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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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딧티꼬 ㅡ 그 의미는 무엇인가?

     

    원문: Dhamma and Science 섹션의 ‘ Sandiṭṭhiko – What Does It Mean? ’ 포스트 

     

    산딧티꼬(Sandiṭṭhiko)는 산(san)(라-가, 도사, 모하)이 어떻게 산냐-(saññā)에 들러붙음을 통해 순수한 마음(빠밧사라 마음)에 더해지는지를 아는 소따빤나(Sotapanna)입니다. (아산냐 영역을 제외한) 각 영역에는 ‘내장’ (왜곡된) 산냐-가 있습니다. 붓다의 세계관을 이해해야만 마음이 그 (왜곡된) 산냐에 들러붙는 경향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11일 작성

     

    세가지 로까에 있는 서로 다른 유형의 산냐-

     

    1. 붓다께서는 세상을 까-마 로까(kāma loka, 욕계), 루빠 로까(rupa loka, 색계), 및 아루빠 로까(arupa loka, 무색계)라는 세 가지 로까로 나누셨습니다.

     

    • * 아루빠 로까(arupa loka)에는 다섯 가지 육체 감각으로 경험될 수 있는 외부 세계가 없으며, 마음만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외부 루빠(external rupa)를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아루빠 로까(arupa loka)’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 루빠 로까(rupa loka)에서는 광경(시각대상)과 소리만 경험될 수 있습니다.

    • * 까-마 로까(kāma loka)에는 (맛, 냄새, 및 감촉을 포함하는) 다섯 가지 육체 감각이 모두 존재합니다. 맛, 냄새, 및 감촉을 제공하는 ‘조밀한 물질 실체’가 루빠 로까에는 없다는 점에 주목하세요. 따라서 루빠 로까의 물질 환경은 크게 다르며, 즉 보고 들을 것이 훨씬 적습니다.

     

    2. (물질 환경과 마찬가지로) 까-마 로까에 있는 유정체의 몸은 특정한 맛, 냄새, 감촉을 경험했을 때 환상적 ‘기쁨’ 감각을 주도록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를 통해 준비되었습니다. 더욱이, 그것과 관련된 시각과 청각도 환상적 기쁨, 즉 왜곡된 산냐-를 줍니다. 그것은 까-마 로까에서 빤짜 까-마(pañca kāma, 다섯가지 유형의 감각적 탐닉)를 즐기는 것에서 행복을 인식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 * 일부 아나리야 요기(anariya yogi, 세간 수행자)는 부처님의 시대 이전에도 (마음에 일어나는 까-마 구나로) 빤짜 까-마(pañca kāma)에 들러붙는 것의 해로운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빤짜 까-마에 들러붙는 것의 해로운 결과를 숙고함으로써, 그들은 아나리야 자-나(anariya jhāna)를 육성하였는데, 그것들은 더 나은 마음 상태를 주고 또한 루빠 로까에 재생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 * 그들 중에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와 같은) 일부는 또한 루빠 로까의 제한된 광경(시각대상)과 소리의 단점을 보고 아루빠 사마-빳띠(arupa samāpatti)를 얻었습니다. 그들은 아루빠 사마-빳띠의 ‘더 오래 지속되는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이는 아루빠 로까에 재생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 * 붓다께서는 그 모든 즐거움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발견하셨는데, 그것들은 마음이 만든 환상입니다. 그러나, 이 환상은 최고의 마술사가 나타내는 환상보다도 다른 [정교한] 것입니다. 까-마 로까의 감각적 즐거움, 루빠 로까의 자-나 즐거움, 아루빠 로까의 사마-빳띠 즐거움에 대한 그 (왜곡된) 산냐-는 빠띳짜 사뭅빠-다를 통해 나타납니다. ‘담마와 과학’ 섹션의  ‘붓다의 세계관(Worldview of the Buddha)’ 서브섹션의 처음 3개의 포스트와, ‘왜곡된 산냐-(산자-나-띠)에 속음 ㅡ 들러붙음(땅하-)의 기원’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모든 유정체는 마음의 괴로움 없는 빠밧사라 상태를 가진다  

