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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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예 까-야-누빳사나- ㅡ 사띠빳타-나의 세부 사항

     

    원문: Sutta Interpretation 섹션의 ‘Kāye Kāyānupassanā – Details in Satipaṭṭhāna’ 포스트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Mahā Satipaṭṭhāna Sutta)에 설명된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는 우리가 마음대로 사띠빳타-나 부-미(Satipaṭṭhāna Bhūmi)에 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까-예 까-야-누빳사나-는 더 높은 막가 팔라(도과)를 얻기 위해 사띠빳타-나 부-미(‘까-마 산냐-’가 없음)에 들어가는 아-나-빠-나사띠(Ānāpānasati)의 두 번째 단계입니다.

     

    2025년 11월 15일 작성

     

    까-야누빳사나-와 까-예 까-야-누빳사나-

     

    1. ‘아-나-빠-나사띠 ㅡ 사띠빳타-나와 관계’에서 가리켜 보인 바와 같이,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는 닙바-나의 소따빤나 단계를 달성하기 위해 전체 빤쭈빠-다-낙칸다(pañcupādānakkhandha kāya)(숫따에서는 대부분 ‘까-야’로만 언급됨)의 아닛짜 본질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 ㅡ '까-야'의 아닛짜 본질을 봄’ 포스트와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 ㅡ 아-나-빠-나사띠 숫따의 구절’ 포스트에서 첫 단계를 논의했습니다. 이것이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입니다.  

     

    • * 두 번째 단계는 일시적으로 까-마 산냐-(kāma saññā)를 극복하여 사띠빳타-나(문자 그대로는 ‘사띠 또는 마음의 초점을 사띠빳타-나 부-미에 두는 것’을 의미함)를 기르는 것입니다. 

    • * 두 번째 단계에서는 내장된 ‘까-마 산냐-’로 인해 마음이 모든 감각 입력에 대해 자동적으로 오염되는 방식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이해하면 마음은 자동적으로 사띠빳타-나 부-미로 이동합니다.

    • * 두 번째 단계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를 기르는 것, 즉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 내의 ‘또 다른  까-야’를 조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미 논의한 ‘빤쭈빠-다-낙칸다 까-야’의 ‘뿌라-나 깜마(purāna kamma)’ 단계입니다. ‘뿌라-나 및 나와 깜마 ㅡ 깜마 생성의 순서’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러므로, 까-야-누빳사나-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에서 길러지고, 까-예 까-야-누빳사나-아-나-빠-나사띠의 두 번째 단계에서 길러집니다.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가르침(‘붑베 아나눗수떼수 담마’)

     

    2. ‘Ananussuta Sutta (SN 47.31)’에서, 붓다께서는 당신께서 발견하신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가르침’의 또 다른 버전을 설명하셨는데, “ ‘Ayaṁ kāye kāyānupassanā’ ti me, bhikkhave, pubbe ananussutesu dhammesu cakkhuṁ udapādi, ñāṇaṁ udapādi, paññā udapādi, vijjā udapādi, āloko udapādi. ”라고 하셨습니다.

     

    • * 부처님 말씀의 올바른 번역: “나는 (사띠빳타-나 바-와나-에서) 까-예 까-야-누빳사나가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가르침’(붑베 아나눗수떼수 담마)임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으로 ‘나에게 비전, 앎, 지혜가 일어났고(cakkhuṁ udapādi, ñāṇaṁ udapādi, paññā udapādi), 나에게 무명이 사라지고, 세상의 참된 본질에 대한 지혜가 일어났으며(vijjā udapādi), 나의 마음이 세상에서 벗어났다(āloko udapādi), 즉 나는 닙바-나를 얻었다.”

    • * (위 링크 주소의) 잘못된 번역: “ ‘이것은 몸의 한 측면에 대한 관찰이다.’ 이것이 바로 다른 곳에서 배우지 못한 가르침과 관련하여 나에게 일어난 비전, 앎, 지혜, 깨달음, 그리고 이었다.” ‘까-예 까-야-누빳사나-’가 ‘몸의 한 측면에 대한 관찰’로 잘못 번역되었고, ‘알-로꼬’도 ‘’으로 잘못 번역되었다는 것에 주목하세요. 그러므로, 그 번역은 끔찍할 정도로 오도하는 것입니다.

