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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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무더기는 '아-람마나'를 기반으로 일어난다

     

    원문: Key Dhamma Concepts 섹션의 ‘Arising of Five Aggregates Based on an Ārammaṇa’ 포스트

    - 2020년 5월 7일 작성; 2020년 5월 8일 개정

     

    소개

     

    1. 다섯 무더기(빤짝칸다, pañcakkhandha)는 이해해야 할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전 세 개의 게시물에서, 그것이 시각 대상, 소리, 냄새, 맛, 감촉, 또는 담마-(dhammā)로 인한 것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마음이 어떻게 루-빠(rūpa)의 ‘정신적 각인(자국)’을 만드는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다섯 무더기(오온) - 소개’와  ‘루-빠와 루-빡칸다 사이의 차이’와 ‘루-빡칸다와 루-빠 우빠-다-낙칸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러므로, 마음에 등록되는 것은 루-빠(rūpa)가 아니라 그것의 ‘정신적 각인(자국)’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하나의 각인(자국)은 루-빡칸다(rūpakkhandha)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하나의 ‘스냅샷(snapshot, 스냅 사진)’이 아니라 루-빡칸다(rūpakkhandha) 전체를 봅니다. 아래 #9에서 그 점을 명확히 할 것입니다.

    • * 또한, 마음은 그 루-빡칸다(rūpakkhandha)를 기반으로 하여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ṇa)를 생성합니다. [생성된] 그것들도 아래에서 볼 것처럼, 무더기 또는 모음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 * 우리는 하나의 ‘루-빠 각인(imprint of a rūpa)’이나 하나의 찟따(웨-다나-, 산냐-, 상카-라, 및 윈냐-나를 지님)을 결코 경험하지 않습니다. 마음은 항상 다섯 무더기 모두를 함께 다룹니다(처리합니다). 이것은 이해해야 할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분명하지 않으면 질문하세요.

     

    ‘아-람마나’의 역할

     

    2. 마음은 아-람마나(ārammaṇa)를 받은 후에만 활성화됩니다. 아-람마나(ārammaṇa)는 여섯 감각(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마음) 중 하나에 오는 외부 루-빠(external rūpa)(시각 대상, 소리, 냄새, 맛, 감촉, 담마-)입니다.

     

    • * 외부 루-빠(external rūpa)를 나타내는 신호는 감각 문(눈 등)에 의해 포획되어 뇌로 보내집니다. 뇌는 그것을 처리하여 마음에 전달합니다. 이것은 아래 #5에서 좀 더 논의됩니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점은 마음이 그 ‘외부 루-빠’의 ‘정신적 각인(자국)’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 ‘정신적 각인(자국)’, 즉 ‘신호’ 또는 ‘이미지’가 마음에 등록됩니다.

    • * 네 가지 정신적 매개 변수는 ‘외부 루-빠’의 ‘이미지’(또는 ‘각인’)와 함께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정신적 각인’은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에도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보는 것’, ‘듣는 것’ 등(짝쿠 윈냐-나, 소따 윈냐-나 등)입니다.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라는 두 번째 유형은 아래에서 논의할 것입니다.

    • * 위의 논의에서 보면, 그런 ‘정신적 매개 변수’를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감지(웨-다나-, vēdanā)를 지각(산냐-, saññā)에서 분리하거나, 전체 인식(윈냐-나, viññāṇa)과 ‘마음에 일어나는 여러 종류의 계획 또는 가능한 행위(상카-라, saṅkhāra)’에서 그 둘(웨-다나-와 산냐-)을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 아-람마나(ārammaṇa)라는 말은 ‘차착까 숫따 - 초기 감각 경험에서는 자아가 없음’ 포스트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빤짝칸다(다섯 무더기)의 정신적 구성 요소

     

    3. 네 가지 정신적 ‘무더기’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ṇa)라는 핵심 실체를 재검토(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들은 외부 ‘생각 대상’, 즉 아-람마나(ārammaṇa)가 여섯 가지 감각 중의 하나에 올 때 일어납니다.

     

    • * 외부 루-빠(시각 대상, 소리 등)가 감각 문(눈, 귀 등)에 올 때, 그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그것이 웨-다나-(vēdanā)입니다. 웨-다나-(vēdanā)에는 유쾌한 느낌, 불쾌한 느낌, 중립적인 느낌이 수반됩니다.

