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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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짜, 닛짜, 아닛짜 ㅡ 중요한 관계

 

원문: Key Dhamma Concepts 섹션의 ‘Icca, Nicca, Anicca – Important Connections’ 포스트

- 2020년 6월 2일 작성; 2020년 6월 3일 개정(#12)

 

잇짜, 닛짜, 아닛짜

 

1. 잇짜(icca), 닛짜(nicca), 및 아닛짜(anicca) 간의 중요한 관계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그것은 아닛짜(anicca)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그 순서대로 발음은 다음 파일을 들어보세요.

  • WebLink: mp3: Icca, Nicca, and Anicca

  • * 띠삐따까에 있는 빠알리 낱말은 그 발음대로 기록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Tipiṭaka English Convention Adopted by Early European Scholars – Part 1’와 ‘Tipiṭaka English Convention Adopted by Early European Scholars – Part 2’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아주 간략하게 말하면,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잇짜(Icca)는 바램(욕구)을 의미합니다. 그 욕구를 충족시키고 완전히 만족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닛짜(nicca)의 인식입니다. 닛짜(nicca)의 반대는 아닛짜(anicca)입니다.

  • * 붓다께서는 우리 세상은 그 본질이 아닛짜(anicca)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 세상의 어떤 존재’에도 결코 만족하지 못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생에서 어느 정도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모든 것은 죽을 때 포기해야 합니다. 그 다음, 우리는 새로운 태어남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 * ‘잇짜(icca)’라는 낱말은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에서 핵심 역할을 합니다. ‘빠띳짜(Paṭicca)’라는 낱말은 ‘빠띠(paṭi)’ + ‘잇짜(icca)’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재탄생 과정에서 미래 존재는 ‘욕구(잇짜, icca)로 세상의 즐거움에 들러붙음’에 그 기원이 있습니다. “Paṭicca Samuppāda – ‘paṭi+ichcha’ + ‘Sama+uppāda’ ”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잇짜(Icca)와 아닛짜(Anicca)는 때때로 잇차(Iccha)와 아닛차(Aniccha)로 쓰여진다

 

2. 마지막 음절을 강조한 ‘잇차(iccha)’라는 낱말은 ‘강한 잇짜(icca)’, 즉 ‘강한 욕구’를 나타냅니다. 마찬가지로, 마지막 음절을 강조한 아닛차(aniccha)는 ‘아닛짜(anicca) 특성’을 강조합니다.

 

  • * 싱할라어에서, 잇짜(icca), 아닛짜(anicca), 및 잇차(iccha), 아닛차(aniccha)라는 낱말은  각각 ඉච්ච, අනිච්ච, 및 ඉච්ඡ, අනිච්ඡ로 기록됩니다.

  • * 띠삐따까(Tipiṭaka)에서는 주로 잇차(iccha), 닛짜(nicca), 아닛짜(anicca)가 나타납니다. 잇차(iccha)는 일반적으로 빠알리(Pāli)어에서 잇차-(icchā)로 사용된다는 점에 주목하세요. 따라서 ‘강한 버전’은 잇차(iccha)에서만 사용됩니다. 그러나 몇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1의 ‘잇짜(icca)’에 그런 예외가 있으며, 아래 #14에는 ‘아닛차(aniccha)’에 대한 또 다른 예외가 있습니다.

  • * 잇짜(icca), 아닛짜(anicca), 잇차(iccha), 잇차-(icchā), 및 아닛차(aniccha)라는 다섯 낱말에 대한 발음은 다음 파일을 들어보세요.

