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답빳짜야-따- 빠띳짜 사뭅빠-다에서 칸다-

원문: Elephants in the Room 섹션의 ‘Khandhā in Idappaccayātā Paṭicca Samuppāda’ 포스트

- 2022년 3월 28일 작성 

우리는 인식의 단일 단위를 결코 경험하지 않고, 오직 칸다(khandha) 또는 그런 단위의 수백만/수십억의 누적 효과를 경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숫따들은 루빠(rupa),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 대신에 칸다(khandha), 즉 루빡칸다(rupakkhandha), 웨다낙-칸다(vedanākkhandha), 산냑-칸다(saññākkhandha), 상카-락칸다(saṅkhārakkhandha), 및 윈냐-낙칸다(viññāṇakkhandha)라고 불리는 ‘그것들의 무더기’를 가리킵니다.

다양한 문맥에서 다섯가지 무더기(오온)

1. 우리가 알다시피, 다섯 무더기(pañcakkhandhā, 빤짝칸다-)는 루빡칸다(rupakkhandha), 웨다낙-칸다(vedanākkhandha), 산냑-칸다(saññākkhandha), 상카-락칸다(saṅkhārakkhandha), 및 윈냐-낙칸다(viññāṇakkhandha)입니다. 많은 빠알리 낱말의 경우처럼, 우리는 ‘칸다(khandha), 즉 ‘모음/무더기’가 사용되는 맥락에서 그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 * 논의한 바와 같이, 이답빳짜야-따- 빠띳짜 사뭅빠-다(Idappaccayātā Paṭicca Samuppāda)는 현재 순간에 우리의 행위가 우리의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 * 붓다께서는 우리의 ‘정신적 측면’을 4가지 실체인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ṇa)로 설명하셨습니다. 그 정신 실체들은 내부 루빠(internal rupa)가 외부 루빠(external rupa)와 접촉할 때 일어납니다. 따라서 루빠(rupa)는 루빠(rupa),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ṇa)라는 다섯 가지 무더기 중에서 다섯 번째 범주입니다.

• * 그러나 왜 우리는 그 실체들의 무더기(칸다, khandha)에 대해 이야기할까요?

• * 그 이유는 우리는 주어진 순간에도 단일의 그런 실체를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답빳짜야-따- 빠띳짜 사뭅빠-다(Idappaccayātā Paṭicca Samuppāda)에서도 수많은 그러한 실체(칸다, khandha)의 결과(효과)를 경험합니다.

우리는 찟따가 아니라 윈냐-나칸다를 경험한다

2. ‘찟따(citta)’에 대한 영어 낱말은 없습니다. 생각은 수십억의 찟따(citta)를 가집니다. 더욱이, 각 찟따(citta)는 윈냐-나(viññāṇa)로 진화하고 우리는 윈냐-낙칸다(viññāṇakkhandha)라고 불리는 수십억의 윈냐-나의 결과(효과)를 경험합니다. 그것에 대해 자세히 논의해 보겠습니다.

• * 우리는 결코 ‘순수한 찟따(pure citta)’를 경험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는 수십억의 윈냐-나(viññāṇa)의 누적 효과만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많은 숫따(sutta)에서 ‘윈냐-나(viññāṇa)의 모음’, ‘즉 윈냐-낙칸다(viññāṇakkhandha)’를 언급합니다.

• *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및 상카-라(saṅkhāra)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결코 그것들의 단일 단위를 경험하지 않고, 그것들의 ‘집합/무더기’, 즉 웨다낙-칸다(vedanākkhandha), 산냑-칸다(saññākkhandha), 및 상카-락칸다(saṅkhārakkhandha)만 경험합니다.

• * 감각 사건이 ‘라사 루빠(rasa rupa, 맛)’에 의해 시작되더라도 우리는 동시에 그 냄새(간다 루빠, gandha rupa)를 맡을 수 있습니다. 음식의 모습(완나 루빠, vanna rupa)도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미칩니다. 더욱이, 그것이 라사 루빠(rasa rupa)라 할지라도, 다음 번의 한 입은 맛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다수의 루빠(루빡칸다, rupakkhandha)를 짧은 시간 내에 경험합니다.

