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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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리스의 '깨어남'

 

원문: Comments/Reviews 섹션의 ‘“Waking Up” by Sam Harris’ 포스트

 

샘 해리스, “Waking Up: A Guide to Spirituality Without Religion” (2014년).

 

1. 필자는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인간 본능에 어긋나는 것을 꿰뚫어보기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고무되었습니다. 물질적인 것들과 관련이 없는 다른 그리고 더 영구적인 형태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 바로 책의 첫머리에서, 저자는 16세의 나이로 거친 황야의 혹독한 환경에서 첫 '명상 피정(수행)'을 하게 된 이야기를 하며, 그룹 내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어리둥절했다고 말합니다. “...즐거움과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모든 물질적 원천이 제거되었을 때, 누군가의 행복이 어떻게 증가할 수 있을까?” (p. 2).

  • * 그러나 이제 신경과학자로서 인간 본성에 대한 연구와 명상에 대한 오랜 경험으로 그는 그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많은 무신론자들과는 달리, 나는 세상의 종교를 일으킨 그런 종류의 경험을 구하며 제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콜로라도 산에서 혼자 지낸 처음 며칠간의 고통스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중에 광범위한 승려, 라마승, 요기(고행 수행자), 및 다른 명상가들과 함께 공부했는데, 그들 중 일부는 명상만 하며 수십 년 동안 은둔 생활을 하였다. 그 과정에서, 나는 하루에 12시간에서 18시간 동안 다양한 명상 기법을 실천/수행하면서 2년 동안 스스로 묵언 수행(1주일에서 3개월 단위로)을 하며 보냈다.”(pp. 13-14).

 

2.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해리스(Harris)는 인간의 삶에 대해 물질 세계의 작동 면에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음을 발견했지만, 그 ‘추가적인(특별한) 것’의 근원을 완전히 정확하게 밝혀낼 수는 없었습니다. 

 

  • * 현대 과학은 해리스(Harris)가 설명하는 것처럼, 다양한 종교에서 제시한 ‘신적 영향’의 개념을 지웠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이 추가적인(특별한) 것의 근원’에 대한 그의 결론이 무엇인지 보는 데 상당히 흥미를 느꼈습니다.

 

3. p. 8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매우 타당한 진술을 합니다. “영성(영적 특성)은 종교와 구별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각자의 믿음을 지니고 있고, 그들 중 아무도 동일한 종류의 영적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독교인, 이슬람교인, 힌두교인이 경험할 수 있는 자기 초월적인 사랑, 황홀감, 지복, 내면의 빛은 그들의 전통적인 믿음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의 믿음은 논리적으로 서로 양립할 수 없기(서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더 깊은 원리가 틀림없이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강조 표시는 필자가 한 것임).

 

  • * 이것이 바로 필자가 이 웹사이트에서 강조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 * 바로 다음 단락에서, 그는 자신이 발견한 더 깊은 원리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 원리는 이 책의 주제다. 우리가 ‘나(I)’라고 부르는 느낌은 환상이다.”(p. 9) 이것은 아마도 ‘무아(no-self)’ 이론으로서, 그것을 부처님의 ‘아낫다(anatta)’ 개념으로 잘못 제시된 이론일 것입니다. ‘아닛짜, 둑카, 아낫따 – 잘못된 해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러나, 같은 페이지에서, 그는 또한 테라와다(Theravada)와 마하-야-나(Mahāyāna) 분파 모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는 방식의 ‘불교’를 포함하여 일반적인 종교에 대한 필자 결론의  대부분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4. pp. 9~10에서 관련 문장을 인용하기만 하겠습니다. “나는 종종 종교를 대체할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내가 믿기로는, 그 대답은 [대체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대체할 것이다. 그 터무니없고 분열적인 교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사랑, 연민, 도덕적 선함, 자기 초월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은 종교가 자신의 미덕의 진정한 보고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이미 최고의 과학만큼 자유로운 방식으로 인간 경험의 전체 범위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 * 그리고 책의 나머지 부분을 통해 그는 그 과정을 거칩니다. 물론 ‘불교’가 종교일 수 있지만, 붓다 담마는 확실히 그렇지 않다(종교가 정해진 의식을 따르거나 실체나 최고 존재에 대한 맹신을 통해 구원을 주는 것으로 정의되는 경우)는 점을 제외하고는 필자는 그것의 대부분에 동의합니다.

