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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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레사(정신적 오염원)'란 무엇인가? -  쩨따시까에 연결


원문: Living Dhamma 섹션의 ‘What Are Kilesa (Mental Impurities)? - Connection to Cetasika’ 포스트

2016년 8월 26일


1. 먼저 다른 사안으로, 필자가 빠알리어 낱말을 사용하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를 모두가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경우에, 빠알리어 낱말(예: 아닛짜_anicca)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단 하나의 영어 낱말을 찾는 것이 어렵거나 불가능하기까지 합니다. 이것들은 많은 내용을 담는 강력한 낱말입니다. 여기, 낄레사(kilesa)에 해당하는 영어 낱말이 없습니다.


  • * 빠알리어 낱말(그리고 ‘니위마_niveema’ 또는 ‘수와_suva’와 같은 일부 싱할라어 낱말)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합니다. ‘Why is it Necessary to Learn Key Pali Words?’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이들 빠알리 용어 때문에 낙담하지 마세요. 끝까지 계속 읽으면 이해되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관련 포스트를 읽음으로써,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의 갭을 채울 수 있습니다(fill-in-the-gaps).

  • * 또한, 이 포스트는 많은 빠알리 낱말을 수반하는 몇 가지 주요 개념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몇 주간, 그것들을 논의하고, ‘New Approach to meditation(명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라고 불렸던 새로운 ‘Living Dhamma’ 섹션에서 이 개념들을 단순화할 것입니다. 이 포스트는 참고가 될 것입니다.


2. 빠알리어로 낄레사(kilesa), 또는 싱할라어로 켈레스(Keles)는 빠알리어와 싱할라어에서 모두 가티(gathi, 습관, 성향)와 아-사와(āsava, 갈망, 번뇌)에 관련되어 있으며, 우리가 윤회의 여정을 영속화하기 위해 행하는 것(상카-라, sankhāra)의 주된 이유입니다. 여기서, 켈레사나와(kelesanava)는 ‘어떤 것을 오염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낄레사(kilesa)에 대한 가장 가까운 영어 번역은 ‘마음에 축적된 오염물(불순물)’입니다.


  • * 낄레사(kilesa)는 아래에서 논의하는 바와 같이,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를 통해 부도덕한 생각(아꾸살라 찟따, akusala citta)를 일으킵니다.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는 ‘Cetasika (Mental Factors) ’ 포스트에 열거되어 있습니다.

  • * 소바나(sobhana)/아소바나(asobhana) 쩨따시까(cetasika)는 주어진 찟따(citta)를 도덕적(moral)/비도덕적(immoral)으로 만드는 정신(마음) 요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Citta and Cetasika’ 서브 섹션의 포스트들을 보세요.

  • * 추측할 수 있듯이, 빠알리어와 싱할라어에서 소바나(sobhana)와 아소바나(asobhana)는 각각 ‘아름다운’과 ‘아름답지 않은’을 의미합니다.


3. 산(san), 상카-라(sankhāra), 상사라(sansara) 등의 관련 주요 개념에 대한 포스트가 여럿 있습니다. 또한 가티(gathi, 습관, 성향)와 아사와(asava, 갈망, 번뇌)는 반복된 나쁜 습관을 통해 길러집니다. 이 모두는 낄레사(kilesa, 오염물)와 관련되어 있으며, 각 유정체를 위한 독특한 낄레사(kilesa)의 세트로 이끕니다. 물론 그것들은 특정한 사람이라도 계속 변합니다.


  • * 모든 정신적 오염물(kilesa_낄레사 또는 껠레스_keles)를 제거할 때, 낄레사 빠리닙빠나(kilesa parinibbāna)를 얻습니다. 그 사람은 여전히 ’31 영역의 이 세상’에 있기 때문에, 이것을 또한 ‘사우빠디세사 닙바-나(saupadisesa Nibbāna, 유여열반)’라고 합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아라한(Arahant)의 상태입니다. 그 성자는 마음에서 모든 정신적 오염물을 제거했습니다.