• * 이 포스트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삭까-야 딧티(sakkāya diṭṭhi)’와 ‘아낫따(anatta)’의 개념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할 때 그것은 매우 유용하게 될 것입니다.

3. 새로운 감각 입력(아-람마나, ārammaṇa)이 마음과 접촉(팟사, phassa)할 때, 그것은 일련의 찟따(citta), 즉 ‘찟따 위티(citta vithi)’를 촉발시킵니다. 수십억의 그런 찟따 위티(citta vithi)가 찰나의 순간에 마음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citta는 ‘chiththa’로 발음된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띠삐따까 영어(Tipiṭaka English)로 쓰기’와 발음에 대해서는 아래 ‘참고 사항 1’을 참조하세요.

• * 찟따(citta), 윈냐-나(viññāṇa), 윈냐-낙칸다(viññāṇakkhandha)는 동일한 실체의 다른 단계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입니다.

• * 우리가 논의한 바와 같이, 윈냐-나(viññāṇa)를 일반적으로 ‘의식(consciousness)’으로 번역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았듯이, 윈냐-나(viññāṇa)는 주로 두 가지 유형(위빠-까 윈냐-나 및 깜마 윈냐-나), 또는 여섯 가지 유형(짝쿠, 소따, 가-나, 지와-, 까-야, 및 마노 윈냐-나)로 나뉩니다.

• * 두 번째 범주에 있는 6가지 유형은 모두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 범주에 속합니다.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는 항상 마노 윈냐-나(mano viññāṇa)입니다. 따라서 마노 윈냐-나(mano viññāṇa)는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 또는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일 수 있습니다. 찟따 위티(citta vithi)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한 설명은 그것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그러나, 찟따(citta)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그러면 이 관련된 낱말들의 미스터리가 제거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찟따는 순식간에 윈냐-나와 윈냐-나칸다로 진화한다!

4. 찟따(citta)는 붓다 담마에서 인식의 기본 단위입니다. 찟따(citta)에 대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매우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i) 단일의 찟따(citta)가 결코 단독으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일련의 찟따(citta), 즉 찟따 위티(citta vithi)로 일어납니다.

(ii) 찟따(citta)는 상상할 수 없는 짧은 시간에 일어나고 사라집니다. 붓다께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수십억의 찟따 위티(citta vithi)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고 사항 2를 참조하세요.

(iii) 그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간격 동안에, 자와나 찟따(javana citta)는  찟따(citta), 마노-(manō), 마-나산(mānasan), 하다양(hadayaṃ), 빤다란(pandaran),  마노- 마나-야따낭(manō manāyatanam), 마나 인드리양(mana indriyam) (또는 마닌드리양, manindriyam), 윈냐-나(viññāna), 윈냐-낙칸다(viññānakkhandha)라는 진화의 9단계(참고 사항 3 참조)를 통해 진화합니다. 그 중간 단계들 중 많은 부분이 낯설 수도 있지만 밑줄로 강조 표시된 단계는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역자 주: 위빠-까 찟따에서는 자와나 찟따와는 달리, 추가적인 쩨따시까, 즉 상카-라가 없이 이전의 인식기준에 따른 그 윈냐-낙칸다에 따른 오염 상태로 대상을 인식하기만 하는 상태로 진화되는 것이며, 이하의 설명은 찟따 위티의 자와나 찟따 과정에서 상카-라에 따라 진화하는 것에 관한 것임]. 

• * 윈냐-나칸다(viññānakkhandha)에 도달할 때쯤에는, 마음은 미래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과거 경험으로부터 그 아-람마나(ārammaṇa)에 대한 모든 관련 정보를 통합(반영)했습니다. 우리는 중간 상태의 어떤 것도 인식하지 못하고 오직 윈냐-나칸다(viññānakkhandha) 단계만 인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숫따는 오직 윈냐-낙칸다(viññānakkhandha)만을 언급합니다.