  • WebLink: mp3: Icca, Anicca, Iccha, Icchā, Aniccha

 

잇차-와 땅하-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3. 띠삐따까(Tipiṭaka)의 마하-니데사(mahāniddesa) 중의 깔라하위와-다숫따닛데사 (Kalahavivādasuttaniddesa)는 “잇차- 윳짜띠 땅하-(icchā vuccati taṇhā, ‘잇차-’는 ‘땅하-’를 의미한다)”라고 말합니다(섹션 SC88 참조). 그것은 잇차-(icchā)가 땅하-(taṇhā)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 * 그것을 좋아하는 것(icchā, 잇차-)으로 인해 무언가에 들러붙을(taṇhā, 땅하-) 때, 우리는 그것을 마음에 가깝게 유지하는(upādāna, 우빠-다-나) 경향이 있습니다.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는 그것이 어떻게 미래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지는지를  묘사합니다. ‘잇차-(갈망)는 우빠-다-나로 이어지고 결국 고통(괴로움)에 이른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빠알리 용어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일부 사람들에게는 더 복잡하게 될 수 있습니다. 언급된 관련 게시물을 인쇄하여 필요할 때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갈망하는가(잇차-)?

 

4. 우리의 바램(욕구)은 두 가지 범주에 속합니다. 먼저, 우리는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갖기를(영원히 젊음을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가 소유하거나 관련된 모든 것이 [변하지 않고] 유사하게 오래 지속되고 예기치 않는 재난을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 우리는 ‘행복이 안정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것’에 대한 바램/욕구(icchā, 잇차-)가 [세상 것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인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인식이 닛짜(nicca)입니다.

  • * [세상 것에 대한] ‘닛짜 본질(특성)’의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감각적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일(노력)합니다.

  • * 우리는 그런 즐거움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알게 모르게 고통/괴로움으로 가득한 미래의 재탄생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합니다.

 

잇차- ㅡ 고통(괴로움)의 근본 원인

 

5. 첫 법문인 담마짝깝빠왓따나 숫따(Dhammacakkappavattana Sutta, SN 56.11)에서, 붓다께서는 고통(괴로움)에 대한 성스런 진리를 설하셨습니다.

 

  • * 그 숫따의 [관련된 부분에 대한] 완전한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당 코 빠나, 빅카웨, 둑캉 아리야 삿짱자-띠삐 둑카-, 자라-삐 둑카-, 브야-디삐 둑코, 마라남삐 둑캉, 압삐예히 삼빠요고 둑코, 삐예히 윕빠요고 둑코, 얌삣창 나 라바띠 땀삐 둑캉ㅡ상낏떼나 빤쭈빠-다-낙칸다- 둑카-.” (“Idaṃ kho pana, bhikkhave, dukkhaṃ ariya saccaṃjātipi dukkhā, jarāpi dukkhā, byādhipi dukkho, maraṇampi dukkhaṃ, appiyehi sampayogo dukkho, piyehi vippayogo dukkho, yampicchaṃ na labhati tampi dukkhaṃ—saṃkhittena pañcupādānakkhandhā dukkhā.”)

  • * 필자는 ‘Essence of Buddhism – In the First Sutta’ 포스트에서, 굵은 글씨로 [‘둑카’가] 묘사된 부분을 논의했습니다.

  • * 우리는 “상낏떼나 빤쭈빠-다-낙칸다- 둑카-(Saṃkhittena pañcupādānakkhandhā dukkhā)” 구절을 다섯 무더기(The Five Aggregates, Pañcakkhandha)에 있는 최근 포스트에서 논의했습니다. 거기서 설명된 바와 같이,  붓다께서는 미래 고통(괴로움)을 ‘다섯 무더기(빤짝칸다, pañcakkhandhā)에 대한 우빠-다-나(upādāna)’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간결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빠-다-나(upādāna)’가 ‘자신의 마음에 가까이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배웠습니다.

  • * 여기서는, 그 ‘우빠-다-나(upādāna)’가 간단히 ‘욕망(욕구)’로 번역된 ‘잇차-(icchā)’와 어떻게 관련되는지 논의하겠습니다. 그 다음, 자주 무상(impermanence)으로 잘못 번역되는 아닛짜(anicca)와의 연결 관계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그 연결 관계는 “압삐예히 삼빠요고 둑코, 삐예히 윕빠요고 둑코, 얌삣창 나 라바띠 땀삐 둑캉(appiyehi sampayogo dukkho, piyehi vippayogo dukkho, yampicchaṃ na labhati tampi dukkhaṃ)”에 있습니다.