    • * 요점은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가 부처님의 가장 심오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뿌툿자-나의 마음이 모든 감각 입력으로 어떻게 오염되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설명입니다. 여기서 산냐-(까-마 로까의 까-마 산냐-와 동일)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사띠빳타-나 부-미 ㅡ 사람이 삼마- 사띠를 가지는 곳

     

    3. 사람은 소따빤나 팔라(수다원 과)를 얻는 순간에 처음으로 사띠빳타-나 부-미(Satipaṭṭhāna Bhūmi)에 도달합니다. 그 때, 그들의 마음은 삼마- 딧티(Sammā Diṭṭhi)에 이르고, 또한 다른 7가지 ‘길의 요소들’을 충족시켜 삼마- 사마-디(Sammā Samādhi)라는 여덟 번째 길의 요소에 도달합니다. 삼마- 사띠와 삼마- 사미디를 얻으려면 까-마 산냐-(kāma saññā)를 극복해야 합니다. ‘삼마- 사마-디 ㅡ 그것을 어떻게 정의하는가?’를 참조하세요. 

     

    • * 이때가 바로 사람이 참된 산딧티꼬(Sandiṭṭhiko)가 되는 때입니다. 산딧티꼬는 ‘산(san)’(라-가, 도사, 모하)이 산냐-(saññā)에 들러붙는 것을 통해 ‘순수한 마음’(빠밧사라 마음)에 어떻게 더해지는지를 알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산딧티꼬 ㅡ 그 의미는 무엇인가?’를 참조하세요.

    • * 그러나, 소따빤나 팔라를 얻은 후, 마음은 사띠빳타-나 부-미에서 ‘까-마 로까’로 빠르게 떨어집니다.

    • * 사띠빳타-나 부-미에서 소따빤나 팔라 순간을 얻는 데는 번개가 번쩍이는 순간만 걸립니다. ‘Vajirūpama Sutta (AN 3.25)’를 참조하세요.

     

    4. 더 높은 막가 팔라(도과)를 성취하기 위해 소따빤나는 사띠빳타-나 부-미에 다시 들어가 오랫동안 머물러 ‘성스런 길을 닦으며’  사띠빳타-나 바-와나-(Satipaṭṭhāna Bhāvanā)를 더욱 발전시켜 나머지 일곱 가지 상요자나를 제거해야 합니다.

     

    • * 그것은 마음이 까-마 산냐-(kāma saññā)의 영향을 받으면 더 높은 도과를 얻는데 필요한 더 심오한 개념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 소따빤나는 사띠빳타-나 부-미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곳에 오랫동안 머물러 성스런 길을 닦아야 하는데, 그것은 삿따 봇장가(Satta Bojjhaṅga,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 즉 ‘완전한 닙바-나로 이끄는 일곱 가지 요소’를 닦는 것을 포함합니다. 여기서, 봇장가(Bojjhaṅga)는 보디 앙가(Bodhi aṅga), 즉 ‘닙바-나로 이끄는 요소’에서 유래했습니다.

    • * 아-나-빠-나사띠(Ānāpānasati)의 두 번째 단계는 ‘아-나-빠-나사띠 ㅡ 사띠빳타-나와 관계’의 #4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에서 이 아-나-빠-나사띠의 두 번째 단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 * 아-나-빠-나사띠의 두 번째 단계는 소따빤나를 통해서만 충족될 수 있지만, 소따빤나 단계에 이르지 못한 사람에게도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에서 논의된 세부 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 * 그 이유는 그런 세부 사항들이 까-마 라-가의 기원을 명확히 하고, 부처님의 세계관을 확실히 이해하게 하며, 잘못된 견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는 까-예 까-야-누빳사나-에 관한 것이다

     

    5. 이후의 논의 내용을 추적하기 위해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와 아-나-빠-나사띠 숫따의 처음 몇 페이지를 인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 ‘Mahā Satipaṭṭhāna Sutta (DN 22)’는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로 시작하는 데(표식 1.9), “Idha, bhikkhave, bhikkhu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ṁ.”입니다.

    • * 이는 주로 아-나-빠-나사띠의 두 번째 단계, 즉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에 초점을 맞춥니다.

     

    6. 그러나, 설명은 표식 2.1에서 시작되며,  표식 2.2에서 표식 2.7까지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에 대한 설명이며, 이는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로 끝납니다.

     

    • *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의 이 첫 번째 섹션은 ‘1. Kāyānupassanā’와 ‘1.1. Kāyānupassanā ānāpāna pabba’ ( ‘아-나-빠-나의 까-야-누빳사나-’, 즉 ‘아-나-빠-나사띠의 단계 1’)에 관한 것입니다(표식 1.13).

