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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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와, 아누사야, 및 가띠

 

원문: Three Levels of Practice 섹션의 ‘Asava, Anusaya, and Gathi’ 포스트

- 2017년 3월 31일 개정; 2020년 10월 28일 재작성; 2022년 9월 12일 개정; 2023년 4월 25일 재작성

 

아-사와가 제거된 것이 닙바-나다 

 

1. 닙바-나(Nibbāna)는 ‘아-사왁카야(āsavakkhaya)’, 즉 아-사와(āsava, 갈망)를 제거함으로써 도달됩니다. 아래에서 보듯이, 그것은 나쁜 가띠(gati, 성격/습관)를 제거함에 의해 아누사야(anusaya, 숨겨진 오염원)를 제거하는 것을 수반합니다.

 

  • * 가띠(gati)와 아-사와(āsava)에 대해 올린 일련의 포스트를 이 포스트와 묶겠습니다. ‘습관, 목표, 및 성격(가띠 또는 가티)’, ‘끌림의 법칙, 습관, 성격(가띠), 및 갈망(아-사-와)’, 및  ‘윤회 습관, 성격(가티), 및 갈망(아사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붓다께서 사용하신 빠알리(Pāli) 용어의 일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영어 번역을 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핵심은 그 용어가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일단 개념이 흡수되면 그게 중요한 전부입니다. 가장 좋은 접근은 빠알리(Pāli) 용어를 사용하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그것은 ‘달러(dollar)’나 ‘카(car)’의 뜻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언어에서 같은 낱말을 사용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 낱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합니다.

 

아-사와는 아누사야로 인해 나타난다

 

2. 아누사야(anusaya)는 보통 ‘잠재 경향(latent tendency)’ 또는 정신적 발효(mental fermentation)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아-사와(āsava)는 주어진 때에 나타나는 갈망을 의미합니다. ‘가띠(gati)’라는 낱말은 현재 [불교] 문헌에서는 거의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 * 아누사야(anusaya)실로 우리 안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정신적 발효(번뇌)’입니다. 그것은 물이 찬 컵의 바닥에 있는 진흙과 비슷합니다.

  • * 물컵의 물을 스트로우로 휘저으면, 그 진흙의 일부가 수면으로 올라 옵니다. 그것은 강건한 감각 사건으로 교란될 때 끓어오르는 아-사와(āsava)와 같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진짜 성격/습관, 즉 가띠(가티)가 드러납니다.

  • * 예를 들어, 100달러의 뇌물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까-마라-가 아누사야(kāmarāga anusaya)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100만 달러의 뇌물에는 유혹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각자의 성격 레벨은 상대적입니다.

  • * 달리 말해서, 어떤 가띠(gati)와 아-사와(āsava)는 숨겨져(잠자고) 있는데, 이를 아누사야(anusaya)라고 합니다. 충분히 강한 촉발요인(trigger), 즉 아-람마나(ārammaṇa)가 있으면, 뿌리 깊이 내려진 아누사야(anusaya)가 표면으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아누사야와 아-사와에 대한 빠다 니룩띠(Pada Nirukti) 

 

3.  빠알리(Pāli)어와 싱할라(Sinhala)어에서, ‘사야(saya)’는 ‘저장 장소’를 의미합니다. ‘잘라-사야(jalāsaya)’는 ‘물 저장고(저수지, 저수조)’를 의미하고, ‘아-마-사야(āmāsaya)’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이르는 위장(stomach)을 의미하며, ‘갑바-사야(gabbāsaya)’는 태어나지 않은 아기가 출산될 준비가 될 때까지 보관되고 양육되는 자궁을 의미하는 등입니다.

 

  • * ‘사야(saya)’는 (‘사야나야_sayanaya’, 싱할라어로 සයනය에서와 같이) ‘수면(sleeping, 잠자는)’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아누(anu)’는 ‘음식’ 또는 대부분의 경우에 ‘오염원’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아누사야(anusaya)는 어떤 지배적인 특징과 함께 수면(sleeping)’ 또는 ‘저장중(보관중, in storage)’을 의미합니다. 

