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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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은 일련의 스냅사진

 

원문: Elephants in the Room 섹션의 ‘Seeing Is a Series of “Snapshots”’ 포스트

 

비록 우리가 보는 것이 연속적이라고 인식하지만, 그것은 빠른 일련의 개별적인 감각 사건, 즉 스냅사진(snapshot)에서 비롯됩니다. 그것이 “딧테 딧타맛땅 바윗사띠(diṭṭthe diṭṭhamattaṁ bhavissati)”라는 구절의 참된 의미입니다. 다른 감각 경험들도 같은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2022년 4월 4일 작성; 2022년 4월 6일 개정; 2023년 1월 13일 개정; 2023년 8월 4일 개정

 

마음과 찟따-

 

1. 마음이 항상 활동적이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깊은 잠에서, 우리는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아-람마나(ārammaṇa)가 여섯 가지 감각 기능(기관) 중 하나를 통해 들어올 때 마음이 활성화됩니다. 아-람마나(ārammaṇa)는 찟따-(cittā)(citta의 복수형)가 일어나도록 하고 마음이 활성화되도록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찟따-(cittā)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 * 우리가 그 아-람마나(ārammaṇa)를 인식하고 그 아-람마나(ārammaṇa)가 무엇인지 식별하려면 수많은 찟따 위티(citta vithi)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유리잔이 떨어져 깨지는 소리를 들을 때, 마음이 그 소리를 등록하고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는 것은 찰나의 순간에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 찰나의 순간 동안 수많은 찟따 위티(citta vithi)가 진행됩니다.

  • * 찟따(citta)는 한 번에 하나의 아-람마나(ārammaṇa)만 취할 수 있습니다. 찟따 위티(citta vithi)에 있는 모든 찟따(citta)는 동일한 아-람마나(ārammaṇa)를 취합니다. 우리는 동시에 보고 들을 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아-람마나(ārammaṇa)가 들어올 때, 그것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찟따 위티(citta vithi)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동시에 보고 듣는 것처럼 보입니다.

  • * 따라서 마음은 매우 빠르기 때문에, 1초 안에 많은 아-람마나(ārammaṇa)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이 한 아-람마나에서 다른 아-람마나로 이동했다가 찰나의 순간에 돌아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붓다께서는 ‘Aṅguttara Nikāya (1.48)’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마음보다 빨리 변하는 현상은 이 세상에서 찾기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 그 짧은 숫따에서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aṃ evaṃ lahuparivattaṃ yathayidaṃ cittaṃ. Yāvañcidaṃ, bhikkhave, upamāpi na sukarā yāva lahuparivattaṃ cittan”ti.”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 번역: “빅쿠들이여, 마음만큼 그렇게 빨리 왔다가 가는 현상은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얼마나 빨리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비유(유사)를 찾기는 불가능하다.”

  • * 또한 이전 포스트인 ‘이답빳짜야-따- 빠띳짜 사뭅빠-다에서 칸다-’를 참조하세요.

 

아-람마나는 6가지 감각 기능(기관)을 통해 들어온다

 

3. ‘아-람마나(ārammaṇa)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마음(더 정확하게는, 마음의 자리, 즉 ‘하다야 왓투_hadaya vatthu’)이 외부 루빠(external rupa)와 접촉해야 합니다. 찟따(citta)에 있는 팟사 쩨따시까(phassa cetasika)가 그 접촉이 되게 합니다.

 

  • * 숫닷-타까(suddhāṭhaka) 단계 위에 다섯 가지 유형의 외부 루빠(완나, 삿다, 간다, 라사, 및 뽓탑바 루빠)가  있습니다. 하나의 그런 루빠가 해당하는 빠사-다 루빠(짝쿠, 소따, 가-나, 지와-, 또는 까-야 빠사-다)와 접촉하면, 그것은 동시에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접촉(phassa)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 * 그 다음,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 수준 아래의 루빠-(rupā) (즉, 담마-, dhammā)가 있으며, 이것은 [마나 인드리야를 통해]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직접 접촉(phassa)합니다.

