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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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띠빳타-나 숫따 ㅡ 구조

 

원문: Sutta Interpretation 섹션의 ‘Satipaṭṭhāna Sutta – Structure’ 포스트

- 2016년 9월 1일 개정; 2017년 10월 29일 개정; 2020년 2월 16일 개정

 

소개

 

이 포스트는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Mahā Satipaṭṭhāna Sutta)에서 가장 중요한 포스트입니다. 기반(기초)을 마련합니다. 여기에서 99%의 사람들이 시작해야 합니다. 이 포스트를 읽고, 그 다음 ‘리빙 담마’ 섹션에 있는 포스트들을 따르고, 그 후 사띠빳타-나 숫따(Satipaṭṭhāna Sutta)의 나머지를 따르도록 하세요.

 

1. 여러 웹 사이트에서 빠알리 버전의 숫따(sutta)와 그것의 영어 번역을 제공합니다. 필자는 그것들이 모두 잘못된 번역이라고 믿으며, 진행하면서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 * 여기에 숫따(sutta)에 대한 빠알리 원문[PTS본)과 영어 번역을 나란히 제공하는 웹사이트, ‘Pāli Tipiṭaka – English Publication – Mahāsatipaṭṭhāna Sutta’가 있습니다.

  • * 좋은 의도로 시간을 들여 그 포스트들을 쓴 사람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천 년 이상 동안 이 숫따와 다른 숫따들이 그렇게 해석되어 왔습니다.

  • * 필자는 숫따(sutta)를 순서대로(순차적으로) 따라가지는 않을 것이지만, 여러분은 관련 섹션을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종국적으로, 필자는 숫따(sutta)의 대부분을 다루고 싶습니다.

 

설명의 3가지 레벨

 

2. 필자가 ‘숫따 해석 ㅡ 웃데-사, 닛데-사, 빠띠닛데-사’에서 설명했듯이, 담마를 제시하는(나타내는)  방식에는 웃데-사(uddēsa), 닛데-사(niddēsa), 빠띠닛데-사(patiniddēsa)라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 * 대부분의 숫따(sutta)에는 아주 간략한 요약, 즉 웃데-사(uddēsa)가 없지만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Mahā Satipaṭṭhāna Sutta)에는 웃데-사(uddēsa)가 맨 처음에 있습니다. 빠알리어와 영어로 숫따를 완전히 제공하는 #1의 위 링크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 * 숫따(sutta)의 본문에서는 개념의 개요가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 주요 개념들은 상세하게, 예로서 구두 법문(즉, 데-사나-, dēsanā)으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필자가 이 일련의 포스트에서 할 것입니다. 즉, 개념을 자세히 설명(묘사)하는 것입니다.

 

웃데-사 버전 ㅡ 간략한 요약

 

3.  웃데-사(uddēsa)(또는 ‘웃데소_uddeso’)는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에까-야노 아양, 빅카웨, 막고- 삿따-낭 위숫디야-, 소까빠리데와낭 사마띡까마-야, 둑카도마낫사낭 앗탄마-야, 나-얏사 아디가마-야, 닙바-낫사 삿찌끼리야-야, 야디당 짯따-로 사띠빳타-나

(“Ekāyano ayaṃ, bhikkhave, maggō sattānaṃ visuddhiyā, sokaparidevanaṃ samatikkamāya, dukkhadomanassanaṃ atthangamāya, nāyassa adhigamāya, nibbānassa sacchikiriyāya, yadidaṃ cattāro satipaṭṭhāna”)

 

  • 번역: “이것은 존재(중생)의 정화, 슬픔과 비탄의 극복, 괴로움과 비통의 소멸, 지혜를 얻는 성스런 길, 열반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보장된 길이다. 즉 도덕적인 마음가짐(마음성향)을 확립하는 네 가지다”

 

두 가지 핵심 포인트

 

위 #1의 링크에 주어진 번역(통념적 해석)과의 주요 차이점은 위에서 강조 표시된 두 구문입니다.

