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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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닛짜 ㅡ 끊임없는 압박('삘-라나')

     

    원문: Key Dhamma Concepts 섹션의 ‘Anicca – The Incessant Distress (“Pīḷana”)’ 포스트

    - 2018년 7월 14일 개정; 2019년 6월 15일 개정; 2020년 6월 1일 새로운 제목으로 재작성; 2022년 7월 3일 개정

     

    기리마-난다 숫따의 핵심 구절 

     

    1. 기리마난다 숫따(Girimananda Sutta, AN 10.60)에서, 붓다께서는 모든 상카-라(saṅkhāra)의 아닛짜(anicca) 본질에 대한 핵심 특성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까따마- 짜-난다, 삽바상카-레수 아닛차-산냐-? 이다-난다, 빅쿠 삽바상카-레수 앗띠-야띠 하라-야띠 지굿차띠. 아양 윳짜따-난다, 삽바상카-레수 아닛차-산냐-.”

    (“Katamā cānanda, sabbasaṅkhāresu anicchāsaññā? Idhānanda, bhikkhu sabbasaṅkhāresu aṭṭīyati harāyati jigucchati. Ayaṃ vuccatānanda, sabbasaṅkhāresu anicchāsaññā”.)

     

    번역: “아-난다(Ānanda)야, 모든 상카-라(saṅkhāra)와 관련된 아닛짜 산냐-(anicca saññā)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그런 상카-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있는데, 그런 쓸데없는 활동을 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하며, 상카-라(saṅkhāra)를 좋아하는 것은 소변과 대변을 끌어안는 것과 같다. 그것이 모든 상카-라(saṅkhāra)와 관련된 아닛짜 산냐-(anicca saññā)다.”

     

    • * ‘앗띠-야띠(aṭṭīyati) 본성에 대해 간략히 논의해 보겠습니다. ‘앗띠(atti)’는 ‘뼈’(싱할라어로 ඇට)를 의미합니다. 개는 뼈가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몇시간이고 씹으며 보내고 결국에는 피곤해집니다. 때로는 뼈가 잇몸을 긁어 피가 나고, 개는 뼈에서 나온 맛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피를 맛볼 것입니다.

    • * 물론, 이 깊은 레벨의 아닛짜 본질은 높은 막가 팔라(magga phala, 도과)가 있는 성자들에 의해서만 파악될 수 있습니다. 

    • * 우리는 모든 유형의 상카-라(saṅkhāra)를 생성함으로써 피곤하기만 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삘-라나, pīḷana). 그러나 우리는 그 노력을 하면서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카-라 둑카(saṅkhāra dukkha)는 숨겨져 있습니다.

    • * 우리는 마노 상카-라(mano saṅkhāra), 와찌 상카-라(vaci saṅkhāra), 및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를 행합니다. ‘상카-라와 그 진정한 의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정신적 괴로움(고통)(삘라나)

     

    2.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괴로움)에 대한 첫 번째 성스런 진리가 육체적인 고통(괴로움)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것을 웨다나 쩨따시까(vedana cetasika)의 일부인 두카 웨다나(dukha vedana)와 관련시킵니다. 그러나 붓다께서는 ‘이 담마는 세상(보통 사람)이 보아 왔던 것과는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통(괴로움)에 대한 진짜 진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에 감추어져 있는 고통(괴로움)입니다. 그것은 빤냐(paññā, 지혜) 쩨따시까(cetasika)로 보아야 합니다.

     

    • * 따라서, ‘지혜로 둑카 삿짜(dukkha sacca)를 보는 것’은 ‘감각적 즐거움에 감춰진 고통(괴로움)을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 * 고통(괴로움)을 너무 많이 겪고 있는 사람이 고통(괴로움)에 대한 첫 번째 성스런 진리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누군가 질병으로 아플 때, 또는 누군가의 마음이 노년기에 너무 약할 때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부처님의 심오한 메시지에 대해 숙고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3. 둑카 삿짜(dukkha sacca)는 고통(괴로움)에 대한 진리입니다. 삿짜(sacca)는 진리를 뜻합니다.