    • * 동시에, 그것이 무엇인지 지각(인식)합니다. 자신의 어머니인지 나무인지, 개 짖는 소리인지 어머니의 목소리인지 등, ‘생각 대상’에 대한 그 지각(인식)이 산냐-(saññā)입니다.

    • * 아-람마나(ārammaṇa, 생각 대상)에 대한 지각(인식)에 기초하여, 그 아-람마나(ārammaṇa)에 대해 반응/반작용을 일으킵니다. 그 반응/반작용들이 상카-라(saṅkhāra)입니다. 초기의 ‘반응/반작용’은 자동적이며, 웨-다나-(vēdanā) 및 산냐-(saññā)(찟따/마노 상카-라)를 생성합니다. 그것은 그 루-빠(rūpa)를 즉시 느끼고  지각(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더 많은 생각을 만들기 시작하면, 위딱까(vitakka)와 위짜-라(vicāra)라고 하는 두 가지 쩨따시까(cetasika)가 더 생겨납니다. 그런 생각은 와찌 상카-라(vaci saṅkhāra)를 수반합니다. 그 다음 신체적 행동을 한다면,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세 가지 유형의 상카-라(saṅkhāra)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 * 그 전체적 마음 상태가 윈냐-나(viññāṇa)입니다. ‘윈냐-나’는 단순한 의식 그 이상(훨씬 이상)입니다. 윈냐-나(viññāṇa)는 복잡하지만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위빠까 윈냐-나(vipaka viññāṇa)는 아-람마나(ārammaṇa)로 인한 전체적인 감각 경험입니다(위빠까 윈냐-나는 의식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보거나 들은 것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 미래의 기대를 지닌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가 됩니다. 그 ‘깜마 윈냐-나’는 의식 그 이상(훨씬 이상)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많은 찟따의 누적 효과(결과)다

     

    4. 그러므로, 이 네 가지 실체는 그 첫 찟따(citta)에서 순식간에 함께 일어납니다.

     

    • * 그러나 찟따(citta)가 빠르게 생겨나면서 그 내용은 계속 바뀝니다. 찟따-(cittā, 찟따들)는 항상 패킷(packet)(즉, 찟따 위티_citta vithi)으로 발생하며, 그 중 많은 수가 바로 연달아 일어납니다.

    • * 우리가 아-람마나(ārammaṇa)를 알 때, 초기 찟따(citta)는 진화했고, 이미 엄청나게 많은 찟따(citta)가 마음에 지나갔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그 매개 변수들이 묶여지고 무더기(칸다, khandha)로 경험됩니다.

    • * 그 과정을 단계별로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마음에 정신적 각인(자국)의 생성

     

    5. 마음은 먼저 전체 과정을 촉발하는 루-빠(rūpa)의 이미지, 즉 각인을 재생성합니다. 

    먼저 마음이 어떻게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ṇa)를 생성하는 전체 과정을 촉발하는 루-빠(rūpa)의 이미지, 즉 각인을 먼저 재생성하는지를 명확히 알아 봅시다.

     

    • * 아-람마나(ārammaṇa)가 다섯 가지 육체적 감각 기관 중 하나에 올 때, 뇌는 해당하는 루-빠(rūpa)의 각인을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를 볼 때, 눈은 그 나무의 이미지를 포착합니다. 그 다음, 그 이미지가 뇌로 가서 처리됩니다. 그 시점에는 사진과 같은 ‘이미지’조차 없고, 단지 뇌가 생성한 ‘신호’만 있을 뿐입니다. 과학자들도 뇌가 어떤 종류의 ‘신호’ 또는 ‘정보’를 생성하는지 또는 우리가 나무를 어떻게 ‘보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 * 위와 유사한 과정이 다른 감각 입력에서도 일어납니다. 소리는 공기 중의 ‘압력 파’로 귀에 옵니다. 그에 따라 고막이 진동하고, 그 진동은 어찌어찌하여 소리로 변환됩니다. 그 ‘소리’는 오직 마음이 듣습니다!

    • * 그렇습니다. 눈은 볼 수 없고, 귀는 들을 수 없는 등등 입니다. 뇌도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습니다. 모든 여섯 감각 입력을 경험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감각 기관과 뇌는 함께 작용하여 그 외부 신호들을 마음이 ‘느낄’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합니다. 업 에너지(kammic energy)는 그 모든 것을 지배합니다.