 

  • * 그것은 열반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붓다께서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Mahā Satipaṭṭhāna Sutta)을 설하시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이전에 설해진 숫따를 이해함으로써) 닙바-나(Nibbāna)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 숫따(sutta)는 ‘단지 쿨링 다운(cooling down, 열내림)’에서 아라한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레벨에서 닙바-나(Nibbāna)를 얻는 체계적이고 보장된 길을 제공합니다.

  • * “나-얏사 아디가마-야(nāyassa adhigamāya)”와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의 번역: “나-야(nāya)(산스크리트어 ‘nyāya’)는 ‘근본 원리’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나-야(nāna)’, 즉 ‘지혜’로 파악(이해)됩니다. 그리고 ‘아디가마(adhigama)’는 ‘아디(adhi) + ‘가마(gama)’로 합성된 낱말이며 ‘더 높은 길’을 의미합니다.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를 ‘도덕적 마음가짐(마음성향)’으로 번역하는 것은 크게 나쁘지 않지만, 필자는 다음 포스트에서 ‘사띠빳타-나(satipatthāna)’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 * 따라서, 그 구절의 본질은 사띠빳타-나 숫따(Satipaṭṭhāna sutta)에 기술된 방법이 존재의 정화, 즉 자신의 마음을 정화함으로써 닙바-나(Nibbāna, 열반)를 얻는 보장된(확실한) 길(방법)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네 가지 마음챙기는 곳

 

4. 그 다음 구절은 “까따메 짯따-로? 이다, 빅카웨, 빅쿠 까-예 까-야-누빳시 위하라띠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 웨다나-누 웨다나-누빳시 위하라띠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 찟떼 찟따-누빳시- 위하라띠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 담메수 담마-누빳시 위하라띠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Katame cattāro? Idha, bhikkhave, bhikkhu kāye kāyānupassi viharati 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ōke abhijjhā dōmanassam.  Vedanāsu vedanānupassi viharati 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ōke abhijjhā dōmanassam. Citte cittä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ōke abhijjhā dōmanassam. Dhammesu dhammānupassi viharati 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ōke abhijjhā dōmanassam)”입니다.

 

  • * 물론 “까따메 짯따-로(Katame cattāro)?”는 “어떤 4가지인가?”(cattaro는 chaththar로 발음됨)입니다. 빠알리 낱말들은 ‘표준 영어’에 따른 철자가 아닙니다. “ Tipiṭaka English’ Convention Adopted by Early European Scholars – Part 1” 및 “ Tipiṭaka English’ Convention Adopted by Early European Scholars – Part 2.”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 다음,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 웨-다나-누빳사나-(vēdanānupassanā), 찟따-누빳사나-(cittānupassanā), 담마-누빳사나-(dhammānupassanā)라는 네 가지가 나열됩니다.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이라는 문구가 네 가지 각각 뒤에 나타나는 것을 주목하세요.

  • * 이것은 이 구절의 결정적인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기초를 놓음으로써, 정화 과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띠빳타-나 숫따 - 이 삶의 괴로움과의 연관성’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소따빤나(Sōtapanna) 단계에 도달하려면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네 가지 모두에 관련한 핵심 구절

 

5. 우리는 이어지는 포스트에서 “까-예 까-야-누빳시 위하라띠(kāye kāyānupassi viharati)” 등을 논의할 것이지만, 4가지 ‘마음챙기는 곳’ 모두에 공통이며 가장 중요한 공통 구절인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은 “아-따-삐- 삼빠자-노(ātāpī sampajānō)”와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되어야 합니다.