    • * 여기서, ‘빳삼바양 까-야상카-랑(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은 ‘까-야 상카-라(kāya saṅkhāra) 또는 빤쭈빠-다-낙칸다 까-야와 관련된 모든 상카-라진정시키고 중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 ㅡ 아-나-빠-나사띠 숫따의 구절’ 포스트의 #3~#5에서 이것을 논의했습니다.

    • * 따라서, 이것은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에 관한 것, 즉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에 관한 것입니다. 

     

    까-야-누빳사나-에서 까-예 까-야-누빳사나-로 이동

     

    7. 그 다음,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에는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 구절이 있습니다.

     

    • * 표식 2.8: “Seyyathāpi, bhikkhave, dakkho bhamakāro vā bhamakārantevāsī vā dīghaṁ vā añchanto ‘dīghaṁ añchāmī’ti pajānāti, rassaṁ vā añchanto ‘rassaṁ añchāmī’ti pajānāti”

    • * 번역(파악할 개념): 숙련된 목수가 대패(나무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데 사용하는 도구, 아래 그림 참조)로 목재를 매끄럽게 다듬는다고 생각해 보라. 처음에는 크고 두꺼운 날의 대패를 사용하여 표면에 있는 크고 울통불퉁한 부분을 제거할 것이다. 그 다음, (가는 날이 달린) 더 작은 대패를 사용하여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을 것이다. 

     

     

    • *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는 마음에서 가장 심한 오염(잘못된 견해 즉 밋차- 딧티, 특히 삭까-야 딧티를 포함하여 세 가지 딧티 상요자나)를 제거하기 위한 첫 번째 ‘거친 시도’입니다. 이것들(세 가지 딧티 상요자나)이 아빠-야(사악처)에 재탄생하는 원인입니다. 즉 까-야-누빳사나-는 소따빤나 단계로 이어지게 합니다. 

    • * 이제, 다음 단계는 (마음 오염 과정의 세부 사항을 보기 위해) 더 세밀한 버전을 사용하여 뿌라-나 깜마(purāna kamma) 단계를 일으키는 까-마 산냐-(kāma saññā)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며 표식 2.9에서 시작하여 설명됩니다. 이는 나머지 일곱 가지 상요자나를 제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따빤나 단계에서 아라한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까-예 까-야-누빳사나-에 대한 설명의 시작

     

    8. 따라서,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Mahā Satipaṭṭhāna Sutta)의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에 대한 설명은 표식 2.9에서 시작됩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다음 구절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식 2.9) “evameva kho, bhikkhave, bhikkhu dīghaṁ vā assasanto ‘dīghaṁ assasāmī’ti pajānāti, dīghaṁ vā passasanto ‘dīghaṁ passasāmī’ti pajānāti, rassaṁ vā assasanto ‘rassaṁ assasāmī’ti pajānāti, rassaṁ vā passasanto ‘rassaṁ passasāmī’ti pajānāti.‘Sabbakāyapaṭisaṁ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sabbakāyapaṭisaṁ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표식 2.11) Iti ajjhattaṁ vā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bahiddhā vā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ajjhattabahiddhā vā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Samudayadhammānupassī vā kāyasmiṁ viharati, vayadhammānupassī vā kāyasmiṁ viharati, samudayavayadhammānupassī vā kāyasmiṁ viharati.‘Atthi kāyo’ti vā panassa sati paccupaṭṭhitā hoti yāvadeva ñāṇamattāya paṭissatimattāya anissito ca viharati, na ca kiñci loke upādiyati.

     

    (표식 2.14) Evampi kho, bhikkhave, bhikkhu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 *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는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의 또 다른 ‘까-야(kāya)’에 관한 것입니다.  

     

    9. 그 ‘까-야(kāya) 안의 까-야(kāya)’는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의 ‘뿌라-나 깜마(purāna kamma)’ 단계입니다. ‘빤쭈빠-다-낙칸다 까-야’의 초기 부분(‘뿌라-나 깜마’ 단계)은 오직 부처님에 의해서만 밝혀질 수 있습니다. 

     

    • 이것이 붓다께서 발견하신 ‘붑베 아나눗수따 담마(pubbe ananussuta dhamma)’입니다. 위 #2를 참조하세요. (우리가 논의한 바와 같이, ‘빤쭈빠-다-낙칸다 까-야’ = ‘뿌라-나 깜마’ 단계 + ‘나와 깜마’ 단계입니다.) 