     

    3. 부처님의 또다른 매우 중요한 발견은 모든 유정체의 마음은 그 뿌리에 ‘순수한 상태’(빠밧사라 상태)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10가지 층의 상요자나(saṁyojana), 즉 ‘윤회 족쇄(결박)로 덮여 있습니다. ‘’ 섹션의 ‘괴로움 없는 순수한 마음을 회복(Recovering the Suffering-Free Pure Mind)’ 서브섹션을 참조하세요.

     

    • * 그 열 가지 유형의 상요자나는 모든 감각 입력과 함께 (왜곡된) 산냐-에 의해 자동으로 촉발됩니다. 그것은 ‘마음 오염 과정’의 처음 두 단계에서 발생합니다. 이제부터는 논의를 간단히 하기 위해 주로 까-마 로까(kāma loka, 욕계)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 * 첫째 단계: 감각 입력을 받으면, 마음은 관련된 (왜곡된) 산냐-와 함께 ‘까-마 다-뚜(kāma dhātu)’ 상태에 빠집니다. 예를 들어, 꿀을 조금 맛보면 단맛이 자동으로 경험됩니다.

    • * 둘째 단계:  처음 다섯 가지 상요자나가 온전하다면(뿌툿자나), 마음은 세 가지 유형의 딧티 상요자나(ditthi saṁyojana)와 까-마 라-가와 관련된 두 가지 상요자나(까-마 라-가와 빠띠가)에 들러붙습니다. 세 가지 유형의 딧티 상요자나가 없으면(소따빤나), 마음은 두 가지 상요자나(까-마 라-가와 빠띠가)에만 들러붙습니다. 까-마 로까와 관련된 다섯 가지 상요자나가 모두 없다면(아나-가-미 또는 아라한), 마음은 그 (왜곡된) 산냐-에 들러붙지 않을 것입니다.   

     

    둘째 단계가 일어나지 않으면, 마음은 까-마 바와에 들어가지 않는다

     

    4. 마음이 까-마 로까(kāma loka)에 적용되는 (왜곡된) 산냐-에 들러붙을 때에만 마음은 까-마 바와(kāma bhava)에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붓다께서는 ‘Paṭhamabhava Sutta (AN 3.76)’에서 그것을 아난다 존자에게 설명하셨습니다.

     

    • * 아난다 존자는 붓다께 “바와(bhava)는 무엇을 의미합니까?”라고 묻습니다.

    • * 붓다께서는 “Kāmadhātuvepakkañca, ānanda, kammaṁ nābhavissa, api nu kho kāmabhavo paññāyethā”ti?”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링크에 있는 번역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 * 번역: “ ‘까-마 다-뚜를 익히고 늘리기 위한’ 깜마가 행해지지 않았다면(kammaṁ nābhavissa), 까-마 바와에 들어갔다고(kāmabhavo paññāyethā’ ti) 말할(또는 선언할) 수 있는가?”

    • * 여기서, 깜마는 뿌툿자나와 소따빤나에 대해 마노 (아비)상카-라를 통해 행해지고 의식적 사고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 이상의 관련된 상요자나가 그대로 남아 있으면, 마음은 자동으로 그 감각 입력에 들러붙습니다.

    • * 아나-가-미 또는 아라한은 까-마 로까와 연관된 다섯가지 상요자나가 모두 제거되었기 때문에 까-마 바와(kāma bhava)에 빠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왜곡된) 산냐-를 경험하지만 (들러붙음이 있는) 아비상카-라를 생성하지 않습니다

     

    아나-가-미 또는 아라한은 까-마 다뚜를 경험한다

     

    5. 그러므로, 아나-가-미 또는 아라한의 마음은 ‘까-마 바와(kāma bhava)’ 또는 까-마 로까(kāma loka)’에 들어가지 않고 ‘까-마 다-뚜(kāma dhātu)’ 단계에 머무릅니다.