  • * 그 아라한 성자가 죽을 때, 더 이상 태어남이 없고 ‘닙바-나(Nibbāna)’는 완전하게 됩니다. 그것을 ‘아누빠디세사 닙바-나(anupadisesa Nibbāna)’라고 합니다.


4. 낄레사(kilesa)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 * 로-바(lōbha, 과도하게 탐함), 도사-(dōsa, 적의), 모-하(mōha, 매우 미혹함)는 물론 ‘주된 정신적 오염물(낄레사, 아소바나 쩨따시까)’입니다.

  • * 다른 것들은 주된 3가지 때문에 일어나며, 이를 우빠낄레사(upakilesa)라고 합니다. 우빠(upa)는 ‘~에 가까운’의 뜻입니다. 우빠낄레사 숫따(Upakkilesa Sutta)에는 그것들이 나열되어 있고, 이것들을 나머지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띠삐따까(Tipitaka, 삼장)의 위방가빠까라나-II(Vibhanghapakarana-II)에서 낄레사(kilesa)는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 * 따라서, 낄레사(kilesa)와 우빠낄레사(upakilesa)는 14가지 부도덕한 정신 요소(asobhana cetasika)에 포함됩니다. 이것은 이런 낄레사(kilesa, 정신적 오염물)를 ‘정량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관측입니다.

  • * 다른 11개의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는 딧티(ditthi, 그릇된 견해), 위찌낏짜(vicikicca, 비도덕적인 것에서 도덕적인 것을 가려낼 수 없는 상태), 티나(thina, 마음이 둔함, 정신적 아둔함), 밋다(middha, 어딘가에 마음이 갇히어 초점을 잃음, 정신적 혼침), 잇사(issa, 질투함), 맛짜리야(maccariya, 부를 감추는 경향, 인색함), 꾹꿋짜(kukkucca,  비천한 행위를 함, 후회함), 아히리까(ahirika, 부도덕하게 행하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음), 아놋땁빠(anottappa, 부도덕하게 행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음), 웃닷짜(uddacca, 기분 상하게 되는 경향, 침착하지 못함), 및 마나(mana, 자만 또는 자기 중요성)입니다.


5. 낄레사(kilesa)를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로 식별함으로써, 닙바나(Nibbana)의 각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낄레사(kilesa, 정신적 오염물)를 줄이고 제거하는 방법을 알기가 쉬워집니다.


  • * 띠삐따까(Tipitaka, 삼장)의 아비담마 삐따까(Abhidhamma Pitaka, 논장)는 붓다 재세시에는 완전히 전개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숫따 삐따까(Sutta Pitaka)에서는 주로 낄레사(kilesa)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붓다께서는 아비담마(Abhidhamma)를 사리뿟따 존자(Ven. Sariputta)에게 간결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리뿟따 계보’의 빅쿠(Bhikkhu)들에 의해 (현재 빠알리어로 전승되는) 아비담마 구조로 완전히 전개시키는 데는 몇 세대가 걸렸습니다. 그 전개는 세번째 상가-야나-(Sangāyanā, 결집 모임)가 되어서야 (완전한 형태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Abhidhamma – Introduction’ 포스트를 보세요.


6. 모든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에는 4개의 보편적인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모-하(mōha, 매우 미혹함), 웃닷짜(uddacca, 침착하지 못함), 아히리까(ahirika, 잘못된 행위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그리고 아놋땁빠(anottappa, 잘못된 행위를 두려워하지 하지 않음)입니다. 모든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는 아라한(Arahant, 아라한뜨) 단계에서만 일어남이 방지되므로, 이 4가지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 정신적 오염물)가 아라한 단계에서만 완전히 제거된다는 것은 알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모든 아꾸살라 쩨따시까(akusala cetasika)는 닙바나(Nibbana)의 각 단계에서 그 힘이 감소됩니다.