  • * 그 구절을 두 단계로 논의해 보겠습니다.

 

압삐예히 삼빠요고 둑코, 삐예히 윕빠요고 둑코

 

6. 이 구절은 “좋아하지 않는 것과 함께 하는 것은 고통(괴로움)이고, 좋아하는 것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은 고통(괴로움)이다.”는 의미입니다.

 

  • * 사람은 늙지 않고 아프지 않고 결코 죽지 않으면서 젊은 사람의 몸(예를 들면, 15세~25세의 몸)을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 * 사람으로 태어나도, 늙게 될 때, 아프게 될 때, 그리고 마침내 죽을 때 고통(괴로움)을 겪어야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그것들을 겪지 않을 방법이 없습니다.

  • * 우리는 위에서 [굵은 글씨로] 강조된 ‘좋아하지 않는’ 그것들과 함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 무엇보다도 가장 나쁜 것은,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영역에 재탄생하는 것입니다. 그 재탄생은 우리가 아닛짜(anicca) 특성을 이해할 [완전히 이해하여 아라한에 이를] 때까지  일어날 것입니다.

 

얌삣창 나 라바띠 땀삐 둑캉 ㅡ 가장 중요한 구절

 

7. “얌삣창 나 라바띠 땀삐 둑캉(yampicchaṃ na labhati tampi dukkhaṃ)”는 고통(괴로움)으로 이끄는 아닛짜(anicca) 특성의 본질을 잘 보여줍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하고 다섯 수행자가 소-따빤나(Sōtapanna) 단계에 도달하도록 이끌었습니다.

 

  • * “얌삣창 나 라바띠 땀삐 둑캉(yampicchaṃ na labhati tampi dukkhaṃ)”은 “얌 삐 잇창- 나 라바띠 땀삐 둑캉(yam pi icchāṃ na labhati tam pi dukkhaṃ)”을 축약한 구절입니다.

  • * ‘얌 삐 잇창-(yam pi icchāṃ)’는 ‘무엇이든 좋아하거나 갈망하는 것’을 의미하고, ‘나 라바띠(na labhati)’는 ‘얻지 못함’을 의미하고, ‘땀삐 둑캉(tam pi dukkhaṃ)’은 ‘그것은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진다’를 의미합니다.

  • * 그러므로, 그 구절은 간단히 말하면, “갈망하거나 좋아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그것은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진다”입니다.

 

8. 그것은 더 일반적인 진술이며 모든 상황에 적용됩니다. 위 #6에서 논의한 내용은 “얌삣창 나 라바띠 땀삐 둑캉(yampicchaṃ na labhati tampi dukkhaṃ)”라는 짧은 구절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 * 일상 생활에서 우리는 그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 * 무언가를 갈망하면 할수록, 결국 더 많은 고통/괴로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갈망하는 것을 얻기 위해’ 부도덕한 행위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악한 행위로 생성하는 업 에너지는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재탄생으로 이어집니다.

  • * 따라서, 우리는 결국 두 가지 유형의 고통/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의 기대는 충족되지 않습니다(어떤 행복을 얻든 일시적인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결국 불행한 재탄생을 받게 됩니다.

 

잇차-는 사람을 이 세상에 묶이게 한다

 

9. 띠삐따까(Tipiṭaka)에는 잇차-(icchā)를 논의하는 숫따(sutta)가 많이 있습니다. ‘잇차- 숫따(Icchā Sutta, SN 1.69)’는 잇차-(icchā)의 중요성을 요약합니다. 

 

한 때, 어떤 데와(deva, 천신)가 붓다께 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께낫수 밧자띠- 로꼬(kenassu bajjhatī loko)?

낏사 위나야-야 뭇짜띠(kissa vinayāya muccati);

낏삿수 윕빠하-네나(kissassu vippahānena), 

삽방 친다띠 반다난”띠(sabbaṃ chindati bandhanan” ti.)

