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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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다-는 깟사빠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

     

    원문: Myths or Realities? 섹션의 ‘Vedās Originated With Buddha Kassapa’s Teachings’ 포스트

     

    베다-(Vedā)는 아마도 고따마 부처님 이전에 이 지구에 계셨던 깟사빠 부처님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여기서는] 띠삐따까에 있는 증거가 논의됩니다.

     

    2024년 8월 3일 작성

     

    베다-는 ‘더 높은 앎’을 의미한다

     

    1. 다음은 힌두교의 베다-(Vedā)에 관하여 위키피디아(참고문헌 1)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 “베다-는 고대 인도에서 유래한 대규모의 종교 문헌이다. 베다 산스크리트어로 작성된 이 문헌은 산스크리트 문학의 가장 오래된 층과 힌두교의 가장 오래된 경전을 구성한다.”

    • * “리그베다(Rigveda), 야주르베다(Yajurveda), 사마베다(Samaveda), 및 아타르바베다(Atharvaveda)라는 네 가지 베다-가 있다.”

    • * “리그베다 삼히타(Rigveda Samhita)의 대부분은 인도 아대륙의 북서부 지역(Punjab, 번잡)에서 작성되었으며, 기원전(BCE) 1500년에서 1200년 사이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하지만 기원전 1700년에서 1100년 사이의 더 넓은 근사치도 주어져 있다.”

    • * 필자의 코멘트: 고따마 부처님은 기원전 5세기 쯤에 부처님이 되셨다고 믿어지므로, 베다-는 그보다 훨씬 전에 그곳에 있었습니다.

     

    2.  힌두교의 베다 문헌은 산스크리트어로 되어 있는 반면에, 불교 문헌은 빠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두 언어 사이에는 현저한 유사점이 있습니다. 

     

    • * 낱말 자체는 물론이고 많은 기본 개념들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합니다. 일부 예는 깜마_kamma (카르마_karma), 닙바-나_Nibbāna (니르바-나_Nirvāna), 빅쿠_Bhikkhu (비크슈_Bhikshu), 빤냐-_paññā (프라나-_pragnā), 도사_dosa (드베사_dvesha), 아윗자-_avijja (아비드야-_avidyā) 등입니다. 대부분의 빠알리 낱말들이 [베다- 문헌에서] ‘뒤틀리고 관심을 끌게/음악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 붓다 담마에는 뿝베니와-사눗사띠 냐-나(pubbenivāsānussati ñāṇa), 삿따-낭 쭈뚜-빠빠-떼 냐-나(sattānaṁ cutūpapāte ñāṇa), 아-사와-낭 카예냐-나(āsavānaṁ khayeñāṇa)라는 세 가지 베다-(더 높은 앎)만 있습니다. ‘Saṅgīti Sutta (DN 33)’를 참조하세요. 세 가지 유형은 ‘Tevijja Sutta (Iti 99)’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 * 따라서, 붓다 담마에서 베다-는 힌두교의 그것과는 매우 다릅니다. (일단 부처님 가르침의 본질이 상실되어) 깟사빠 부처님께서 묘사하신 원래 3가지 유형을 육성하기가 불가능하므로, 요기들은 위 #1에서 언급한 네 가지 유형을 채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어는 고따마 부처님 이전에도 그곳에 있었다 ㅡ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3. 많은 사람들은 고따마 붓다께서 베다-의 많은 개념을 채택했다고 잘못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용어들이 고따마 부처님 이전의 베다 문헌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 * 고따마 부처님 이전에 이 지구에 깟사빠 부처님이 계셨습니다. 깟사빠 부처님의 가르침(특히, 핵심 개념에 대한 참된 의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실되었습니다. 그러나, 깜마, 깜마 위빠-까, 및 많은 다른 개념들을 포함하여 많은 개념들이 베다 가르침에 합병되어 많은 세대에 걸쳐 전승되었습니다. 물론, 베다 가르침은 빠알리어, 즉 마가다어에서 파생된 산스크리트어를 사용했습니다. 산스크리트(Sanskrit)는 ‘~에서 파생된’을 의미합니다( ‘san’ + ‘krutha’, 싱할라어로 සන් කෘත 또는 සංස්කෘත).