  • * 그것들(아누사야)이 아-람마나(ārammana)(감각 입력)에 의해 교란되면, 아-사와(āsava, 갈망/좋아함)로 표면에 올라 옵니다(드러납니다). 아-람마나(ārammaṇa)라는 낱말은 ‘차착까 숫따 - 6가지 유형의 위빠-까 윈냐-나’ 포스트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 * 아래에서 언급하는 바와 같이, 아-사와(āsava)에는 네 가지 주된 유형이 있습니다. 각 유형 안에는 무한히 많은 종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까-마-사와(kāmāsava)는 5가지 신체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무한히 다양한 감각 입력에 대한 아-사와(āsava)를 포함합니다.

 

촉발요인(아-람마나)이 아누사야를 일깨운다

 

4. 그런 촉발요인(trigger)이 ‘아누사야(anusaya)’를 깨우면, ‘아-사와(āsava)’, 즉 갈망으로 나와 행동을 통해 그것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또한 그 유형의 갈망 또는 가띠(gati)를 지니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촉발요인은 아-람마나(ārammana, 대상)입니다. ‘감각 사건에서 위빠-까 웨-다나-와 삼팟사 자- 웨-다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예를 들어, ‘자신의 가띠(gati)’와 일치하는 아름다운 여성을 보는 것은 차분한 사람에게도 까-마-사와(kāmāsava, kāma āsava)를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는 그 여성을 보면 동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여성을 보면, 그 여성이 아릅답더라도 촉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좀 복잡하지만, 우리 모두는 이것이 사실임을 알고 있다고 (필자는) 확신합니다.

  • * 그리고 그가 그 여성에 대해 계속 생각한다면(아누세띠, anuseti), 그 아누사야(anusaya)는 발효되고 자랄 것입니다(농축될 것입니다). 그래서, ‘정신적 발효(mental fermentation)’라고 합니다.

  • * 와찌(vaci)와 까-야 아비상카-라(kāya abhisaṅkhāra) 모두 이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깜마와 상카-라, 쩨따나-와 산쩨따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동요되는 정도는 자신의 아-사와(āsava)와 감각 입력 강도에 달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가지가 모두 강할 때 성폭행(강간)이 일어납니다.

 

아누사야에 대한 비유

 

5. 아누사야(anusaya)는 성냥개비에 있는 활성 화약과 같습니다. 성냥개비 자체는 무해하며 불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을 일으킬 가능성이 거기에 있습니다.

 

  • * 성냥개비의 활성 화약을 딱딱한 표면에 문지를 때, 발생하는 열이 화약을 점화시켜 불이 일어납니다.

  • * 마찬가지로, 강한 감각 입력(아-람마나, ārammana)은 휴면하고 있는 아누사야(anusaya)를 깨워 불나게 할 수 있습니다.

  • * 어떤 자의 가띠(gati)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면 강해지고, 그 자의 아-사와(āsava)는 아누사야(anusaya)와 가띠(gati)에 모두 의존합니다.

  • * 아라한뜨(Arahant, 아라한) 성자는 모든 유형의 아누사야(anusaya)와 가띠(gati)를 제거했고, 그래서 모든 유형의 아-사와(āsava)를 제거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강한 감각 입력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의해 촉발되지 않을 것입니다. 화약이 없는 성냥개비는 아무리 세게 문지르더라도 불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 * 아라한뜨(Arahant, 아라한) 성자도 여전히 오염없는 가띠(gati)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업적 결과가 없는 단지 습관입니다. 예를 들어, 띠삐따까(Tipitaka, 삼장)에는 진흙 웅덩이를 뛰어 넘는 경향(습성)이 있는 젊은 아라한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7가지 유형의 아누사야

 

6. 7가지 유형의 아누사야(anusaya)가 있습니다. 딧타-누사야(ditthānusaya, ditthi anusaya, 잘못된 견해), 위찌낏짜-누사야(vicikiccānusaya, 현명하지 못한 것을 하는 경향), 까-마라-가아누사야 (kāmarāgaanusaya, 감각적 즐거움에 유혹), 빠띠가 아누사야(paṭigha anusaya, 혐오/증오에 유혹), 바와라-가누사야(bhvarāganusaya, 존재함을 갈망), 마-나누사야(mānanusaya, ‘나’라고 느낌), 및 아윗자-누사야(avijjānusaya, 모름)가 그것입니다. 예를 들어, ‘두띠야 아누사야 숫따( Dutiya Anusaya Sutta (AN 7.12) )’를 참조하세요.

