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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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쩨따시까 ㅡ 가띠에 관련

     

    원문: Abhidhamma 섹션의 ‘Cetasika – Connection to Gati’ 포스트

    - 2022년 3월 26일 개정; 2023년 12월 12일 개정(#9)

     

    찟따(citta)에서 일어나는 쩨따시까(cetasika)는 사람의 도덕적 성향(가띠, gati)과 부도덕적 성향에 영향을 미칩니다.

     

    7가지 공통/보편 쩨따시까

     

    1. 아비담마(Abhidhamma)의 소개 포스트에서 우리는 모든 각 찟따(citta)(대략적으로 ‘생각’으로 번역됨)와 함께 일어나는 7가지 공통/보편 쩨따시까(cetasika, 정신요소)가 있음을 보았습니다. 찟따(citta)는 ‘chiththä’로 발음되고, 쩨따시까(cetasika)는 ‘chethasikä’로 발음됩니다.

     

    • * 그 7가지 공통/보편 쩨따시까(cetasika)는 부도덕한(아꾸살라, akusala) 찟따(citta)든, 도덕적(꾸살라, kusala) 찟따(citta)든, 어떤 업적 잠재력(kammic potential)도 가지지 않는 찟따(citta)든, 모든 찟따(citta)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 일부 다른 쩨따시까(cetasika)는 찟따(citta)에 특징(캐릭터, character)을 부여합니다. 특정 찟따(citta)가 좋은지 나쁜지는 그와 함께 일어나는 쩨따시까(cetasika)의 세트가 좋은지 나쁜지에 달려 있습니다. ‘찟따와 쩨따시까 ㅡ 윈냐-나가 일어나는 방법’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그것들은 ‘쩨따시까(정신 요소)’ 포스트에 정리되어 있으므로, 인쇄하여 이 포스트를 읽을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들을 별도로 암기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를 계속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것을 [자연적으로] 암기하여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 * 까-마 로까(kāma loka)의 54가지 찟따(citta) 중에서 12가지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와 8가지 꾸살라 찟따( kusala citta)가 있습니다. 나머지 34가지는 업력을 생성하지 않는 위빠-까 찟따(vipāka citta)와 끼리야 찟따(kriya citta)입니다.

     

    꾸살라 또는 아꾸살라 찟따에 생길 수도 있는 6가지 쩨따시까

     

    2. 그 다음, 모든 찟따(citta)에 나타날 수도 있는 특정적(particulars)(또는 ‘비정기적, occasional’)인 쩨따시까, 즉 ‘빠낀나까(pakinnaka)’라고 하는 6가지 쩨따시까(cetasika)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찟따(citta)의 목적을 결정하지 않지만, 의도된 모든 유형의 목적을 돕습니다.

     

    • * 예를 들어, 위리야 쩨따시까(viriya cetasika)는 꾸살라 찟따(kusala citta)에 있을 수 있고,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위리야 쩨따시까(viriya cetasika)는 그 찟따(citta)의 노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꾸살라 또는 아꾸살라 찟따에만 생기는 쩨따시까

     

    3. 총 52가지 쩨따시까 중에서 나머지 39가지(= 52-7-6) 쩨따시까(cetasika)는 주어진 찟따(citta)가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인지 꾸살라 찟따(kusala citta)인지를 결정합니다.

     

    • * 14가지 쩨따시까(아소바나_asobhana, 부도덕한/나쁜 쩨따시까)는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4가지는 항상 모든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에 나타납니다. 그 4가지는 아소바나 공통(asobhana universals)입니다.

    • * 나머지 25가지 쩨따시까(소바나_sobhana, 도덕적인/좋은 쩨따시까)는 꾸살라 찟따(kusala citta)(역자주: 끼리야 찟따 포함)에만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중 19가지는 주어진 꾸살라 찟따(kusala)에 항상 나타납니다. 그 19가지는 소바나 공통(sobhana universals)입니다.

