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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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띳짜 사뭅빠-다에서 '빳짜야-'는 무슨 의미인가?

 

원문 : Paṭicca Samuppāda 섹션의 ‘What Does “Paccayā” Mean in Paṭicca Samuppāda?’ 포스트

- 2016년 4월 27일 개정; 2019년 8월 25일 개정

 

빠띳자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PS)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빳짜야-(paccayā)’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빳타-나 담마(Patthāna Dhamma)가 그것을 완전히 설명해 줍니다. 여기서 그 개념을 소개하겠습니다.

 

소개

 

1. PS(연기) 사이클은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 윈냐-나 빳짜야- 나-마루-빠, 나-마루-빠 빳짜야- 살라-야따나,….(avijjā paccayā saṅkhāra, saṅkhāra paccayā viññāna, viññāna paccayā nāmarūpa, nāmarūpa paccayā salāyatana,….)”.

 

  • * 그리고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서 PS(연기)는 ‘원인과 결과’를 묘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ṅkhāra)”는 “아윗자-(avijjā)가 상카-라(saṅkhāra)를 일으킨다”, 즉 “무지가 나쁜 깜마를 생성하는 행위를 일으킨다”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 * 보통 사람도 아윗자-(avijjā)를 지니고 있지만, 항상 그에 따라 행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적절하게 또는 도덕적으로 행합니다. 그러나 아윗자-(avijjā)가 있는 한, 때때로 아윗자-(avijjā)로 행하고 부적절하거나 부도덕한 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 이와 비슷하게, 많은 사람들은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ṅkhāra paccayā viññāna)”는 “상카-라(saṅkhāra)가 윈냐-나(viññāna)를 일으킨다”, 즉 “나쁜 깜마가 해당하는 의식으로 이어진다”를 의미한다고 생각하고, 전체 PS(연기) 사이클의 이하도 이와 같은 식으로 생각합니다.

  • * 아래에서 논의하는 바와 같이, 그 단계들은 "아윗자-(avijjā, 무지)를 조건으로, 상카-라(saṅkhāra)가 일어난다”, “상카-라(saṅkhāra)를 조건으로, 윈냐-나(viññāna)가 일어난다” 등으로 번역되어야 합니다.

 

조건들의 핵심 역할

 

2. PS(연기)가 원인과 결과 사이의 ‘직접적인 연결’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것은 앞으로 많은 것들을 명확하게 할 것입니다. (상카-라를 통해 생성된) 좋은/나쁜 깜마(kamma)를 지었다고 해서 그것들이 모두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 그것은 이전 포스트(게시물)인 ‘빠띳짜 사뭅빠-다 ㅡ 개요’의 #5에서 지적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점을 놓친 경우를 생각하여, 이 포스트에서 그 요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 *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결과로 이어지지 않고 가능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열반은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숙고가 좀 필요하며, 아래에서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 그러나, 적절한 조건이 없으면, 원인(kamma, 깜마)은 자동으로 결과(vipāka, 위빠-까)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3. 다음 예를 생각해 보면 가장 쉽습니다. 씨앗에는 새로운 나무로 자라는데 필요한 원인(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씨앗만 있다고 해서 나무가 생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씨앗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면, 오랫동안 그 상태로 보관하기만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씨앗을 태우거나 부수어 버릴 수도 있는데, 그러면 씨앗은 나무로 자랄 수 없습니다.

 

  • * 원인이 해당하는 결과를 가져 오려면, 적절한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빳짜야-(paccayā)가 의미하는 것입니다.

  • * 그런 적절한 조건이 있을 때, 원인은 해당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결과가 생길 때, 그것을 ‘빳쭙빤나(paccuppanna)’라고 합니다. 즉, ‘적절한 조건(빳짜야-, paccayā)을 통해 생겨났다(웁빤나, uppanna)’고 합니다. 물론, 먼저, 근본 원인이 거기에 있어야 합니다.

  • * 위의 예에서, 씨앗(원인)을 땅에 심고, 물, 영양분, 및 햇빛(적절한 조건)을 공급하면, 씨앗은 발아하여 나무로 자랄 수 있습니다.

 

모든 깜마가 깜마 위빠-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4. 원인이 있을 때, 일어나는 결과에 적합한 조건들이 있으면 해당 효과(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이 깜마(kamma, 업)가 결정적이지 않은 이유입니다. '깜마란 무엇인가? – 깜마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러나, PS(연기)에서 결정적인(매우 중요한) 점은 그 결과(만약 그리고 그것이 일어날 때)가 원인에 의거하여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조건들은 자신이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 ‘빠띠 이치차(pati ichcha)’가 ‘사마 웁빠-다(sama uppāda)’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자신이 들러붙게 되면, 그것은 유사한 성질의 새로운 태어남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리고 그 원인들이 그 결과들을 가져올 때, 그것들은 유사한 성질이 될 것입니다.