(“무엇으로 세상에 묶여 있습니까?

무엇을 제거함으로써 해방됩니까?

모든 속박을 끊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붓다께서는 다음과 같이 답하셨습니다.

잇차-야 밧자띠- 로꼬(icchāya bajjhatī loko),

잇차-위나야-야 뭇짜띠(icchāvinayāya muccati);

잇차-야 윕빠하-네나(icchāya vippahānena), 

삽방 친다띠 반다난”띠(sabbaṃ chindati bandhanan” ti.)

(갈망으로 세상에 묶여 있습니다.

바램/욕구를 제거함으로써 해방됩니다.

모든 속박을 끊기 위해

갈망을 포기해야 합니다.)

 

잇차(땅하-)에 기반한 우리 행위는 괴로움(고통)으로 이어진다

 

10.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연기) 과정은 잇차-(icchā)(땅하-, taṇhā)에 기반한 우리 행위가 어떻게 미래 탄생과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지는지를 묘사합니다. 그것에 대해 우리는 두 개의 주 (서브)섹션에서 자세히 논의했습니다. ‘빠띳짜 사뭅빠다(연기)’ 섹션의 포스트들과 ‘담마와 과학’ 섹션의 ‘생명의 기원’ 시리즈에 있는 ‘빠띳짜 사뭅빠-다 ㅡ 비아 또는 무아’ 서브섹션의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 * 요컨대, 붓다께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바램/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하는 ‘[세상의] 닛짜 특성(본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환상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 *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재탄생 과정에서 오래 지속되는(영구적인) 행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재탄생 과정이 없다고 믿는다면, 현생 너머의 그런 고통/괴로움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그렇기 때문에 닛짜(nicca) 특성(본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옳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10가지 유형의 잘못된 견해(micchā diṭṭhi, 밋차- 딧티)를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 * 그래서, 이 세상의 실상은 닛짜(nicca)가 아니라, 그 반대입니다. 그것이 아닛짜(anicca)입니다.

 

잇짜-/잇차-를 채울 수 없는 것이 아닛짜/아닛차 특성이다

 

11.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은 ‘잇짜(icca)의 반대로서, ‘나 잇짜(na icca)’, 즉 아닛짜(anicca)입니다. 그것은 ‘나 아-가-미(na āgāmi)’가 ‘아나-가-미(anāgāmi)’로 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나 아-가-미(na āgāmi)는 ‘돌아 오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아나-가-미(anāgāmi)의 맥락에서는 ‘까-마 로-까(kāma lōka, 가장 낮은 11가지 영역)로 돌아 오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 둘 모두 (두 낱말을 연결하는) 빠알리 산디(Pāli sandhi) 규칙의 예입니다.

 

  • * ‘기리마-난다 숫따(Girimānanda Sutta, AN 10.60)’와 같은 일부 숫따(sutta)에서는 아래에서 논의될 것처럼 아닛차(aniccha)라는 낱말이 나타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잇차-(icchā)는 잇짜(icca)의 강한 버전이며 닛차(niccha)와 아닛차(aniccha)라는 낱말은 각각 닛짜(nicca)와 아닛짜(anicca)의 강한 버전입니다.

  • * 그런 특정한 경우가 있지만, 닛짜(nicca)와 아닛짜(anicca)라는 낱말을 사용하겠습니다.

  • * 이 세상의 본성은 아닛짜(anicca)입니다. 즉, 우리는 갈망하는 것을 결코 얻지 못할 것이고, 따라서 결국(적어도 죽을 때) 이 모든 것을 남겨두고 떠나며 고통/괴로움을 겪을 것이며, 그것이 둑카(dukkha)입니다.

