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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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냐-나'와 '상카-라' ㅡ '빠띳짜 사뭅빠-다(연기)'와 관계

     

    원문: Living Dhamma 섹션의 ‘Viññāna and Sankhāra - Connection to Paticca Samuppāda’ 포스트

    - 2019년 2월 25일; 2022년 8월 28일 개정

     

    1. ‘불교의 본질(Essential Buddhism)’ 서브 섹션의 지난 몇 포스트에서 다룬 내용을 간략히 검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 오염된 의식(viññāna, 윈냐-나)에는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깜마 윈냐-나(kamma viññāna)에서 업 에너지(kammic energy)는 ‘재탄생 과정을 유지하는 원인’입니다.

    • * 우리는 (아비)상카-라를 생성함으로써, 즉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으로 기꺼이 그것을 합니다.

    • * 첫번째 성스런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nkhāra, 아윗자-에서 상카-라가 연기)’ 단계를 통해 기꺼이 (아비)상카-라를 생성하고, 그 다음에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nkhāra paccayā viññāna, 상카-라에서 윈냐-나가 연기)’ 단계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윈냐-나를 기르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빠띳짜 사뭅빠-다(Paticca Samuppāda, 연기) 사이클이 시작됩니다. 그들은 결국 ‘자-띠 빳짜야- 자라, 마라나, 소까, 빠리데와, 둑카,...’로 이어져 전체 고통의 덩어리로 끝납니다.

    • * 그래서,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nkhāra)’와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nkhāra paccayā viññāna)’는 모든 미래 고통으로 이끕니다. 우리는 단계별로 진행할 것입니다.

     

    2. 5가지 유형의 윈냐-나(viññāna)는 ‘단순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미래 기대’가 없습니다. 이것들은 5가지 육체 감각 입력에 대한 짝쿠 윈냐-나(cakkhu viññāna, 보는 일), 소-따 윈냐-나(sōta viññāna) 등입니다.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na)와 관련된 또 다른 특별한 경우의 ‘단순 의식’은 아래 4번에서 논의됩니다.

     

    • * ‘오염된 윈냐-나(defilled viññāna), 즉 ‘미래에 대한 기대’는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na)에만 관련이 있는데, 이는 특정 유형이 언급되지 않을 경우에 보통 빠띳짜 사뭅빠-다(Paticca Samuppāda, 연기)에서 가리키는 것입니다. '윈냐-나(오염된 의식)'을 참조하세요.

    • * 그러므로, 빠띳짜 사뭅빠-다(연기)나 어떤 숫따(sutta, 경)에서, 윈냐-나(viññāna)를 언급한다면, 그것은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na, 마음 의식)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 * 마음은 ‘업 에너지(kammic energy)’, 즉 깜마 비-자(kamma bīja, 업 씨앗)를 생성하는 업력(kammic power)을 발생시킵니다(빠알리어 bīja는 beeja로 발음됩니다). ‘상카-라, 깜마, 깜마 비-자, 깜마 위빠까’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3. 짝쿠 윈냐-나(cakkhu viññāna) 등 다른 다섯 유형의 윈냐-나(viññāna)는 우리가 보기, 듣기, 맛보기 등을 할 때에 마음에 인식되기만 합니다.

     

    • * 이것은 숫따(sutta, 경) 또는 아비담마(Abhidhamma, 논장)에 “짝쿤짜 빠띳자 루-뻬- 웁빳자띠 짝쿠윈냐-낭(cakkhuñca paṭicca rūpē ca uppajjati cakkhuviññāṇaṃ)”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보통 ‘보는 의식(안식)은 눈으로 광경을 보거나 받아들일 때 일어난다’로 번역됩니다. 그것은 기본적인 개념을 주지만,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아-야따나 사이의 접촉이 위빠-까 윈냐-나로 이어진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마찬가지로, 듣기는 “소-딴짜 빠띳짜 삿데- 짜 웁빳자띠 소-따윈냐-낭(sōtañca paṭicca saddē ca uppajjati sōtaviññāṇaṃ)”으로 발생합니다. 이는 ‘듣는 의식은 귀로 소리를 듣거나 받아들일 때 일어난다’는 의미입니다. 냄새맡기, 맛보기, 감촉하기 등은 이런 식으로 발생합니다.