     

    하다야 왓투의 결정적 역할

     

    6. 그것(감각 과정)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외부 루-빠’가 느낌과 함께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 과정이 얼마나 복잡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해결하려고 애쓰는 ‘의식의 어려운 문제’입니다. ‘Hard Problem of Consciousness’ 를 참조하세요.

     

    • * 요점은 그것(의식)이 오직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마음 자리)에서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오직 업 에너지만이 ‘하다야 왓투’와 ‘관련된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Body Types in 31 Realms – Importance of Manomaya Kaya’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뇌에서 생성된 그 신호들이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마음 자리)로 전달되면, 그 신호들을 시각 대상, 소리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 그것이 ‘의식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입니다. 아비담바는 그 해답을 매우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 * 잠시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나무를 볼 때 뇌 속에는 ‘나무 그림’의 흔적이 없습니다! 마음이 그 그림을 생성하고, 그것은 루-빡칸다(rūpakkhandha)로 들어갑니다. 그것은 루-빠(rūpa)(앞마당에 있는 나무)와 루-빡칸다(rūpakkhandha)(그 나무에 대해 마음에서 생성된 정신적 각인) 사이의 차이를 아는 또 다른 방식입니다.

     

    다섯 가지 정신적 인상(각인)은 모두 함께 일어난다!

     

    7. 마음에 그 ‘루-빠의 정신적 각인’이 등록되면서, 네 가지 정신적 매개 변수(나-마 담마, nāma dhamma)가 마음에 자동으로 일어납니다. 그것들은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ṇa)입니다.

     

    • * 그러므로 모든 다섯 가지 매개 변수(루-빠의 정신적 각인, 웨-다나-, 산냐-, 상카-라, 및 윈냐-나)가 함께 일어납니다!

    • * 이제 이것들이 어떻게 순식간에 모음(무더기, 칸다, khandha)으로 진화하는지 논의해 보겠습니다.

     

    그들 다섯가지 정신적 인상은 다섯 무더기로 빠르게 진화한다

     

    8. 찟따(citta)는 10억분의 1초보다 짧은 수명 동안에 9단계로 일어나고 진화합니다. ‘Amazingly Fast Time Evolution of a Thought (Citta)’를 참조하세요. 그 자세한 것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필자는 ‘기본 그림’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그 포스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 먼저, 마노 상카-라(mano saṅkhāra)만 일어납니다. 붓다께서는 ‘마노 상카-라’를 웨-다나-(vēdanā)와 산냐-(saññā)로 정의하셨으므로, 이 첫 번째 찟따(citta)의 ‘마노 상카-라’는 ‘웨-다나-’와 ‘산냐-’만 지니고 있고 다른 쩨따시까(cetasika, 마음 요소)가 없습니다.

    • * 그러나 아-람마나(ārammaṇa)에 관심이 있다면(가띠에 따라 달라짐), 마음은 더 많은 ‘제따시까(cetasika)’를 추가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 첫 번째로는 위딱까(vitakka)와 위짜-라(vicāra)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아-람마나(ārammaṇa)의 여러 측면에 대해 마음에서 ‘심사숙고 과정’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제 와찌 상카-라(vaci saṅkhāra) 단계에 있으며, 자신의 가띠(및 특정 아-람마나)에 따라 더 많은 쩨따시까(좋거나 나쁜 쩨따시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그러므로, 우리가 아-람마나(ārammaṇa)를 알게 될 무렵에는 마음은 와찌 상카-라(vaci saṅkhāra)의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아-람마나(ārammaṇa)에 관심을 갖게 되면 이 단계에서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쯤이면 윈냐-나(viññāṇa)는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로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와찌 깜마(vaci kamma)’를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 우리가 아-람마나(ārammaṇa)에 훨씬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면,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와 함께 육체적으로 행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 * 예를 들어, 누군가가 길을 가다가 강도 습격을 당할 때 무엇이 일어나는지 생각해 보세요. 즉시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누가 공격하고 있는지 인식하고, 반격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분석해 보는 것은 언제나 좋습니다.

     

    다섯가지 실체는 모두 즉시 다섯 무더기가 된다

     

    9. 우리는 아-람마나(ārammaṇa)(즉, 외부 루-빠)로 인해 ‘정신적 각인’이 마음에 등록 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해 보기 위해 이 포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스냅샷(snapshot, 스냅사진)’ 뿐만 아니라 전체 루-빡칸다(rūpakkhandha)가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ṇa)를 가진 찟따(citta)의 발생에 관여되었습니다. 이제 그것을 명확히 해 봅시다.