    • * 다섯 무더기, 즉 빤짜 칸다(khandha)라는 개념도 동일하며, 이 개념은 베다 가르침에서는 다섯 스칸다(skandha)입니다.

     

    깜마, 닙바-나, 빠띳짜 사뭅빠-다 등은 누구의 개념인가?

     

    4.  완전히 설명하려면 한권의 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띠삐따까에 여러 사례들이 있는데, 고따마 붓다께서 여러 베다 브라만들에게 그들의 가르침 중 많은 부분이 깟사빠 붓다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 * (깜마에 대한) 까르마를 포함하여 베다 문헌의 많은 개념들은 고따마 부처님 이전에 지구에 계셨던 깟사빠 부처님으로부터 베다-에 들어왔습니다. 필자는 그것을 ‘불교와 진화 ㅡ 악간냐 숫따(DN 27)’ 포스트에서 간략히 논의하였습니다. 

    • * 싯다르타 왕자가 태어났을 때, 그런 베다 가르침은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많은 매우 중요한 개념들이 오해된 상태로, 그때와 유사한 상황에 있습니다.

    • * 필자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포럼에서 고따마 부처님께서 베다 개념을 채택했는지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기 때문에 위의 것을 언급했습니다. 그 개념들은 원래 깟사빠 부처님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모든 부처님은 그 자신의 노력으로 그 개념들을 발견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5. 예를 들어, ‘Māgandhiya Sutta (MN 75)’에서, 고따마 부처님께서는 베다-에서 한 구절을 인용하는 베다 브라만과 대화합니다. 그때에 고따마 부처님께서는 깟사빠 부처님이 그 구절을 처음에 말씀하셨고 참된 의미가 없이 베다-에서 세대에 걸쳐 전승되어 내려왔다고 말씀하십니다. 필자는 ‘아로-갸- 빠라마- 라-바-..’ 포스트에서 그 구절을 논의했습니다.

     

    • * “Arōgyā paramā lābhā, Santuṭṭhiparamaṃ dhanaṃ; vissāsa paramā ñāti, Nibbānaṃ paramaṃ sukhaṃ” 라는 이 구절은 부처님 시대의 베다 브라만들 사이에서 일반적이었습니다.

    • * ‘Māgandhiya Sutta (MN 75)’는 마-간디야(베다 브라만)가 부처님에게 그의 스승도 그에게  동일한 구절을 어떻게 가르치셨는지를 설명합니다. 붓다께서 그의 스승이 그에게 가르친 의미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셨을 때, 마-간디야는 “건강이 최고의 이익이다, 등”으로 세간적 해석을 말했습니다. ‘아로-갸- 빠라마- 라-바-..’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붓다께서는 이 구절은 이전 붓다(깟사빠 붓다)의 사-사나(가르침)로부터 베다 문헌에 들어왔으나 깟사빠 부처님의 사-사나는 사라졌다고 말씀하셨는데, “Pubbakehesā, māgaṇḍiya, arahantehi sammāsambuddhehi gāthā bhāsitā”, 즉 “마-가디야여, 그 구절은 이전 붓다가 언급하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 이것이 아리야-(성자)가 존재하여 숫따-에 있는 깊은 의미를 바르게 해석하지 않을 때는 순수한 담마의 보통(세간) 의미만 살아남는 이유입니다.

