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쩨따시까(정신 요소)
원문: Tables and Summaries 섹션의 ‘Cetasika (Mental Factors)’ 포스트
- 2020년 1월 24일 개정; 2020년 5월 15일 개정; 2020년 6월 8일 개정; 2022년 8월 25일 개정(재편성)
소개
1. 쩨따시까(cetasika, 정신 요소, ‘chethasika’로 발음)는 찟따(citta, 생각, ‘chiththa’로 발음)와 동시에 나타나며 찟따(citta)와 함께 사라집니다. 그것들은 마음의 특성/성품(좋거나 나쁘거나 중립적)을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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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적 생활을 하는 것’(‘세 단계 실천’의 첫 번째, Lead a Moral Life) 또는 ‘좋은 재탄생을 구하는 것’(‘세 단계 실천’의 두 번째, Seek Good Rebirths) 또는 ‘열반을 구하는 것’(‘세 단계 실천’의 세 번째, Seek Nibbāna)으로 가는 방법(길)은 나쁜(아름답지 않은) 쩨따시까를 제거하고 좋은(아름다운) 쩨따시까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담마(Dhamma)를 배우고 실천함을 통해 습관을 변경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습관, 목표, 및 성격(가띠 또는 가티)’, ‘윤회 습관, 성격(가티), 및 갈망(아사와)’, ‘닙바-나로 가는 방법 - 아-사와의 제거’를 순서대로 참조하세요.
보편/공통 제따시까
2. 일곱 가지 쩨따시까(cetasika)가 모든 각 찟따에 있습니다. 이것을 보편/공통 제따시까(sabba citta sādhārana, 모든 찟따 공통/보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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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공통 쩨따시까에는 팟사(phassa, 접촉), 웨-다나-(vēdanā, 느낌), 산냐-(saññā, 지각), 쩨-따나-(cētanā, 의도), 삼마- 사마-디(Sammā Samādhi)가 될 수 있는 에깍가따(ekaggata, 한 곳에 집중), 지위띤드리야(jivitindriya, 생명 기능), 마나시까-라(manasikāra, 기억/상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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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들은 찟따의 모든 가능한 89(121)가지 유형에 나타납니다.
3. 그것들은 보편/공통이기 때문에, 위의 쩨따시까(cetasika)는 꾸살라 찟따(kusala citta)와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 모두에 나타납니다. 그 모두는 중요한 정신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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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냐-(saññā)와 웨-다나-(vēdanā)는 빤짝칸다(pañcakkhandha, 다섯 무더기/오온)에서 두 개의 무더기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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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쩨-따나-(cētanā)는 마음성향에 따라 관련된 쩨따시까를 통합하여 깜마(kamma)를 결정합니다. 쩨-따나-는 자신의 ‘가띠(gati)’에 따라 다른 관련 쩨따시까(cetasika)를 자동으로 통합하여 ‘찟따를 조합/구성’하는 쩨따시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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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깍가따(ekaggata)는 사마-디(samādhi)에서 두드러진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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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consciousness)은 팟사(phassa) 없이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삼팟사(samphassa)는 팟사(phassa)와는 다르다는 것에 유의하세요. ‘팟사와 삼팟사 사이의 차이’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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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위띤드리야(jivitindriya)는 생명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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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시까-라(manasikāra)는 요니소 마나시까-라(yoniso manasikāra)(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는 데 중요함)일 수 있고, 아요니소 마나시까-라(ayoniso manasikāra)는 아꾸살라 깜마(akusala kamma)의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때로의 쩨따시까(꾸살라 또는 아꾸살라 찟따에 나타날 수 있음)
4. 여섯 가지 쩨따시까는 두 가지 유형의 찟따(citta), 즉 꾸살라(kusala)와 아꾸살라(akusala) 찟따(citta)에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특정한 유형의 찟따에서만 발견됩니다. 그것들은 특정적/비정기적, 즉 빠낀나까(pakinnaka)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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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딱까(vitakka, 초기 전념/적용)는 삼마- 상깝빠(Sammā Saṅkappa)가 될 수 있습니다. 위짜-라(vicāra)는 ‘지속하는 전념/적용’입니다. 아디목카(adhimokkha)는 또 다른 쩨따시까가 주어진 찟따를 지배하게 만드는 쩨따시카인데, 예를 들면 웃닷짜(uddacca), 위찌낏차-(vicikicchā), 또는 빠띠가(paṭigha)를 강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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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리야(viriya, 노력)는 삼마- 와야-마(Sammā Vayāma)가 될 수 있습니다. 삐띠(piti)는 기쁨이고, 찬다(chanda)는 (탐욕이 아닌) 원함/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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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들은 중요한 쩨따시까(cetasika)이며 꾸살라(kusala)와 아꾸살라(akusala) 찟따(citta) 모두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도덕/부도덕에서 핵심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마음이 깊은 무지(moha, 모하)로 덮여 있으면 부도덕한 행위를 즐기고(piti, 삐띠), 그것을 좋아하고(chanda, 찬다), 그러한 행위를 하기 위해 더 노력할 수 있습니다(viriya, 위리야).
