-나’ 포스트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그 포스트의 다음 도표는 그 상황을 설명합니다. 

     

    영문 도표 다운로드/인쇄:Overcoming Kāma Saññā – Satipaṭṭhāna Bhumi or Jhāna

     

    사띠빳타-나 부-미에는 자-나/사마-빳띠에서 접근하기가 더 쉽다

     

    11. 까-마 산냐-에서 벗어난 마음은 루빠 로까(rupa loka), 즉 첫 번째 자-나로 이동합니다. 그들은 모든 루빠 로까 자-나(rupa loka jhāna)와 아루빠 로까 사마-빳띠(arupa loka samāpatti)를 거쳐 가장 높은 아루빠 로까 사마-빳띠까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아나리야 요기가 성취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그들은 어떤 상요자나도 끊지 않았고 뿌툿자나로 남습니다. 

     

    • * 다른 한편으로는, 루빠와 아루빠 로까에서는 ‘나와 깜마(nava kamma)’ 단계가 거의 없습니다. 몸과 말을 통해 범해지는 그 다사 아꾸살라가 그곳에서는 실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상의 ‘아닛짜 본질’을 이해한 이들은 그곳에서 사띠빳타-나 부-미(Satipaṭṭhāna Bhūmi)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Jhāna Sutta (AN 9.36)’는 어떤 자-나 상태에서도 막가 팔라(도과)에 도달할 수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사성제 ㅡ 아누소따가-미/빠띠소따가-미와 관계’을 참조하세요. 더 높은 막가 팔라를 얻기 위해서는 그들도 또한 아-나-빠-나사띠(즉, 사띠빳타-나)의 두 번째 단계를 육성해야 합니다.

    • * 몇몇 예외적인 경우에, 성자는 그 모든 것을 거쳐 가장 높은 아루빠 로까 사마-빳띠(arupa loka samāpatti)에 도달하여 그곳에서 아라한과를 성취합니다. 그들은 우바또위뭇띠 아라한(ubhatovimutti Arahant)으로, ‘니로다 사마-빳띠(nirodha samāpatti)’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순야따-(또는 순냐따-)(텅빔/공)는 무엇인가?’ 포스트의 #16을 참조하세요.

    • * 까-마 로까에서 사띠빳타-나 부-미에 들어가는 이들(위 #10의 ii 가능성)은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그들은  아-나-빠-나사띠(즉, 사띠빳타-나)의 두 번째 단계를 육성하여 더 높은 막가 팔라(도과)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이것이 더 가능성이 높은 결과일 것입니다.

     

    소따빤나 팔라에 도달함

     

    12.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처님의 단 한 번의 설법을 듣는 동안에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했지만, 소따빤나 팔라(수다원 과)의 순간은 언제, 어디서든 숙고하는 중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성자(아리야)로부터 필수적인 담마 개념(특히 세상의 ‘아닛짜 본질’을 배웠어야 합니다

     

    • * ‘Vimuttāyatana Sutta (AN 5.26)’는 막가 팔라를 얻는 다섯 가지 방법을 설명하는데, (i) 성스런 스승(성자)으로부터 담마를 배우는 동안, (ii) 자신이 다른 이들에게 담마를 가르치는 동안, (iii) 및 (iv) 자신이 성스런 스승(성자)으로부터 배운 담마 개념을 상세히 숙고하는 동안, (v) 명상 주제(사마-디 니밋따)에 완전히 몰두하는 동안입니다. (ii) 및 (v)는 더 높은 막가 팔라를 얻는 성자에게만 적용됩니다. 나머지 세 가지는 소따빤나 단계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는 뿌툿자나에게도 적용됩니다.

    • *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관련된 담마 개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각 상요자나(saṁyojana)를 깨뜨리는(끊는) 것입니다.

    • * 우리는 위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띠삐따까(삼장)에 나오는 두 가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꼰단냐 존자는 붓다께서는 설하신 첫 번째 설법에서 배운 담마를 숙고하는 동안 소따빤나 팔라 순간에 도달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찟따핫타 존자는 일곱 번째로 빅쿠가 되기 위해 사원으로 걸어가는 동안에 소따빤나 팔라 순간에 도달했는데, 길을 가면서 그는 자신이 배운 담마를 숙고했고 소따빤나 팔라를 성취했습니다. ‘소따-빤나 막가/팔라를 얻기 위한 4가지 조건’을 참조하세요. 

     

    하루를 따로 마련하여 노력함

     

    13. 그러므로, 원칙적으로 수행자는 강하게 집중적으로 노력하면 단 하루 만에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 논의한 바와 같이, 이를 위해서는 (i) 부처님 또는 부처님의 참된 제자로부터 세상의 아닛자 본질에 대해 배우고, (ii) 지혜로 이를 온전히 이해해야 합니다.

    • * 이 두 단계는 ‘자-나또(jānato)’(알게 됨)와 ‘빳사또(passato)’(‘담마 짝쿠’로, 즉 ‘지혜’로 그 진실/진리를 봄)라고 합니다.

    • * ‘자-나또 빳사또와 아-자-니야 ㅡ 기억해야 할 결정적인 말들’을 참조하세요.

     

    우뽀사타 숫따

     

    14. 이 때문에 불교 국가에서는 이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하루(보통 매달 보름날)를 할당하는 것이 관습입니다. 그들은 보통 ‘팔계’ 또는 ‘십계’까지 지킵니다.

     

    • * 그들은 설법을 듣고 위빠사나-에 참여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 * 부처님 당시에, 이것을 ‘우뽀사타(uposatha)’라고 불렀습니다. 또한 소따빤나가 더 높은 막가 팔라를 얻기 위해 우뽀사타를 행할 수도 있습니다.

    • * 붓다께서는 ‘Uposatha Sutta (AN 3.70)’에서 올바른 버전의 우뽀사타를 실천하는 방법을 설명하셨습니다. 부처님 당시에 두 가지 다른 잘못된 버전이 행해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 영어 번역에서 ‘uposatha’는 ‘Sabbath’로 번역됩니다.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에서 Sabbath(안식일)은 휴식과 예배를 위해 따로 마련된 날입니다. 이는 불교의 ‘uposatha’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합니다.

    • * 우뽀사타(uposatha)에 대한 올바른 버전은 [위 링크 주소의] 표식 4.1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최근 포스트들은 ‘숫따(경) 해석’ 섹션의 새로운 ‘사띠빳타나 숫따 ㅡ 새로운 시리즈(Satipaṭṭhāna Sutta – New Series)’ 서브 섹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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