     

    4. 5가지 육체 감각을 통한 감각 입력 외에도, 우리는 마음에 직접 감각이 입력되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마음에 바로 떠오르는 ‘기억과 미래 희망’으로서, 마노- 윈냐-나(manō viññāna)입니다. 비록 그것들이 아무 이유없이 마음에 떠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들은 또한 마음이 기억을 직접 받아들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기억은 ‘담마-(dhammā)’라고 하며, 이는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서 말하는 ‘담마(dhamma)’와는 다릅니다.

     

    • * 이 과정은 "마난짜 빠띳짜 담메- 짜 웁빳자띠 마노-윈냐-낭(manañca paṭicca dhammē ca uppajjati manōviññāṇaṃ)"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마음 의식은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 또는 마음이 (기억인) 담마-(dhammā)를 받아들일 때 일어난다’는 의미입니다.

    • * 이 사건은 또한 과거 사건이나 미래 기대를 기억하는 ‘단순 의식’입니다. 더 깊은 논의에 대해서는 ‘담마-란 무엇인가? ㅡ 더 깊은 분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5. 그러므로, 마음은 6가지 유형의 ‘감각 입력’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즉, 마음은 그 6가지 유형의 감각을 ‘알게’ 되거나 ‘의식’하게 됩니다.

     

    • * 그에 기초하여, 마음은 행위(더 깊이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몸으로 행동함)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와찌(vaci) 및 까-야 상카-라(kāya sankhāra)라고 합니다

    • * 그러면 그런 상카-라(sankhāra)들은 빠띳짜 사뭅빠-다(Paticca Samuppāda, PS, 연기) 과정을 통해 오염된 심적 경향, 즉 ‘오염된 윈냐-나(defiled viññāna)’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그런 ‘오염된 윈냐-나(defiled viññāna)’는 PS(연기) 과정을 통해서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그것은 그 감각 입력(매력적인 모습, 기분 좋은 소리, 맛있는 음식, 좋은 냄새, 통증을 완화시키는 감촉, 또는 중요한 과거 사건이나 계획된 미래 사건)에 마음이 들러붙을 때만 일어납니다.

     

    6. 개념이 이해될 때까지 위 #5의 요점을 매우 주의 깊게 반복해서 읽어보세요. 이것은 핵심 빠알리 용어인 상카-라(sankhāra)와 윈냐-나(viññāna), 그리고 또한 빠띳짜 사뭅빠-다(Paticca Samuppāda, 연기)의 개념을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 * 우리가 기꺼이 어떤 것을 잡을 때마다(혹은 어떤 것에 들러붙을 때마다), 그 행동의 결과가 무엇이든 그에 상응하는 성질을 가집니다. 누군가가 기꺼이 들러붙었기 때문에 비슷한 바와(bhava, 존재)가 발생할 것입니다. 즉, ‘빠띠(pati)+잇짜(icca)’가 ‘사마(sama)+웁빠-다(uppāda)’로 이어짐, 다시 말하면 ‘빠띳짜 사뭅빠-다(Paticca Samuppāda, PS, 연기)’가 일어납니다.

    • * 여기서, ‘빠띠(pati)+잇짜(icca)’는 ‘기꺼이 둘러붙음’을 의미하고, ‘사마(sama)+웁빠-다(uppāda)’는 ‘상응하는(유사한) 존재’로  생기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7. 자신의 상카-라(sankhāra)에 따라 각자가 얻는 ‘존재’는 자신의 심적 경향(mindset)에 따라 생성됩니다. 앞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자신이 감각 사건에 들러붙으면, 처음에 마노- 상카-라(manō sankhāra)가 각자의 가띠(gati, gathi)에 기반하여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 * 그 다음에, 자신이 마음챙겨 행동하지 않으면(즉, 그런 생각을 불러 일으킬 때의 나쁜 결과를 알지 못하면), 와찌 상카-라(vaci sankhāra)을 일으키기 시작할 것입니다. 감정이 충분히 강해지면, 소리내어 말하기 시작할 수도 있고(더 많은 와찌 상카-라를 일으킴), 신체적인 행동(까-야 상카-라, kāya sankhāra)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더 깊은 논의에 대해서는 ‘와찌- 상카-라의 바른 의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우선 삶 중에 자주 일어나는 PS(연기) 과정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 PS(연기) 과정은 위숫디막가(Visuddhimagga, 청정도론)나 붓다 담마에 관한 현재의 영어 문헌에서는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8. 빠윳띠 PS(pavutti PS, 삶 중의 연기)에서, 바와(bhava, 존재)는 주어진 삶 중에 ‘임시적 존재’를 가리킵니다. 빠윳띠(pavutti)는 ‘현재’라는 의미입니다.