 

4가지 유형의 아-사와

 

7. 아-사와(āsava)에는 네 가지 주된(넓은 카테고리의) 유형이 있는데, 딧타-사와(ditthāsāva, diṭṭhi āsava), 까-마-사와(kāmāsava, kāma āsava), 바와-사와(bhavāsava, bhava āsava), 및 아윗자-사와(avijjāsava, avijjā āsava)가 그것입니다. ‘아-사와 숫따( Āsava Sutta (AN 6.58) )’를 참조하세요.

 

  • * 딧타-사와(ditthāsava)는 잘못된 견해에 갈망 또는 들러붙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다른 견해를 받아들이거나 고려하기가 어렵습니다. 덧붙이자면, 종교, 철학, 정치, 그리고 그것들이 결합된 수많은 주제에 대한 견해가 있습니다.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이해하면, 자동적으로 딧타-사와(ditthāsava)의 제거로 이어집니다.

  • * 까-마-사와(kāmāsava)는 아-사와의 이 넓은 범주 내에서 오감을 통해 감각적 즐거움에 빠지는 갈망을 유도합니다. 각자는 특정한 갈망을 가질 것입니다. 어떤 자는 음식보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자는 독서보다 음식을 좋아하는 등입니다. 그 조합은 끝이 없습니다.

  • * 바와-사와(bhavāsava)는 존재함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태어난 31영역의 어디에 있든 항상 살기를 원합니다. 또한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오감이 모두 있는 까-마 로-까(kāma lōka)를 선호합니다. 선정의 즐거움을 즐기는 자들은 마음만 있는 아루-빠 로-까(arūpa lōka) 등에 태어나기를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 * 아윗자-사와(avijjāsava)는 모든 아-사와(āsava)의 근본 원인입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근본 특성을 알지 못합니다. 즉,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래서 사성제(Four Noble Truth)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사와와 아누사야 사이의 관계

 

8. 7가지 유형의 아누사야(anusaya)는 4가지 유형의 아-사와(āsava)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 딧타-누사야(ditthānusaya)와 위찌낏짜-누사야(vicikiccānusaya)는 딧타-사와(ditthāsava)를 일으킵니다.

  • * 까-마라-가아누사야(kāmarāgaanusaya)와 빠띠가누사야(paṭighanusaya)는 까마-사와(kamāsava)로 이어집니다.

  • * 바와라-가누사야(bhvarāganusaya)는 바와-사와(bhavāsava)를 일으킵니다.

  • * 아윗자-누사야(avijjānusaya)와 마-나누사야(mānanusaya)는 아윗자-사와(avijjāsava)로 이어집니다.

  • * 소-따빤나(Sōtapanna, 수다원) 단계에서 딧타-사와(ditthāsava)를 제거할 때까지는 다른 세 가지 아-사와(āsava)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까-마-사와는 루빠 로까(색계)와 아루빠 로까(무색계)에는 없다

 

9. 어떤 유형의 아-사와(āsava)가 촉발되어 나타날 수 있는가는 그 자가 속한 바와(bhava)에 달려 있습니다.

 

  • * 까-마 로-까(kāma lōka, 욕계)에서는 모든 아-사와(āsava)가 작용합니다. 즉, 욕계에서는 모든 ‘아-사와’가 감각적인 것에 의해 촉발될 수 있습니다.

  • * 루-빠(rūpa) 또는 아루-빠 브라흐마 로-까(arūpa Brahma lōka)에서는 까-마-사와(kāmāsava)가 휴면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브라흐마(Braham) 영역에서는 유혹적인 아람마나(arammana, 대상)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나-가미(Anāgāmi) 성자가 아니라면, 여전히 까-마-사와(kāmāsava)가 내재되어 있으며, 까-마 로-까(kāma lōka)에 다시 태어날 때 [그 ‘까-마-사와’는]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 * 따라서, 루-빠(rūpa) 또는 아루-빠(arūpa) 영역에 있을 때 ‘까-마 아누사야(kāma anusaya)’는 끓어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루-빠/아루-빠 영역에 있는 동안에는 어떤 ‘까-마 가띠(kāma gati)’도 드러나지 않습니다.