     

     

    이것은 ‘아리야 아나-빠-나사띠 바-와나-(Ariya Anāpānasati bhāvanā), 즉 [세간적인(평범한) 들숨 날숨 명상이 아니라] ‘열반을 목적으로 (선법을) 받아들이고 (불선법을) 버리는 수행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도 사람들이 [괴로움을 숙고하며] 처음에 해야 하는 명상(숙고) 유형입니다.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처님의 참된 메시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압박/침울함(삘-라나)

     

    4.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더라도,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물질적 몸(육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되는 일(활동)이 필요합니다. 좋은 명상 프로그램(세간의 ‘호흡 명상’도)을 통해 이 지속적인 압박(삘-라나, pīḷana)을 일시적으로 제거한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것을 압니다. 그것은 니라미사 수카(nirāmisa sukha)라고 불립니다. ‘선정을 경험(jhānic experience)’할 수 있다면 이것을 훨씬 더 분명하게 압니다. 선정(자-나) 상태에 들어갔을 때에만, 사람들은 자신이 모든 일상 삶에서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 이것(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은 존재의 기준선(안락대)이기 때문에 우리는 [보통 상태에서는] 이것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무수한 재탄생을 하여 왔습니다.

    • * 이 계속되는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더 나은 집, 자동차, 또는 기쁨을 주는 것으로 간주되는 다른 무수한 것들을 얻는 방법을 계속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준 안락대’에 맞추려고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더 큰 집으로 이사하고, 새로운 가구 세트를 사고, 더 나은 직업 등을 얻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합니다.

    • * 더구나, 현재의 ‘안락 수준’보다 약간 아래로 내려갈 때, 우리는 그것을 메우기 위해 일(까-야 상카-라, kāya sankhāra)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배가 고플 때, 음식을 준비하거나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 * 또는, 식사 후에 만족하여 집에 앉아 있을 수 있으나, 그 다음에 갑자기 명백한 이유 없이 다시 ‘안락 수준’의 아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곧 집에 앉아 있는 것이 따분하게 되고, 영화 보러 가기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타고 영화관으로 갑니다.

    • * 우리가 하루 종일 행하는 무수한 다른 일들에 대해 이와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둑카 둑카 ㅡ 괴로움(고통)을 배가함

     

    5. 우리의 물질적 몸(육체) 때문에 우리는 부상과 다양한 형태의 병을 견뎌야 합니다. 그 물질적 몸(육체)은 과거 업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육체적 질환으로 인해 우리는 또한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겪습니다.

     

    • * 그런 질환은 둑카(dukkha)의 한 유형인 ‘둑카 둑카(dukkha dukkha, 직접적인 고통)’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적 고통(괴로움) 위에 그런 정신적 고통(괴로움)으로 고통(괴로움)을 배가합니다. 그 정신적 고통(괴로움)은 삼팟사ㅡ자ㅡ웨-다나-(samphassa-ja-vēdanā)의 일부입니다. ‘두 가지 방식으로 일어나는 웨-다나-(느낌)’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직접적인 질병 외에도 우리는 물질적 몸(육체)과 관련된 다른 형태의 고통(괴로움)을 겪습니다. 우리는 배고프고, 목마르고, 외롭고, 지루해지는 것 등을 겪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육체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은 마치 병약자를 돌보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둑카 둑카(dukkha dukkha)의 일부입니다.

     

    상카-라 둑카

     

    6. 우리의 감각(기관)은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어하고, 즐거운 소리를 듣고 싶어하며, 좋은 향기를 냄새맡고 싶어하고, 값진 음식을 맛보고 싶어합니다. 몸은 호사스러운 촉감을 원하고, 마음은 즐거운 생각을 하기를 좋아합니다.

     

    • * 그러면, 우리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까-야 상카-라를 통해) 어떤 것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위 #1에서 언급된 ‘상카-라 둑카(sankhāra dukkha, 행하는 고통)'입니다.

    • * 식당에 가는 일, 영화를 관람하는 일 등 외에도 우리는 또한 그 모든 활동을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일해야 합니다. 우리는 문제가 없도록 살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상카-라, sankhāra)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하나의 충동적 일을 다른 것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먹고 마시기를 원할 수 있고, 영화를 보러 가기를 원할 수 있고, 또한 여럿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합니다.