• * 부처님만이 그런 빠른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순식간에 진행되는 수십억의 찟따 위티(citta vithi)의 누적 효과, 즉 윈냐-낙칸다(viññānakkhandha)에 대해서만 알고(인식하고) 있습니다.

아-람마나 이전의 바왕가(정신상태)가 찟따 위티에 미치는 영향

5. 이전 포스트에서, 아-람마나(ārammaṇa)로 인해 우리의 마음가짐이 어떻게 (일시적인 바왕가 상태로)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람마나로 인한 마음가짐의 변화’를 참조하세요.

• * 그 ‘마음가짐의 변화’는 자와나 찟따(javana citta)라고 하는 특별한 유형의 찟따에서 일어납니다. 그 포스트의 #9를 참조하세요.

• * 그러면 그 찟따 위티(citta vithi)는 마음가짐/마음성향(bhavaṇga, 바왕가)을 바꿀 것이고 그 새로운 마음가짐/마음성향(새로운 바왕가)은 그 다음의 찟따 위티(citta vithi)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 따라서, 사람은 아주 짧은 시간내에 현격히 다른 마음가짐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화난 사람이 매우 빠르게 더 화를 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이해하면,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개념/생각)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까-마 라-가(kāma rāga)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계속 점프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부분은 매우 밀접하게 상호 연관되어 있습니다. ‘전체 그림을 보려면’ 몇 개의 포스트가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찟따는 7가지 쩨따시까(정신요소)와 함께 일어나고 진화함에 따라 [쩨따시까가] 더 추가된다

6. 찟따(citta)는 항상 찟따의 ‘질’을 정의하는 많은 쩨따시까(cetasika, 정신 요소)와 함께 발생합니다. 첫 번째 찟따(citta) 단계에서는 찟따(citta)와 함께 일어나는 7가지 쩨따시까(cetasika), 즉 팟사(phassa),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쩨따나-(cetanā), 마나시까-라(manasikāra), 에깍가따-(ekaggatā), 및 지위띤드리야(jivitindriya)만 있습니다. 그것은 ‘순수한 찟따(pure citta)’, 즉 빠밧사라 찟따(pabhassara citta)입니다. 참고 사항 4를 참조하세요.

• * 찟따(citta)가 다음 단계를 통해 진화함에 따라 마음은 계속 쩨따시까(cetasika)를 더하고 찟따(citta)는 점점 더 오염됩니다. 윈냐-나(viññāna) 단계에 이르면 완전히 오염됩니다. 참고 사항 3을 참조하세요. 그 오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납니다. 우리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가띠(gati)(성격/습관)에 따라 일어납니다.

• * 그 오염은 더 많은 쩨따시까(cetasika)(탐함, 화냄 등)를 통합(반영)함으로써 발생하며, 그 ‘추가된 쩨따시까(cetasika)’는 총칭하여 상카-라(saṅkhāra)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뿐냐 아비상카-라(apuña abhisaṅkhāra)는 로바(lobha) 및 도사(dosa)와 같은 제따시까(cetasika)를 수반하는 반면, 뿐냐 아비상카-라(puña abhisaṅkhāra)는 알로바(alobha) 및 아도사(adosa)와 같은 쩨따시까(cetasika)를 더합니다.

• * 이제, 다른 맥락에서 윈냐-나칸다(viññānakkhandha)가 의미하는 바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윈냐-나 유닛의 누적 효과를 경험한다

7. 위 #4에서 보았듯이, 수백만의 찟따(또는 찟따 위티)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찟따 위티(citta vithi)는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로 시작하여 (자와나 찟따의)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로 끝납니다.

• * 더욱이, 마음은 찰나의 시간 내에 여섯 가지 감각 중 하나를 통해 오는 다양한 아-람마나(ārammaṇa)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찰나의 순간 동안, 마음은 다양한 유형의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짝쿠 윈냐-나부터 마노 윈냐-나까지)의 ‘무더기/모음’을 경험합니다. 마음은 또한 찟따 위티(citta vithi)에서 일어나는 자와나 찟따(javana citta)로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마노 윈냐-나, mano viññāṇa)를 경험합니다. .