 

5. ‘더 깊은 탐구’에 관심이 없다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필요는 없지만, 그 결과를 구체화할 수 있는 24가지 빳짜야-(paccayā, 조건)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빳타-나 담마(Patthāna Dhamma)입니다.

 

  • * 세 가지 그런 빳짜야-(paccayā)인 ‘헤-뚜 빳짜야-(hētu paccayā)’, ‘아난따라 사마난따라 빳짜야-(anantara samanantara paccayā)’, 및 ‘안냐만냐 빳짜야-(aññamañña paccayā)’를 간략하게 논의하여 무엇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세 가지 중요한 조건들(빳짜야-)

 

6. 근본 원인, 즉 헤-뚜(hētu)(‘hēthu’로 발음됨, Pāli Glossary 의 발음키 참조) 없이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 예를 들어, 폭탄은 그 내부의 폭발물질로 인해 피해를 입힙니다. 하지만 누군가 그것이 폭발하도록 촉발시켜야 합니다. 폭탄이 오랫동안 어딘가에 놓여 있다면, 그 추진제(화약)의 성능이 저하되어 ‘원인’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깜마(kamma) 씨앗도 마찬가지입니다.

  • * 따라서, 근본 원인이 없으면, 폭발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것이 ‘헤-뚜 빳짜야(paccayā)’입니다.

 

7. 필자가 즐겨쓰는 ‘아난따나 사마난따라 빳짜야-(anantara samanantara paccayā)’의 예는 위 #3에서 논의한 씨앗의 발아입니다. 사과 씨앗만 있다고 해서 사과 나무가 생기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 * 사과 씨앗은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서는 몇 년 동안 발아하지 않고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과 햇빛이 있는 땅에 심으면, 싹이 트고 사과 나무가 생기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Anantara and Samanantara Paccaya’ 포스트를 참조하십시오.

  • * 물론, 폭탄과 마찬가지로 사과 씨앗이 너무 오랫동안 거기에 있으면 발아력이 떨어지고 사과 나무가 전혀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헤-뚜 빳짜야-(hētu paccayā)는 항상 만족되어야 합니다.

 

8. 세 번째의 ‘안냐만냐 빳짜야-(aññamañña paccayā)’는 서로 의존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윈냐-나(viññāna)와 나-마루-빠(nāmarūpa)는 서로 의존합니다.

 

  • * 보통 ‘윈냐-나 빳짜야- 나-마루-빠(viññāna paccayā nāmarūpa’, 즉 ‘윈냐-나(viññāna)에 의존하여, 나-마루-빠(nāmarūpa)가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죽는 순간에 쭈띠 찟따(cuti citta)의 윈냐-나(viññāna)는 어울리는 나-마루-빠(nāmarūpa)를 야기하여 내생을 일으킵니다. 증오에 찬 생각은 니라야(niraya, 지옥) 또는 동물 영역에 태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 * 그러나, 윈냐-나(viññāna)는 그 다음에는 나-마루-빠(nāmarūpa)의 유형에 의존합니다. 동물의 나-마루-빠(nāmarūpa)로서는 자-나(jhāna)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특정 유형의 나-마루-빠(nāmarūpa)만이 특정 유형의 윈냐-나(viññāna)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 * 상황에 따라 24가지 빳짜야(paccayā, 조건) 중의 하나 이상이 동시에 작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포스트(게시물)에서 이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빳타-나 담마

 

9. 필자는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에 수반된 24가지 그런 빳짜야-(paccayā)를 묘사하는 복잡한 ‘빳타-나 담마(Patthāna Dhamma)’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기만 하고자 합니다. 즉, 원인(들)과 결과(들)는 복잡한 관계를 가집니다. 우리는 현저하게 중대한 관계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만이 그런 모든 복잡한 관계들을 분류/식별할 수 있습니다.

 

  • * 그러나 부처님의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 모든 것을 아주 상세하게 분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띨락카나(Tilakkhana), 즉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소따-빤나(Sotāpanna)가 될 수 있습니다.

 

10. 그렇다면 왜 필자가 이런 복잡한 주제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 첫째, 그것은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 대한 삿다-(saddhā, 믿음)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간을 들여 이 개념들을 검토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개념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과 그 이상에 대해 완전히 설명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둘째, 모든 조각들(부분들)이 ‘큰 그림’에 얼마나 잘 들어맞는지 보는(아는) 것은 지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이 조각들(부분들)이 어떻게 제자리에 놓이는지(맞추어지는지) 보는(아는) 것’에서 필자가 경험한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마지막으로, 이 ‘자기 일관성(self-consistency)’은 어떤 버전의 붓다 담마(Buddha Dhamma)가 올바른 버전인지 분류/식별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붓다 당신께서 지적하셨듯이, 자기 일관성이 없는 버전은 모두 폐기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Saddharma Pundarika Sutra (Lotus Sutra) – A Focused Analysis’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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