    • * 이것은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및 아-나-빠-나사띠 바-와나-(Ānāpānasati bhāvanā)와 같은 많은 핵심어의 참된 의미가 숨겨져 있던 지난 수백년 동안 정확히 일어났던 것입니다. ‘아닛짜, 둑카, 아낫따 - 잘못된 해석’과 ‘초기 유럽 학자들의 아닛짜 및 아낫따에 대한 잘못된 해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고따마 부처님 이전에 이 지구에 세 분의 부처님이 계셨다

     

    6. ‘Mahāpadāna Sutta (DN 14)’ 에서, 고따마 붓다께서는 이 영겁(마하- 깝빠)에, 즉 이 지구에 자신을 포함하여 네 명의 붓다, 까꾸산다(Kakusanda), 꼬나가마(Konagama), 깟사빠(Kassapa), 고따마(Gotama)가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 붓다께서는 ‘Vepullapabbatta Sutta (SN 15.20)’에서 유사한 설명을 하십니다. 붓다께서는 각 부처님 시대에 특정 산이 어떻게 세 가지 다른 이름과 높이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설명하십니다. 

    • * 여기서 요점은 그 부처님들은 이 지구에서 [서로] 멀리 떨어진 시대에 계셨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나이가 약 45억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부처님들은 엄청난 년의 간격을 두고 출현하셨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 인류의 역사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리의 먼 과거에 대한 증거가 점차 나오고 있는데,  “Back to Builders of the Ancient Mysteries (BAM) – Full Movie, Documentary.”를 참조하세요. 

     

    7. 그러므로, 고따마 부처님 전에 깟사빠 부처님께서 계셨다는 것은 베다 용어와 불교 용어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많은 의문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 깟사빠 부처님의 사-사나(가르침)이 끝난 후에, 그 가르침은 더 깊은 의미가 없이 베다 가르침으로 전승되었습니다. 

    • * 우리는 오늘날에도 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예는 아-나-빠-나사띠 바-와나-(Ānāpānasati bhāvanā)인데, 이것은 많은 번역자들에 의해 영어로 ‘breath meditation(호흡 명상)’으로 현재 번역되어 있습니다.

    • * 우리 부처님의 시대에 깟사빠 부처님의 해석을 되찾은 후, 베다 설명은 오늘날에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와하라까 테로(Waharaka Thero)님이 없었다면, 우리도 그 잘못된 해석을 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론, 이것도 다시 사라지고  지구 자체의 미래 엄청난 년 후에 멧떼이야 붓다(Metteyya Buddha, 미륵 부처님)에 의해 재발견될 것입니다.  

     

    바가바드 기타 ㅡ ‘바가바드의 구절들’

     

    8. 붓다(Buddha)(Bhagavā에 대한 Bhagavath)라는 용어 자체가 베다 가르침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바가바드 기타(또는 ‘바가바드의 구절들’)은 원래 깟사빠 부처님으로부터 비롯된 많은 베다 가르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개념들은 평범한(세간) 해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예를 들어,  ‘Brahmāyu Sutta (MN 91)’에는 세 가지 베다-에 정통한(tiṇṇaṃ vedānaṃ pāragū) 베다 브라만인 브라흐마-유(Brahmāyu)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숫따의 시작 부분에서, 브라만 브라흐마-유(Brahmāyu)는 붓다의 덕성을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ti.라고 염송합니다. 그리고, 그의 제자를 고따마 붓다에게 보내어 위대한 자의 32가지 표식(dvattiṃsamahāpurisalakkhaṇāni)이 있는지 확인하게 합니다.

    • * 브라흐마-유(Brahmāyu)가 붓다의 덕성을 어떻게 알고 염송까지 할 수 있을까요? 그런 구절과 (애매한) 개념은 깟사빠 부처님 시대로부터 베다 가르침에서 전승되었습니다!

    • * 필자는 위 내용을 ‘붓다후드 논란들 ㅡ 소개’ 포스트에서 언급했습니다.

    • * 주: 그 당시에는, 현재 인용된 4가지의 베다-가 아니라 (산스크리트어로 된) 3가지 베다-만 있었음에 틀림없습니다. 위 #1을 참조하세요.