 

무상은 아닛짜의 중요한 부분이다

 

12. 아닛짜(anicca)가 단지 무상(impermanence)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은 많은 숫따(sutta)에서 아닛짜(anicca)를 정의하는 것에서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아닛짜 숫따(Anicca Sutta, SN 22.12)에서는 “루-빵, 빅카웨, 아닛짱, 웨다나- 아닛짜-, 산냐- 아닛짜-, 상카-라 아닛짜-, 윈냐-낭 아닛짱(rūpaṃ, bhikkhave, aniccaṃ, vedanā aniccā, saññā aniccā, saṅkhārā aniccā, viññāṇaṃ aniccaṃ)”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 * 숫따 센트럴 사이트의  ‘12. Impermanence’에 있는 영어 번역은 “형상(form), 느낌(feeling), 지각/인식(perception), 선택 결정들/의도들(choices), 의식(consciousness)은 무상하다(impermanent)”입니다.

  • * 특히 정신적 특성(웨다나-, 산냐-, 상카-라, 윈냐-나)이 무상하다는 것은 [보통 사람 누구에게나]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것들은 심지어 순간순간 변합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잘못된 번역입니다. 물론, 숫따 센트럴 사이트의 다른 번역과 다른 많은 문헌의 번역에서도 동일하게 잘못되었습니다.

  • * 올바른 번역은 그 다섯 개체가 모두 아닛짜(anicca) 특성이 있다는 것, 즉 그것들은 각자의 기대(바램)에 따라 유지될 수 없다고 말하는(번역하는) 것입니다.

  • * 아닛짜(anicca)의 의미를 단 하나의 영어 낱말로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무상(impermanence)는 아닛짜(anicca) 특성의 단 한 측면일 뿐입니다.

  • * 영속(permanence)과 무상(impermanence)을 뜻하는 빠알리 낱말은 두와(dhuva)와 앗두와(addhuva)입니다. 예를 들어, ‘웨뿔라빱바따 숫따(Vepullapabbata Sutta, SN 15.20)’에서는 “에왕 아닛짜-, 빅카웨, 상카-라-; 에왕 앗두와-, 빅카웨, 상카-라-; 에왕 아낫사-시까-, 빅카웨, 상카-라-(Evaṃ aniccā, bhikkhave, saṅkhārā; evaṃ addhuvā, bhikkhave, saṅkhārā; evaṃ anassāsikā, bhikkhave, saṅkhārā)”라고 합니다. 그 의미는 "상카-라(saṅkhārā)는 아닛짜(anicca)고 무상(impermanence)하다. 그것들은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anassāsikā, ‘na’+ ‘assāsikā’). 그런데, 이것은 또한 ‘앗사-사(assāsa)’는 들숨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s Ānāpānasati Breath Meditation?’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기리마-난다 숫따 ㅡ 상카-라의 아닛짜 특성

 

13. 기리마-난다 숫따(Girimānanda Sutta, AN 10.60)에서 붓다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다음과 같이 아닛짜 특성에 대한 인식을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

“까따마- 짜 아-난다, 아닛짜 산냐-? 이다 아-난다, 빅쿠 아란냐가또 와- 룩카물-라가또 와- 순냐-가-라가또 와- 이띠 빠띠산찍카띠: ‘루-빵 아닛짱, 웨다나- 아닛짜-, 산냐- 아닛짜-, 상카-라 아닛짜-, 윈냐-낭 아닛짠’띠. 이띠 이메수 빤짜수 우빠-다-낙칸데수 아닛짜-누빳시- 위하라띠. 아양 윳짜따-난다, 아닛짜산냐-.”

(“Katamā ca Ānanda, anicca saññā? Idha Ānanda, bhikkhu araññagato vā rukkhamūlagato vā suññāgāragato vā iti paṭisañcikkhati: ‘rūpaṃ aniccaṃ, vedanā aniccā, saññā aniccā, saṅkhārā aniccā, viññāṇaṃ aniccan’ti. Iti imesu pañcasu upādānakkhandhesu aniccānupassī viharati. Ayaṃ vuccatānanda, aniccasaññā.”)