    • * 그러므로, 11가지 쩨따시까(7가지 공통 + 4가지 부도덕 공통)가 모든 각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와 함께 일어납니다. 다른 부도덕하고 특정적/비정기적 쩨따시까(cetasika)도 있을 수 있습니다.

    • * 모든 각 꾸살라 찟따(kusala citta)와 함께 일어나는 26가지 쩨따시까(7가지 공통 + 19가지 도덕적 공통)가 있습니다. 일부 꾸살라 찟따에서 6가지의 도덕적 쩨따시까가 더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윤회 습관(가띠)과 쩨따시까

     

    4. 그러므로, 소바나(sobhana)와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찟따(citta)의 업적 성질(본질)을 결정합니다. 모든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를 제거하고 싶다면, 우리는 14가지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를 우리 마음에서 제거해야 합니다(그것들은 우리의 ‘가띠_gati’와 ‘아-사와-āsavā’와 함께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 * 즉, 우리의 윤회 습관(가띠, gati)과 갈망(아-사와, āsavā)은 로바(lobha)와 도사(dosa)와 같은 14가지 아소바나(asobhana) (및 25가지 소바나) 쩨따시까(cetasika)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지배적인 ‘로바 가띠(lobha gati, 과도한 욕심)’ 또는 ‘도사 가띠(dosa gati, 강한 미워함/증오)’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우리는 여러가지 많은 가띠가 내적으로 섞여 혼합된 가띠를 지니고 있습니다..

    • * 같은 식으로, (기본적으로 도덕적 행위를 하는) 좋은 ‘가띠(gati)’와 ‘갈망(cravings)’을 육성하면(기르면), 좋은 쩨따시까(good cetasika)로 이어집니다.

     

    윤회 습관(가띠)와 아꾸살라 찟따 내의 아소바나 쩨따시까

     

    5. 성스런 팔정도를 따라가면, 14가지 아소바나 제따시까(asobhana cetasika)는 그 강도가 줄어들고 결국 제거됩니다.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도달하면, 딧티(diṭṭhi)와 위찌낏짜(vicikicca)라는 두 가지 아소바나 제따시까(asobhana cetasika)가 제거되고 나머지는 모두 어느 정도 레벨로 줄어듭니다. 특히 로바(lobha)는 라-가(rāga) 수준으로 감소하고 도사(dosa)는 빠띠가(paṭigha)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그 때문에 소따빤나(Sotāpanna)는 아빠-야-(apāyā, 악처/사악처)에 결코 태어나지 않습니다.

     

    • * 라-가(rāga)에는 까-마 라-가(kāma rāga), 루빠 라-가(rupa rāga), 및 아루빠 라-가(arupa rāga)라는 3가지가 있으며, 각각 까-마 로까(kāma loka), 루빠 로까(rupa loka), 및 아루바 로까(arupa loka)에 들러붙는 것에 해당합니다. 사까다-가-미(Sakadāgāmi) 단계에서, 까-마 라-가(kāma rāga)와 빠띠가(paṭigha)는 인간 영역 또는 그 아래에는 결코 태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 * 아나-가-미(Anāgāmi) 단계에서는 ‘까-마 라-가’ 및 ‘빠띠가’라는 두 가지가 제거됩니다. 따라서, 까-마 로까(kāma loka)에 대한 모든 결박(족쇄)이 끊어지고 까-마 로까(kāma loka)에 결코 다시는 태어나지 않습니다.

    • * 모든 아소바나 쩨따시까(asobhana cetasika)는 아라한뜨(Arahant, 아라한) 단계에서 제거됩니다.

     

    6. 우리는 4가지 부도덕한 공통 쩨따시까가 왜 모든 각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와 함께 일어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4가지는 모하(moha, 착각/망상 또는 도덕적으로 눈멈), 아히리카(ahirika,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에 부끄러움이 없음), 아놋땁빠(anottappa,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을 두려워하지 않음), 및 웃닷짜(uddacca, 들뜸/가만히 있지 못함/안절부절 못함)입니다.