 

인간 바와 ㅡ 모든 아누사야를 제거할 수 있는 능력

 

10. 특정 유정체(sentient being)는 윤회하면서(재탄생 과정을 겪으면서) 한 바와(bhava)에서 다른 바와(bhava)로 전환합니다. 그러나, 주어진 인간 바와(또는 동물 바와)에서, 그 유정체는 인간으로(또는 같은 종류의 동물로) 여러 번 태어날 수 있습니다. ‘바와 및 자띠 - 존재 상태와 거기로 태어남’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물리적 외형은 다른 태어남의 삶을 통해, 특히 바와(bhava)가 바뀔 때에 크게 바뀝니다. 그래서 그것은 천신(데와, deva)에서 인간으로, 또는 인간에서 개로 전환합니다. 계속되는 영혼과는 전혀 다릅니다.

  • * 그러나, 우리의 아누사야(anusaya)는 윤회 여정에서 우리와 함께 남아 있습니다. 물론, 아누사야(anusaya)는 주어진 바와(bhava) 중에 변할 수 있습니다. 아누사야(anusaya)의 대부분의 변화는 인간 바와(human bhava) 중에 일어납니다. 인간은 모든 아누사야(anusaya)를 제거하여 닙바-나(Nibbāna)를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11. 그것은 붓다께서 ‘자아(self)’와 ‘무아(no-self)’를 모두 거부한 또 다른 이유입니다. 주어진 바와(bhava)에서 어떤 성격 또는 특질이 드러나는 것은 또다른 바와(bhava)와는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늘 변화하는 아누사야(anusaya)의 세트는 주어진(특정) 생명 흐름과 함께 남아 있습니다.

 

  • * 그것을 필자는 ‘동적 자아(dynamic self)’라고 부릅니다. ‘환생이란 무엇인가? - 생명 흐름의 개념’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위 #3에서 아누사야(anusaya)와 아-사와(āsava) 또는 아-사야(āsaya)란 용어의 어근을 살펴 보았습니다. 

 

아-사와와 아누사야의 제거

 

12. 이 7가지 유형의 아누사야(anusaya)와 4가지 유형의 아-사와(āsava)는 닙바-나(Nibbāna)의 네 단계를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사라집니다.

 

  • * 소-따빤나(Sōtapanna, 수다원)는  딧타-사와(ditthāsava)를 제거했습니다. 까마-사와(kamāsava)는 사까다-가미(Sakadāgāmi, 사다함) 단계에서 줄어들고 아나-가미(Anāgāmi, 아나함) 단계에서 제거됩니다. 다른 두 가지도 각 단계에서 감소하고, 그 두 가지는 아라한뜨(Arahant, 아라한) 단계에서만 사라집니다.

  • * 아누사야(anusaya)와 가띠(gati)가 사라지면, 물론 아-사와(āsava)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 사람은 어떤 것도 갈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어떤 것에도 동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쿨링(cooling) 또는 닙바-나(Nibbāna)의 궁극 상태입니다.

 

아-사와와 아누사야에 관련된 가띠(성격/습관) 

 

13. 가띠(gati)(‘gathi’로 발음)는 어떤 자의 성격과 습관의 혼합을 나타냅니다. 물론 성격은 그 자의 가띠(gati)에 따라 다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 * 우리 성격(가띠)이 아누사야(anusaya)와 아-사와(āsava)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 * 아-사와(āsava), 아누사야(anusaya), 및 가띠(gati) 세 가지 모두 서로 강화시킵니다. 자신이 가진 ‘아-사와’와 ‘아누사야’의 세트 때문에 각자는 특정한 유형의 성격을 지닙니다. 한편, 각자의 성격과 습관이 변하지 않는 한, 세 가지 중 어떤 것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변화는 의도적입니다.

  • * 그리고 습관의 네 번째 변수(싱할라어로, ‘가띠 뿌루두, gati purudu’라고 함)가 있는데, 이 변수는 계층의 바닥에 놓여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화가 나지 않을 때에도 거칠게 말합니다. 그것은 단지 습관입니다.