 

  • * 굵은 글씨로 강조된 부분은 모든 다섯 개체 ‘루빠(rupa),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ā), 윈냐-나(viññāṇa)는 모두 아닛짜(aniccā)’이고, ‘다섯 집착 무더기(빤짜 우빠-다-낙칸다, pañca upādānakkhandha)의 아닛짜 특성을 숙고하며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 * 첫째 부분은 위에서 논의한 것과 같습니다. 둘째 부분은 훨씬 더 분명합니다. 알다시피, 빤짜 우빠-다-낙칸다(pañca upādānakkhandha)는 모두 정신적입니다. ‘다섯 무더기(오온) - 소개’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어쨌든 거기엔 ‘영구적인’ 것은 없습니다. 붓다께서 의미하신 바는 ‘자신의 기억(과거)이나 미래 기대에 들러붙는 것은 결실없다’는 것을 숙고하는 것입니다.

 

14. 숫따(sutta)의 이어지는 구절에서, 붓다께서는 그 ‘결실없음’을 생생하게 자세히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하십니다.

“까따마- 짜 아-난다, 삽바상카-레수 아닛차- 산냐-? 이다-난다, 빅쿠 삽바 상카-레수 앗띠-야띠 하라-야띠 지굿차띠. 아양 윳짜띠 짜 아-난다, 삽바 상카-레수 아닛차- 산냐-.”

(“Katamā ca Ānanda, sabbasaṅkhāresu anicchā saññā? Idhānanda, bhikkhu sabba saṅkhāresu aṭṭīyati harāyati jigucchati. Ayaṃ vuccati ca Ānanda, sabba saṅkhāresu anicchā saññā.”)

 

  • * 굵은 글씨로 강조 표시된 첫 번째 부분은 “개가 뼈를 씹지만 영양을 얻지 못하고 피곤하기만 하듯이 모든 상카-라(saṅkhāra)는 마지막에 자신을 피곤하게 만든다(앗띠-야띠, aṭṭīyati). 그런 결실없는 노력을 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하라-야띠, harāyati). 대변과 소변처럼 거부해야 한다(지굿차띠, jigucchati).”라는 의미입니다. ‘잇차(iccha)’라는 낱말은 ‘지(ji)’ + ‘구(gu)’ + ‘잇차(iccha)’, 즉 ‘소변과 대변을 좋아하는’것에서 유래한 ‘지굿차띠(jigucchati)’ 속에 있다는 것에 주목하세요.

  • * 그 구절은 ‘아닛짜 ㅡ 끊임없는 압박(삘-라나)’ 포스트에서 상세히 논의했습니다. 아닛짜의 다른 의미들은 ‘아닛짜, 둑카, 아낫따(Anicca, Dukkha, Anatta)’ 서브섹션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 * 그러므로, 아닛짜(anicca)라는 낱말은 단순한 ‘무상(impermanence)’보다 훨씬 더 깊고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닛짜(anicca)의 원인은 ‘무상(impermanence)’과 관련이 있지만, 아닛짜(anicca)는 길러져야 할 인식을 의미합니다. 위의 구절은 ‘어떤 것도 자신이 만족할 만하게 유지할 수 없다’는 핵심 아이디어와 관련된 추가적인 측면을 제공합니다.

  • * 무상(impermanence)은 그 구절에 있는 아닛짜(anicca)의 세 가지 의미 중의 어떤 것과도 직접적으로는 관련이 없습니다.

  • * 그 구절의 마지막에는, 아닛짜(anicca)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아닛차-(anicchā)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아닛짜를 파악하는 것은 밋짜 딧티를 제거하는 것이다

 

15. 자연의 아닛짜(anicca) 특성을 파악하려면 자신의 잘못된 견해를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이것은 밋차딧티빠하나 숫따(Micchaditthipahana Sutta, SN 35.165)에 다음과 같이 명확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짝쿵 코, 빅쿠, 아닛짜또 자-나또 빳사또 밋차- 딧티 빠히-야띠. 루-뻬 아닛짜또 자-나또 빳사또 밋차- 딧티 빠히-야띠. 짝쿠윈냐-낭 아닛짜또 자-나또 빳사또 밋차- 딧티 빠히-야띠. 짝쿠삼팟상 아닛짜또 자-나또 빳사또 밋차- 딧티 빠히-야띠 … 뻬 … 얌삐당 마노삼팟사빳짜야- 웁빳자띠 웨다이땅 수캉 와- 둑캉 와- 아둑카마수캉 와- 땀삐 아닛짜또 자-나또 빳사또 밋차-딧티 빠히-야띠. 에왕 코, 빅쿠, 자-나또 에왕 빳사또 밋차- 딧티 빠히-야띠”띠.

