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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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소따-빤나 단계를 위한 명상을 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요인

 

원문: Bhāvanā (Meditation) 섹션의 ‘12. Key Factors to be Considered when “Meditating” for the Sotāpanna Stage’ 포스트

- 2015년 11월 13일 작성; 2022년 8월 28일 개정

 

1. 첫 번째로, 닙바-나(Nibbāna)의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에 대한 개념도 없이 명상을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마음을] 고요하게 할 필요만 있다면 호흡 명상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아라한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호흡명상)도 [아라한 단계에 도달하는데]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닛짜(anicca) 개념을 먼저 이해할 필요, 즉 핵심(주요) 개념을 먼저 배우는 것(닷사네나 빠하땁바, dassanena pahatabba)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 자신의 목표가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도달하는 것이라면, 먼저 ‘세 단계 실천’ 섹션의 ‘닙바-나의 소따빤나 단계(Sotāpanna Stage of Nibbāna)’ 서브섹션에 있는 포스트들을 읽고 ‘소따빤나’가 의미하는 바와 거기에 도달하는 데 수반되는(포함되는) 것들에 대한 개념을 파악해야 합니다.

  • *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으며 그 포스트들은 그것들을 명확하게 할 것입니다. 필자는 불필요한 것들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단지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막 시작하거나 잘못된 것을 하는 사람들이 더 쉽게 거기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필자가 말하는 것이 붓다 담마(Buddha Dhamma)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자신이 결정해야 합니다.

 

2. 필자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를 현재에는 성취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세뇌’되어 왔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리랑카의 일부 ‘마하- 테로(mahā Thero)들’ 조차도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이르기 위한 노력조차 포기한 것을 보면 낙담/실망할 것입니다(아마도 그들이 많은 세월동안 잘못된 개념을 사용했고 어떤 진전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붓다께서는 붓다 사사나(Buddha Sasana)가 5000년 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우리는 이제 그 절반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또한 수많은 아라한이 있을(출현할) 것입니다.

 

  • * 많은 사람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와 그 이상에 도달했고, 그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숨겨져 있었던 순수한 붓다 담마(Buddha Dhamma)가 나와 퍼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혜택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참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들의 대부분은 이 초기 단계에서 스리랑카어, 즉 싱할라어로 이루어집니다.

  • * 비록 일부 사람들(‘드위헤뚜까_dvihetuka’로 태어난 사람들)은 이 생에서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할지라도, 모든(총력의) 노력은 적어도 미래 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단계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들(‘띠헤뚜까_tihetuka’로 태어난 사람들)은 단순히 과거 생에서 더 많이 노력했을 뿐입니다. 그건 그렇고, 어떤 알 수 없는 빠알리 낱말이 있으면, 검색 상자에 해당 낱말을 입력하여 검색하면 관련된 포스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 * 어쨌든,  모든 노력은 이 생 자체에서 가시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 * 붓다께서는 막가 팔라(magga phala), 즉 닙바-나(Nibbāna)의 네 단계를 얻는 데는 언어, 인종, 문화, 카스트의 장벽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부처님의 원래 순수한 담마를 따르고 그 메시지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 부처님의 핵심 메시지는 이 물질 세계(31 영역)에서는 장기적으로(결국) 만족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아닛짜 특성/본질, anicca nature)는 것입니다. 따라서, 셀 수 없는 재탄생을 통해, 우리는 주로 고통/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 중 어떤 사람들은 바로 지금 이 생에서 고통/괴로움을 겪고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내생(또는 현생의 노년기)에서도 똑같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3. 두 번째로, 알 수 없는 목적지에 가려면 로드 맵(도로 지도)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에 대해 명상해야 할지에 대한 개념이 없이 명상을 시작하는 것은  목적지가 어디인지 보여주는 지도가 없이 차를 타고 운전하는 것과 꼭 같습니다.

 

  • * 여기서,  ‘세 단계 실천’ 섹션의 ‘닙바-나의 소따빤나 단계(Sotāpanna Stage of Nibbāna)’ 서브섹션에 있는 포스트들이 유용할 것입니다.

  • * 닙바-나(Nibbāna)를 드러내는 ‘지도’는 아닛짜(anicca)와 같은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도달하면, 올바른 지도를 찾은 것과 같습니다. 그 다음,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만이 운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즉, ‘깜맛따나_kammattana’ 또는 ‘명상 암송_meditatioin recital’을 사용). 이해가 없이 암송하는 것은 결실이 없습니다.