 

  • * ‘따-빠(tāpa)’(‘thāpa’로 발음됨)는 ‘열(heat)’을 의미합니다. 정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는 마음에서 ‘불’을 느낍니다. 정말 안 좋을 때, 특히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지면, 사람들은 “가슴 쓰림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 * 그리고 ‘아-따-삐(ātāpi)’는 마음에서 그 ‘불’을 제거하고 마음에서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쿨링 다운(열내림)’, ‘니위-마(niveema)’, ‘니와나(nivana), 즉 닙바-나(Nibbāna)의 초기 단계입니다.

  • * 사람이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를 육성할 때, 그 사람은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도 그것이 ‘타오르는’ 느낌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충동적(즉흥적)으로’ 과격한 행위를 취하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삼빠자-나(sampajāna)는 ‘산(san)’ + ‘빠자-나(pajāna)’, 즉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게 만드는 ‘산(san)’을 가려내는 것에서 유래합니다. ‘산(san)이란 무엇인가? 상사-라(삼사-라)의 의미’ 포스트를 참조하십시오. ‘산(san)’의 가장 나쁜 형태는 우리가 본능적으로 부도덕하다고 알고 있는 형태입니다. 여기에는 살인, 절도, 성적 비행, 거짓말, 만취가 포함됩니다.

  • * 삼빠자-나(sampajāna)는 부처님이 마지막 말씀인 “..압빠마데-나 삼빠데-따(..appamadēna sampādēta)”, 즉 “서둘러서 ‘산(san)’을 가려내어 정리하라”는 말씀에서와 같이 ‘삼빠-데-따(sampādēta)’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서 삼빠-데-따(sampādēta)는 ‘산(san)’ + ‘빠-데-따(pādēta)’, 즉 ‘다시 산(san)을 가려내다’라는 의미입니다.

  • * ‘삼빠-데-따(sampādēta)’를 행하면 ‘삼빠자노-(sampajannō)’가 됩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자동으로 알게 됩니다. 그것은 습관이 되었습니다.

  • * 이 중요한 구절은 ‘사띠빳타-나 숫따 - 이 삶의 괴로움과의 연관성’ 포스트의 다음 데-사나-(dēsanā, 법문)에서 논의됩니다(컴퓨터에서 볼륨을 조절해야 할 수도 있음)

  • 오디오 법문: https://drive.google.com/file/d/0B8ZQck7L0xjdVzhBSllLMXZTZ0E/view

 

6. 그러므로, “아-따-삐- 삼빠자-노-(ātāpī sampajānō)”는 ‘산(san)’, 즉 ‘부도덕한 경향’을 알아차림으로써 자신의 마음에서 불 또는 열기를 제거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들은 또한 ‘낄레사(kilesa)’ 및 ‘아소-바나 쩨-따시까(asōbhana cētasika)’라는 이름으로도 사용됩니다. ‘낄레사(정신적 오염물)란 무엇인가? -  쩨따시까에 연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사람이 진전하기 시작하면 극단적인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경향도 피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띠마- 웨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

 

7. 그 다음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본질(특성)에 대해 매우 축약하여 진술된 것입니다. 그것은 “사띠 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sati mā 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으로 분석되어야 합니다. 즉, 사띠마-(satimā)는 실제로 사띠(sati)와 마-(mā)라는 두 낱말입니다.

 

  • * 모든 괴로움/고통의 근본 원인은 극단적인 탐욕, 즉 아빗자-(abhijjā)(‘아비_abhi’ + ‘잇차-_icchā’, 강한 갈망/들러붙음에서 유래)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우울(침울)해집니다. 그것이 도-마낫사(dōmanassa)입니다. 사람이 속상(낙담)하고, 위축되고(기가 꺾이고), 화가 나기 때문에 도-마낫사(dōmanassa) 마음가짐(마음성향)으로 증오(미워함)로 행한다는 것을 보는(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위네이야 로께(vineyya loke)’는 우리가 서로에게 빚을 지면서 ‘서로 묶여’ 있는 이 세상을 의미합니다. ‘깜마, 빚(부채), 및 명상’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리고 ‘사띠마-(satimā)’는 ‘사띠(sati)’ + ‘마(mā)’에서 유래합니다. 여기서 ‘마-(mā)’는 제거를 의미하지만, 사띠(sati)를 제거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마-(mā)’는 ‘사띠(sati)’를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이라는 나머지 부분과 결합합니다.

