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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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짝쿠 윈냐-나)은 단지 보는 것만이 아니다

 

원문: Abhidhamma 섹션의 ‘Vision (Cakkhu Viññāṇa) is Not Just Seeing’ 포스트

- 2016년 7월 15일 작성; 2020년 10월 19일 개정

 

소개

 

1. 1988년 Dee Fletcher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거의 죽을 뻔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의식을 잃은 아내를 제 시간에 발견하였고 아내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회복되었을 때 그녀는 정상적 의미의 ‘시력(sight)’을 잃었습니다.

 

  • * 그녀는 바로 앞에 서 있는 사람을 보거나 알아볼 수 없었고 책을 읽을 수도 없었습니다.

 

2. 그러나 곧 그녀는 자신에게 몇 가지 기묘한(특이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연필이나 사람을 실제로 ‘볼’ 수는 없었지만 그녀 앞에 있는 사람의 손에서 연필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 * 그녀의 시력/시각(vision)은 무언가를 집기에 충분하지만, 그것을 보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입니다!

 

Dee Fletcher의 사례는 시각에 대한 많은 단서를 제공했다

 

그 이후로 연구자들은 그녀에 대해 수많은 실험을 했으며, 그에 따라 시력/시각(vision)이 어떻게 작동(작용)하는지에 대한 놀라운 발견이 이루어졌습니다.

 

  • * 예를 들어, 연구자들은 편지를 넣을 수 있는 좁은 슬롯(slot)이 있는 우편함으로 그녀를 테스트했습니다. 그녀는 ㅡ 틈(슬릿, slit)이나 봉투는 고사하고 ㅡ 우편함도 볼 수 없었지만, 그녀는 아무 힘도 들이지 않고 슬롯(slot)에 편지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슬릿(slit)을 기울였을 때에도 그녀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마치 그녀 안에 있는 유령이 그녀를 위해 그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3. Dee의 또 다른 능력은 가구나 벽에 부딪치지 않고 집 근처를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능력은 그녀가 집 근처에 익숙해진 탓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그녀를 낯선 길로 데려갔는데, 그녀는 바위에 걸려 넘어지거나 나무에 부딪치지 않고 그곳을 걷는 데 어떤 문제도 없었습니다.

 

  • * 이 장애는 시각 실인증(visual agnosia)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뇌에는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두 개의 시각 시스템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하나는 의식 지각(시각 피질, visual cortex)을 위한 것으로서, Dee의 경우에 심하게 손상된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무의식적으로 행위를 제어하기 위한 것으로(상위구체/상구, superior colliculus), [Dee의 경우에] 대부분 보존된[정상적인] 것입니다.

 

시각 처리의 두 가지 경로(길)

 

4. 다음 그림은 시신경이 분할되어 뇌의 그 두 영역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Two neural figure

 

here 에서 그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5. 뇌에서 시각 처리의 두 가지 흐름(경로)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1982년 이후에야 알려졌습니다. 뇌에서 시각 피질(visual cortex)의 역할(‘마음 속의 그림’ 생성)은 그 이전에도 알려져 있었지만, 뇌에서 두 번째 처리영역(상구, superior colliculus)의 역할은 ‘시각/시력(vision)의 깊이’나 주어진 대상이 얼마나 멀리 있는지 알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Leslie Ungerleider와 Mort Mishkin에 의해 1982년에 제안되었습니다.

 

  • * 물론 그들의 모델은 Dee Fletcher가 경험한 증상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시각 피질(visual cortex)의 일부가 손상되었고, 그녀의 상구(superior colliculus)는 대부분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눈은 신호를 시각 피질(visual cortex)로 보내고 있었지만 손상된 시각 피질(visual cortex)은 그 신호를 처리할 수 없었습니다.

  • * 그런데, 여러분은 필자가 전달하려는 개념(idea)을 얻기 위해 시각 피질(visual cortex), 상구(uperior colliculus), 또는 다른 전문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없습니다. 필자도 그것들에 대해 자세히 모릅니다.

 

시각이 발생하는 방법 ㅡ 과학에서는 아직 미스테리 

 

6. 물론 과학자들은 뇌의 그 두 영역이 그 두 기능에 기여한다는 사실만 알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시각 피질(visual cortex)이 어떻게 대상에 대한 정보(즉, 대상의 시각적 특성/특질)를 수집하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또한 상구(superior colliculus)가 어떻게 대상의 크기와 그것이 얼마나 멀리 있는지 파악하는지를 모릅니다(항목/대상을 정확히 파악/포착하기 위해서는 그 두 가지 유형의 정보가 모두 필요함).