  • * 이 측면을 깊이 숙고해 보세요. 그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도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렵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 * 필자는 사람들이 따라갈 단계별 과정을 묘사하는 새로운 섹션을 시작했습니다. ‘리빙 담마’ 섹션을 참조하세요. 그것은 또한 자신이 길의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많은 근본적인 문제를 명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세 번째 요점(두 번째 요점과 관련됨)은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를 위해 노력할 때 ‘바와나(bhavana, 명상)’가 의미하는 바를 조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로 필요한 것은 (주어진 깜맛따나를 암송하는) 정식 명상 기법이 아닙니다.

 

  • * 그렇지만, 붓다께서는 법문을 듣는 것도 바와나(bhavana)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법문을 듣는 것만으로도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깊게 들을 때, 사람의 마음은 그것에 집중하게 되고, 사마디(samadhi)에 이르러, 우빠짜라 사마디(upacara samadhi, 근접 삼매)를 통해 막가 팔라(magga phala)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것은 핵심 담마 개념, 특히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숙고하고, 그 뿐만 아니라 31 존재 영역, 시작이 없는 재탄생 과정, 무한한 수의 행성계(짝까왈-라, cakkavāḷa),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등과 함께 부처님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 #3에서 언급된 ‘올바른 지도를 찾는’ 방법입니다.

  • * ‘세 단계 실천’ 섹션의 ‘닙바-나의 소따빤나 단계(Sotāpanna Stage of Nibbāna)’ 서브섹션에 있는 그 포스트들에서 설명했듯이, 이 명상(바와나, bhavana)은 주로 숙고(citta)와 담마 개념에 대한 조사/검토(‘담마 위짜야_dhamma vicaya’ 및 ‘위만사_vimansa’)를 포함합니다. 정신력의 네 가지 기초, 즉 찬다(chanda), 찟따(citta), 위리야(viriya), 및 위만사(vimansa)는 길러야 할 매우 유용한 것입니다. ‘정신력의 네가지 기초(사따라 잇디빠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위에서, ‘찬다(chanda)’는 닙바-나(Nibbān)를 얻기를 좋아하는 것이며, 그것은 배우는 것과 담마를 더 많이 배우고자 하는 바람을 형성함으로써 길러집니다. ‘진리(진실)을 아는 즐거움’, ‘참된 담마를 발견하는 즐거움’과 같은 즐거움보다 더 나은 다른 즐거움은 없다고 필자는 여러분에게 장담할 수 있습니다. 

  • * ‘소따-빤나 단계’ 포스트에 있는  ‘삽바-사와 숫따로부터 핵심’ 부분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정식 명상 기법은 주로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 이후에 필요합니다.

 

5. 네 번째는 실라(도덕적 행위)와 관련하여 행해야 할 우선 순위 항목에 대한 분명한 개념을 갖는 것입니다. 초기 명상 포스트 중의 하나에서, 필자는 작은 문제를 다루기 전에 사람들이 처리해야 할 ‘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용기에서 많은 구멍으로 인해 물이 샌다면, 먼저 큰 누출을 막아야 합니다. 큰 구멍을 통해 물이 쏟아져 나올 때, 작은 구멍을 막는 데 소중한 시간을 쓰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 * 아래에서 필자는 많은 사람들이 깜마(kamma)의 상대적 무게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루겠습니다. 이 개념들의 일부는 [사람들에게] 확고히 자리잡은 일반적인 잘못된 견해에 어긋나기 때문에 필자가 말하는 것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잘 읽어 보세요. 필자는 ‘다양한 깜마의 무게를 평가하는 방법’에서 일부를 논의했습니다.

 

6.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실수로 모기를 죽이는 것까지도 두려워하지만, 다른 사람을 해치거나 다른 사람에 대한 루머(소문)를 퍼뜨리는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 의식이 없습니다.

 

  • *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가끔 술을 마시는 것이 부도덕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감각적 즐거움에 대해 생각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감각적 즐거움이 아니라 그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묘하지만 중요한 점입니다. ‘앗사-다, 아-디-나와, 닛사라나 - 소개’를 참조하세요.

  • * 물론, 어떤 생명체(유정체)라도 죽이는 것은 피해야 하며,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특히, 술에 취하는 경향이 있는 경우, 음주의 문제는 마음이 빤짜 니와라나(panca nivarana, 다섯가지 장애)를 더 많이 드러내게 하고 , 술에 취했을 때 분명하게 생각하는 능력이 줄어듭니다).

  • *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면, 많은 모기를 죽이거나 가끔씩 술을 마시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를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7. 빅쿠에 대한 위나야 규칙(vinaya rule)을 살펴보면 이 문제들에 대한 어떤 개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계목들)은 빅쿠들의 행위 규칙입니다. 완전하게 빅쿠계를 받은 승려(빅쿠)에 대한 227개의 규칙과 여승(빅쿠니)에 대한 311개의 규칙이 있습니다.