(“Cakkhuṃ kho, bhikkhu, aniccato jānato passato micchā diṭṭhi pahīyati. Rūpe aniccato jānato passato micchā diṭṭhi pahīyati. Cakkhuviññāṇaṃ aniccato jānato passato micchā diṭṭhi pahīyati. Cakkhusamphassaṃ aniccato jānato passato micchā diṭṭhi pahīyati … pe … yampidaṃ manosamphassapaccayā uppajjati vedayitaṃ sukhaṃ vā dukkhaṃ vā adukkhamasukhaṃ vā tampi aniccato jānato passato micchādiṭṭhi pahīyati. Evaṃ kho, bhikkhu, jānato evaṃ passato micchā diṭṭhi pahīyatī”ti.)

 

이 구절로부터 두 가지 결정적으로 중요한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 * 첫 번째는 #12에 다섯 개체만 열거되어 있지만, 이 구절은 더 많은 관련 개체를 열거하며, 그것들은 모두 아닛짜(anicca) 특성을 가집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 어떤 것이든지 아닛짜(anicca) 특성을 가집니다.

 

16. 그 다음, 그 구절의 두 번째 부분은 다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그 모든 개체들의 아닛짜(anicca) 특성을 이해한다면, 그 사람은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를 제거한 것입니다. 제거될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의 첫 레벨은 10가지 유형의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입니다.

 

  • * 10가지 유형의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에는 재탄생 과정을 믿지 않는 것이 포함됩니다. ‘밋차- 딧티, 간답바, 및 소-따빤나 단계’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그러므로, 만약 아닛짜(anicca)가 무상(impermanence)을 의미한다면, 누군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무상하다(impermanent)는 것을 이해했다면 그 사람은 잘못된 견해를 모두 제거했을 것입니다.

  • * 이전 포스트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모든 과학자들은 이 세상에 영구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섯 무더기와 띨락카나 ㅡ 소개’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아닛짜의 그 정의(‘무상’이라고 하는 정의)에 따르면, 그 과학자들은 10가지 유형의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 중의 어떤 것도 가지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재탄생을 믿지 않으므로 그 정의는 모순입니다

 

요약

 

17. 세상 것들에 대한 갈망(잇차-, 땅하-, 우빠-다-나)이 사라질 때까지 미래 고통(괴로움)은 멈춰질 수 없습니다.

 

  • * 그런 갈망들과 관련된 무익함과 위험(미래 고통/괴로움)을 깨닫기 전에는 그 갈망들은 자신의 마음에서 제거될 수 없습니다.

  • * 그 갈망들은 세간 ‘호흡(들숨 날숨) 명상’을 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억누를 수는 있습니다. 

  • * 그러나, 진정한 아닛짜(anicca)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그런 갈망들과 관련된 무익함과 위험(미래 고통/괴로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더 깊은 분석은 ‘잇차-(갈망)는 우빠-다-나로 이어지고 결국 고통(괴로움)에 이른다’ 포스트에 있습니다.

  • * 그렇기 때문에 아닛짜(anicca)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닙바-나(Nibbāna)를 얻기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게다가 아닛짜(anicca)는 향후 포스트에서 보게 될 것처럼, 둑카(dukkha)와 아낫따(anatta)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 * 언제나 그렇듯이, 필자의 글에 잘못된 점이 있으면 누구라도 (띠삐따까에 있는 증거와 함께) 지적해 주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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