     

    • * 사람들은 깨닫지(알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이상으로 탐하거나 미워하게 되면, 도덕적으로 눈이 멀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단지 잠깐 동안만 품위를 잃어 버리지만, 그것으로 충분히 부도덕한 행위를 합니다.

    • * 그러면, 사람들은 마음이 장애로 가려지기(덮여지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잘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잃게 됩니다(찟따는 순식간에 일어나며, 자와나가 충분히(매우) 강하면 때로는 그 행동까지 하게 됩니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들뜬(가만히 있지 못하는/안절부절 못하는) 마음(‘웃닷짜_uddacca’가 있는 마음)으로도 이어집니다.

     

    윤회 습관(가띠)와 꾸살라 찟따 내의 소바나 쩨따시까

     

    7. 이제, 까야빳삿디(kayapassaddhi, 정신적 몸의 평온함 ㅡ 이것은 그 결과로 육체 자체의 평온으로 이어짐)와 찟따빳삿디(cittapassaddhi, 의식의 평온함)의 한 쌍으로 시작하는, 7쌍의 도덕적인 공통 제따시까(universal moral cetasika)를 논의해 보겠습니다. 이 7쌍은 어떤 ‘쿨링 다운(cooling down)’에 해당하는 심신의 상태입니다. 꾸살라 깜마(kusala kamma)를 행할 때 몸과 마음은 긴장을 풀고 ‘쿨링 다운(cooling down)’됩니다. 그 상태는 이미 평범한(세간적) 팔정도에 따르고 있으므로,  닙바-나(Nibbāna)를 처음 잠시 엿보는 것입니다.

     

    • * 그 때문에 붓다께서는 마음의 상태가 몸의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셨습니다. 로꿋따라(lokuttara, 출세간) 팔정도를 시작할 때, 이 쩨따시까(cetasika)들은 모두 강해져, 니라미사 수카(niramisa sukha)를 느끼기 시작하고, 따라서, 그 사람은 의욕이 넘쳐 그 길(팔정도)을 따르게 됩니다.

    • * 그러나 (필자가 여러번 말했듯이)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숙해진 것에 마음을 빼앗길 때, 그것(팔정도에 따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팔정도(길)에 따르는 것의 이점을 분명하게 볼 때까지, [익숙해진 것이] 그 사람을 잘못된 방향으로 세게 당기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끈기가 있어야 하며, 여기가 네가지 잇디빠다(iddhipada) (‘찬다_chanda’, ‘찟따_citta’, ‘위리야_viriya’, ‘위만사_vimansa’)를 육성할(기를) 필요가 있는 곳입니다.

     

    8. 19가지 도덕적인 공통 쩨따시까(universal moral cetasika)는 자신의 종교나 어떤 다른 라벨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들 모두(19가지)는 좋은 행위(또는 말이나 생각)을 할 때 일어날 것입니다. 그것은 평범한(세간) 팔정도(종교 자체와는 관련이 없음)를 따를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붓다 담마에서 독특한 것은 무엇인가?’ 를 참조하세요.

     

    • * 또한 히리(hiri, 부도덕한 행위를 부끄러워함)와 옷땁빠(ottappa, 악한 행위의 결과를 두려워함)는 아히리(ahiri)와 아놋땁빠(anottappa)라는 부도덕한 것에 반대되는 두 가지입니다. 그것은 그 경우에 옳고 그름 (도덕적임과 부도덕함)을 구분할(가려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 그 다음, 삿다-(saddhā, 믿음)과 사띠(sati, 마음챙김)가 있는데, 길(팔정도)을 따르기 시작한 후에 훨씬 더 커집니다. 여기서, 삿다-(saddhā)는 붓다(Buddha), 담마(Dhamma), 상가(Saṅgha)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그런 도덕적 행위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 * 그리고 사띠(sati)는 삼마- 사띠(Sammā Sati)가 아니라 단지 도덕적 행위에 관련된  마음챙김입니다. 그러나, 로꿋따라(lokuttara, 출세간) 팔정도를 따라가면 삼마- 사띠(Sammā Sati)가 될 수 있습니다.