 

  • * 우리는 시각 피질에는 빛이 들어가지 않고 문제의 대상을 표시하는 스크린이 머리 뒤쪽에 없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시신경(optical nerve)은 화학적(그리고 전기적) 신호를 전송하기만 합니다. 시각 피질(visual cortex)은 어떻게든 우리 마음이 볼 수 있는 ‘그림’을 생성합니다.

  • * 훨씬 더 신비로운 것은 상구(superior colliculus)가 어떻게 시신경을 통해 들어오는 그 화학 신호로부터 바로 시력의 깊이를 알아내는가 하는 것입니다.

  • * 우리는 다음 포스트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다루겠지만, 먼저 과학자들이 현재 알고 있는 것과 어떻게 그것들을 발견했는지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겠습니다.

 

Dee Fletcher의 사례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

 

7. Dee Fletcher와 관련된 실험을 설명하는 많은 연구 논문이 있으며, 두 명의 주된 연구자가 이 연구에 대한 책을 썼습니다. M. A. Goodale 및 A. D. Milner의 ‘Sight Unseen – An Exploration of Conscious and Unconscious Vision’(2004년)라는 책이 그것입니다.

 

  • * 위의 책은 좀 비쌉니다. V. S. Ramachandran의 인기 저서인 ‘Phantoms in the Brain’(1998)의 4장에서는 덜 전문적으로 설명합니다. 그 책은 또한 뇌의 다른 흥미로운 발견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필자는 그 관찰들(특히 그와 다른 사람들의 ‘환상지/환각지_phantom limbs’에 대한 것) 몇 가지를 향후 포스트에서 논의하고 싶습니다.

  • * 시각에 관한 ‘두 가지 흐름 가설’(Two-streams hypothesis)에 대한 위키피디아(Wikipedia) 기사도 있습니다.

 

8. Goodale과 Milner의 책은 또한 Ms. Fletcher의 그것과 반대되는 시각 문제를 설명합니다. 이 증후군을 ‘시각 실조증(optic ataxia)’이라고 하며, 이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대상을 매우 잘 '보고' 인식할 수 있지만 대상과 관련된 행동에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 * 예를 들어, 시각 실조증(optic ataxia)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위의 #2에서 설명한 우편함과 슬릿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슬릿에 편지를 넣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 * 이 사람들은 상구(superior colliculus)가 손상되었지만 시각 피질(visual cortex)은 잘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음은 어떻게 우리 주변의 대상까지의 거리를 알아내는가?

 

9. 땅 위의 나무나 길 위의 자동차와 같은 서로 다른 물체와 부딪치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이동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두 가지 처리 흐름(경로)이 있다는 것은 뇌가 ‘우리 앞에 있는 것(인간, 나무 또는 자동차)’ 자체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얼마나 멀리 있고 얼마나 큰지’를 파악하는 방식을 설명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 위에서 언급했듯이, 시신경(optical nerve)을 통해 시각 피질(visual cortex)로 가는 신호의 일부는 첫 번째 과제를 다루고, 상구(superior colliculus)로 가는 다른 부분은 ‘얼마나 멀리 있고 얼마나 큰지’의 문제/과제를 다룹니다.

 

10. 과학자들은 뇌의 두 영역(시각 피질과 상구)이 어떻게든 두 종류의 정보를 추출한다는 것을 알아냈지만, 그 영역이 뇌신경(optical nerve)을 통해 오는 화학 신호에서 그 정보를 어떻게 추출하는지를 전혀 모릅니다.

 

  • * 과학자들은 눈의 수정체가 눈 뒤쪽(망막, retina)에 대상의 이미지를 투영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참조하세요. 그것은 여러분이 렌즈로 볼 수 있는 이미지와 거의 동일합니다.

 

Lens image - 1

 

이것은 카메라가 이미지를 캡처하는 방식입니다.

 

Giraffe image

 

화학 신호가 어떻게 시야/광경(와 빛)에 대한 인식을 줄 수 있는가?

 

11. 물론 구식 카메라(old camera)의 필름은 거기에 이미지가 투영되면 어떤 화학적 변화를 겪습니다. 그 다음, 그 필름은 화학적으로 처리되어 사진이 드러납니다.