     

    베다 문헌에서 빠알리 낱말들의 왜곡

     

    9. 또 다른 결정적인 측면은 깟사빠 부처님의 가르침을 베다 문헌에 통합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베다는 많은 빠알리 낱말들을 산스크리트어로 ‘채택’하면서 평범한(세간)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 깜마(kamma), 닙바-나(Nibbāna),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와 같은 빠알리 낱말들은 대부분 ‘r’ 음을 추가함으로써 ‘더 인상적인 음’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 3가지 빠알리 낱말은 산스크리트 베다-에서 각각 카르마(karma), 니르바-나(nirvāna), 프라티-트야사무트파-다 (Pratītyasamutpāda)로 되었습니다.

    • * 알다시피, ‘카르마(karma)’는 깜마(kamma)와 동일한 개념을 전합니다. 그러나 유사함은 단지 표면적일 뿐입니다.

    • * 깜마(kamma)의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를 이해해야 합니다. 사실, ‘깜마의 법칙’은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에 심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깜마 축적으로 이어지는 (아비)상카-라의 생성입니다. 그리고 빠띳짜 사뭅빠-다의 각 단계는 그런 깜마 에너지가 어떻게 위빠-까(재탄생은 깜마 위빠-까의 단지 한 측면임)를 가져오는지를 설명합니다.

     

    ‘핵심’은 베다 문헌에서 발견될 수 없다

     

    10. 비록 프라티-트야사무트파-다(Pratītyasamutpāda)가 베다 문헌에 나타나지만, 필자는 어느 곳에서도 그것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없습니다.

     

    • * 예를 들어, 위키피디아 기사 ‘Pratītyasamutpāda’에는 ‘베다 설명’이 없습니다. 그것은 (평범한 버전)의 불교 개념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 필자가 발견한 것으로 프라티-트야사무트파-다(Pratītyasamutpāda)에 대한 가장 가까운 분석은 Joanna Jurewicz의 Playing with Fire: The pratityasamutpada from the perspective of Vedic thought (2000년 판) 기사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 단계가 다음 단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의미의 단계 분석을 (베다 문헌에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아비드야-(빠알리어로, 아윗자-), 삼카-라(상카-라), 비지냐-나(윈냐-나), 나-마루-파(나-마루-빠), 사다-야타나(살라-야따나), 스파르사(팟사), 베-다나-(웨-다나-), 트라스나(땅하-), 우파-다-나(우빠-다-나), 바바(바와), 자-티(자-띠), 자라-, 마라나(자라-, 마라나)로 채택된 낱말의 의미를 설명하려고 노력합니다.

    • * 우리는 그 용어들이 어떻게 음의 변화와 함께 채택되어 왔는지를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11. 물론, 여전히 “그 반대가 아니었음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즉 고따마 부처님이 베다 용어를 채택할 수도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그 의문/질문은 고따마 부처님 이전에 세 분의 부처님이 있었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따마 부처님 이전에 세 분의 부처님이 계셨다는 증거는 띠삐따까 뿐입니다.

    • * 가장 강력한 근거는 베다가 그 버전에서 프라티-트야사무트파-다(Pratītyasamutpāda)의 단계에 대한 일관된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위 #10의 기사에서, 그들이 ‘사용된 용어들’ 간의 어떤 관계를 설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면에, 띠삐따까는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에 대한 일관되고 상세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 * 이 특정한 점에 대해서 제가 잘못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베다 문헌에서 프라티-트야사무트파-다(Pratītyasamutpāda)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저에게 이메일( lal@puredhamma.net )을 보내거나 포럼에 링크를 올려 주세요.

     

    산스크리트 낱말에 의해 야기된 혼란

     

    12. 초기 유럽 학자들이 위에서 논의한 문제로 혼란되고 오도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 * 요약하면: (i) 그들은 불교와 베다 문헌에서 유사하게 발음되는 낱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ii) 그들은 베다 문헌이 빠알리 띠삐따까보다 앞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 * 그러나, 그들은 띠삐따까(Tipiṭaka)에 있는 붓다의 설명이 논리적이고 심오하다는 것을 또한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 * 게다가, ‘아닛짜(anicca)’를 ‘무상(impermanence)’으로 그리고 ‘아낫따(anatta)’를 ‘무아(no-self)’로 보는 평범한(세간적) 설명은 그것들에 대한 산스크리트 낱말과 일치하는데, ‘아니트야(anitya)’는 ‘무상(impermanence)’을 의미하고 ‘아-트마 / 아-트만(ātma / ātman)’은 ‘자아(self)’ 또는 ‘영혼(soul)’을 의미합니다. ‘초기 유럽 학자들의 아닛짜 및 아낫따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참조하세요.