• * ‘칸다(khandha)(싱할라어로 ‘කන්ද’)는 ‘모음/더미/집합’ 또는 ‘무더기’를 의미합니다.

• * 따라서, 우리는 항상 윈냐-나칸다(viññāṇakkhandha), 즉 많은 유형의 윈냐-나(viññāṇa)의 ‘무더기’를 경험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결코 단일의 짝쿠 윈냐-나(cakkhu viññāṇa) 또는 마노 윈냐-나(mano viññāṇa)를 경험하지는 않습니다.

• * 루빡칸다(rupakkhandha), 웨다낙-칸다(vedanākkhandha), 산냑-칸다(saññākkhandha), 및 상카-락칸다(saṅkhārakkhandha)라는 다른 무더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머지 칸다 ㅡ 웨다낙칸다, 산냑칸다, 상카락칸다

8. 이제 우리는 아-람마나(ārammaṇa)가 마음에 올 때, 모든 4가지 정신적 무더기(웨다낙-칸다, 산냑-칸다, 상카-락칸다, 및 윈냐-낙칸다)가 모두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위 #2에서 보았듯이, 모든 아-람마나(ārammaṇa)는 또한 여러 루빠와 접촉을 시작하고 우리는 루빡칸다(rupakkhandha)의 누적 효과를 경험합니다.

• * 위 #6에서, 우리는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및 쩨따나(cetana)가 찟따의 첫 단계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찟따(citta)가 이 9단계를 거쳐 진화하여 윈냐-낙칸다(vinñāṇakkhandha)가 되고, 웨다나-(vedanā)와 산냐-(saññā)도 웨다낙-칸다(vedanākkhandha)와 산냑-칸다(saññākkhandha)로 진화합니다!

• * 예를 들어, 영화를 볼 때 우리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유형의 광경과 소리, 즉 (다양한 유형의 물질로 인해) 다양한 산냐-(saññā)를 인식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다양한 유형의 웨다나-(vedanā)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 따라서, 우리는 결코 찟따를 경험하지 않고 한 가지 유형의 윈냐-나(viññāna)를 인식한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아-람마나(ārammaṇa)는 위빠-까 윈냐-나(vipāka viññāṇa)를 가져오고 그것에 기초하여 우리는 새로운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를 시작하거나 기존 깜마 윈냐-나를 강화합니다.

9. 또한 마노 상카-라(mano saṅkhāra)는 ‘웨다나-(vedanā)와 산냐-(saññā)’로 정의되며, 따라서 마노 상카-라(mano saṅkhāra)도 순수한 찟따의 일부이기도 합니다.[역자주: 그 오염 가띠에서의 최초 인식을 말하는 것이며, 아라한의 순수한 찟따라고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임]

• * 찟따가 윈냐-나로 진화함에 따라, 그것은 다른 유형의 쩨따시까(cetasika)를 통합합니다. 그것은 와찌(vaci) 및 까-야(kāya) 상카-라(saṅkhāra)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찟따(citta)가 윈냐-나(viññāṇa) 단계로 진화할 때쯤에는 다양한 유형의 와찌(vaci)와 까-야(kāya) 상카라(saṅkhāra)가 통합됩니다. (아직 그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 * 우리는 찟따(citta)가 윈냐-낙칸다(viññānakkhandha)로 진화하고 동시에 웨다낙-칸다(vedanākkhandha), 산냑-칸다(saññākkhandha), 및 상카-락칸다(saṅkharakkhandha)를 일으키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및 복잡함)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요약

10. 우리는 이답빳짜야-따- 빠띳짜 사뭅빠-다(Idappaccayātā Paṭicca Samuppāda), 즉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5가지 무더기(pañcakkhandhā, 빤짝칸다-)의 형성/발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 주어진 순간에, 우리는 찰나의 순간에 일어난 것만을 경험합니다. 그것은 찟따의 수명으로 볼 때 긴 시간입니다!

