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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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두 세계 - 물질과 비물질


원문: Buddha Dhamma 섹션의 ‘Our Two Worlds : Material and Immaterial’ 포스트(구 제목: Our Two Worlds : Material and Mental)

2016년 5월 14일; 2016년 11월 25일, 2019년 9월 30일, 2019년 10월 26일(제목변경 포함)  개정


물질 세계와 비물질(보이지 않는 물질) 세계


1. 우리 ‘인간계’는 두 가지 유형의 세계로 구성됩니다:


  • * 다섯가지 육체적 감각으로 경험하는 물질 세계가 있습니다. 이 물질 세계는 유정체와 무정체로 우리의 친숙한 세계입니다. 이 세계는 시각 대상, 소리, 냄새, 맛, 몸 접촉를 가집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짝쿤짜 빠띳짜 루-뻬 짜 웁빳자띠 짝쿠윈냐-낭(cakkhuñca paṭicca rūpe ca uppajjati cakkhuviññāṇaṃ)”을 통해 시각 대상을 경험합니다. 여기서 짝쿠윈냐-나(cakkhuviññāṇa)는 ‘봄(seeing)’입니다. 다른 네가지 감각 기능은 이와 유사하게 표현됩니다. ‘Contact Between Āyatana Leads to Vipāka Viññāna’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 다음, 우리 마음으로 경험하는 비물질 세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마난짜 빠띳짜 담-메 짜 웁빳자띠 마노윈냐-낭(manañca paṭicca dhamme ca uppajjati manoviññāṇaṃ)”을 통해 마음으로만 경험될 수 있는 그 담마-(dhammā)를 설명하기 위해 ‘비물질 세계’라는 구절을 사용합니다. 그 담마-(dhammā)는 에너지가 있는 ‘깜마 삐-자(kamma beeja)' 외에, 개념, 기억 등을 포함합니다. 아래를 보세요.


2. 이 두 세계는 공존합니다. 단지 비물질(보이지 않는 물질)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없을 뿐입니다.


  • * 존재한다고 알고 있지만 ‘볼’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라디오 신호와 TV의 신호가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라디오나 TV 같은 특별한 장비가 필요합니다.

  • * 비물질 세계에 있는 그 담마-(dhammā)는 그와 꼭 같습니다. 뇌에는 그 담마-(dhammā)를 감지하는 기관(마나 인드리야, mana indriya)이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아직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예를 들면, 과거 기억물은 뇌에 저장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그 기억물은 물질 세계와 공존하는 비물질 세계에 있습니다. 라디오가 그 보이지 않는 라디오파를 감지할 수 있는 것과 같이,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는 그 보이지 않는 기억물을 감지합니다. 또한 마나 인드리야는 ‘깜마 위빠-까(kamma vipaka)를 가져오는 깜마 비자(kamma bija)도 감지합니다.  

  • * 사람들은 그 모든 다양한 기억물과 과거 생의 셀수 없는 깜마 비자(kamma bija)를 어떻게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가 선별해 낼 수 있는지 물을 수 있습니다. 대도시에는 무수한 라디오 신호와 TV 신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라디오 또는 TV가 그 신호들을 선별하여 감지하는 것과 같이, ‘마나 인드리야’는 다양한 타입의 담마-(dhammā)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담마-(Dhammā)는 무엇인가?


3. 담마-(Dhammā)는 뇌에 있는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의 도움으로 마음이 인지하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과거 생의 기억물을 포함합니다. 신통(iddhi, 잇디)력을 가진 자들만이 과거생의 기억물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은 전생을 기억해 낼 수 있습니다. ‘재탄생(윤회)의 증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러나 담마-(dhammā)(복수형)는 또한 과거 깜마(kamma)(현생의 과거 깜마뿐만 아니라 전생의 과거 깜마)로 인한 무수한 깜마 비자(kamma bija, 깜마 씨앗)를 포함합니다. 그것들은 단순한 기억물이 아니라 에너지를 가집니다.

  • * 에너지를 가진 그 담마-(dhammā), 즉 깜마 비자(kamma bija)는 마음이 만든 것입니다. 특히, 그것은 자와나 찟따(javana citta)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The Origin of Matter – suddhātthaka’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물질과 에너지는 아인쉬타인이 정립한 E=m x c^2 (E: 에너지, c: 광속, m:물질 질량)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현대과학으로부터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 나무 씨앗이 발아하여 나무가 될 수 있는 것과 같이, 깜마 비자(kamma bija, 깜마 씨앗, bija는 씨앗을 의미함)는 우리 마음에서 싹터서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루-빠(rūpa)는 조밀하거나 미세(미묘)할 수 있다


4. 붓다 담마에서 루-빠(rūpa)는 영어로 'matter(물질)' 또는 ‘solid objects(고형물)’이라고 번역될 수 없습니다. 위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우리 마음은 담마-(dhammā)라고 하는 매우 미세한 루-빠(rūpa)를 만들 수 있고, 비물질 세계(immaterial world)에 있는 그 담마-(dhammā)를 인지할 수도 있습니다.


  • * 물론, ‘담마(dhamma)’라는 낱말은 ‘붓다 담마’에서 쓰이는 것처럼, ‘이론’ 또는 ‘가르침’을 나타냅니다. 복수형으로 사용될 때에만 담마-(dhammā)는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의 도움으로 마음이 인지하는 그 미세한 루-빠-(rūpā)를 나타냅니다. 