  • * 그 여섯 가지 유형의 아-람마나(ārammaṇa)는 짝쿠(cakkhu), 소따(sota), 가-나(ghāna), 지와-(jivhā), 까-야(kāya), 마노(mano) 윈냐-나(viññāṇa)로 이어집니다. 그것들은 모두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입니다.

 

우리는 짧은 시간에 많은 아-람마나를 경험할 수 있다

 

4. 우리의 경험은 매초 일어나는 찟따-(더 정확하게는 ‘찟따 위티’)을 통해 마음에 오는 수십억 개의 ‘순간적 경험’의 누적 효과입니다. 일단 그것을 이해하면, 진전하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 * 마음은 아-람마나(ārammaṇa)에 초점을 맞추지 않을 때, 즉 감각 입력에 노출되지 않을 때, 바왕가(bhavaṅga) 상태로 ‘휴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잠자고 있을 때가 그 경우입니다.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에도, 활성 아-람마나(active ārammaṇa)가 없다면, 마음은 바왕가(bhavaṅga)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졸릴 때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바와와 바왕가 - 알기 쉽게 설명됨!’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더욱이, 찟따 위티(citta vithi)의 흐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마음은 짧은 시간 동안 찟따 위티(citta vithi) 사이에 바왕가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 * 강한 감각 입력이 들어올 때, 마음은 그 바왕가 상태에서 벗어나 찟따 위티(citta vithi)로 그 아-람마나(ārammaṇa)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빠르게 여러 아-람마나 사이를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5. 여러분이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한다고 가정해 보세요. 몇 분 안에 얼마나 많은 아-람마나(ārammaṇa)가 여러분의 마음을 스쳐 가는지 보세요.

 

  • * 여러분의 친구는 말하고 당신은 듣고 있습니다. 그것은 소따드와-라(sotadvāra), 즉 귀를 통해 오는 아-람마나(ārammaṇa)입니다. 여러분이 앞에 있는 식사를 보면, 그 아-람마나(ārammaṇa)는 짝쿠드와-라(cakkhudvāra)(즉, 눈)를 통해 옵니다. 여러분이 한 입 먹고 음식을 맛봅니다(‘지와-드와라_jivhādvāra’, 즉 혀를 통해 옴). 여러분은 친구(또 다른 ‘짝쿠드와-라 아-람마나’, cakkhudvāra ārammaṇa)를 봅니다. 누군가가 근처 테이블에서 유리잔을 떨어뜨리면, 여러분은 그것이 깨지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소따드와-라_sotadvāra’를 통해 옴). ‘정말 놀라운 속도로 빠른 생각(찟따)의 순간적 진화’ 포스트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 * 보다시피, 마음은 빠르게 들어오는 그런 모든 아-람마나(ārammaṇa) 사이에서 매우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마음

 

6. 마음이 그 모든 아-람마나(ārammaṇa)를 조금이라도 멈춤 없이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은 훨씬 더 인상적입니다. 그것은 처음에는 사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 * 친구(X)가 상호간에 친구인 Y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세요. X가 이야기할 때, 여러분은 Y에 대한 모든 것과 연관시킬 수 있습니다. 마음은 Y에 대한 여러분의 과거 경험을 회상하고 친구(X)의 이야기와 연관시킬 수 있습니다.

  • * 그렇게 하는 동안, 여러분은 접시에 있는 모든 종류의 음식을 보고 식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음식을 씹고 그 맛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 여러분은 그 친구도 보고 있고, 그 친구의 말과 손동작을 연관시킬 수 있습니다. 

  • * 근처 테이블에서 유리잔이 깨지는 소리를 들으면, 여러분은 누군가가 유리잔을 떨어뜨리는 것을 보지 않고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압니다.

  • * 마음은 어떻게 그 모든 것을 순식간에 할까요? 마음이 뇌라고 믿는 과학자들에게는 우리가 아래에서 논의하는 것처럼 이것은 정말 문제입니다. 

 

단 하나의 아-람마나를 처리하는 것조차도 복잡한 과정이다

 

7. 훨씬 더 복잡해집니다. 단 하나의 아-람마나(ārammaṇa)를 인식하는 것조차 많은 일들이 빠르게 일어나는 것을 포함합니다.