 

  • * 같은 방식으로, 대상의 이미지가 눈의 망막(retina)에 투영되면 망막(retina)의 세포가 화학적(및 전기적) 신호를 생성합니다. 시신경(optical nerve)은 이 신호를 뇌의 시각 피질(visual cortex)과 상구(superior colliculus)로 전달합니다. 뇌로 전달되는 ‘그림(사진/이미지)’은 없습니다.

  • * 그럼, 시각 피질은 어떻게 눈에서 오는 화학 신호로 시작하여 대상에 대한 시각을 생성할까요?

  • * 훨씬 더한 수수께끼(이해하기 힘든 것)는 상구(superior colliculus)가 어떻게 그 동일한 신호만을 기반으로 대상까지의 거리(및 대상의 크기)를 알아 내는가 하는 것입니다.

 

12. 시각 피질 자체에도 각기 다른 작업을 하는 데 특화된(전문화된) 30가지 서로 다른 영역이 있습니다. 그것들 모두는 대상에 대한 ‘종합적/포괄적인 그림’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 예를 들어, V4라는 영역은 대상의 색상을 다루지만 움직임의 방향에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 * 반면에, 영역 MT(V5라고도 함)는 움직임의 방향에 기반하여 시각 필드(시야)에 있는 표적에 반응하지만 대상의 색상에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시각 피질(visual cortex)에 있는 전문화된 하위 영역들(specialized sub-areas)은 여러 임무(과제)들을 수행합니다.

 

뇌는 컴퓨터가 아니다 ㅡ 그것은 변할 수 있다

 

13. 뇌는 참으로 매우 정교한 기계입니다! 그러나 다음 포스트에서 알게 되겠지만, 그것은 컴퓨터와 같은 일반적인 기계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스스로 변할 수 있습니다!

 

  • * 컴퓨터는 상한 부분을 제거할 수 없지만 뇌는 실제로 불량한 부분을 교체하거나 수리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새로운 부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시각 피질이나 상구의 경우와 같이 전체 부분이 손상된 경우에는 그런 ‘회춘/다시 젊어짐’은 불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신경과학자들을 곤혹스럽게(이해하기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런 것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했지만(필자는 향후 포스트에서 예들을 논의할 것입니다), 뇌가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는 모릅니다.

  • * 이 이해하기 힘든 것(퍼즐)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의 ‘정신적 몸’, 즉 ‘간답바’는 물질적 몸(육체)을 통제합니다. 간답바(gandhabba)는 깜마자 까야(kammaja kaya), 찟따자 까야(cittaja kaya) 및 우뚜자 까야(utuja kaya)라는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집니다. 뇌 기능을 변화시키는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상 찟따자 까야(cittaja kaya)입니다. 즉, 뇌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생각입니다!

  • * 궁극적으로, 자신의 뇌를 점진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닙바-나(Nibbāna)를 얻습니다. 즉, 탐함(탐욕)과 미움(증오)과 미혹함(무지)를 제거하여 자신의 뇌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이라도 길만 보여줄(제시할) 수 있을 뿐이며, 자신이 노력해야 합니다.

  • * 우리가 가진 네 가지 유형의 몸과 간답바는 이 ‘아비담마’ 섹션의 ‘간답바(마노마야 까야)’ 서브섹션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찟따자 까야(cittaja kaya)의 주요 기능은 ‘Udayavaya Ñāna – Importance of the Cittaja Kaya’ 포스트[재작성 예정으로 목록에서 삭제됨] 에서도 논의됩니다.

 

붓다 담마와 과학 ㅡ 공생 관계

 

14. 우리는 붓다 담마의 가치를 이해하기에 참으로 적절한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현대 과학은 많은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붓다 담마와 함께 사용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Buddha Dhamma – A Scientific Approach’ 및 ‘Quantum Mechanics and Dhamma’를 참조하세요.

 

  • * 이 일련의 포스트에서, 필자는 이 ‘새로운 발견들’의 많은 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 붓다 담마(Buddha Dhamma)를 기반으로, 과학자들이 탐구할 수 있는 몇 가지 길(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필자가 여러 번 언급했듯이, 닙바-나(열반)을 얻는 데는 그런 세부 사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런 ‘예측’이 미래에 확인되면 붓다 담마에 대한 신뢰를 쌓고 그 가치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라 마지않습니다.

  • * 물론, 붓다 담마의 진정한 가치는 그런 세속적인 것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남(닙바-나)의 길을 보여주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붓다 담마를 배우는 데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붓다 담마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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