 

5. 해리스(Harris)가 붓다 담마(Buddha Dhamma)를 이해하지 못하는 핵심은  p. 28의 다음 글에서 명백해집니다. “우리는 또한 동양의 지혜가 서구의 지혜보다 더 나은 사회나 정치 제도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도 인정할 수 있다. 사실, 어떤 사람은 인도가 세계의 가장 큰 민주주의 국가로 살아남은 것은 단지 영국의 통치 중에 세워진 제도들 때문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동양이 과학적 발견에서 세계를 주도한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동양적 지혜라는 개념에는 무언가가 있으며, 그것의 대부분은 불교 전통에 집중되거나 그것에서 파생되었다.”

 

  • * 여기서 문제는 해리스(Harris)가 ‘비종교적인’ 원래 가르침인 붓다 담마(Buddha Dhamma)를 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 붓다께서 전하신 붓다 담마의 초점은 세간 삶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대도시를 건설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일반적으로 ‘이생을 위해 더 나은 것을 만드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것은 사실 ‘시간 낭비’라는 사실에 [붓다 담마는] 초점을 맞췄습니다. 왜냐하면 이생은 훨씬 더 긴 여정에서 짧은 일시 체류지이기 때문입니다.

 

6. 만일 우리가 부처님의 핵심 메시지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그런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이생이 너무 짧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붓다 담마의 세 가지 핵심적인 기본 측면 때문입니다.

 

  • * 인간 생은 비록 일부 고통/괴로움이 있지만, 이 세상의 31 영역 모두 중에서 닙바-나(열반)을 얻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붓다 담마’ 섹션의 ‘대통합이론인 담마(The Grand Unified Theory of Dhamma)’ 서브섹션을 참조하세요.

  • * 재탄생의 과정에서 우리는 약 100년이라는 이생에서 아주 적은 시간만 보낼 뿐입니다.  ‘재탄생(윤회)의 증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세간의 감각적 즐거움에 빠지는 것은 닙바-나(열반)라는 ‘참되고 영구적인 행복’을 얻는 데 방해가 될 뿐입니다. ‘세가지 유형의 행복 – '니라-미사 수카'란 무엇인가?’ 및 ‘니라-미사 수카’를 참조하세요.

  • * 물론, 특히 불교의 대승(Mahāyāna) 버전(대승불교), 또는 테라와다(Theravada) 버전(테라와다불교)조차도 부처님의 이 핵심 메시지에서 방향을 틀어 멀어져 왔습니다.

 

7. 그러나, 필자는 서둘러 두 가지 추가 사항을 가리켜 보여야 되겠습니다.

 

  • * 붓다께서는 이 핵심 메시지를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는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닙바-나(열반)를 추구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감각적 즐거움을 누리면서 도덕적으로 생활하고 가정 생활을 충실히 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것에 대해, 붓다께서는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빅쿠 보디(Bhikkhu Bodhi)의 널리 알려진 책인 “In the Buddha's Words”(2005년)의 IV장에서는 다양한 숫따(경)에 있는 그런 조언을 뽑아서 한 곳에 모았습니다. 이 [빅쿠 보디의] 책에는 좋은 재탄생, 마음 등과 같은 다른 범주도 구분/정리되어 있습니다.

  • * 붓다께서는 현재 미국에 있는 것과 정말 비슷한 공화국인 왓지(Vajji)의 작은 자치 지역에 있는 민주적 체제를 칭찬하셨지만, 행해지고 있는 정치 체제를 결코 바꾸거나 그것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공개적으로 카스트 제도를 비판하는 것 외에는, 붓다께서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셨습니다.

 

8. 필자는 해리스(Harris)가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접하지 않았음에 불구하고 붓다 담마의 독특함을 다음과 같이 최소한 희미하게나마 포착할 수 있었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불교는 서구 종교나 서양 과학에는 견줄 것이 없는 마음의 본질에 대한 문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들 중의 일부는 우리의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형이상학적 가정들로 혼란스럽게 하지만, 많은 것들이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마음을 조사하고 윤리적 삶을 심화시키기 위한 일련의 가설이라고 하면, 불교는 전적으로 합리적인 기획이 될 수 있습니다.”(p. 29)

 

  • * 저자는 불교의 “위빠사나(vipassana)” 명상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묘사하고 있는 것은 단지 호흡 명상, 즉 ‘사마타 명상’입니다. ‘바와나(명상)’ 섹션을 참조하세요.

