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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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마의 세부사항 ㅡ 의도, 영향받는 자, 깜마 빠타

     

    원문: Three Levels of Practice 섹션의 ‘Details of Kamma ㅡ Intention, Who Is Affected, Kamma Patha’ 포스트

     

    우리는 여기서 의도, 누가 영향을 받는 가, 깜마(kamma)가 어떻게 깜마 빠타(kamma paha)가 되는가를 포함하여 깜마의 강도(세기)를 결정하는 여러가지 요인을 논의합니다.

     

    2022년 7월 24일; 2022년 12월 14일 개정; 2024년 9월 23일 개정(#6)

     

    깜마에서 ‘쩨따나-’는 ‘쩨따나- 쩨따시까’와는 다르다

     

    1. ‘닙베디까 숫따(Nibbedhika Sutta, AN 6.63)’에서, 붓다께서는 “cetanāhaṁ, bhikkhave, kammaṁ vadāmi.”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깜마의 유형을 결정하는 것은 쩨따나-(cetanā), 즉 ‘의도’입니다.

     

    • * 붓다께서는 위 구절에서 쩨따나-(cetanā) 쩨따시까(cetasika, 정신요소)를 지칭하셨을까요? 아닙니다. 쩨따나- 쩨따시까는 모든 찟따에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쩨따시까(정신 요소)’ 포스트에서 쩨따시까를 소개했고 ‘아비담마’ 섹션에서(그곳의 앞 두 개의 서브섹션) 그것들의 어떤 측면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 그 포스트들을 검토(복습)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요점은 위빠-까 찟따(vipāka citta)를 포함하여 모든 찟따(citta)에 쩨따나- 쩨따시까(cetanā cetasika)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찟따가 ‘무언가를 성취하려는 의도’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 * 예를 들어, 위빠-까 찟따(vipāka citta)는 단지 아-람마나(ārammaṇa, 대상)가 들어올 때에 일어납니다. 그 경우에, 우리는 보고, 듣고, 냄새맡고, 무엇을 감촉하고, 또는 과거 사건을 상기합니다. 그런 위빠-까 찟따(vipāka citta)로 무언가를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의도는 깜마의 생성으로 이어진다

     

    2. 위 #1의 핵심 구절로부터 다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구절에서 쩨따나-(cetanā)는 깜마 생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 * 그 의미는 숫따에 있는 다음 구절로 더 분명하게 됩니다. “사람은 의도를 가진 후, 몸, 말, 및 마음으로 행위를 한다”를 뜻하는 “Cetayitvā kammaṁ karoti—kāyena vācāya manasā”입니다.

    • * 따라서, 사람은 대상이 먼저 마음이 들어온 후에만 의도로 행합니다. 사람은 단지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로 들어오는 감각 입력에 어떻게 반응(대응)할지를 결정합니다. 그 의도는 사람이 취하기로 선택한 행위의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 * 예를 들어, 적을 보고, 그 사람에게 어떤 거친 말(욕설)을 하려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3. 우리는 물 한 잔을 마시려고 주방에 가는 것과 같은 중립적인 행위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님에 주목하세요. 붓다 담마에서, 논의는 우리가 어떻게 미래에 좋은 또는 나쁜 위빠-까(vipāka)로 이어질 수 있는 뿐냐/꾸살라 깜마(puñña/kusala kamma) 또는 아뿐냐/아꾸살라 깜마(apuñña/akusala kamma)를 행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 * 따라서, 의도는 뿐냐/꾸살라 깜마(puñña/kusala kamma) 또는 아뿐냐/아꾸살라 깜마(apuñña/akusala kamma)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우리는 연민과 같은 ‘좋은 쩨따시까’가 마음에서 일어나는지, 탐함이나 화냄과 같은 ‘나쁜 쩨따시까’가 마음에서 일어나는지가 관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 * 쩨따나- 쩨따시까(cetanā cetasika)는 작용하는 많은 쩨따시까의 누적 효과를 결합(조합)합니다. ‘의도는 자신의 가띠(gati)를 기초로 쩨따나- 쩨따시까(cetanā cetasika)에 의해 통합된 쩨따시까의 유형에서 유래합니다.’