• * 따라서, 우리는 수십억 찟따의 누적 효과만을 경험합니다. 그것을 경험할 때쯤이면, 그 모든 찟따(citta)는 다양한 유형의 윈냐-나(viññāṇa)로 진화했고, 따라서 우리는 윈냐-나(viññāṇa)의 무더기/모음, 즉 윈냐-낙칸다(viññānakkhandha)를 경험합니다.

• * 그 뿐만 아니라, 우리는 (루빡칸다, 웨다낙-칸다, 산냑-칸다, 및 상카-락칸다로) 다양한 루빠(rupa),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및 상카-라(saṅkhāra)의 누적 효과를 경험합니다.

• * 마음이 진화함에 따라 쩨따나 쩨따시까(cetana cetasika)는 특정 아-람마나(ārammaṇa)와 관련된 각자의 가띠(gati)(성격/습관)를 통합합니다. 따라서, 다섯 무더기의 진화는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그것은 다음 포스트에서 다루겠습니다.

11. 위의 분석은 처음에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토론 포럼에서 수년 동안 논의된 많은 ‘까다로운/뒤엉킨 문제’를 명확히 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새로운 섹션인 ‘일생 중의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During a Lifetime’)에 있는 포스트들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반복해서 읽고 이 포스트를 인쇄하여 나중에 참조할 수 있도록 보관해 보세요. 질문/의견이 있으면 토론 포럼을 이용하세요.

• * 다섯 무더기에 대한 논의는 다음 포스트인 Seeing Is a Series of “Snapshots”에서 계속됩니다.

참고 사항

1. 빠알리 낱말을 발음하는 법을 배우면 매우 유익합니다. 유럽 학자들은 빠알리 띠삐따까(Pāli Tipiṭaka)를 영어 철자로 쓸 때, 그들은 필자가 ‘띠삐따까 영어’ 규약이라고 부르는 독특한 체계를 고안해 냈습니다. 그것은 ‘낱말 길이’를 짧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예를 들어, ‘gati’라고 표기되어도 발음은 ‘gathi’입니다. 유사하게, ‘icca’는 ‘ichcha’입니다. ‘dhammacakkappavattana’를 발음대로 쓰면 ‘dhammachakkappavaththana’가 됩니다.

• * 자세한 내용은 ‘초기 유럽 학자들이 채택한 '띠삐따까 영어' 규약 ㅡ 제1부’ 및 ‘초기 유럽 학자들이 채택한 '띠삐따까 영어' 규약 ㅡ 제2부’를 참조하십시오.

• * 발음 가이드는 ‘Pāli Glossary – (A-K)’ 및 ‘Pāli Glossary – (L-Z)’을 참조하세요.

• * 낙담하지 마시고, 의미/발음을 배우는 방법에 점진적으로 익숙해지기 시작하시고, 공통 핵심어(키워드)를 먼저 배우세요.

2. 붓다께서는 마음보다 빨리 변하는 현상은 이 세상에서 찾기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Aṅguttara Nikāya (1.48)’를 참조하세요.

그 짧은 숫따는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dhammampi samanupassāmi yaṃ evaṃ lahuparivattaṃ yathayidaṃ cittaṃ. Yāvañcidaṃ, bhikkhave, upamāpi na sukarā yāva lahuparivattaṃ cittan”ti.”라고 합니다.

번역: “빅쿠들이여, 마음만큼 빨리 왔다가 가는 현상은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얼마나 빨리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비유(유사)를 찾기가 쉽지 않다.”

3. ‘찟따, 마노-, 윈냐-나’ ㅡ 생각(마음)의 9단계

4. ‘순수한 찟따’, 즉 ‘빠밧사라 찟따(pabhassara citta)는 아-람마나(ārammaṇa)를 시각 대상, 소리 등으로 인지하지만, 인식하지 못합니다. ‘빠밧사라 찟따, 빛나는 마음, 및 바왕가’를 참조하세요. [그 순수한 찟따에서] 그 사람은 자신이 살고 있다는 사실만 알 뿐입니다. 그것은 아라한이 ‘아라한뜨 팔라 사마빳띠(Arahant-phala Samapatti)’에서 경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