 

9. 그리고 그는 깨달음(닙바-나, 열반)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완전히 잘못 알고 있습니다(이것은 그가 접한 대승불교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는 보통 ‘전지전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꽤 많은 트집 잡힘을 주기만 한다. 그러나 아무리 좁게 정의해도 그 주장은 터무니없다.”(p. 43)

 

  • * 닙바-나(열반)의 개념을 이해하려면, 위에 언급된 포스트에 설명된 바와 같이 부처님의 세계관을 이해해야 하며, 닙바-나(열반)을 설명하는 이 사이트의 다른 포스트를 읽어 보아야 합니다(오른쪽 상단의 키워드 검색 상자에 ‘Nibbāna’라는 키워드로 검색만 하면 됨).

 

10. 흥미롭게도, 진정한 불교 명상의 핵심인 오염된 마음을 정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마음 정화의 중요성’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물론 저자를 탓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교'가 부처님의 본래 메시지에서 얼마나 방향을 틀었는지를 보니 안타깝습니다.

  • * 그가 다른 두 권의 책 ‘The Moral Landscape’(2011년)과 ‘Free Will’(2012년)에서 곤혹스럽게 생각해 온 도덕의 기초를 명확히 하는 것은 이 세 가지 근본 원인인 탐욕, 증오, 무지(그리고 그 반대는 탐욕없음, 증오없음, 지혜)입니다. 

  • * 해리스(Harris)가 ‘The Moral Landscape’에서 올바르게 지적했듯이, '기독교 도덕’ 또는 ‘이슬람 도덕’과 같은 그런 것은 없습니다'. '불교 도덕'도 없습니다. 도덕은 보편적이며, 탐욕, 증오, 무지에 우선하는 자애, 연민, 지혜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불교에서 도덕(과 부도덕)의 기원’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11. 제2장은 의식(consciousness)에 관한 것입니다. 저자는 [의식에 대해] 잘 소개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의식에 관한 그 자신의 생각이 여기에 표현되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철학자 콜린 맥긴(Colin McGinn)과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처럼 의식의 나타남은 어쩌면 인간의 용어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제안한 사람들에게 공감한다.”(p. 57)

 

  • * 의식은 또한 붓다께서 완전히 설명하셨습니다. 의식은 새로 생긴 속성이 아니라 근본적인 실체입니다. 필자는 의식에 대한 여러 개의 소개 포스트를 웹사이트에 올렸습니다. ‘의식이란 무엇인가?’ 포스트와 후속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 * 관심 있는 사람들은 붓다께서 가르쳐주신 마음에 대한 포괄적인(종합적인) 설명을 이 웹 사이트의 ‘아비담마’ 섹션에서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포괄적인(종합적인) 분석은 몇 달 후에 준비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소개 포스트가 몇 개 있습니다.

 

12. 책의 나머지 부분은 저자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시도했던 경험에 관한 것입니다. 그가 참된 불교 명상을 접하지 못한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반면에, 테라와다 불교가 실천되는 나라들에서도 널리 가르쳐지는 것은 호흡 명상이다.

 

  • * 전반적으로, 필자는 해리스(Harris)가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 최소한으로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필자는 붓다께서 훨씬 더 깊은 교리를 가르쳤다고 말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필자는 그와 서구의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참된 메시지를 찾는 데 열성적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 저자는 무신론자로서, [다음과 같이] 영적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알려지지 않은 영역으로 발을 들여놓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의 많은 동료 무신론자들은 영성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정신 질환, 의식적인 기만, 또는 자기 기만의 표시로 여긴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영적이고 신비로운 것으로만 보이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입니다.”(p.11)

  • * 그러나, 일단 부처님의 참된 메시지를 이해하게 되면, 부처님의 교리에는 대부분의 무신론자들의 믿음과 확신에 어긋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붓다 담마는 근본적인 수준에서 자연의 법칙을 설명합니다.

  • * 과학과 붓다 담마의 유일한 차이점은 과학은 마음 현상이 물질 현상에서 파생될 수 있다고 가정하는 반면, 붓다 담마에서는 마음이 선두에 있다는 것입니다. ‘Philosophy of the Mind’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13. 저자가 도덕이라는 주제, 존재에 대한 질문(의문), 세계 종교 등에 대해 깊이 숙고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명상 기법을 경험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필자는 저자가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접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바랐을 뿐입니다. 그랬다면 그가 자신을 위한 훨씬 더 많은 이익을 찾는 것 외에도 아마도 붓다 담마의 가치에 대해 더 강력한 진술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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