  • *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 중, 딧티(ditthi, 사견), 위찌낏짜(vicikicca, 의심), 티나(thina, 정신적 아둔함), 밋다(middha, 정신적 혼침), 잇사(issa, 질투), 맛짜리야(maccariya, 인색), 꾹꿋짜(kukkucca, 후회)는 수다원 단계에서 제거됩니다. 더구나 수다원 단계에서는 ‘로바(lobha)와 도사(dosa)와 모하(moha)’는 ‘라가(raga)와 빠띠까(patigha)와 아윗자(avijja)’ 레벨로 그 강도가 약해집니다.

  • * 위의 설명은 수다원 단계에 도달했는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위 4번의 빠알리 용어의 의미를 보세요). 예를 들어, 질투함,  다른 사람에게 재산을 숨기는 경향 등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이 실제 의미하는 것은 물질적인 것의 무가치함을 상당한 정도로 깨닫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정도 아닛짜(anicca) 본질(특성)을 이해하는 것과 함께 일어납니다.

  • * 사까다가미(Sakadagami, 일래자) 단계에서, 까마 라가(kama raga, raga의 일부)와 빠띠가(patigha)는 그 강도가 감소합니다(강도가 감소되었지만, 그것은 여전히 같은 이름으로 부름). 아나가미(Anagami, 불환자) 단계에서, 까마 라가(kama raga)와 빠띠가(patigha)는 모두 완전히 제거됩니다.

  • * 나머지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인 아윗자(avijja), 아히리까(ahirika), 아놋땁빠(anottappa), 웃닷짜(uddacca), 마나(mana)는 아라한(Arahant) 단계에서 완전히 제거됩니다.


7. 따라서, ‘What is the only Akusala Removed by a Sotapanna?’ 포스트에서 논의한 것처럼, 수다원 성자는 (10가지 아꾸살라 중에서) 오직 하나의 ‘아꾸살라 깜마’만 전혀 행하지 않지만, 많은 ‘정신적 오염물(낄레사, 아소바나 쩨따시까)’이 수다원 단계에서 제거됨을 알 수 있습니다.


  • * 붓다께서는 ‘보통 사람(범부 중생)에게 남아 있는 낄레사를 지구라고 하고 비교하면, 수다원에게 남아 있는 낄레사(Kilesa)는 엄지 손가락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말씀은 ‘수다원 단계에서는 많은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제거되고 다른 것들은 그 강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아꾸살라 깜마(akusala kamma, 부도덕한 행위)는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 부도덕한 생각)와는 다르다는 점을 주목하세요. 10가지 아꾸살라 깜마(akusala kamma), 즉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가 있고, 12가지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가 있습니다. 아꾸살라 깜마(akusala kamma)는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로 행해집니다. 마음은 매우 복잡한 실재입니다. 그리고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충분히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 모든 다양한 매개변수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매개변수로 마음의 여러 다양한 측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 닙바나(Nibbana)의 각 단계에서 제거되거나 감소된 모든 종류의 오염원(defilement)은 ‘Conditions for the Four Stages of Nibbana’ 포스트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표는 한 곳에 전체를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8. 전문적 사항을 다루었으므로, 다양한 유형의 쩨따시까(cetasika)가 어떻게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낼 때 쓸 수 있는 실용적인 것들을 논의해 보겠습니다.


  • * # 6에서 알 수 있듯이, 모하(moha) 또는 그 강도가 감소된 형태의 아윗자(avijja)는 모든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에 있습니다.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는 12가지 밖에 없으며, 그 중 8가지는 로바(lobha) 또는 그 강도가 감소된 형태의 까마 라가(kama raga), 루빠 라가(rupa raga), 아루빠 라가(arupa raga)입니다. 감각 대상에 끌릴 때, 이 8가지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 중 하나가 일어납니다.

  • * 로바(lobha)와 도사(dosa)는 함께 일어나지 않습니다. 도사 쩨따시까(dosa cetasika)를 가진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는 2개 뿐입니다. 감각 대상을 혐오하고 거부할 때, 이 2개의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 중 하나가 일어납니다.