     

    • *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탐함을 통해 들러붙어 있을 때 ‘탐욕스런 마음 상태’가 됩니다. 즉, 각자는 그 마음 상태에 상응하는 습관이나 가띠(gati)나 바와(bhava)를 키웁니다. 미워하는 들러붙음을 통해 ‘미워하는 마음 상태’(습관/가띠/바와)가 됩니다. 탐함 그리고/또는 미워하는 행위는 항상 무지(미혹함)으로 행해집니다.

    • * 빠윳띠 PS(삶 중의 연기)는 우리가 주어진 삶 동안 어떻게 특정한 습관이나 바와(bhava) 또는 가띠(gati)를 키우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이러한 PS(연기) 과정은 많은 경우에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 * 빠윳띠 PS는 이 삶 중에 길러진 습관(가띠, gati)이 미래 재탄생으로 이끄는 웁빳따 PS(uppatti PS, 재생연결시의 연기) 과정의 먹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9. 어떻게 어떤 틴에이저(십대)들이 빠윳띠 PS로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그 틴에이저는 술을 좋아하는 다른 십대들의 그룹에 친밀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가입하기를 꺼려할지 모르나, 무지(avijjā, 아윗자-, 미혹함)로 인하여 그 그룹에 합류하여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 * 좋은 친구나 가족의 일원이 그 상황을 안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 경우에, 그들은 그 틴에이저가 그런 나쁜 그룹과 교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그에게 음주와 그런 그룹과 친밀해지는 것의 해로운 결과를 설명함으로써, 무지(미혹함)를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 * 이제 이것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연기 과정에 따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0. PS(연기) 사이클은 이렇게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nkhāra, ‘아윗자-’에서 ‘상카-라’가 연기)로 시작됩니다. 해로운 결과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틴에이저(십대)는 그 그룹과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상카-라(sankhāra)는 산(san) + 카-라(khāra)의 합성어이며, ‘축적하는 행위’로서, 이 경우에는 ‘나쁜 깜마(kamma)를 축적하는 행위’입니다.

     

    • * 그런 음주 활동에 더 많이 관여할수록, 그는 그것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그 활동을 위한 ‘오염된 심적 경향’, 즉 ‘오염된 윈냐-나(viññāna)’를 키웁니다. 이것이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nkhāra paccayā viññāna, ‘상카-라’에서 ‘윈냐-나’가 연기)’입니다.

    • * 이것은 이전 포스트인 ‘상카-라와 윈냐-나 사이 연결’ 포스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11. 그가 술을 좋아하기 시작하면, 다른 일을 하면서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윈냐-나 빳짜야- 나-마루-빠(viññāna paccayā nāmarūpa, ‘윈냐-나’에서 ‘나-마루-빠’가 연기)’ 단계입니다.

     

    • * 이 경우에, ‘나-마루-빠(nāmarūpa)’는 그 윈냐-나(viññāna), 즉 특정한 술병의 이름과 모양, 그가 평소에 마시는 장소, 그와 함께 술을 마시는 친구 등과 관련된 정신적 이미지들입니다.

    • * 그는 또한 다음 ‘이벤트(술 마시는 일)’에 대해 생각하고 그 장면을 시각화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나-마루-빠(nāmarūpa)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나-마루-빠는 즐기고 싶은 ‘사물’과 ‘개념’의 정신적 이미지들입니다.

    • * 나-마(nāma)는 사람/대상에 할당된 ‘이름’을 의미하고, 루-빠(rūpa)는 그 나-마(nāma)와 관련된 ‘공간적 프로파일(profile)’을 의미합니다.

    • * 나-마루-빠(nāmarūpa)는 관련 느낌(védanā, 웨-다나-), 지각(sañña, 산냐-), 상카-라(sankhāra), 및 윈냐-나(viññāna)와 함께 ‘정신적 이미지’이며, 나-마(nāma)와 루-빠(rūpa)의 병합 결과입니다.

     

    12. 이제 그의 6가지 감각은 그 나-마루-빠들이 현실로 실현되도록 관여하게 되고, 원하는 감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것을 빠알리 용어로 말하면, ‘6가지 인드리야(indriya, 감각)가 아-야따나(āyatana)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야따나’를 하나의 영어 단어로 표현할 수 없으므로, 필자는 아-야따나(āyatana)를 ‘입출 기능(import/export facility)’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아-야따나’는 음주하는 것과 관련된 행위에 관여하게 됩니다.