    • * 다른 두 가지 낯익은 것은 아로바(alobha)와 아도사(adosa) 쩨따시까입니다. 그것들은 로바(lobha)와 도사(dosa)라는 부도덕한 것들과 반대입니다. 아로바(alobha)는 단순히 로바(lobha)가 없는 것이 아니라 관대함(인심 좋음)을 포함합니다. 아도사(adosa)는 단순히 도사(dosa)가 없는 것이 아니라 연민을 포함합니다.

    • * 그 다음, 따뜨라맛잣따따-(tatramajjhattatā, 마음의 중립성, ‘majjhatta’는 ‘중간에’를 의미함)가 있습니다. 이것은 삿따 봇장가(satta bojjanga)의 하나인 우뻭까(upekkha)가 아닙니다. ‘37가지 깨달음의 요인’ 를 참조하세요.

    • * 지금까지, 우리는 #7과 #8에서 19가지 도덕적인 공통 쩨따시까(universal moral cetasika)를 논의했습니다. 이제 일부 꾸살라 찟따(kusala citta)로만 일어나는 6가지 도덕적인 쩨따시까(cetasika)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6가지 소바나 쩨따시까는 띨락카나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9. 각 꾸살라 찟따(kusala citta)에 반드시 일어나지는 않는 6가지 도덕적 쩨따시까(cetasika)들을 나열하는 것은 더 쉽습니다. 이것들은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 길러져야 하는 것들입니다.

     

    • * 그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마- 와-짜-(Sammā Vācā) (‘산_san’을 제거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말), 삼마- 깜만따(Sammā Kammanta) (‘산_san’을 제거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행동), 삼마- 아지와(Sammā Ājiva) (‘산_san’을 제거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방식), 까루나(karuna) (‘아리야_Ariya’ 연민), 무디따(mudita) (‘아리야_Ariya’ 감사의 기쁨), 그리고 삼마- 딧티(Sammā Diṭṭhi)와 동일한 빤냐(panna, 지혜)입니다.

    • * 물론, 그것들의 세간 버전은 누군가가 도덕적으로 삶을 살 때 어느 정도 개발되지만,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적어도 어느 정도까지 이해하기 전에는 결코 더 높은 단계로 길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빤냐-(paññā, 지혜)는 아닛짜, 둑카, 아낫따을 파악하기 시작할 때만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로꿋따라(세간적이지 않은) 삼마- 딧티(Sammā Diṭṭhi)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합니다.

    • * 그 때문에 삼마- 왓짜(Sammā Vaca)는 단지 ‘좋은 말’이 아니고, 삼마- 깜만따(Sammā Kammanta)는 단지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삼마-(Sammā, ‘san’ + ‘ma’)는 “ ‘산_san’를 제거하는”, 즉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에 대한 이해로 행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닛짜, 둑카, 아낫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왜 그렇게 중요할까?’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아모하는 빤냐-가 아니다

     

    10. 그러나, 아모하(amoha)는 지혜(빤냐-, paññā)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아모하(amoha)는 쩨따시까(cetasika)가 아니라, 근본 원인입니다. 그것은 모하(moha)라는 부도덕한 쩨따시까(cetasika)가 그 순간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즉 마음이 덮여 있지(눈멀지) 않다는 의미에서 모든 꾸살라 찟따(kusala citta)에 있습니다.

     

    • * 어떤 사람들은 아모하(amoha)를 빤냐-(paññā)라고 해석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빤냐-(paññā, 지혜), 즉 로꿋따라 삼마- 딧티(lokuttara Sammā Diṭṭhi)는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길러져야 하며, 소따빤나 막가(Sotāpanna magga)의 단계에 있을 때 시작됩니다. ’ 섹션의 ‘도표로 본 불교(Buddha Dhamma – In a Chart)에 있는붓다 담마에서 독특한 것은 무엇인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빤냐-(paññā)가 더 많을(높을)수록, 아모하(amoha) 생각을  더 자주 생성할 것입니다!