     

    • * 따라서,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감각 입력을 경험하는데, 꿀의 달콤함을 맛보고, 꽃의 기분좋은 향기를 냄새맡고, 기분좋은 음악소리를 듣습니다. 동일한 식으로, 그들은 부패한 음식의 불쾌한 맛, 대변의 불쾌한 냄새, 또는 막대로 맞았을 때 고통도 경험합니다.  

    • * 유일한 차이점은 그들의 마음이 그런 감각 사건에 (위의 첫번째 종류의 감각 입력에 대한) 좋아함이나 (위의 두번째 종류의 감각 입력에 대한) 싫어함으로 들러붙음을 생성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 그러므로, 아나-가-미 또는 아라한의 마음은 결코 까-마 바와(kāma bhava)에 빠지지 않지만,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각 입력을 경험합니다.

    • * 상황을 완성하기 위해, 다른 두 로까(루빠 로까와 아루빠 로까)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루빠-와짜라 자-나와 아루빠-와짜라 사마-빳띠

     

    6. 일부 아나-가-미와 아라한들은 (루빠 로까에 해당하는) 루빠-와짜라 자-나(rupāvacara jhāna) 또는 (아루빠 로까에 해당하는) 아루빠-와짜라 사마-빳띠(arupāvacara samāpatti)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아나-가-미와 아라한 사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 * 아나-가-미는 루빠 라-가를 제거하지 않았으므로(즉, 루빠 라-가 상요자나가 그대로 있으므로), 그들의 마음은 자동으로 자-나 즐거움이라는 (왜곡된) 산냐-에 들러붙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자동으로 루빠 바와(rupa bhava)에 들어갑니다. 반면에, 아라한의 마음은 루빠 다-뚜(rupa dhātu)에 머무르고 루빠 바와(rupa bhava)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 아라한이 아루빠 사마-빳띠를 개발하면, 그들은 그것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열 가지 모든 상요자나를 제거했으므로, 아루빠 바와에 들어가지 않고 아루빠 다-뚜에 머무릅니다. 또한, 그런 우바또위뭇띠 아라한(ubhatovimutti Arahant)은 한 번에 세 가지(까-마 다-뚜, 루빠 다-뚜, 또는 아루빠 다-뚜) 중의 하나에 있을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하세요. (아라한의 유형에 대한 논의는 ‘깔라하위와-다 숫따 ㅡ 싸움과 분쟁의 기원’ 포스트의 끝 부분을 참조하세요.

    • * 물론, 뿌툿자나는 아나리야 자-나와 사마-빳띠를 기를 수 있습니다. 자-나에 있는 동안에 그들은 ‘루빠 바와’에 있고, 아루빠 사마-빳띠에 있는 동안에 그들은 ‘아루빠 바와’에 있습니다.

     

    들러붙음의 강도는 효과적인 상요자나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

     

    7. 그러므로, 감각 입력과 함께, 각 사람과 연관된 상요자나의 수에 기반하여 깜마 축적이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주로 까-마 로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다음 사항을 이해해야 합니다.

     

    • * 뿌툿자나의 마음은 다섯 가지 상요자나와 함께 어떤 감각 사건에 들러붙고, 소따빤나의 마음은 두 가지 상요자나와 함께만 들러붙습니다.

    • * 잘못된 견해(처음 세 가지 상요자나)와 함께 하는 들러붙음은 아빠-야-(apāyā)에 재탄생으로 이어집니다.