     

    • * 눈이 단지 외부 것들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될 때는 인드리야(indriya)로 사용됩니다. 그것을 즐기기 위해 대상을 반복적으로 보게 될 때, 눈은 ‘아-야따나(āyatana)’로 사용됩니다.

    • * 그의 마음은 자주 ‘다음 이벤트(어디서, 언제, 누구와, 등으로 술 마시는 일)’를  생각하고 있으며, (그가 기르고 있는) 그 나-마루-빠(nāmarūpa)와 맞는 모든 6가지 감각(이제는 ‘아-야따나’가 되었음)을 사용하여 그 이벤트를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합니다.

    • * 그러므로, 이것은 ‘나-마루-빠 빳짜야- 살라-야따나(nāmarūpa paccayā salāyatana, ‘나-마루-빠’에서 ‘살라-야따나’가 연기)’ 단계입니다. 여기서, 살라-야따나(salāyatana)는 6가지 아-야따나(āyatana)를 의미합니다. 눈은 이제 단순히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좋은 술마시기’나 ‘잡담(채팅)할 좋은 친구’ 등을 주시하는 것을 보조하게 됩니다.

     

    13. 그 다음에 ‘살라-야따나 빳짜야- 팟사(salāyatana paccayā phassa, ‘살라-야따나’에서 ‘접촉’이 연기)’ 단계가 옵니다. 6가지 ‘아-야따나(āyatana)’ 모두는 관련된 감각 대상과 접촉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게 됩니다.

     

    • * 그의 눈은 ‘좋은 술마시기’나 ‘잡담할 좋은 친구’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팟사(phassa) 대신에 “삼팟사(samphassa = ‘san’ + ‘phassa’)”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산(san)’이 추가됨에 따라 그것은 ‘단순한 접촉’이 아니라 ‘산(san) 접촉’, 즉 ‘삼팟사(samphassa, 오염된 접촉)’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두 가지 방식으로 일어나는 웨-다나-(느낌)'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아직 ‘산(san)’이란 용어를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 ‘산(San)이란 무엇인가? 상사-라(삼사-라)의 의미’ 포스트를 통해 검토해 보는 것이 좋을 때일 것입니다.

     

    14. 이러한 삼팟사(samphassa)는 웨-다나-(védanā, 느낌)로 이어집니다. 즉 ‘(산)팟사 빳짜야- 웨-다나-, (san)phassa paccayā védanā)’ 단계입니다. 그는 그런 모든 감각 접촉으로 ‘좋은 (그러나 부도덕한) 느낌’을 경험합니다.

     

     

    15. 이제 ‘땅하- 빳짜야- 우빠-다-나(tanhā paccayā upādāna, ‘땅하-’에서 ‘우빠-다나’가 연기)’ 단계에 이릅니다. 우빠-다-나(upādāna)는 문어(낙지)가 8개의 다리로 먹이를 움켜잡는 것과 같이 ‘뭔가를 자동적으로 움켜쥐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이 경우에, 틴에이저(십대)는 이 경험을 다시 하기를 매우 원하고 이 경험에 몰두합니다. 이 일(술 마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을 때 그의 마음은 그 일에 완전히 몰두하는데, 그는 어떤 부정적인 결과를 생각할 심적경향(마음가짐)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결정적인 ‘습관 형성’ 또는 ‘바와(bhava) 형성’ 단계입니다.

     

    16. 그래서, 그 다음 불가피한 단계는 ‘우빠-다-나 빳짜야- 바오(upādāna paccayā bhavo)’입니다. 술 취하게 되는 이 특별한 상태는 그의 마음속에 점점 더 깊이 배게 됩니다. 그것은 그에게 중요한 ‘바와(bhava), ‘존재’ 또는 습관이 됩니다. 그는 그 경험을 대단히 다시 하고 싶어합니다.

     

    • * 그리고 그게 바로 그가 ‘바와 빳짜야- 자-띠(bhava paccayā jāti)’ 단계로 얻은 것입니다. 이 ‘바와(bhava)’ 또는 ‘깜마 시드(kamma seed, 업 씨앗)’는 이제 잘 확립되었고, 그는 그런 상태로 아주 쉽게 태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에게 필요한 것은 (술)친구가 초대하거나 여행을 할 때에도 바(술집)가 보이기만 하면 됩니다.