    • * 오늘날에도, ‘아닛짜(anicca)’와 ‘아낫따(anatta)’에 대한 띠삐따까의 거의 모든 영어 번역은 ‘impermanence(무상)’과 ‘no-self(무아)’입니다!!  

     

    띠삐따까에 대한 잘못된 영어 번역

     

    13.  사람들은 아닛짜(anicca)와 아낫따(anatta)와 같은 낱말의 의미를 찾기 위해 빠알리-영어 사전을 찾습니다. 물론, 그들은 ‘impermanence(무상)’과 ‘no-self(무아)’를 발견합니다. 우리는 답을 찾기 위해 사전을 찾는 데 익숙합니다. 

     

    • * 그러나, 빠알리-영어 사전은 처음에 리즈 데이비즈(Rhys Davids)와 같은 유럽학자들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그들이 붓다 담마를 완전히 이해했나요? 물론 아닙니다.

    • * (확고히 자리잡은) 그 초기 유럽학자들의 해석은 산스크리트(베다) 문헌과 띠삐따까에 대한 평범한(세간적) 해석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 * ‘빠알리 사전들 ㅡ 그것들은 믿을 만한가?’ 포스트와 ‘방 안의 코끼리’ 섹션을 참조하세요.

     

    14. 붓다께서는 띠삐따까에 대한 직역의 문제점을 예견하셨습니다. 붓다께서는 띠삐따까를 어떤 언어로도 번역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낱말별’로 직역하는 것은 아닛짜와 아낫따와 같은 개념의 심오한 의미를 줄 수 없는데, 어떤 언어의 단일한 낱말로도 그런 낱말과 동일한 의미를 줄 수 없습니다). ‘방 안의 코끼리’ 섹션을 참조하세요. 위에서 언급된 이유, 특히 #12에 언급된  이유로 인해, 산스크리트어에서는 그 문제가 커졌습니다. Yameḷa와 Kekuṭa라는 이름의 두 베다 브라만은 베다 경전의 전문가였습니다. 그들은 빅쿠가 되어 붓다께 빠알리 숫따를 산스크리트어로 번역해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 * 붓다께서는 산스크리트어는 마음이 고양된 베다 브라만에 의해 개발된 음악적 상음/배음을 가진 언어라고 훈계하셨습니다. 따라서, 산스크리트어로 마가디(Maghadhi)(빠알리) 낱말의 참된 의미를 전달할 수 없었습니다. Chulavagga 5.33를 참조하세요.

    • * 숫따 센트럴(Sutta Central) 사이트의 영어 번역에서, ‘빠알리 낱말을 산스크리트어로 바꾸는(chandasa)’이 ‘metrical(운율적, 운문적)’로 번역되었습니다. ‘1. Khuddakavatthu’의 번역인 ‘15. Minor matters (Khuddaka)’을 참조하세요. 관련된 빠알리 텍스트는 끝 부분에 있으며 “Tena kho pana samayena yameḷakekuṭā nāma…”로 시작합니다.

    • * 그곳의 ‘metrical(운율적, 운문적)’이라는 낱말은 ‘Metre (music)’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산스크리트어를 ‘음악적 상음/배음’을 가진 언어라고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빠알리어와 산스크리트어는 붓다께서 사용하신 것으로 믿어지는 마-가디 언어에 뿌리를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담마(dhamma)와 깜마(kamma)는 다르마(dharma)와 카르마(karma)로 변화(산스크리트화)되었고,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는 프라티-트야사무트파-다( Pratītyasamutpāda )로 변화(산스크리트화)되었습니다. 베다 브라만은 ‘음성학’(소리가 의미를 나타냄)을 무시하고 ‘음악적 상음/배음’을 가진  ‘세련되게 들리는’ 낱말을 만들어냈습니다. 옛날에는, ‘더 낮은 카스트의 사람들’에게는 산스크리트어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개념뿐만 아니라 불교 의식(Ritual)도 채택되었다