5. 보편 쩨따시까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특정적/비정기적 쩨따시까는 꾸살라(kusala)나 아꾸살라(akusala)의 어느 유형의 찟따(citta)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딱까(vitakka), 위짜-라(vicāra), 및 삐띠(piti)는 또한 자-나(선정) 요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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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리야(viriya)와 찬다(chanda)는 네 가지 정신력의 기초(사따라 잇디빠다)의 두 가지 요소입니다. ‘정신력의 네가지 기초(사따라 잇디빠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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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목카(adhimokka)는 다른 쩨따시까(cetasika)를 지배/우세하게 함으로써 의사 결정에 중요합니다. 이 모든 요소들도 부도덕한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소바나 쩨따시까는 아꾸살라 찟따에만 나타난다
6.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에만 나타나는 14가지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아름답지 않은 정신 요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4가지 보편 쩨따시까(cetasika)는 모든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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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들은 모-하(mōha, 미혹함), 아히리까(ahirika, 그릇됨에 대한 부끄러움 없음), 아놋따빠(anottapa, 그릇됨에 대한 두려움 없음), 웃닷짜(uddhacca, 들뜸/동요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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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릇됨에 대한 부끄러움 없음과 두려움 없음은 모두 부도덕한 행위를 조장합니다. 들뜸/동요함은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초래합니다.
나머지 10가지는 특정 유형의 아꾸살라 찟따에만 때때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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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들은 로-바(lōbha, 탐욕), 딧티(diṭṭhi, 잘못된 견해/사견), 마-나(māna, 자만), 도-사(dōsa, 증오), 잇사-(issā, 질투/부러워함), 맛차리야(macchariya, 극단적 탐욕, 또한 재산이 없는척 함), 꾹꿋짜(kukkucca, 걱정, 또한 기분이 좋지 않음), 티-나(thīna, 나태/나른함), 밋다(middha, 무기력함/둔함), 위찌낏차-(vicikicchā, 유혹에서 생기는 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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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바(lōbha)와 도-사(dōsa)는 세 가지 부도덕한 뿌리 중의 두 가지입니다. 티-나(thīna)와 밋다(middha)는 일반적으로 함께 일어나며, 위리야(viriya)의 반대입니다. 그것들은 다섯 가지 장애의 한 요소입니다.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열쇠 - 5가지 장애’를 참조하세요.
7. 25가지 소바나 쩨따시까(sobhana cetasika)(아름다운 정신 요소)는 꾸살라 찟따(kusala citta)에만 나타납니다. 그 중, 19가지는 모든 각 꾸살라 찟따(kusala citta)에 나타나므로 아름다운 보편 쩨따시까(cetasika)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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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들은 삿다-(saddhā, 믿음), 삼마 사띠(Sammā Sati)로 될 수 있는 사띠(sati, 도덕적 마음챙김), 히리(hiri, 그릇됨에 대한 부끄러움), 옷땁빠(ottappa, 그릇됨에 대한 두려움), 알로바(alobha, 탐욕 없음), 아도사(adosa, 증오/화냄 없음, 그 중 멧따-/자애가 일부임), 따뜨라맛잣따따-(tatramajjhattatā, 마음의 중립성, 그 중 ‘우뻭카-’가 일부임), 까-야빳삿디(kāyapassaddhi, 정신적 몸의 고요함), 찟따빳삿디(cittapassaddhi, 의식의 고요함), 까-야라후따-(kāyalahutā, 정신적 몸의 가벼움), 찟따라후따-(cittalahutā, 의식의 가벼움), 까-야무두따-(kāyamudutā, 정신적 몸의 순응성), 찟따무두따-(cittamudutā, 의식의 순응성), 까-야깜만냐따-(kāyakammaññatā, 정신적 몸의 활달함/유연함), 찟따깜만냐따-(cittakammaññatā, 의식의 활달함/유연함), 까-야빠-구나따-(kāyapāguñatā, 정신적 몸의 능숙함), 찟따빠-구나따-(cittapāguññatā, 의식의 능숙함), 까-윳주까따-(kāyujjukatā, 정신적 몸의 올곧음), 찟뚯주까따-(cittujjukatā, 의식의 올곧음)입니다.
나머지 6가지는 특정 유형의 꾸살라 찟따에만 때때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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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가지 절제가 있는데, 삼마- 와-짜-(Sammā Vācā, 올바른 말), 삼마- 깜만따(Sammā Kammanta, 올바른 행동), 삼마- 아-지와(Sammā Ājiva, 올바른 생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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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가지 무량함으로, 까루나-(karunā, 연민), 무디따-(muditā, 감사해 하는 기쁨, 다른 사람의 도덕적 성취에 대한 기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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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빤냐-(paññā) 또는 빤닌드리야(paññindriya)(지혜 또는 지혜 기능)가 있으며, 삼마- 딧티(Sammā Diṭṭhi)는 빤냐-(paññā)로 이어집니다.
다른 관련된 정보
8. 성스런 팔정도의 정신 요소는 푸른색으로 강조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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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덕한 뿌리는 빨간색으로 강조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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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적 뿌리는 분홍색으로 강조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모하(amoha)는 쩨따시까가 아닙니다. 대신에, 모하(moha)가 없는 것을 나타내는 것은 빤냐-(paññ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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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으로, 소바나(sobhana)와 아소바나(asobhana) 쩨따시까(cetasika)는 주어진 찟따에 함께 나타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