     

    가띠/아누사야와의 관계

     

    4. 아꾸살라 깜마-(akusala kammā)를 범하는 것에서 ‘의도’는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 중의 하나입니다. 그 의도는 자신의 가띠(gati) 때문에 일어납니다. 쩨따시까(cetasika)의 특별한 세트가 자동적으로 자신의 가띠(gati)(‘gathi’로 발음됨)에 따라 일어납니다. 물론, 가띠는 자신의 아누사야(anusaya)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 * 아꾸살라 깜마-(akusala kammā)를 범할 때, [아꾸살라의] 4가지 보편 제따시까의 세트가 항상 작용합니다. 그것들은 모하(moha, 미혹함), 아히리까(Ahirika, 그릇됨에 대한 부끄러움 없음), 아놋따빠(Anottapa, 그릇됨에 대한 두려움 없음), 및 웃닷짜(uddhacca, 들뜸/동요함)입니다.

    • * 로바(lobha), 딧티(diṭṭhi), 위찌낏짜(vicikicca), 등과 같은 다른 아꾸살라 쩨따시까(akusala cetasika)는 그 행위를 하는 상황과 사람에 따라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쩨따시까 ㅡ 가띠에 관련’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탐함(lobha, 로바) 때문에 어떤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할 수 있고, 또다른 사람은 증오/미워함(도사, dosa) 때문에 동일한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는 후자가 더 나쁩니다.

    • * 아꾸살라/아뿐냐 깜마(akusala/apuñña kamma)를 범할 때, 의도는 다사 아꾸살라 중의 하나(또는 그 이상)를 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쩨따나- 쩨따시까(cetanā cetasika)는 ‘의도’가 아닙니다. 의도는 아-람마나(ārammaṇa)에 반응/대응하여 찟따(citta)를 만들(준비할) 때 제따나- 쩨따시까(cetanā cetasika)가 어떻게 그 사람의 가띠/아누사야(gati/anusaya)를 통합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 * 꾸살라/뿐냐 깜마-(kusala/puñña kammā)도 같은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여기서 ‘의도(intention)’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꾸살라/뿐냐 깜마(kusala/puñña kamma)를 행하는 것이며, 여기에는 도덕적(소바나, sobhana) 쩨따시까(cetasika)의 세트(집합)가 작용합니다.

     

    5. #4로부터, 우리는 아-람마나(ārammaṇa)에 대한 반응/대응을 통제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4는 단지 마노 상카-라(mano saṅkhāra)로 아-람마나(ārammaṇa)에 대해 처음에 자동적으로 반응/대응하는 것을 묘사합니다.

     

    • * 그러나, 우리는 와찌 상카-라(vaci saṅkhāra) 및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를 생성하기 시작할 때 그 자동적 반응/대응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챙김하면, 우리 자신이 나쁜 깜마에 관여하기(행하기) 시작하는 것을 포착하여 그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와찌- 상카-라의 바른 의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대신에 우리가 (나쁜 가띠/아누사야를 따라 가서) 나쁜 와찌(vaci) 및 까-야(kāya) 상카-라(saṅkhāra)를 계속 생성한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 경우에, 우리는 우리 기대를 강화시킴으로써, 즉 그 아-람마나(ārammaṇa)에 기반하여 일어나는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를 강화시킴으로써, 그 나쁜 깜마(kamma)를 강화시킵니다. 

     

    깜마 윈냐-나와 재탄생과의 관계

     

    6. 쩨따나- 숫따(Cetanā Sutta, SN 12.38)에서, 우리는 이 ‘의도’가 어떻게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로 나타나는 우리의 ‘미래 기대’와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해 더 명료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Yañca, bhikkhave, ceteti yañca pakappeti yañca anuseti, ārammaṇametaṁ hoti viññāṇassa ṭhitiyā. 

    Ārammaṇe sati patiṭṭhā viññāṇassa hoti.

    Tasmiṁ patiṭṭhite viññāṇe virūḷhe āyatiṁ punabbhavābhinibbatti hoti.”

     

    번역: 

    “빅쿠들이여, (그대들의 근본적인 경향, 즉 아누사야에 기반하여) 그대들이 의도하거나 계획하는 것은 그 아누사야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의 버팀목이 된다.

    (기대/의도로) 아-람마나(ārammaṇa, 대상)에 초점을 맞출 때,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가 구축된다.

    그 윈냐-나가 구축되어 자랄 때, 그것은 미래에 새로운 존재 상태로 재탄생을 가져올 수 있다.”

     

    • * 그것은 위 #1에서 언급된 것입니다. 의도/기대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아-람마나(ārammaṇa, 대상)가 먼저 감각 입력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특정한 음식에 대해 탐하는 기대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사람은 그 음식을 맛보거나 우선 마음에 들어와야 하는 그 음식을 먹은 기억이 있어야 합니다.

