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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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꾸살라 찟따와 아꾸살라 위빠-까 찟따

 

원문: Tables and Summaries 섹션의 ‘Akusala Citta and Akusala Vipaka Citta’ 포스트

- 2017년 11월 4일 개정; 2021년 10월 27일 개정

 

12가지 유형의 아꾸살라 찟따

 

10가지 모든 아꾸살라 깜마(akusala kamma)는 이 12가지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로 행해집니다. 8가지 탐함에 뿌리한 찟따, 2가지 미워함에 뿌리한 찟따, 및 2가지 어리석음에 뿌리한 찟따가 있습니다. 물론, 찟따(citta, ‘chiththā’로 발음)는 생각이며, 모든 말 또는 행동은 생각으로 시작합니다.

 

 

탐함 뿌리(greed-rooted)와 미워함 뿌리(hatred-rooted)는 모두 또한 미혹함을 뿌리로 가집니다.

 

뿌리

함께 하는 것

느낌

사상카-리까(비자발적)?

1

탐함

그릇된 견해

유쾌

x

2

탐함

그릇된 견해

유쾌

o

3

탐함

유쾌

x

4

탐함

유쾌

o

5

탐함

그릇된 견해

평정

x

6

탐함

그릇된 견해

평정

o

7

탐함

평정

x

8

탐함

평정

o

9

미워함(빠띠가)

혐오

불쾌

x

10

미워함(빠띠가)

혐오

불쾌

o

11

미혹함

위찌낏짜(의심)

평정

12

미혹함

웃닷짜(들뜸)

평정

 

1. 첫 번째 찟따(citta)는 ‘탐함(그리고 미혹함)에 뿌리를 두고, 그릇된 견해와 함께 하고, 유쾌함을 동반하는 생각’으로 묘사됩니다. 다른 찟따들도 같은 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 * 그릇된 견해는 10가지 부도덕한 행위 중 #10으로 나열되어 있지만, 그릇된 견해와 관련된 찟따는 최악입니다. ‘10가지 부도덕한 행위(다사 아꾸살라)’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유쾌함이 있는 찟따는 사람이 습관(가띠) 또는 그것을 좋아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열의를 보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는 그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유쾌해 합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평정함으로 행한 것보다 더 강합니다.

  • * 미워하는 찟따는 항상 불쾌함으로 일어나지만, 그 불쾌함은 무지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릇된 견해를 가진 사람은 단지 자신의 그릇된 견해 때문에 도덕적인 사람을 향해 불쾌함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재탄생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지적했을 때 필자에 대해 언짢아하는 사람들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 * 사상카-리까(sasankhārika, 비자발적)는 자와나(javana) 힘이 더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자세한 내용은 ‘Conditions for the Four Stages of Nibbāna’ 포스트 끝에 있는 참고 사항(note)을 참조하세요.

 

2. 위찌낏짜(vicikicca, 의심)도 그릇된 견해에 기인하기 때문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다섯 가지 찟따는 ‘잘못된 견해’, 즉 딧티(diṭṭhi)’로 행해지는 가장 강한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입니다. 그 다섯 가지 찟따는 소따빤나의 마음에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것들은 아빠-야(apāya, 악처/사악처)에 태어나기에 적합한 ‘가띠(gati)’로 마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생각(찟따) 안에 무엇이 있는가? 가띠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아빠-야(apāya)에 태어나게 적합하게 하는) 브야-빠따(vyāpada), 즉 강한 미워함(증오)은 사실 로-바 찟따(lōbha citta)의 처음 네 가지 유형으로부터 일어납니다. 그것은 또한 드웨사(dvesa)(dvesha)라고 하며, 로-바(lōbha)의 ‘두 번째 발현’(‘dvi’ + ‘vesa’)를 의미합니다. 극도로 탐하는 것으로 짐지워져 있을 때, 그것은 방해가 되는 자에 대해 극도로 미워하는 ‘두 번째 발현’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 * 소따빤나(Sotapanna) 단계에 도달하면, 그런 습관/가띠(gati)가 제거되어, 아래에서 가리켜 보이는 바와 같이, 죽는 순간에 어떤 해로운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도 열매맺지 않습니다. ‘빠띠 + 이치차 + 사마 + 웁빠-다(pati + ichcha + sama + uppāda)’, 즉,‘태어나는 것은 움켜잡는 것과 유사하다’는 것이 죽는 순간에 작용합니다. 사람은 좋아하는 습관이 있는 것을 자동적으로 움켜 잡는데, 그것들은 죽는 순간에 자동으로 마음의 선두에 나올 때 움켜 잡게 됩니다.