    • * 그 상태(술취한 상태)가 되거나, 그 상태로 태어나는 것은 더 자주 일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틈만 나면 취하게 됩니다. 더 자세한 것은 ‘바와 및 자띠 - 존재 상태와 거기로 태어남’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17. 그러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그 어떤 태어남도 노쇠(쇠퇴)와 고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자-띠 빳자야- 자라- 마라나…, 에와 메 땃사 둑칸다 사무다요- 호-띠(jāti paccayā jarā, marana.., eva me tassa dukkhandha samudhayō hōti)", 즉 ‘전체 고통의 덩어리’입니다.

     

    • * 그러나 한 번의 음주인 경우, 그 술취한 상태는 끝이 나더라도, 심한 두통과 숙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의 에피소드에서는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고 끝냈지만, 숙취(술깬 후의 불쾌감)가 있습니다.

    • * (한 번의 음주라도) 더욱 나쁜 것은, 이제 그는 음주 습관에 걸렸다(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나쁜 습관을 형성했고, 그가 그것을 반복해서 한다면 훨씬 더 강화되기만 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PS(연기) 사이클이 실행될 때마다 그 습관에 대한 윈냐-나(viññāna)는 더 많은 연료를 얻고,  바와(bhava)는 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18. 틴에이저(십대)가 그 바와(bhava)에 갇힐수록 더 자주 자-띠(jāti)가 일어날 것입니다. 즉, 그는 더 자주 술에 취하게 될 것입니다.

     

    • * 그리고 또 다른 PS(연기) 사이클을 실행하기 위해 ‘음주 이벤트’에 참가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는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아 있으면서 정신적으로 PS(연기) 사이클을 거칠 수도 있다.

    • * 그는 ‘아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nkhāra)에서 바로 시작하여 ‘와찌 상카-라(위딱까/위짜라 또는 계획)’를 생성할 수 있고, 그래서 술을 마시기 위한 윈냐-나(viññāna)를 생성하고(그리고, 강화하고), 나-마루-빠_nāmarūpa (장소, 친구, 술병 등을 시각화)를 생성하며, 그리고 이렇게 연기 사이클의 나머지인 살라-야따나(salāyatana), 삼팟사(samphassa), 웨-다나-(védanā), 땅하-(tanhā), 우빠-다-나(upādāna), 바와(bhava), 자-띠(jāti, 음주의 삶)을 반복해서 거칠 수 있습니다.

    • * 이렇게 해서, 수많은 그러한 PS 주기는 언제든지 실행될 수 있으며, 바와(bhava)나 습관이 쌓이면서 그 빈도를 증가시킬 것입니다. 바와(bhava)나 습관이 강할수록 그것을 깨뜨리기는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 * 그렇기 때문에 명상은 나쁜 습관을 대체하기 위해 다른 좋은 습관과 함께 작용되도록 행해져야 합니다. 명상을 하는 동안 나쁜 습관의 부정적 결과를 숙고할 수 있습니다.

     

    19. 위의 PS 사이클은 ‘음주 이벤트’가 끝났을 때, 종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이클은 의도적으로(고의적으로) 정지시키지 않는 한, 오히려 반복적으로 실행될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정지시키는 방법은 마음챙김으로 행동하고 일어나기 시작하는 나쁜 ‘처음 의식적 생각(와찌 상카-라, vaci sankhāra)’을 멈추는 것입니다. 이것이 붓다 담마에서 ‘진정한 아-나-빠-나(Ānāpāna)와 사띠빳타-나(Satipatthāna) 수행’의 열쇠입니다.

    • * 그러면 ‘아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nkhāra)’ 단계를 멈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nkhāra paccayā viññāna) 단계가 제거되어, ‘나쁜 윈냐-나(viññāna)’가 일어나거나 키워지지 않도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물론 고통이라는 결과를 멈추게 할 것입니다.

     

    20. 만약 키워진 그 아비상카-라(abhisankhāra)가 충분히 강하게 되면, 그것들은 또한 미래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재탄생(윤회) 과정은 ‘웁빳띠(uppati) PS(연기)’ 과정을 통해 진행되며, 이는 ‘빠윳띠 PS(pavutti PS, 삶중의 연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아꾸살라ㅡ물-라 우빠빳띠 빠띳짜 사뭅빠-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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