 

  • * 접시에 있는 음식을 인식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웨이터가 음식을 가져왔을 때, 여러분은 접시를 보고 즉시 음식을 식별했습니다. 그것이 피자라고 해보겠습니다.

  • * 여러분은 그것이 사소하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친구가 먼 나라의 외딴 마을에서 왔고 피자를 보거나 맛본 적이 없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입니다. 

  • * 여러분은 피자를 여러번 보았고 맛보았기 때문에 피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어떻게 그런 과거의 경험을 회상하고 그렇게 짧은 시간에 피자를 인식했을까요? 그뿐만 아니라, 여러분은 한 입 먹기 전에 맛이 어떨지 압니다.

 

신경 과학에서 ‘결합 문제’

 

8. #5와 #6에서 마음이 몇 분 안에 처리할 수 있었던 모든 감각적 경험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 * 현대 과학은 단 하나의 감각 경험의 문제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신경 과학자들은 뇌가 주어진 물체, 예를 들어 도로에서 당신을 향해 오는 자동차를 어떻게 식별하는지를 알아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볼 때, 여러분은 색상, 형태 및 차량과의 대략적인 거리를 인식합니다. 길을 건널 때, 차가 너무 빨리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차가 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달릴 수도 있습니다.

  • * 신경과학자들은 뇌가 어떻게 그 모든 것을 순식간에 해내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신경과학의 ‘결합 문제(binding problem)’입니다. 그것은 (위의 #5 및 #6에서와 같이) 여러 감각 입력을 다루는 마음의 일반적인 문제의 하위 범주이며, 모든 것을 부드러운 감각 경험으로 혼합합니다. 위키피디아 기사 ‘Multisensory integration’를 참조하세요.

  • * 그들은 결코 그것을 알아내지 못할 것입니다. 과거의 사건을 매우 빠르게 회상하는 것은 뇌가 아니라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붓다 담마에서 마음 자리)입니다. 그러나 뇌는 들어오는 감각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는 그 정보를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에 전달합니다. 필자는 ‘시각(짝쿠 윈냐-나)은 단지 보는 것만이 아니다’와 ‘뇌 ㅡ 마음과 몸 사이의 인터페이스’에서 그것을 논의했습니다.

 

‘나(I, Me)’에 대한 인식과의 관계

 

9. 찰나의 순간에 여러 감각 입력을 처리하고 식별하는 마음(보다 정확하게는 하다야 왓투, hadaya vatthu)의 이 환상적인 능력은 모든 그 감각 입력을 경험하는 ‘사람’의 인식으로 이어집니다.

 

  • * 그러나 붓다께서는 모든 감각적 경험이 한 번에 하나씩 마음을 통과하는 개별적인 사건의 매우 빠른 자동 진행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아래를 참조하세요.

  • * 따라서, 모든 여섯 가지 감각 입력을 동시에 경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한 번에 하나의 감각 입력이 일어나는 과정일 뿐입니다!

 

보는 것은 일련의 스냅사진

 

10. 기본 개념을 얻기 위해, 단지 시각 대상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 * 영화를 만들 때, 비디오 카메라는 한 장면의 많은 정지사진(스냅사진)을 캡처합니다. 그 다음 그 스냅사진들을 특정 비율의 속도로 화면에 투사합니다. 재생 속도가 매우 느리면 개별 사진을 볼 수 있지만, 특정 ‘투사 속도’ 이상에서는 실제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음의 비디오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https://youtu.be/V8A4qudmsX0 

  • * 영화 영사기는 초당 약 30프레임의 속도로 화면에 정지사진을 투사하는데, 우리는 그 영화를 사건의 연속적인 진행으로 봅니다. 

  • * ‘시각은 일련의 스냅사진 - 영화 비유’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도약 안구 운동(Saccadic Eye Movements)

 

11. 눈으로 찍은 단일 스냅샷(스냅사진)이 대상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과 많은 동물들은 한 장면을 고정된 상태로 보지 않습니다. 대신, 눈은 무작위로 ‘도약 운동’을 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대상의 ‘스냅사진’을 찍는데, 각 스냅사진은 약 20~30 ms(밀리초)만 취합니다. 위키피디아 기사 ‘Saccade’를 참조하세요. 마음은 뇌로부터 (특정 시간 간격으로) 대상의 개별 스냅사진만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련의 ‘스냅사진’을 기반으로 마음이 조합한 ‘영화’만 봅니다.