     

    • * 나무를 볼 때 일어나는 첫 번째 찟따(citta)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논의했듯이, 뇌는 그 나무의 ‘정신적 각인’을 생성하여 그것을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마음 자리)로 보냅니다. 위 #2에서 논의했듯이, 마음은 그 나무의 ‘정신적 각인’을 받은 바로 첫 번째 찟따(citta)에서 (산냐-를 생성하여) 그것이 어떤 종류의 나무인지 인식했습니다. 그런 인식이 일어나려면, 그 이미지를 다양한 유형의 나무에 대한 옛날 ‘기억’과 비교합니다. 그리고 그 나무(이미지)를 예를 들면, 사과나무로 인식합니다.

    • * 그것은 마음이 뇌에서 보낸 단 하나의 ‘그림(이미지)’ 뿐만 아니라 모든 루-빡칸다(rūpakkhandha)를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기해 보면, 루-빡칸다(rūpakkhandha)는 우리가 경험했던 과거의 모든 루-빠(rūpa)를 포함합니다. 보통 사람에게 마음은 이 생에서 경험한 그 루-빠(rūpa)만을 기억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 * 따라서, 사과 나무(적어도 미리 찍은 사진)를 보지 못했다면, 그 나무를 사과 나무로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간단한 예일 뿐입니다.

    • * 이 정도로 상세한 내용은 필요하지 않지만, 찟따(citta)가 생성되는 과정이 얼마나 복잡한지 깨닫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10억분의 1초도 안되어 일어납니다! 그 때문에 붓다께서는 마음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실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Amazingly Fast Time Evolution of a Thought (Citta)’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외부 루-빠(external rūpa)에 대한 ‘정신적 인상’과 함께 마음에 일어나는 네 가지 정신적 실체를 간략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그것은 다섯 무더기(빤짝칸다, pañcakkhandh)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웨-다나 ㅡ 경험을 ‘좋음’, ‘나쁨’ 또는 ‘중립’으로 등록함 

     

    10. 웨-다나-(vēdanā)는 ‘웨(vé)’ + ‘다나-(danā)’에서 유래하였으며, 싱할라어로 ‘වීම දැනවීම’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아-람마나(ārammaṇa, 생각 대상)이 여섯가지 감각문 중의 하나에 올 때 ‘무언가를 감지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무엇을 감각할 때, 먼저 우리는 그것을 감지하게(알아채게) 됩니다. 그것이 웨-다나-(vēdanā)입니다.

    • * 아-람마나(ārammaṇa)가 물질적 몸(육체)를 통해 온다면, 그것은 수카 웨-다나-(sukha vēdanā, 유쾌한 느낌), 둑카 웨-다나-(dukkha vēdanā, 고통스런 느낌), 또는 아둑카마수카 웨-다나-(adukkhamasukha vēdanā, 고통스럽지도 유쾌하지도 않은 느낌)일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위빠-까 웨-다나-(vipāka vēdanā)입니다.

    • * 다른 오감을 통해 오는 아-람마나(ārammaṇa)는 처음에는 ‘중립’으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음은 뒤이어 ‘삼팟사ㅡ자-ㅡ웨-다나-(samphassa-jā-vēdanā)’(‘산_san’이 포함됨)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래 #11을 참조하세요.

    • * 우리는 또한 ‘까-마 구나(kāma guṇa)’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은 특정 유형의 음식을 좋아합니다. 각 동물 종에게는 고유한 ‘좋아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사자와 호랑이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소는 고기를 먹지 않고 풀을 먹습니다. 그것들은 모든 6가지 감각을 통해 오는 위빠-까 웨-다나-(vipāka vēdanā, 웨-다나-는 복수형임)이며, 수카 웨-다나-(sukha vēdanā)처럼 느껴집니다. 사실, 대부분의 ‘삼팟사ㅡ자-ㅡ웨-다나-(samphassa-jā-vēdanā)’는 그 유형의 위빠-까 웨-다나-(vipāka vēdanā)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것은 ‘까-마 구나 -  들러붙음(땅하-)의 기원’ 포스트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유형의 웨-다나-

     

    11. 위빠-까 웨-다나-(vipāka vēdanā)를 기반으로 ‘마음이 만든 웨-다나-(mind-made vēdanā)’, 즉 ‘삼팟사ㅡ자-ㅡ웨-다나-(samphassa-jā-vēdanā)’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염(즉, ‘산_san’)이 추가됩니다.