 

  • * 이들 규칙을 빠띠목카(patimokkha)라고 불립니다. 그것들은 문제에서 벗어나 빅쿠들이 닙바-나에 이르는 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빠띠(pati)’는 결속되는 것이고, ‘목카(mokkha)’ 또는 산스끄리뜨어로 ‘목크사(moksha)’는 ‘닙바-나(Nibbāna)’를 의미합니다. 사띠빳타-나 숫따(Satipaṭṭhāna sutta)에서, 무카 니밋따(mukha nimitta)의 ‘무카(mukha)’ 또한 닙바-나(Nibbāna)를 의미한다는 것을 상기하세요.

 

이들 규칙은 그 중요도(또는, 그것들을 위반할 경우에 결과의 심각도)에 따라 분류됩니다. 상위 4가지는 ‘빠라지까(parajika)’라는 부류에 속합니다. 그 4가지 중의 어느 하나라도 범하면 [출가의 목적을 상실하고 오염원에] 굴복당한(패배한) 것이며, 따라서 [더 이상 빅쿠의 삶을 살 수 없으며] 율장 상가에서 떠나야 합니다.

 

  1. 1) 성관계: 상가디세세사(sanghadisesa)(‘빠라지까’ 바로 아래의 레벨)에 해당하는 ‘입과 입(mouthㅡtoㅡmouth)’ 키스를 제외하고 빅쿠와 생명체(유정체) 사이의 자발적 성관계 행위.

  2. 2) 훔치는 행위: (현지 법률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금 1/24 트로이 온스 이상의 가치가 있는 물건(율장에서 화폐로 5마사까 이상의 가치임)을 훔치는 행위.

  3. 3) 사람을 죽이거나, 암살자를 통해 사람을 죽이도록 준비하거나, 사람을 죽이도록 부추기거나, 죽음의 이점을 설명함으로써, 아직 임신 상태의 배아인 경우라 하더라도 고의적으로 살인을 야기하는 행위.

  4. 4) 자신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는 데도 불구하고, 아라한이라고 주장하거나 자-나(선정) 중의 하나를 얻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이, 자신이 초월적 상태에 도달했다고 다른 사람에게 고의로 거짓말하는 행위.

 

8. 그 다음 낮은 레벨은 상가디세사(sanghadisesa)이며, [범계의 치유(복권)를 위해] 율장 상가의 초기 및 후속 회의(공동 회의)를 요하는 13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빅쿠가 여기에 해당하는 어떤 규칙을 어기면, 그 빅쿠는 일정 기간의 별거 또는 징계를 받아야 하며, 그 후 회개함을 보여주면 20명 이상의 빅쿠로 구성된 율장 상가에 의해 치유(복권)될 수도 있습니다.

 

  • * 빠라지까(parajika)와 마찬가지로, 상가디세사(sanghadisesas)도 빅쿠 자신의 의도를 통해서 생길 수만 있으며, 우연히 생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빅쿠 자신이 스스로 이 범계의 치유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그 결과(대가)는 훨씬 더 가혹해집니다. 이 13가지 규칙은 여기 우리의 논의 내용과 관련이 없지만 ‘Patimokkha’ 기사에서 그것들을 읽어보면 좋습니다.

  • * 빅쿠와 관련된 아니야따(aniyata)와 닛삭기야 빠찟띠야(Nissaggiya pacittiya)라고 하는 두 가지 부류가 더 있지만, 그것 또한 우리의 논의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 계목들은 훨씬 더 약하고, [그 범계 사실을] 다른 빅쿠에게 고백하고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함으로써 치유될 수  있습니다.

 

9. 마지막 세트의 규칙은 ‘가장 약한’ 규칙이며, 즉, 다른 모든 규칙에 비해 결과(대가)가 가장 적습니다. 92가지 빠찟띠야(숫다 빠찟띠야, Suddha-pacittiya) 규칙은 경미한 위반(범계)이며, 다른 빅쿠에게 고백하고 반복하지 않기로 결심함으로써 치유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논의와 관련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숫다 빠찟띠야] 10. 비구가 흙을 파거나 파냈으면 고백해야 한다(작은 동물/곤충을 죽이지 않기 위함).

  • * [숫다 빠찟띠야] 51. 술이나 발효주를 마시는 것은 고백해야 한다.

 

10. 많은 사람들이 “생명은 [모두 똑같은] 생명이다”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흙을 파는 것은 그 과정에서 많은 생명체(곤충, 벌레)가 죽기 때문에 빅쿠들에게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행위는 위나야 규칙(vinaya rule)에서 (그 결과/대가가 가장 적은) 맨 마지막 섹션에 나열되어 있습니다.