    • * 우리는 이 압박을 깨닫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은 결과, 즉 그 일을 모두 한 후에 얻을 수 있는 즐거움(기쁨)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이 만든 정신적 즐거움’은 위에서 언급한 ‘삼팟사ㅡ자ㅡ웨-다나-(samphassa-ja-vēdanā)’의 또 다른 일부입니다.

    • * 사람들은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인생살이란 이와 같은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존재의 ‘기준선(안락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무한한 시간동안 계속 반복하여 왔으므로, 이것을 ‘정상적인 것’이라고 지각하고 인식합니다.

     

    둑카 둑카와 상카-라 둑카는 서로 관련된다

     

    7. 우리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노력에 의해 압박 수준이 감소되었을 때 갖는 휴식으로부터 옵니다. 우리는 ‘불균형’을 억제하거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행합니다. 우리는 그것으로 경감을 얻습니다. 그러나 같은 불균형이 계속 돌아오고, 우리는 다시 동일하게 ‘균형을 맞추는 행위’를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예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 * 우리는 자연적으로 배고프게 되고 목마르게 됩니다. 이것은 이 육체가 있는 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 중요한 삘-라나(pīlana, 압박)입니다.

    • * 그러나, [배고프고 목마를 때] 먹고 마시면, 그것은 행복감으로 이끕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행복’이 피할 수 없는 압박 때문에 생겼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 * 목마를 때, 물을 찾지 못하면 참으로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렇게 고통스러울 때, 한 잔의 물은 천국의 맛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한 두 잔의 물을 마신 후에는, 더 물을 마시고 싶지 않게 될 것입니다.

    • * 그 ‘행복’은 실제로는 목마름에 의한 삘-라나(pīlana, 압박)를 제거했을 때 일어났습니다.

    • * 문제는 그 배고픔/목마름이 계속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8. 감각을 만족시키기 위해 무엇을 하더라도 그 느낌 좋은 순간은 한정되어 있고, 그 느낌 좋은 것들은 삘-라나(pīlana, 압박), 즉 육체와 관련된 고유한 압박 없이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록 오랜 시간 동안 그 감각적 충족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잠시 후에 피곤하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은 다른 종류의 경험을 요구합니다. 몇 가지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 * 더운 지방에 있을 때, 우리는 냉방기가 설치된 방에 있는 것을 매우 기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래스카의 한 겨울에 냉방기가 설치된 방에 있고 싶지는 않으며, 그곳에서는 방을 따뜻하게 하고 싶습니다. ‘행복’은 차갑거나 더운 공기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삘-라나(pīlana, 압박)를 제거할 때, 즉 주위 대기를 냉각시키거나 따뜻하게 함으로써 신체에 대한 불편/압박을 제거할 때 행복을 느낍니다.

    • * 우리는 가장 안락한 침대에 누워있을 수 있지만, 머지않아 몸을 뒤척이기 시작하고, 더 나은 자세를 찾으려고 하며, 결국에는 더 이상 침대에 있을 수 없습니다.

    • * 가장 아름다운 풍경일지라도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으면 지루해 집니다. 성관계의 기쁨은 일단 만족한 후에는 사라지고, 그 충동은 한참 지난 후에 다시 생길 것입니다.

     

    위빠리나-마 둑카

     

    9. 그 다음, 위빠리나-마 둑카(viparināma dukkha)라는 세 번째 유형의 고통(괴로움)이 있습니다. 그것 또한 예기치 않은 변화와 최종적인 죽음으로 인한 육체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빠리나-마(viparināma)’ 둑카(dukkha)라고 합니다.

     

    • * 예를 들어,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암과 같은 큰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 죽음은 어떤 영역에서도 피할 수 없으며 ‘내재된’ 고통(괴로움)입니다. 그것은 빠리닙바-나(Parinibbāna)에 이를 때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 * 세 가지 유형의 고통(괴로움) 모두 아닛짜(anicca)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닛짜 특성(본질) 때문에, 둑카(dukkha)는 피할 수 없이 일어납니다.  그것이 우리가 재탄생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난감한(아낫따, anatta) 이유입니다.

    • * 따라서, 아닛짜, 둑카, 아낫따는 서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주요 담마 개념’ 섹션의  ‘아닛짜, 둑카, 아낫따(Anicca, Dukkha, Anatta)’ 서브섹션을 참조하세요.