 

  • * 우리가 (시각 대상의 경우에) ‘루빠’라고 부르는 것은 마음에 전송된 일련의 ‘스냅사진’을 사용하여 ‘마음이 만든 그 외부 루빠의 복합적인 인상’입니다. 게다가, 마음은 그 대상에 대한 그 자체의 견해/인식을 병합하는데, 그것이 마음을 즐겁게 하는 대상이면, 마음은 까-마구나(kāmaguṇa)를 생성하고 그것들을 그 ‘루빠’에도 귀속시킵니다.

  • * 따라서, 마음이 만든 ‘루빠’는 그 대상의 근본적인 성질이 아닙니다!  마음(윈냐-나)는 그 때에 일어나는 오염(까-마구나)에 기반하여 광경, 소리, 등에 대한 그 자체의 버전을 나타냅니다. ‘까-마 구나 - 들러붙음(땅하-)의 기원’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삿다(소리), 간다(냄새), 라사(맛), 및 폿땁바(감촉)라는 다른 감각 대상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예를 들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음악이 없다고 하더라도, 음악을 좋아합니다. 

 

12. 그것이 바로 붓다께서 ‘바-히야 숫따(‘Bāhiya Sutta, Ud 1.10’)에서 “딧테 딧타맛땅 바윗사띠, 수떼 수따맛땅 바윗사띠,..(diṭṭhe diṭṭhamattaṁ bhavissati, sute sutamattaṁ bhavissati,..)”라는 구절로 바-히야(Bāhiya)에게 설명하신 것입니다.

 

  • * 그 구절은 “보이는 것에는 단지 보이는 것이 있을 뿐이고, 들리는 것에는 단지 들리는 것이 있을 뿐이며,..”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추가되어야 할 것은 ‘보이는 것’에 대한 우리의 경험은 마음에 일어나는 라가/도사 및 모하로 오염되었다는 것입니다. 듣는 것, 맛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 보는 것, 듣는 것 등은 기계적 과정이며, 그것들에 가치를 부여하는 우리의 경향은 마음이 만든 것입니다. 그 때문에 붓다께서는 윈냐-나를 마술사라고 하셨습니다. ‘윈냐-나 - 미래 기대와 함께 하는 의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붓다께서는 2500여년 전에 그것을 설명하셨습니다!

  • * 그것을 이해하면 삭까-야 딧티(sakkāya diṭṭhi)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앗따-'나 '자아'나 '아-뜨마'의 면에서 '삭까-야 딧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요약

 

13. 먼저 찟따(citta)를 ‘생각’이나 ‘마음’으로 번역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생각 순간(thought-moment)’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찟따(citta)가 매우 빠르게 마음을 통하여 흐르기 때문에 마음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 * 찟따(citta)는 인지의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1초에 마음에서 수십억의 찟따(citta)들이 일어납니다. 오직 붓다만이 찟따(citta)를 보거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찰나의 순간에 마음을 통하여 흐르는 수백만의 찟따(citta)의 누적 효과를 경험할 뿐입니다.

  • * 우리가 논의한 바와 같이, 찟따(citta)는 윈냐-나(viññāṇa) 단계로 진화합니다. 우리는 그런 윈냐-나(viññāṇa)의 ‘묶음’ 또는 ‘무더기’의 효과를 경험합니다. 그것이 붓다 담마에서 많은 경우에 윈냐-나(vinñāṇa) 대신에 ‘윈냐-낙칸다(viññānakkhandha)’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14. 위 #10~#12의 ‘영화 비유’는 일련의 ‘스냅사진’만 마음에 들어 왔더라도 마음이 어떻게 외부 세계를 ‘간격(틈)이 없는 것처럼 보는지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설명합니다.

 

  • * 다음 포스트에서는 우리가 위 #5와 #6에서 논의한 여러 다른 감각 입력(시각 대상, 소리, 맛, 등)을 마음이 어떻게 다루는지 논의할 것입니다.

  • * [일련의] 모든 포스트는 일생 중의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During a Lifetime)라는 이 서브섹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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