     

    빳삼바야 ㅡ 두 가지 의미

     

    10. 아-나-빠-나사띠 숫따에서 ‘까-야-누빳사나-’를 설명할 때(그 숫따의 표식 18.4), ‘빳삼바양 까-야 상카-랑(passambhayaṁ kāya saṅkhāraṁ)’ 구절은 ‘전체 까-야’, 즉 ‘빤쭈빠-다-낙칸다 까-야’와 관련된 상카-라 생성을 진정함’을 의미합니다. 위 #6을 참조하세요.

     

    • * 우리는 또한 그것을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 ㅡ 아-나-빠-나사띠 숫따의 구절’ 포스트의 #3에서 논의했습니다.

    • * 같은 의미를 지닌 같은 구절이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Mahā Satipaṭṭhāna Sutta)의 표식 2.1에 나타나는데, 이 숫따에서는 목재를 매끄럽게 하기 위해 목수가 ‘더 나은 대패’로 바꾸는 것에 대한 비유를 제공하기 전에 간략하게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를 언급합니다.

    • * 위 #8의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숫따에서는 이때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에 대한 논의로 전환됩니다.

     

    까-예 까-야-누빳사나-의 “빳삼바양 까-야삼카-라랑” 

     

    11. 같은 구절(‘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이 두 숫따 모두에서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를 설명할 때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여기서는,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에 대해 논의합니다. 

     

    • * 표식 2.9에서,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에서는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거기서, “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passasissāmī’ti sikkhat ” 구절이 두 번째로 나타납니다.

    • * 여기서, 이 구절은 뿌라-나 깜마 단계 내의 두 가지 유형의 까-야를 언급합니다.

    • * 이제 그것을 논의해 보겠습니다.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에서 까-예 까-야-누빳사나-에 대한 설명

     

    12. 강조하자면, 지금 우리는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의 표식 2,9에 나오는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assasissāmī’ti sikkhati, ‘passambhayaṁ kāyasaṅkhāraṁ passasissāmī’ti sikkhati’ ”구절을 논의하고 있는데, 숫따가 까-예 까-야-누빳사나-를 설명하기 시작한 후입니다.

     

    • * 여기서, ‘Passambhayaṁ’ (‘passam ubhayaṁ’ )은 ‘두 가지 유형의 까-야 상카-라를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바야(ubhaya)’는 ‘두 가지’를 의미하고, ‘빳사(passa)’는 ‘보다’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빳삼바양(Passambhayaṁ)이라는 낱말은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 * 따라서, 이 구절은 두 단계, 즉 ‘뿌라-나 깜마(purana kamma)’와 ‘나와 깜마(nava kamma)’ 단계의 ‘상카-라 형성’을 언급합니다.

    • * (까-야-누빳사나-에 관한)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에서, ‘상카-라 형성’은 전체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에서 형성을 말합니다.

    • * 이제, 우리는 ‘뿌라-나 깜마’ 단계에서 상카-라 형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즉, ‘까-마 산냐-’로 인해 초기의 약한 상카-라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아봅니다.

     

    뿌라-나 깜마 단계에서 두 가지 유형의 까-야 ㅡ 앗잣따 및 바힛다 까-야

     

    13. ‘뿌라-나 깜마’ 단계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 유형의 까-야(‘까-야 상카-라’로)는 마하- 사띠빳타-나 숫따의 표식 2.11에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는데, “Iti ajjhattaṁ vā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bahiddhā vā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ajjhattabahiddhā vā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입니다. 

     

    • * 번역: “그래서 그들은 앗잣따 까-야(ajjhatta kāya)바힛다 까-야(bahiddha kāya)를 관찰하면서 명상한다.” ‘까-야’에는 다섯 가지 실체(루빠, 웨다나-, 산냐-, 상카-라, 윈냐-나)가 포함됩니다.

    • * 한번 더 말하면, 숫따 인쇄물을 앞에 두고 위의 텍스트를 밀접하게 따라가서 세부 사항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위 구절은 앗잣따 까-야바힛다 까-야를 언급합니다. 이는 까-예 까-야(kaye kāya), 즉 뿌라-나 까-야(purāna kāya)의 초기 단계입니다. 이는 모두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 또는 간단히 ‘까-야(kāya)’의 (초기) 단계입니다.

    • * 이전 포스트들에서, 뿌라-나 까-야(purāna kāya), 앗잣따 까-야(ajjhatta kāya), 및 바힛다 까-야(bahiddha kāya)라는 낱말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뿌라-나 및 나와 깜마 ㅡ 깜마 생성의 순서’를 참조하세요. 