    • *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의 올바른 해석에 대해 듣기 전에는 빤냐-(paññā)를 기르기 시작할 수 없습니다.

     

    빠낀나까 제따시까를 성스런 길로 향하게 함

     

    11. 이제 위의 #2에서 언급한 6가지 특정적(particulars)(비정기적, occasional), 즉 빠낀나까(pakinnaka)를 간단히 다시 살펴 보겠습니다. 그것들은 위딱까(vitakka, 집중하는 전념), 위짜라(vicara, 지속하는 전념);  아디목카(adhimokkha, 지배/우세), 위리야(viriya, 노력), 삐띠(piti, 기쁨); 찬다(chanda, 욕구/바람)입니다.

     

    • *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듯이, 이 6가지는 꾸살라(kusala) 또는 아꾸살라 찟따(akusala citta)에 있을 수 있으며 찟따(citta)들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 이것이 “담모 하 웨 락카띠 담마짜-링(Dhammo ha ve rakkhati dhammacāriṁ)”, 즉 “담마는 자신이 따르는 담마의 방향으로 자신을 인도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며, 도덕적인 길과 부도덕한 길에 모두 적용되는 이유입니다.

    • ( 위딱까(vitakka, 생각의 집중하는 전념)는 로꿋따라(lokuttara, 출세간) 길(팔정도)에서 길러질 때 삼마- 상깝빠(sammā saṅkappa)가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위리야(viriya, 노력)는 삼마- 와-야-마(sammā vāyāma)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가띠와 나쁜 가띠는 소바나 및 아소바나 쩨따시까와 연관된다

     

    12. 그러므로 아비담마(abhidhamma)는 쩨따시까(cetasika)와 가띠(gati)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열반의 각 단계에서 나쁜 가띠(bad gati)가 어떻게 제거되는지(위의 #5 참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또한 위의 논의를 통해 소따빤나 막가(Sotāpanna magga)에서 시작할 때, (‘좋은 가띠’와 관련된) 8가지 쩨따시까(cetasika)가 어떻게 성스런 팔정도의 구성요소로 바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7가지만 논의했습니다(굵은 자주색으로 강조 표시됨). 여덟 번째는 공통 제따시까(universal cetasika)인 에깍가따(ekaggata, 한 곳에 집중)로서, 삼마- 사마-디(sammā samādhi)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 그러나, 자신의 행동과 이해에 따라, 이 여덟 가지 모두는 부도덕한 방향(팔사도, micchā eightfold path), 평범한 방향(세간 팔정도, lokiya eightfold path), 또는 출세간의 성스런 팔정도(lokuttara Noble eightfold Path)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습니다. ‘세가지 유형의 딧티, 팔도, 및 사마디’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다른 관점에서 보면, 많은 유형의 사마디(samadhi)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 가지 다른 유형의 사마디를 논의한 것으로는, ‘사마-디란 무엇인가? ㅡ 세 가지 종류의 주의깊음’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13. 이 세상은 매우 복잡합니다. 붓다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것을 분석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자기-일관성(self-consisten)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의 견인력을 얻을 수 있다면(궤도에 들어갈 수 있다면), 이 세상에 대해 알아가는 것, 즉 담마(Dhamma)의 즐거움보다 더 좋은 즐거움은 없습니다.

     

    • * “삽바라띵 담마라띠 지나-띠(sabbaratiṁ dhammarati jināti)"는 “세상의 모든 맛에서, 담마의 맛이 최상이다”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라띠(rati)’는 ‘맛’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담마의 맛’은 아나-가-미(Anāgāmi) 단계에서 최적입니다.

    • * 그러나, 아라한과(Arahanthood)에 도달하면, 담마의 맛을 포함하여 세상 것에 대한 모든 흥미를 잃습니다. 붓다께서는 “보트는 강을 건너기 위해서만 필요하고, 강을 건넌 후에는 가지고 다니지 않을 것이다. 그런 것처럼 나의 담마(Dhamma)마저도 이 세상의 참된 본질을 찾는 데만 사용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는 그것 역시 버려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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