  • * 따라서 “사띠 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sati mā 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은 빚(부채)에 시달리는 세상에서 자유로워지고 아빗자-(abhijjā)와 도-마낫사(dōmanassa)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덕적 마음가짐(마음성향)과 도덕적 행위를 확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쿨링 다운(cooling down, 열내림)’의 핵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빙 담마’ 섹션에 있는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숫따 배후의 핵심 개념

 

8. 따라서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이라는 구절은 “낄레사(kilesa), 즉 오염을 알아차리고 우울(침울)한 마음으로 이어지는 극단적인 탐욕(아빗자-, abhijjā)을 훈련(위네이야, vineyya)을 통해 제거함으로써 마음의 불 또는 열기를 제거한다”를 의미합니다.

 

  • * 첫 번째 단계에서는 부도덕한 행위, 즉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를 삼가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 * 진전함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는 극단적인 감각적 즐거움도 삼가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때쯤이면 어떻게 그리고 왜 극단적인 감각적 즐거움이 ‘마음의 불이나 열기’로 이어지는지도 분명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 * 그러므로,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이라는 구절은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와 아-나-빠-나 바-와나(ānāpāna bhāvana) 모두에 핵심입니다.

  • * 사띠빳타-나 숫따(Satipaṭṭhāna sutta)의 나머지 부분은 이 목표들을 달성하는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입니다.

 

쿨링 다운(열내림)

 

9. 이 ‘쿨링 다운(cooling down, 열내림)’은 네 가지 방식으로 일어납니다. 그것들은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 웨-다나-누빳사나-(vēdanānupassanā), 찟따-누빳사나-(cittānupassanā), 및 담마-누빳사나-(dhammānupassanā)입니다.

 

  • * 이것들은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로 아빗자-(abhijjā)와 도-마낫사(dōmanassa)의 주요 원천을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다소 순차적입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실라(sila, 지계), 즉 도덕적 행위와 같습니다. 자신의 행동과 말은 도덕적이어야 한다는 것, 즉 가능한 한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를 삼가야 한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 * 일단 그것을 어느 정도 달성하면 도덕적 행위는 뒤따를 것입니다. 그 사람은 뭔가를 잘못하려고 할 때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감수성’이 있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잠시 멈추고 그 결과를 생각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 가장 나쁜 장애가 마음에 없다면, 담마-누빳사나-(dhammānupassanā)로 담마(Dhamma)를 배우는 것이 더 쉽고, 느낌에 반응하지 않고(웨-다나-누빳사나-, vēdanānupassanā) 시간을 갖고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 더 쉬우며, 마음에 떠오르는 부도덕한 생각을 자동으로 인식합니다(찟따-누빳사나-, cittānupassanā).

  • * 따라서, 이것은 점진적인 과정입니다. 각 진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을 돕고, 느낌에 바로 반응하지 않는 것을 도우며, 맑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을 돕는데, 이것은 뒤따라서 이해 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띨락카나를 이해하면 진전이 빨라진다

 

10. 틸락카나(Tilakkhana)(아닛짜, 둑카, 아낫따)를 이해하는 과정은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로 시작하지만 네 가지 모두 동시에 육성될 수 있습니다. 붓다께서는 모든 노력을 다하면(전념하면), 7일이면 아라한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에 따르면, 덜 헌신(전념)하면 7년 이내에 아라한(Arahant)이나 적어도 아나가미(Anāgāmi) 단계는 달성됩니다.

 

  • * 이 과정을 시작하는 것은 ‘리빙 담마’ 섹션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 * 또 다른 더 깊은 접근 방식은 ‘담마와 과학’ 섹션의 ‘생명의 기원’ 서브섹션에서 논의됩니다.