    • * 그 다음,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더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행위를] 더 많이 할수록, 그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가 더 자랄 것입니다(빠띳짜 사뭅빠-다에서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 

    • *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ṇa)’가 자라는 것은 ‘깜마의 강도(세기)가 자라는(커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상카-라(saṅkhāra)가 아비상카-라(abhisaṅkhāra)입니다!

    • * 그것이 우리가 의도(쩨따나-, cetanā)로 깜마(kamma)를 축적하는 방법(방식)입니다.

     

    깜마의 강도(세기)

     

    7. 깜마(kamma)의 상대적 강도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그것을 평가할 때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핵심 요소(요인)가 있습니다.

     

    1. 1)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 중의 어떤 것이 그 의도인가?’입니다. 예를 들어, 그것은 목숨을 빼앗거나, 도둑질하거나, 거친 말을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이 순서로 상대적 강도가 감소합니다. 영향을 받는 자는 이 단계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cetanāhaṁ, bhikkhave, kammaṁ vadāmi” 구절에 있는 ‘쩨따나-(cetanā)’는 단지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 중의 어떤 것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것입니다. 

    2. 2) 그 다음, 그 깜마- 위빠-까(kammā vipāka)의 강도는 또한 그 깜마-(kammā)에 의해 영향(작용 효과)을 받는 유정체의 의식 수준 또는 위상(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죽이는 것은 동물을 죽이는 것보다 더 강한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를 가져옵니다.

     

    몇 가지 예

     

    8. 어떤 사람이 폭탄으로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경우에, 그의 의도(쩨따나-)는 죽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관련된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는 ‘빠-나띠빠-따(pānatipāta)’, 즉 생명을 앗아가는 것입니다.

     

    • * 이제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는 누가 죽었는지조차 모를 수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로 만약 살인자의 부모가 폭탄으로 죽었다면, 그는 아-난따리야 빠-빠 깜마-(ānantariya pāpa kammā)를 지은 것이 됩니다. 아라한이 죽었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따빤나(Sōtapanna)가 죽었다면, 그것은 아-난따리야 깜마-(ānantariya kammā)는 아니지만 여전히 수천 명의 보통 사람을 죽인 것과 맞먹습니다.

    • * 따라서, 깜마(kamma)을 지을 때 쩨따나(cetana)는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 중의 어떤 것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것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하나 이상일 수 있습니다. 폭격의 경우, ‘빠-나-띠빠-따(pānātipātā)’ 외에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 잘못된/그릇된 견해)’와 ‘탐욕’도 있을 수 있습니다.

    • * 위 #7에 있는 두 단계로 다양한 상황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9. 띠삐따까(Tipiṭaka)에 있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 * 고행자 싯다르타가 6년 동안 그런 어려움을 겪어(고생을 하여) [고따마] 부처님이 된 것은 전생에 깟사빠 부처님(Buddha Kassapa)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싯다르타는 조띠빨라(Jotipala)라는 이름의 부유한 사람이었고, 가띠까라(Gatikara)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가띠까라는 깟사빠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아나-가-미(Anāgāmi)가 되었습니다. 가띠까라는 조띠빨라에게 깟사빠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으러 가자고 설득했지만, 조띠빨라는 “나는 가서 대머리 승려의 말을 듣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계속 거절했습니다.

    • * 그 깜마-(kammā)는 고행자 싯다르타가 부처님이 되기 전에 그런 고난을 겪도록 강제시켰습니다. 이것은 부처님을 모욕하여 상응하는 깜마 위빠-까(kammā vipāka)를 축적하고 있다는 것을 자신이 알 필요가 없다[자신이 알든 모르든 그에 따른 깜마 위빠-까가 생긴다]는 매우 분명한 예입니다.

    • * 부처님이 된 후에도 고따마 부처님에게 악영향을 끼친 그런 깜마- 위빠-까(kammā vipāka)가 11가지 더 있습니다. 그 중 3가지는 빳쩨까 붓다(Pacceka Buddha)에게 행한 악업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빳쩨까 붓다를 [우리가] 알기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고따마 부처님과 같은) 삼마- 삼붓다(Sammā Sambuddha)가 없을 때[그리고 ‘삼마- 삼붓다’의 가르침이 사라졌을 때]에 빳쩨까 붓다(Pacceka Buddha)들이 나타나며, 빳쩨까 붓다(Pacceka Buddha)들은 다른 이에게 붓다 담마를 가르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 그러므로, (잘못된 행위의 대상인) 사람의 위상(마음 청정 상태)을 모른다는 것은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들은 붓다께서 만드신 규칙이 아닙니다. 부처님 자신도 그런 법칙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깜마의 법칙은 중력의 법칙과 같이 자연 법칙(자연법)입니다. 부처님은 그 법들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발견하셨습니다.