     

    • * 예를 들어, 수카 웨-다나-(sukha vēdanā)는 라-가 아누사야(rāga anusaya)를 깨울 것입니다. 그러면 까-마 상깝빠(kāma sankappa, 감각적인 생각)가 생성됩니다. 이것들은 마음에 의해 생성된 소-마낫사 웨-다나-(sōmanassa vēdanā, 유쾌한 느낌)입니다.

    • * 반면에, 둑카 웨-다나-(dukkha vēdanā)는 빠띠가 아누사야(paṭigha anusaya)가 깨어나도록 하여 마음에 의해 생성된 도-마낫사 웨-다나-(dōmanassa vēdanā, 성내는 생각)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파를 자르다가 실수로 손가락을 베는 경우에 그것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 (여섯 감각 중의 하나를 통해 오는) 아둑카마수카 웨-다나-(adukkhamasukha vēdanā)에 기반하여, 무지에서 소-마낫사 웨-다나-(sōmanassa vēdanā) 또는 도-마낫사 웨-다-나(dōmanassa vēdanā)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아윗자- 아누사야가 깨어남). 위의 두 경우에도 아윗자- 아누사야(avijjā anusaya)가 깨어나 있습니다.

    • * 그런 ‘삼팟사ㅡ자-ㅡ웨-다나-(samphassa-jā-vēdanā)’는 아윗자-(avijjā)를 통해 생성된 상카-라(saṅkhāra), 즉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ṅkhāra)’로 인해 일어납니다. 그것들은 아라한뜨(Arahant, 아라한) 단계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른 모든 경우에는 각자의 가띠(또는 남아 있는 아누사야 유형)에 따라 일어날 수 있습니다.

    • * 자세한 내용은 ‘감각 사건에서 위빠-까 웨-다나-와 삼팟사 자- 웨-다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산냐- ㅡ 인식/지각

     

    12. 산냐-(saññā)는 근본 레벨에서는 외부 자극을 지각(인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입니다. 우리는 주어진(특정) 대상이 예를 들면, 개라는 것만을 지각(인식)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불독(bulldog)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대상에 대한 산냐-(saññā)는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이전 경험에 따라 달라집니다.

     

    • * 다른 네 가지 감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리를 들을 때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지각(인식)합니다. 예를 들어, ‘새가 지저귄다’고 지각(인식)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어떤 종류의 새가 지저귄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식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모든 냄새, 맛, 또는 감촉은 동일한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산냐-(saññā)가 없이는 주변 것들은 식별할 수 없으며, 서로 의미있게 소통할 수도 없습니다.

    • * 31 존재 영역 중의 한 영역으로 아산냐(asañña)가 있습니다. 거기 존재들은 산냐-(saññā, 지각/인식)가 없습니다. 따라서 원래 그 존재들은 그 어떤 것에 대한 인식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마음에 등록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네와 산냐- 나’산냐-(Neva saññā Na’saññā) 자-나(jhāna)를 얻었다면, 그 사람은 아산냐(asañña) 영역에 태어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압니다.

    • * 산냐-(saññā)에 대해서는 ‘산냐-와 그 진정한 의미’와 ‘아닛짜 산냐를 계발하는 방법-1’ 포스트에 더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상카-라 ㅡ 외부 자극에 대한 우리의 반응/반작용

     

    13. 상카-라(saṅkhāra)는 주어진(특정) 아-람마나(ārammaṇa)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쭐-라웨달라 숫따(Cūḷavedalla Sutta, MN 44)’에서 세 가지 유형의 상 카라가 정의되고 논의되어 있습니다. 이제 그것들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 * 찟따/마노 상카-라(citta/mano saṅkhāra)는 산냐-(saññā)와 웨-다나-(vēdanā)입니다. 그러므로, 찟따/마노 상카-라(citta/mano saṅkhāra)는 모든 찟따와 함께 일어납니다.