  • * 나쁜 습관을 제거하고 좋은 습관을 육성하는 것은 아-사와(āsava)(유혹)를 먼저 다스리고 결국 아누사야(anusaya)를 제거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 * 아-사와(āsava)로 인한 ‘부도덕적 가띠(immoral gati)’는 아꾸살라-물라 빠띳짜 사뭅빠-다(akusala-mula Paṭicca Samuppāda, 불선 뿌리 연기)가 일어나 윤회 과정의 바와(bhava)를 생성되게 합니다. 이 ‘부도덕한 가띠’는 ‘띤난 산 가띠 팟소(tinnan san gati phasso)’ 구절 중의 ‘산 가띠(san gati)’입니다. ‘땅하-, 탐함과 성냄과 미혹함을 통해 어떻게 들러붙는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나쁜 가띠를 제거하고 좋은 가띠를 육성함

 

14. 습관을 바꾸는 데 있어 두 가지 중요한 측면이 있습니다.

 

  • * 나쁜 습관의 부정적 결과와 좋은 습관의 긍정적 결과를 염두에 둘(사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사띠빳따-나(satipatthāna)입니다.

  • * 그리고 나쁜 습관을 의도적으로 피할 필요가 있으며, 의도적으로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실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아-나빠-나사띠(ānapānasati)입니다.

  • * 사띠빳따-나(satipatthāna)/아-나빠-나(ānapāna)로 그 모든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원문 사이트에 있는] 오른쪽 상단의 검색박스를 사용하여 사띠빳타-나(satipatthāna) 및 아-나빠-나(ānapāna)와 관련된  포스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15. 그것이 붓다께서 옹호하신 길입니다. 그 길을 따라 조금 나아가서 ‘평화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내생을 향상시키거나, 그 길로 끝까지 나아가 네 가지 아-사와(āsava)를 모두 제거하여 아라한과(Arahantship)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 그렇기 때문에 ‘아-사왁카야 냐-나(āsavakkhaya ñāna)’ 또는 ‘아-사와(āsava)를 제거하는 방법’은 붓다께서 깨달음에 이르신 것에서 개발하신 결정적인 앎입니다. 그 앎은 4가지 성스런 진리(사성제)에 있으며, ‘아-사왁카야(āsavakkhaya)’를 달성하는 방법(길)이 ‘성스런 팔정도(Noble Eightfold Path)’입니다.

 

더 큰 그림

 

16. 우리는 과학이 이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더 많은 증거와 방법을 주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운이 좋습니다. ‘담마와 과학’ 섹션에는 ‘삼위일체 뇌: 마음이 명상/습관을 통해 어떻게 뇌를 새롭게 하는가’ 포스트로 시작하는 일련의 포스트가 있고, ‘바와나(명상)’ 섹션에는 ‘[9] 아-나-빠-나사띠의 핵심 ㅡ 습관과 성향(가띠)을 바꾸는 방법’으로 시작하는 일련의 포스트가 있습니다.

 

  • * 마지막으로, 이러한 아누사야(anusaya)는 어디에 저장되어 있을까요? 그것들은 쭈띠-빠띠산디(cuti-paṭisandhi, 죽음-재생연결) 순간에 새로운 존재를 움켜잡을 때 하나의 하다야 왓투에서 다음 하다야 왓투로 이전됩니다. 이것은 많은 포스트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Search Results for: memories stored’ 검색 결과를 참조하세요.

  • * 두 가지 세계가 있습니다. 하나는 5가지 육체 감각[기관]으로 우리가 접근하는 루-빠 로-까(rūpa lōka, 물질계)입니다. 다른 하나는 나-마 로까(nāma loka, 정신계/비물질계)입니다.

  • * 나-마 로까(nāma loka, 정신계/비물질계)에는 우리의 기억(메모리)인 나-마 곳따(nāma gotta)와, 깜마 비자(kamma bija, 업씨앗)가 있습니다. 이 ‘비물질계’에는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로 접근됩니다. 자세한 것은 ‘붓다 담마’ 섹션의 ‘우리의 두 세계 ㅡ 루빠 로까와 나-마 로까(Our Two Worlds – Rupa Loka and Nāma Loka) 서브 섹션에 있는 포스트들과, '담마-란 무엇인가? ㅡ 더 깊은 분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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