    • * 깜마/깜마 위빠-까(kamma/kamma vipāka)는 복잡한 주제입니다. ‘완성된 깜마’, 즉 ‘깜마 빠타(kamma patha)라는 한 가지 측면을 더 고려해 보겠습니다.

     

    깜마와 깜마 빠타

     

    10. 주어진 아꾸살라 깜마는 ‘완성’되기까지 네 단계를 거칩니다.

     

    • * 예를 들어, 생명을 빼앗는 경우에,  다음 네 단계입니다.
      (i) 살아 있음을 생각(인지)해야 하고,
      (ii) 그 유정체를 의도적으로 죽이려는 계획을 하고,
      (iii) 죽이는 계획을 실행하여,
      (iv) 그 유정체가 죽음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 * 네 단계가 모두 완성(완료)되면, 그 깜마는 ‘가장 큰 강도를 가진 깜마’, 즉 깜마 빠타(kamma patha)가 됩니다. 

    • * 완성(완료)된 단계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 위빠-까(vipāka)의 심각도(강도)가 증가합니다. 모두가 완성(완료)되었을 때, 깜마(kamma)는 깜마- 빠타(kammā patha)가 되고, 그 깜마- 위빠-까(kammā vipāka)는 가능 한도에서 가장 강력한 것이 됩니다.

    • * 우리가 풀위를 걸어갈 때, 많은 작은 벌레(곤충)들을 의도하지 않게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이려는 의도가 없으므로, 위 네가지 요소(요인) 중 어떤 것도 작용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장난감 뱀을 죽이려고 내리쳤다면, 마지막 요소만 충족되지 않습니다.

     

    11. 거짓말/사기(무사-와-다, musāvāda.)와 관련하여 깜마 빠타(kamma patha)를 구성하는 네 단계의 또다른 예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 * (i) 속게 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ii) 그 사람을 속이는 계획을 하고,
      (iii) 속이는 계획을 실행하여,
      (iv) 그 속임으로 인해 그 사람(그리고 어쩌면 의도하지도 않을 다른 사람)이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 * 필자는 이 네가지 요소(요인)에 대한 띠삐따까 참조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참조를 아시는 분은 토론 포럼에 코멘트를 남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모든 요소(요인)가 완성(완료)되면, 깜마 에너지는 최적화(최대로)되어, [깜마는] 자나까 깜마(janaka kamma)가 되고, 아마도 나쁜 영역에 재탄생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일부의 요소(요인)만 완성(완료)되면, 그런 깜마는 일생 중에 위빠-까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사 아꾸살라는 40가지로 증가된다

     

    12. 붓다 담마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항상 자신의 의도입니다. 그것에 기초하여, 각 다사 아꾸살라는 40가지로 증가됩니다. 예를 들여, 아래 네 가지는 [모두] ‘빠-나-띠빠-따(pānātipātā, 살생)’에 포함됩니다.

     

    1. 1) 자신이 직접 죽이는 것

    2. 2) 누군가에게 죽이도록 시키는 것

    3. 3) 다른 이가 죽이도록 도우는 것

    4. 4) 다른 이가 죽이는 것을 칭찬하는 것

     

    • * 앙굿따라 니까야(Aṅguttara Nikāya)의 깜마빠타왁가(Kammapathavagga)에는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의 각각에 대해 그 네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열거하는 10개의 숫따(AN 4.264 ~ AN 4.273)가 있습니다. 그 첫 숫따는 ‘Killing Living Creatures (AN 4.264)’입니다. 그 웹페이지의 아래에 있는 ‘next’ 화살표를 클릭하여 10가지 모두를 볼 수 있습니다.

    • * 또다른 예로,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와 관련하여, 다른 이에게 밋차- 딧티를 전파하는 것, 다른 이에게 밋차- 딧티를 기르도록 장려(권장)하는 것(예를 들어, 재탄생 과정/윤회가 타당하지 않다고 하는 것), 그런 실천을 칭찬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 * 그것이 10가지 다사 아꾸살라가 40가지로 증가되는 방법/방식입니다.

    • * 이 40가지를 점점 더 피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닙바-나(Nibbāna) 또는 니와나(nivana)의 초기 단계, 즉 마음의 쿨링 다운(열 내림)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생명의 복잡함

     

    13. 붓다께서는 왜 다양한 유정체가 그런 식으로 태어나고 왜 사람들이 광범위하게 다른  건강, 부, 미모 등으로 태어나는지를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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