    • * 위에서 언급한 ‘상카-라 형성’과 관련하여, 뿌라-나 깜마 단계에는 바힛다 상카-라(bahiddha saṅkhāra)와 앗잣따 상카-라(ajjhatta saṅkhāra)라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바힛다와 앗잣따 까-야 단계는 그 각각의 루빠, 웨다나-, 산냐-, 상카-라, 윈냐-나 까-야를 갖습니다. 

     

    사무다야와 와야 담마

     

    14. 사띠빳타-나 숫따의 다음 구절(표식 2.12)은 “Samudaya dhammānupassī vā kāyasmiṁ viharati, vaya dhammānupassī vā kāyasmiṁ viharati, samudaya vaya dhammānupassī vā kāyasmiṁ viharati.”입니다.

     

    • * 그 의미: “수행자는 앗잣따 까-야바힛다 까-야가 어떻게 (까-마 로까의) 까-마 산냐-에 들러붙음을 통해 발생하는지(Samudaya) 이해한다. 또한 수행자는 두 가지 모두가 발생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Vaya)도 이해한다. 따라서 수행자는 ‘사무다야(Samudaya)’와 ‘와야(Vaya)’를 모두 이해하게 된다.”

    • * 앗잣따 까-야바힛다 까-야가 일어날 수 없다면,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마음은 이제 까-마 산냐-가 없는 사띠빳타-나 부-미에 있습니다. 

     

    거기 마지막 구절(표식 2.13)은 “ ‘Atthi kāyo’ti vā panassa sati paccupaṭṭhitā hoti yāvadeva ñāṇamattāya paṭissatimattāya anissito ca viharati, na ca kiñci loke upādiyati.”입니다.

     

    • 그 의미: “이것이 바로 수행자의 마음이 길러진 지혜로(ñāṇamattāya) 사띠빳타-나 부-미에 들어가서(paccupaṭṭhitā hoti) 거기서 시간을 보내며 까-마 산냐-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의 어떤 것에 대한 욕망도 유발하지 않는(na ca kiñci loke upādiyati) 것이다.” 

     

    위의 내용은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를 기르는 과정의 핵심 단계들을 요약한 것일 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까-예 까-야-누빳사나-와 연관된 다른 세 가지 유형의 아누빳사나-

     

    15. 아시다시피, ‘까-야(kāya)’ 또는 ‘빤쭈빠-다-낙칸다 까-야(pañcupādānakkhandha kāya)’에는 루빠, 웨다나, 산냐-, 상카-라, 및 윈냐-나라는 다섯 가지 실체가 있습니다. 

     

    • * 전체 까-야(kāya)에 집중할 때, 그것이 까-야-누빳사나-(kāyānupassanā)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수행자는 웨다나-누빳사나(vedanānupassanā), 찟따-누빳사나-(cittānupassanā), 및 담마-누빳사나-(dhammānupassanā)도 기릅니다. 이 세 가지는 까-야-누빳사나-의 일부인데, 웨다나-누빳사나-는 웨다나-(vedanā)에 관한 것이고, 찟따-누빳사나-는 어떤 유형의 상카-라(라-가, 도사, 또는 모하)가 생성되는지 숙고하는 것이며, 담마-누빳사나-는 깜마 생성과 관련된 개념들을 숙고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아-나-빠-나사띠의 첫 단계에서 논의됩니다. 

    • * 위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는 전체 까-야의 초기 ‘뿌라-나 깜마’ 단계에 집중합니다.

    • * 그러므로, 웨다나-수 웨다나-누빳사나-(Vedanāsu Vedanānupassanā), 찟떼수 찟따-누빳사나-(Cittesu Cittānupassanā), 및 담메수 담마-누빳사나-(Dhammesu Dhammānupassanā)까-예 까-야-누빳사나(Kāye Kāyānupassanā), 즉 까-예 까-야(또는 전체 까-야의 ‘뿌라-나 깜마’ 단계)의 그 실체들은 숙고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아-나-빠-나사띠의 두 번째 단계에서 간략하게 논의되며, 사띠빳타-나 숫따(Satipaṭṭhāna Sutta)에서 더 자세히 설명됩니다.

    • * 다음 포스트에서는 아-나-빠-나사띠 숫따에 대해 더 광범위하게 설명하여 모든 느슨한 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아-나-빠-나사띠 숫따와 사띠빳타-나 숫따의 기본 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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