  • * 다른 2개의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에는 로바(lobha) 또는 도사(dosa)가 없고, 단지 그 뿌리인 모하(moha)만 있습니다. 이 2개의 찟따(citta)는 탐욕이나 미워함(또는 증오)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모하(moha) 또는 그 강도가 감소된 형태의 아윗자(avijja)로 인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 * 이것이 우리가 매일 일으키는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의 유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Akusala Citta and Akusala Vipaka Citta’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9. 각자의 낄레사(kilesa)는 따라서 14개의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의 어떤 조합이지만,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이 낄레사를 점진적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것은 각자의 가티(gathi, 습관, 성향)와 아사와(asava, 갈망, 번뇌)를 변화시킴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이에 대해서는 ‘9. Key to Anapanasati – How to Change Habits and Character (Gathi)’ 포스트를 보세요.


  • * 소따빤나(Sotapanna, 수다원) 단계에 이르기 전까지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찟따(citta, 생각)에서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의 그 어떤 것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것들이 일시적으로 가라앉거나 일시적으로 힘이 줄어들기도 하겠지만, 결코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 * 물론, 이 낄레사(kilesa) 또는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언제나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외부 자극(예 : 매력적인 사람이나 적을 볼 때와 같은)에 의해 촉발되면 표면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 ‘표면으로 올라오는 버블링(감정의 거품)’을 아누사야(anusaya)라고 합니다.

  • * 7일 또는 14일 명상 수련회와 같은 ‘포괄적 세간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명상하면, 이러한 낄레사(kilesa) 또는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표면에 올라 올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명상 수련회에서는 유혹이 최소로 되는 그런 환경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수련회에서 니라미사 수카(niramisa, 장애가 없는 상태의 행복)를 즐기고 있을 수 있습니다.

  • * 그러나 명상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면, 모든 종류의 감각 입력에 노출되고,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로 짐이 되는 동일한 예전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가 다시 일깨워져 일어날 것입니다.


10. 그러나 닙바나(Nibbana)의 각 단계에서 낄레사(kilesa) 또는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asobhana cetasika)의 세트를 제거할 때, 위의 # 6에 따라 그것들은 영구히 제거되거나 그 강도가 줄어듭니다. 그 시점에서, 어떠한 외부 자극도 영구적으로 제거된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를 촉발시킬 수가 없습니다.


  • *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명상 수련회에서 경험했던 ‘일시적 벗어남(또는 경감)’과 소따빤나(Sotapanna, 수다원)가 될 때의 ‘영구적 벗어남(또는 경감)’의 차이, 즉 아나리야(anariya) 길과 아리야(Ariya) 길 사이의 차이입니다.


11. 이 모든 Pali 단어는 처음 읽을 때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낄레사(kilesa) 또는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우리 생각에 무슨 일을 하는 지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비유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찟따(citta) 또는 생각을 맑은 물 한 잔에 비유합니다. 우리 생각의 대부분은 맑은 물과 같습니다. 그 생각들은 비도덕적이지도 도덕적이지도 않고 단지 중립적입니다. 우리는 하루에 무수한 일들을 보고 듣고 있지만 비교적 적은 경우에만 도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생각을 일으킵니다.


  • * 이 비유에서, 부도덕한 생각은 더러운 물과 같습니다. 첨가된 오염흙이 물을 더럽게 만드는 것처럼,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찟따(citta)에 첨가되면 찟따(citta)가 부도덕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이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찟따(citta) 속으로 포함될까요?

  • * 찟따(citta)는 10억분의 1초(극히 짧은 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종류의 쩨따시까(cetasika)가 찟따(citta)에 포함되는 것을 제어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것은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 * 우리는 얼마간의 오염흙이 들어있는 컵의 물을 보면,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2. 컵의 물에 오염흙이 들어 있을지라도, 잠시 동안 컵물을 그대로 가만히 두면, 오염흙이 바닥으로 가라앉고 물이 비교적 맑아집니다. 우리 마음도 그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오염물, 즉 정신적 오염물, 낄레사, 또는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숨겨져 있습니다.


  • * 그러나 스트로(빨대) 등으로 물을 휘저으면 오염흙이 위로 떠올라 물이 더러워집니다.