 

3. 소-따빤나(Sōtapanna)가 길(path)을 더 육성함에 따라 다른 7가지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는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멈춥니다.

 

  • * 두 가지 미워함(빠띠가)에 뿌리를 둔 찟따(나머지 4가지 탐함에 기반한 찟따의 어떤 영향력, 즉 ‘까-마 라-가’와 함께 함)는 사까다-가미(Sakadāgami) 단계에서 감소됩니다.

  • * 미워함에 뿌리한(dislike-rooted) 그 두 가지 찟따는 아나-가-미(Anāgāmi) 단계에서 일어나는 것을 멈춥니다. 또한 나머지 4가지 탐함에 기반한 찟따의 영향력, 즉 까-마 라-가(kāma rāga)은 단지 까-마(kāma) 수준으로 감소됩니다.

  • * 마지막으로, 아라한 단계에서 나머지 4가지 탐함에 기반한 찟따(greed-based citta)와 웃닷짜 찟따(uddacca citta)를 제거합니다. 따라서, 아라한은 결코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를 경험하지 않습니다.

 

7가지 유형의 아꾸살라 위빠-까 찟따

 

4. 이 12가지 유형의 찟따는 7가지 유형의 위빠-까(결과) 찟따로 이어집니다.

 

  • * 어떤 위빠-까 찟따(vipāka citta)에도 어떤 불건전한 뿌리(탐함, 미워함, 미혹함)가 없습니다. 물론, 그것들은 또한 건전한 뿌리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뿌리 없는(아헤-뚜까, ahētuka) 마음이라고 합니다.

 

5. 이 5가지 아꾸살라 위빠-까 찟따(akusala vipāka citta)는 5가지 감각을 통해 (바람직하지 않은) 감각 사건을 일으키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그것들은 눈 의식(cakkhu viññāna, 짝쿠 윈냐-나), 귀 의식(sota viññāna, 소따 윈냐-나), 코 의식(ghāna viññāna, 가-나 윈냐-나), 혀 의식(jivhā viññāna, 지와- 윈냐-나), 몸 의식(kāya viññāna, 까-야 윈냐-나)을 일으킵니다.

 

 

6. 여섯 번째 아꾸살라 위빠-까 찟따(akusala vipāka citta)는 평정을 동반하는 받아들이는 찟따(upekkha-sahagata sampaṭicchana citta, 우뻭카 사하가따 삼빠띳차나 찟따)라고 합니다. 이것은 감각 인상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찟따입니다(그것은 아비담마 섹션에서 논의하겠습니다).

 

7. 일곱 번째 아꾸살라 위빠-까 찟따(akusala vipāka citta)는 평정을 동반하는 조사하는 찟따(upekkha-sahagata santirana citta, 우뻭카 사하가따 산띠라나 찟따)라고 합니다. 이것은 아빠-야(apāya, 사악처)에 태어나게 하는 찟따로서, 아빠-야(apāya)에 태어나는 빠띠산디 찟따(paṭisandhi citta)로서 작용합니다.

 

8. 소따빤나(Sotapanna)가 어떻게 아빠-야(apāya)를 피하는지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여전히 딧티(diṭṭhi)(위 표 참조)와 관련되지 않은 7가지 찟따(citta)를 생성할 수 있고, 따라서 이 아빠-야가미 빠띠산디 찟따(apāyagami paṭisandhi citta)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 요점은 소타빠나가 된 후에는, 그런 위빠-까 생각이 마지막 생각 과정에서 마음에 [자와나까지 이어져]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죽는 순간에 임박하여 좋은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만이 마음의 선두에 나와 [자와나까지 이어져] 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더 이상 아빠-야(사악처)에 태어나기에 적합한[자와나로 열매맺는] ‘가띠’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9. 나쁜 습관(‘가띠’)을 버리는 것은 어려운데, 이는 주로 세상의 참된 본질(특질), 즉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31영역으로 된 이 세상에 대한 잘못된 견해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행위가 현생에서뿐만 아니라 (주로) 내생에서도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그런 해로운 행위로 얻는 것은 모두 단지 일시적이며, 사람을 평화로운 마음이 되게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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