    • * 소따빤나는 두 가지 상요자나(까-마 라-가와 빠띠가)로만 들러붙으므로, 그들의 들러붙음은 더 약합니다.  따라서, 들러붙음의 나중 단계에서도(나와 깜마 단계, ‘뿌라-나 및 나와 깜마 ㅡ 깜마 생성의 순서’ 포스트를 참조), 소따빤나는 아빠-야-에 재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강력한 까-야 및 와찌 깜마를 생성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산딧티꼬’가 되려면 위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8. 위에서 논의한 것은 감각 사건의 처음 두 가지 중요한 단계와 그것들이 어떻게 후속 깜마 축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논의했듯이, 위 #3에서 둘째 단계는 산(san)(라-가, 도사, 모하)이 ‘괴로움 없는 빠밧사라 마음’에 자동으로 통합되는 곳입니다. 우리는 그때에 그것에 어떤 통제를 할 수 없습니다.

     

    • * 우리는 빤냐-(지혜)를 기르고 잘못된 견해와 연관된 세 가지 상요자나를 먼저 깨뜨린 다음, 소따빤나 단계 후에 나머지 두 가지 상요자나를 깨뜨릴 수 있습니다. 

    • * 그것은 감각 사건이 시작될 때 마주치는 까-마 산냐(kāma saññā)에 대한 자동적인 들러붙음을 막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 다섯 가지 관련된 상요자나 중 하나라도 끊어지지 않고 남아 있으면, 마음은 자동으로 (왜곡된) 산냐에 들러붙습니다.

    • * 위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올바른 세계관을 본 아리야(성자), 즉 산딧티꼬(sandiṭṭhiko)가 되는 데 필요합니다.

    • * 붓다께서는 ‘Upavāṇasandiṭṭhika Sutta’에서 그것을 설명하셨습니다. 이제 그것을 논의해 보겠습니다.

     

    우빠와-나산딧티까 숫따 ㅡ 산딧티꼬가 되는 방법

     

    9. ‘Upavāṇasandiṭṭhika Sutta (SN 35.70)’에서, 빅쿠 우빠와-나는 “사람들은 산딧티꼬가 되는 담마에 대해 말합니다. 그것은 무슨 의미입니까?”라고 붓다께 물었습니다. 붓다께서는 다음와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구절 하나하나를 번역하는 대신에, 기본 개념을 전달하겠습니다.

     

    • * 산딧티꼬(산 축적 과정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이해하거나 본 사람)가 되려면, 그것이 두 단계 과정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 첫째 단계에서, 마음은 끌리는 특성을 지닌 루빠를 알게 됩니다. 이것은 2.1절에 있는 ‘rūpappaṭisaṁvedī’(rupa paṭisaṁvedī)입니다. 여기서, 빠띠상웨디-(paṭisaṁvedī)(paṭi saṁvedī)는 ‘왜곡된’ 산냐-로 광경(시각대상)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논의했듯이, 이것은 아라한을 포함하여 인간 몸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 * 그것에 대한 들러붙음은 라-가(rāga)가 마음 속에 자동으로 일어날 때에만 둘째 단계에서 일어납니다. 그것이 그 다음 단계인 ‘루-빠 라-가 빠디상웨디-(rūpa rāga paṭisaṁvedī)’입니다.

    • * 소따빤나(산딧티꼬)가 여전히 그런 감각 입력에 들러붙더라도, 그들은 둘째 단계는 까-마 라-가 아누사야(kāma rāga saṁyojana)가 남아 있기 때문에만 일어난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2.2절에 표현되어 있는데, “Santañca ajjhattaṁ rūpesu rāgaṁ ‘atthi me ajjhattaṁ rūpesu rāgo’ti pajānāti.”입니다.

    • * 2.5절(“Evampi kho, upavāṇa, sandiṭṭhiko dhammo hoti akāliko ehipassiko opaneyyiko paccattaṁ veditabbo viññūhi“)에 표현된 바와 같이, “이 때문에 (붓다) 담마는 시간을 초월하고(akāliko), 일어날 때 각 감각 입력으로 식별될 수 있고(ehipassiko), 세상것이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라는 보편 원리로 인해 일어나기(opaneyyiko) 때문에, 산딧티꼬(sandiṭṭhiko)는 스스로 그것을 안다(paccattaṁ veditabbo viññūhi)”입니다.