    • * 위딱까(vitakka)와 위짜-라(vicāra)는 와찌- 상카-라(vacī saṅkhāra)입니다. 왜냐하면 위딱까(vitakka)와 위짜-라(vicāra)는 말이 나오도록 말하기 전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 모든 신체 활동(업적 결과가 있든 없든)은 호흡에 의존하기 때문에(assāsa passāsā kāyikā ete dhammā kāyappaṭibaddā, 앗사-사 빳사-사- 까-이까- 에떼 담마- 까-얍빠띠밧다-), 호흡은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입니다.

    • * 그러나, 와찌- 상카-라(vacī saṅkhāra)와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에서 업 생성에 중요한 것은 어떤 종류의 쩨따시까(cetasika)(좋거나 나쁜 쩨따시까)가 그 활동들 중에 일어나는지입니다. 예를 들어, 훔치는 행위에는 ‘나쁜 까-야 상카-라(bad kāya saṅkhāra)’가 수반됩니다. 이때에는 ‘탐욕 쩨따시까(greed cetasika)’가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에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상카-라와 그 진정한 의미’와 ‘와찌- 상카-라 ㅡ 상깝빠(의식적 생각)와 와-짜-(말)’와 ‘깜마, 상카-라, 및 아비상카-라 ㅡ 의도란 무엇인가?’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윈냐-나 ㅡ ‘위빠까 윈냐-나’와 ‘깜마 윈냐-나’

     

    14. 아-람마나(ārammaṇa)(외부 루-빠, external rūpa)를 경험하기 시작할 때는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만 있습니다. 아-람마나(ārammaṇa)는 여섯 가지 감각 입력 중 하나를 통해 올 수 있으므로 짝쿠(cakkhu), 소-따(sōta), 가-나(ghāna), 지와-(jivhā), 및 까-야 윈냐-나(kāya viññāna)로 여섯 가지 유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빠 루빠(rupa rupa)를 볼 때, “짝쿤짜 빠띳짜 루-뻬 짜 웁빳자-띠 짝쿠윈냐-낭(Cakkhuñca paṭicca rūpe ca uppajjāti cakkhuviññāṇaṃ)”을 통해 ‘눈 의식(짝쿠 윈냐-나)’이 일어납니다. ‘아-야따나 사이의 접촉이 위빠-까 윈냐-나로 이어진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하지만 와찌- 상카-라(vacī saṅkhāra) 또는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를 생성하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그 아-람마나(ārammaṇa)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로 새로운 업(깜마)을 만들 것입니다. 그것은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단계인 ‘아윗짜-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ṅkhāra)’와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ṅkhāra paccayā viññāṇa)’에서 일어납니다. ‘빠띳짜 사뭅빠다(연기)’ 섹션에 있는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 그러므로, 그 두 유형 모두 윈냐-낙칸다(viññāṇakkhandha)에 있습니다.

     

    핵심 빠알리 용어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

     

    15. 이 포스트는 좀 길지만, 다섯 무더기(빤짝칸다, pañcakkhandha)의 개념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정보가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 *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ṇa)에 대한 위 묘사는 단지 요약한 것에 불과합니다.

    • * 하지만, 상카-라(saṅkhāra)와 윈냐-나(viññāṇa)를 정신적 형성(mental formations)과 의식(consciousness)으로 번역하여 사용하는 것은 바보같고/위험한 것임을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해석(번역)으로는 결코 붓다 담마(Buddha Dhamma)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 * 상카-라(특히 와찌- 상카-라와 까-야 상카-라)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산딧티까(sandiṭṭhika), 즉 산(san, 오염)을 어떻게 축적하는지를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빠타마산딧티까 숫따(Paṭhamasandiṭṭhika Sutta, AN 6.47)를 참조하세요. [‘숫따센트럴 사이트’에 있는] 위 숫따의 영어 번역은 그리 나쁘지 않으며, 좋은 개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딧티까(sandiṭṭhika)의 의미는 단어 그 자체에 있습니다. 즉 ‘산(san)’ + ‘딧티(diṭṭhi)’으로 합성된 낱말의 의미로서,  ‘산(san)을 볼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입니다.

    • * ‘주요 담마 개념’ 섹션에 있는 ‘산(San, 많은 빠알리 핵심 용어들을 설명함)’ 서브섹션을 적극 추천합니다. 

    • * 또한, ‘형태 무더기(form aggregate)’와 ‘다섯 무더기(five aggregates, 오온)’라는 용어는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고 사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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