     

    15. ‘우뽀사따(Uposata)’는 아라한처럼 살려고 노력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또는 한 달에 한 번(보통 보름날) 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즉 부도덕한 행위나 성관계를 포함한 감각적/즐기는 행위를 삼가/자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시아 불교 국가에서는 흔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루 종일 사원에서 시간을 보내지만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 * 그런 실천은 싯다르타 왕자가 부처님이 되기 전에도 존재했습니다. 마하마야 데위 왕비(싯다르타 왕자의 어머니)는 그것을 정규적으로 실천했다고 합니다.

    • * ‘Uposatha Sutta (AN 3.70)’에서 붓다께서는 당시에 다양한 그룹이 우뽀사따의 세 가지 변형을 실천했다고 여성 신자인 위사-카에게 설명하십니다. 그 세 가지 변형은 “Gopālaka uposatho, nigaṇṭha uposatho, ariya uposatho.”로 열거되어 있습니다.

    • * 예를 들어, ‘니간타 우뽀사토(nigaṇṭha uposatho)’는 그 당시에 자이나교도(Jains)(Nigaṇṭanathaputta의 추종자)들이 채택한 실천/의식이었습니다. 니간따나타뿟따(Nigaṇṭanathaputta)는 자이나교(Jainism)의 창시자인 마하위라(Mahavira)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자이나교는 현재도 여전히 인도에서 실천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리야 우뽀사또(ariya uposatha)’는 붓다께서 상세히 설명하신 불교 버전입니다.

    • * 그런 실천은 고따마 부처님 이전의 부처님인 깟사빠 부처님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깜마/깜마 위빠-까와 같은 개념도 평범한(세간적) 의미로 전파된 것처럼, 그런 실천은 싯다르타 왕자가 태어났을 때 다양한 그룹에 의해 다른 변형/채택으로 수행되었습니다.

     

    고따마 부처님에 의한 깟사빠 부처님의 이야기

     

    16. 마지막으로, ‘Ghaṭikāra Sutta (MN 81)’에서 고따마 부처님께서는 이전 부처님인 

    깟사빠 부처님의 시대에 자신의 삶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 * 필자는 위 사이트 주소를 “Once upon a time, Ānanda, there was a market town in this spot named Vebhaliṅga. It was successful and prosperous, populous, full of people.”구절을 가리키도록 링크하였습니다. 그들은 오래 전에 깟사빠 부처님의 사원이었던 장소에 앉아 있었습니다.

    • * 우리 보디삿따(그 생에서는 ‘조띠빨라’라고 불러졌음)에게 그의 친구가 깟사빠 부처님에게 가자고 설득했습니다.

    • * 우리 보디삿따는 깟사빠 부처님의 사-사나(가르침)에서 빅쿠가 되었지만, 보디삿따는 어느 누구로부터도 담마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필자는 어떤 숫따(또는 그것은 위나야 삐따까에 있을 수 있음)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조띠빨라는 빅쿠로서 매우 열심이 노력했지만 어떤 진전도 이룰 수 없었다. 그가  깟사빠 부처님에게 그것에 대해 물었을 때, 깟사빠 부처님은 그 이유를 말씀하셨다. 조띠빨라는 다음 붓다가 될 것이고, 보살로서 그는 다른 어떤 누구에게서도 성스런 진리를 배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숫따의 이름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코멘트하거나 이메일( lal@puredhamma.net )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 * 다음 온라인 기사에는 깟사빠 부처님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있는데, ‘The Chronicle of Buddha Kassapa’ 입니다. 

     

    참고 문헌

     

    1. 위키피디아 기사: ‘Vedās

    2. 위키피디아 기사: ‘Buddhism and Hindu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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