 

  • * 아라한이나 자신의 부모를 죽이는 것은 바로 다음 태어남을 아빠야(apāyā)로 이어지게 하는 매우 강력한 깜마(kamma)인, 아-난따리야 깜마(ānantariya kamma)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 그리고 위 #7에서 보았듯이, 태아라 하더라도 죽이거나 죽이도록 권하는(부추기는) 것은 빅쿠가 그 지위를 잃게 하는 깜마(kamma)입니다. (본의 아니게) 작은 곤충을 죽이는 것은 위 #9에 나열된 바와 같이 훨씬 약한 깜마(kamma)입니다.

  • * 인간만이 막가 팔라(magga phala)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얻을 수 있고 ‘인간 바와(human bhava)’를 얻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은 소중(귀중)합니다. 하지만 인간 사이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라한이나 자신의 부모가 훨씬 더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부모의 중요성은 간답바(gandhabba)가 적절한 자궁을 찾는 것이 극히 어렵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논의하겠습니다.

  • * 우리는 또한 위 #9에 나열된 바와 같이, 술을 마시는 것도 빅쿠에게조차 경미한 범계(위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빅쿠는 술을 마시지 않지만, 이 규칙은 부처님 당시의 특별한 사건 때문에 생겼습니다.

 

11. 훔치는 것은 빅쿠에게 빠라지까(parajika)에 포함되기 때문에 가혹한 결과(대가)가 있는 잘못된 행위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 * 훔치는 것(도둑질)은 ‘허가없이 다른 사람에게 속한 것을 취하는 것’ 외에 미묘한 형태가 많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지 않는 것도 도둑질의 한 형태입니다. 그 일에 기여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일로부터 이익을 얻는 것도 이(도둑질)에 해당합니다.

  • * 우리는 또한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등에 자동적으로 빚을 지게 됩니다. 그 사람들이 ‘갚음’을 기대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현물로(그 종류로) 보답’해야 합니다.

  • * 이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깜마, 빚(부채), 및 명상’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12. 마지막으로, 주어진 깜마(kamma, 업)의 무게를 일반적으로 정량화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을 죽이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표현이며, 그런 행위는 그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가 매우 광범위하게 다른 무게를 가집니다.

 

  • * 책을 읽고 있는 중에 몸을 무는 모기를 거의 무의식적으로 때려 죽이게 될 때, 그 업력은 매우 약합니다. 반면에 사슴에게 총을 겨누고 쏘아 죽이면, 그것은 훨씬 더 많은(큰) 업력을 가집니다.

  • * 이 두 행위의 차이를 쉽게 알아내는(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은 찟따(citta)의 ‘자와나 힘(javana power)’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도’와 ‘얼마나 나쁘게 사람이 그것을 하고 싶어 하는지’가 함께 관련됩니다. 위의 예에서, 여러분은 모기를 죽일 때와 사슴을 죽일 때의 마음 성향(마음 가짐)의 차이를 거의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찟따의 자와나 ㅡ 정신력의 근원’, 및 ‘깜마의 세부사항 ㅡ 의도, 영향받는 자, 깜마 빠타’를 참조하세요.

  • * 사람을 가볍게 때려 약간 아프게 하는 것은 찟따(citta)에서 훨씬 적은 자와나(javana)의 힘으로 행해집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듯이, 죽이려는 의도로 쇠막대기로 사람을 치는 것은 훨씬 더 많은 자와나 힘(javana power)를 가지고 있습니다

 

13. 이것들은 붓다 담마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 숙고해야 할 것들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위빳사나(vipassana), 즉 통찰 명상입니다.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실생활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스스로 배워야 합니다.

 

  • * 붓다 담마는 맹목적으로 따라야 할 ‘정해진 규칙과 의식’이 아닙니다. 그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심지어 포기한 이유입니다.

  • * 비판적으로 주의깊게 생각하기 시작할 때, 위 #4에서 논의한 4가지 유형의 잇디빠-다(iddhipāda)를 개발합니다. 일단 몇 가지 기본 사항을 이해함으로써 견인력을 얻으면, 담마(Dhamma)는 더 많은 것을 조사하고 더 많은 것을 찾기 위해 찬다(chanda, 바람)를 생성하는 지도력(안내력)이 됩니다. 맹목적으로 계율과 의식을 따르는 것으로는 어떤 곳에도 도달할 수 없으며 지루(따분)하며 결실이 없습니다.

 

14. 2016년 11월 11일: 필자는 이 주제, 즉 사람들이 소-따빤나 단계를 향해 진전을 이루고 있는지 어떻게 검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새로운 섹션 인 ‘리빙 담마’ 섹션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 방법과 자신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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