 

추가 분석

 

11.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 dōmanassam)”이라는 구절은 넷띱라까라나(Nettiprakarana)의 락카나하-라위방가(‘Lakkhaṇahāravibhaṅga’)에서 위리야 인드리야(viriya indriya), 빤냐- 인드리야(paññā indriya), 사띠 인드리야(sati indriya), 및 사마-디 인드리야(samādhi indriya)와 연결된 네 가지 구성 요소로 나누어 분석되었습니다( Sri Lanka Buddha Jayaṃthi edition의 ‘넷띱라까라나’의 p50 참조):

 

“..따스마-띠하 뜨왕 빅쿠 까-예 까-야-누빳시- 위하라-히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도-마낫상”. “아-따-삐-”띠 위-리인드리양, “삼빠자-노-”띠 빤닌드리양, “사띠마-”띠 사띤드리양,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도-마낫산”띠 사마-딘드리양, 에왕 까_예 까-야-누빳시노- 위하라또 짯따-로- 사띠빳타-나- 바-와나-빠-리뿌-링 갓찬띠.”.

(“..Tasmātiha tvaṃ bhikkhu kāye kāyānupassī viharāhi ātāpī sampajānō satimā vineyya lōke abhijjhādōmanassaṃ”. “Ātāpī”ti vīriyindriyaṃ, “sampajānō”ti paññindriyaṃ, “satimā”ti satindriyaṃ, “vineyya lōke abhijjhādōmanassan”ti samādhindriyaṃ, evaṃ kāye kāyānupassinō viharato cattārō satipaṭṭhānā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nti.”.)

 

  • * 여기에서 ‘아-따-삐-(ātāpī)’는 위리야 인드리야(viriya indriya), 삼빠자-노-(sampajānō)는 빤냐- 인드리야(paññā indriya), 사띠마-(satimā)는 사띠 인드리야(sati indriya),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도마낫산(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n)’은 사마디 인드리야(samādhi indriya)입니다.

  • * 빤냐-(paññā)로 ‘산(san)’을 가려내고, 사띠(sati)로 마음챙김을 유지하고, ‘나쁜 산(bad san)’ 즉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를 멀리하려고 노력하며(위리야, viriya), 그래서 마음이 아빗자-(abhijjā)와 도-마낫사(dōmanassa)에서 벗어나서 사마-디(samādhi, 삼매)에 이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정규(공식) 명상에서 뿐만 아니라 가능할 때마다 행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항상 사마-디(samādhi, 삼매)에 있을 것입니다.

 

다사 아꾸살라에 연결(관련)

 

12. 마지막으로, 다음 섹션에서 보겠지만,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는 기본적으로 행동과 말(신체 부위를 움직임)로 행해지는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를 다룹니다. 더 어려운 부분은 마음으로 직접 행해지는 것, 특히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 잘못된 견해)와 관련이 있습니다.

 

  • *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에는 두 가지 레벨이 있습니다. 먼저, 평범한(세간의) 길(팔정도)을 통해 10가지 종류의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가 제거됩니다. 더 깊은 잘못된 견해는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이해할(파악할) 때 제거됩니다.

  • * 따라서 우리는 빤냐- 인드리야(paññā indriya, 지혜)의 결정적 중요 역할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네 가지 유형의 아누빳사나-(anupassanā)를 모두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에 능숙하면, 다른 세 가지 유형의 아누빳사나-(anupassanā)도 어느 정도 육성하는 것입니다.

  • * 핵심은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를 시작하고 노력(위리야, viriya)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혜(빤냐-, paññā)는 마음챙김(사띠, sati)과 함께 자라고, 사마-디(samādhi, 삼매)의 레벨이 증가하면서 자동적으로 다른 세 가지 아누빳사나-(anupassan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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