  • * 마음의 경우, 교반자는 원하는(매력적인) 또는 원하지 않는(혐오스런) 감각적 사건입니다. 주로 탐욕과 혐오(증오)의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표면으로 떠오릅니다. 항상 # 6에서 언급된 4개의 보편적인 쩨따시까(cetasika)가 수반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 중 몇 개가 더 동반될 수 있습니다.

  • * 가티(gathi, 습관, 성향)와 아사와(asava, 갈망, 번뇌)라는 다른 두 가지 관련 매개변수는 주어진 감각 입력을 기반으로 일어나는 정확한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를 설정하는 데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알코올 중독자는 술병을 보기만 하면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도둑질하는 습관이 뿌리박힌 사람만이 충동적으로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13. 또 다른 관련된 점은, 비록 ‘무거운 것’들의 대부분이 바닥으로 가라앉기는 하지만, 오염흙이 있는 컵에는 항상 그 물에 얼마간의 오염흙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늘 상존하는’ 흙 빛깔의 색은 빤짜니와라나(pancanivarana, 다섯가지 장애)에 비교될 수 있으며, 이는 우리 마음을 거의 언제나 덮어 버립니다.


  • * 더러운 물이 물 속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없게 하는 것처럼, 빤짜니와라나(pancanivarana, 다섯가지 장애)로 뒤덮힌 마음은 (실상을) 꿰뚫어 볼 수 없게 합니다.

  • * 이 ‘늘 상존하는’ 빤짜니와라나(pancanivarana)는 대부분의 시간에 우리와 함께 있는 ‘동요감’ 또는 ‘불충분감(불만족감)’의 원인이 됩니다. 이것은 X가 정규 명상 일정에 들어갔을 때 경험했던 것입니다.  이 X님의 사례에 대해서는 ‘Introduction to a New Approach to Meditation’ 포스트를 보세요.

  • * 그것은 물의 어두운 색을 없애는 것과 같았습니다(오염흙은 여전히 바닥에 남아 있습니다). 마음은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상당한 시간 동안 비교적 더 순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따당가 빠하-나(tadanga pahāna, 단시간 동안만 억누름) 및 우쩨다 빠하-나(ucceda pahāna, 영구적 제거)와는 달리, 위쉬깜바나 빠하-나(vishkambana pahāna(또는 prahāna))라고 불립니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있을 논의의 장에서 논의하겠습니다.

  • * 그런데, 법문을 듣거나 담마 포스트의 글을 읽는 동안 따당가 빠하-나(tadanga pahāna)에 들어갈 수 있고 내용이 쉽게 이해될 수 있으며 순간적으로 니라미사 수카(niramisa sukha)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따당가 빠하-나(tadanga pahāna)를 위한 조건을 최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그리고 위쉬깜바나 빠하-나(vishkambana pahāna)까지, 즉 하루 또는 그 이상까지 연장시키기 위해,  마음이 비교적 평온할 때에 이 포스트를 읽어야 합니다.


14. 이제 우리는 이전 포스트(Living Dhamma - Introduction)에서 Y님이 제기한 질문, 즉 "니라-미사 수카(nirāmisa sukha)는 어떤 찟따(citta)가 느끼나요?”에 대해, 어떻게 ‘니라-미사 수카(nirāmisa sukha)’가 명상 기간 중(특히, 명상 수련회와 같은 정규 명상 기간에서)에 일어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 니라-미사 수카(nirāmisa sukha)는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 또는 낄레사(kilesa)와 빤짜니와라나(pancanivarana)가 억제될 때 나타납니다.

  • * 다음 포스트에서는, 어떻게 소타빤나(Sotapanna, 수다원)의 마음이 영구적으로 빤짜니와라나(pancanivara, 5가지 장애)를 제거하고 또한 낄레사(kilesa)  또는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 중 일부를 완전히 제거하여, 특정 유형의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자동으로 차단되는지 그 사안을 설명하겠습니다.


15. 위의 내용은 일관적이고 응축된 요약입니다. 앞으로 있을 논의에서는, 세부적으로 들어가 두 가지 유형의 숨겨진 괴로움(고통)을 쉬운 말로 논의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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