     

    10. 그 다음, 붓다께서는 다섯 가지 유형의 감각 입력에 대해 그것을 반복하셨습니다.

     

    • * 예를 들어, 표식 3.1에서 맛있는 음식에 대한 과정이 “Puna caparaṁ, upavāṇa, bhikkhu jivhāya rasaṁ sāyitvā rasappaṭisaṁvedī ca hoti rasarāgappaṭisaṁvedī ca. Santañca ajjhattaṁ rasesu rāgaṁ ‘atthi me ajjhattaṁ rasesu rāgo’ti pajānāti.”로 설명됩니다.

    • * 번역: 혀가 맛있는 음식을 경험할 때(jivhāya rasaṁ sāyitvā rasappaṭisaṁvedī), 그 맛을 갈망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rasa rāga ppaṭisaṁvedī). 둘째 단계가 일어나면, ‘나에게 라사 라-가가 일어났다는 것(‘atthi me ajjhattaṁ rasesu rāgo’ti)’을 즉시 알 것이다(pajānāti).

    • * 따라서, 소따빤나가 아직 까-마 라-가(kāma rāga)와 빠띠가(paṭigha) 상요자나를 제거하지 않았더라도, 그것이 일어날 때 알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그것이 일어나는 것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이것은  나중에 논의할 사띠빳타-나의 출세간 버전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11. 그 다음 표식 5.1에서, 붓다께서는 다섯 가지 상요자나를 모두 제거한 이들(아나-가-미와 아라한)은 ‘마음을 즐겁게 하는 시각대상’을 경험(rūpappaṭisaṁvedī)하지만, 그것에 들러붙지 않는다(no ca rūparāgappaṭisaṁvedī)고 설명하십니다. 

     

    • * 표식 5: “그들에게는 그런 시각대상에 대한 갈망이 없고, 그들은 그것을 이해한다”(Asantañca ajjhattaṁ rūpesu rāgaṁ ‘natthi me ajjhattaṁ rūpesu rāgo’ti pajānāti.)

    • * ‘뿌라-나 및 나와 깜마 ㅡ 깜마 생성의 순서’ 포스트의 #5에서, 바힛다 윈냐-나(bahidda viññāṇa)루빠 빠띠상웨디(rupa paṭisaṁvedī)에 해당하고(또는 맛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라사 빠띠상웨디), 앗잣따 윈냐-나(ajjhatta viññāṇa)루빠 라-가 빠띠상웨디(rupa rāga paṭisaṁvedī)에 해당합니다(또는 맛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라사 라-가 빠띠상웨디).

    • * 그 묘사는 여섯 가지 유형의 감각 입력 모두에 적용되는데, 표식 7.1에서 다섯 가지 육체 감각을 통해 오지 않고 마음(마노)에 일어나는 사건을 설명합니다.

     

    소따빤나는 ‘산딧티꼬’다

     

    12. ‘Saṅgīti Sutta (DN 33)’에서, ‘산딧티꼬가 되는 것’은 수다원의 네 가지 요인(Cattāri sotāpannassa aṅgāni)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 표식 1.11.112: “‘svākkhāto bhagavatā dhammo sandiṭṭhiko akāliko ehipassiko opaneyyiko paccattaṁ veditabbo viññūhī’ti.”

    • * 그러므로, 이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논의하겠지만, 사띠빳타-나의 출세간 버전을 육성하는 것은 이 순차적인 깜마 축적 과정을 이해한 후의 소따빤나만 행할 수 있습니다.

    • * 이 포스트에서는, 그 순차적 깜마 축적 과정의 처음 두 단계만 논의했는데, ‘뿌라-나 및 나와 깜마 ㅡ 깜마 생성의 순서’에서 개관한 것과 같습니다. 곧 있을 포스트에서 후속 단계를 자세히 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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