     

    세 가지 유형의 고통(괴로움)

     

    10. 요약하면, 세 가지 유형의 고통(괴로움) 중에서, 우리는 위빠리나-마 둑카(viparināma dukkha)만 신경을 쓰고 근심 걱정합니다.

     

    • * 다른 두 유형의 고통(‘둑카 둑카’와 ‘상카-라 둑카’)을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두 종류의 둑카는 우리들의 ‘지각된 행복’에 의해 가려집니다(숨겨집니다). 특히, 적당한 수준의 부를 누릴 수 있는 가정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 * 우리가 굶주리기 전에 충분히 먹지 못하면, 고통이 됩니다. 게다가, 우리는 먹기 위해 사냥하러 가서 동물을 죽일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식당에 가서 맛있고 흡족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 그러므로, 이 두 가지 유형의 고통(괴로움)은 우리에게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고통(괴로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1. 더 나쁜 것은 사악처(가장 낮은 4가지 영역)에서는 존재(유정체)가 정말로 어떻게 할 수도 없이 난감하게 된다(아낫따, anatta)는 것입니다. 그 4가지 영역에서는 끊임없는 ‘둑카 둑카(직접적인 고통)’의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행(상카-라, saṅkhāra)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 * 예를 들면, 야생 동물은 배가 고플 때 다른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며칠 동안 많은 고통을 겪으며 굶주릴 수도 있습니다.

    • * 야생에서는 늙고 병든 동물을 볼 수 없습니다. 약해지면 ‘더 크고 강한 동물’에 의해 잡아먹힙니다. 그것이 아낫따(anatta)의 참된 의미입니다. 특히, 그 악처(사악처)에서는 정말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난감함이 있습니다.

     

    고통(괴로움)은 모든 영역에 있다

     

    12. 31영역 세상에서 둑카(dukkha)가 없는 곳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3가지 유형의 둑카(dukkha)는 31영역 세상에 다양한 정도로 존재합니다.

     

    • * 가장 낮은 영역인 지옥(니라야, niraya)에서는 둑카 둑카(dukkha dukkha, 직접적인 고통)가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그곳에서는 고통(괴로움) 만이 있고, 상카-라(sankhāra)를 행함에 따라 고통(괴로움)을 경감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동물(축생) 영역이라도 그곳에는 상카-라 둑카(sankhāra dukkha)가 비교적 적습니다. 동물들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직접적인 고통’을 많이 겪습니다. [역자 주: 즉, 동물들은 상카-라를 행하는 ‘상카-라 둑카(행하는 고통)’로 ‘둑카 둑카(직접적인 고통)’를 경감할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적습니다]

    • * 더 높은 영역(인간계보다 높은 영역)에서는, 공덕업에 의한 좋은 탄생이기 때문에 둑카 둑카(dukkha dukkha, 직접적인 고통)는 거의 없습니다. 이 ‘더 높은 영역’에서, 위빠리나마 둑카(viparinama dukkha, 예기치 않은 변화의 고통)는 거기에서 생을 마감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막가 팔라(magga phala, 도과)를 얻지 못했다면, 어떤 브라흐마(brahma,범천)도 미래 생에 가장 낮은 4개 영역(사악처)에서 겪을 고통을 극복한 것이 아닙니다.

    • * 인간계(인간 영역)에서는 3가지 유형의 둑카(dukkha)가 모두 상당한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상카-라를 행하는 상카-라 둑카(saṅkhāra dukkha, 행하는 고통)가 인간계(인간 영역)에서는 모든 31영역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역자 주: 이것은 인간계만큼 선업 공덕 또는 불선업 공덕을 짓기 쉬운 곳이 없고, 업(선업 또는 불선업) 충전을 통해 앞으로의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며, 중생들이 태어나기 어려운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른 영역은 거의 모두 이 인간계에서 행한 상카-라 둑카에 의한 업에 따라 그 과보를 받아 누리거나 겪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13. 우리가 논의한 것은 첫 번째 성스런 진리인 ‘둑카 삿짜(Dukkha Sacca, 고통(괴로움)의 진리)’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한 차례(한 바탕)의 행복에도 둑카(고통, 괴로움)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31존재(모든 세상) 영역 내에서는 어떤 곳에서도 이 고통(괴로움)이 극복될 수 없습니다. ‘첫 숫따에 있는 불교의 에센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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