  • * 그래서, 그 매우 미세한 루-빠-(rūpā)는 담마-(dhammā)라고 합니다. 그것들은 ‘보여질 수 없거나, 다섯가지 육체적 감각으로는 감지될 수 없다’는 의미인 ‘아니닷사난, 압빠띠간(anidassanan, appatighan)’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What are Dhamma? – A Deeper Analysis’ 포스트를 보세요. 그것들은 언제든지 위빠-까(vipāka)를 가져올 수 있는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5. 다섯가지 육체적 감각은 물질 세계에 있는 조밀한 루-빠-(rūpā)를 감지합니다. 그런 조밀한 루-빠-(rūpā)는 붓다 담마에서 숫다-앗타까(suddhātthaka)라고 부르는 ‘물질의 최소 단위’로 만들어집니다.(‘숫다-앗타까’는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원자’보다 한없이 더 작습니다). 28가지 유형의 루-빠(rūpa)는 이 ‘조밀한 유형의 루-빠(rūpa)’로 구성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Rūpa (Material Form)” 포스트를 보세요.


  • * 미세한 루-빠(rūpa)는 보통 ‘루-빠’라고 칭하지 않고, 담마-(dhammā)로 칭하여 구분합니다. 담마-(Dhammā)는 숫다-앗타까(suddhātthaka) 단계 아래에 있는 매우 미세한 루-빠(rūpa)입니다. 그것들은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 즉, 담마야따나(dhammayatana)에 의해서만 감지될 수 있는 루-빠(rūpa)입니다. 빠알리어로 “아니닷사난, 압빠띠간, 담마야따나 빠리야빤나 루-빤(anidassanan, appatighan, dhammayatana pariyapanna rūpan)”입니다. 더 깊은 분석은 “ '루-빠'란 무엇인가? – '담마-'도 '루-빠'다! ”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모든 31영역은 비물질 세계를 공유한다


6. 비물질 세계는 모든 유정체를 연결하는 미세한 천과 같습니다. 우리는 물질 세계의 대부분을 볼 수 있지만, 그 비물질 세계를 ‘볼’ 수는 없습니다. 모든 31영역은 비물질 세계를 공유합니다.


  • * 아루-빠 로-까(Arūpa lōka, 무색계)의 네 영역에서, (아루-빠 브라흐마의 하다야 왓투를 제외하고) 숫다-앗타까(suddhātthaka)에 의해 형성되는 ‘조밀한 물질(dense matter)’은 없습니다. 아루-빠 로-까(arūpa lōka, 무색계)에 있는 존재는 오직 담마-(dhammā)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떠한 다섯가지 육체적 감각기능도 가지지 않고, 마음(하다야 왓투(hadaya vatthu)만을 가집니다.

클릭하여 pdf 형식으로 열어보세요 : Two Types of lōka


  • * 그러므로 ‘물질 세계’는 오직 까마 로-까(kama lōka,욕계)와 루-빠 로-까(rūpa lōka,색계)에 있는 유정체들만이 접근하여 감지할 수 있습니다.

  • * 아루-빠 로-까(arūpa lōka, 무색계)는 (까마 로-까와 루-빠 로-까에 있는 루-빠처럼) ‘밀도 높은 루-빠’가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물론 담마(dhammā)는 있습니다(그 아루-빠 존재는 우리처럼 생각할 수 있고, 과거 일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 * 더욱이 루-빠 로-까(rūpa lōka,색계)에서도 미세하고 미묘한 물질만 있습니다. 나무와 같은 고형 물체는 없습니다. 우리가 [신통력 없이] 루-빠 로-까(색계)에 간다면,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다-뚜(Dhātu) 면에서 본 세계


7. 위 도표에 묘사된 요점을 간략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 세계에 있는 모든 것은 6가지 다뚜(dhatu), 즉 빠따위(patavi), 아뽀(apo), 떼조(thejo), 와요(vayo), 아까-사(akāsa) 그리고 윈냐-나(vinnān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5가지는 ‘물질 세계’를 구성하고, 윈냐나 다뚜(vinnana dhatu)는 ‘비물질 세계’를 나타냅니다.


  • * 그런데, 아까-사(akāsa)는 단지 '허공'이 아닙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 * 물질 세계의 기본 구성 단위(블록)는 숫다-앗타까(suddhātthaka) 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과학자들은 원자가 기본 구성 블록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원자를 이루는] 그 기본 입자들조차 구성요소가 있다고 말합니다. 숫다-앗타까(suddhātthaka)는 그 어떤 기본 입자들보다 훨씬 더 미세합니다.

  • * 비물질 세계(또는 정신 영역)에는, 숫다-앗타까(suddhātthaka)에 선행하는 정신 전조자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담마-(dhammā), 가티(gati) 그리고 바와(bhava)입니다. 각자의 가띠(gati)에 기초하여, 우리는 자와나 찟따(javana citta)에서 숫다-앗타까(suddhātthaka)를 만듭니다. 이에 대해서는 “The Origin of Matter – suddhāshtaka“포스트를 보세요.


5가지 육체적 감각은 조밀한 루-빠를 감지하고 마나 인드리야는 담마-를 감지한다


8. 우리는 물질 세계를 경험하는 눈,귀, 혀, 코, 몸  즉, 다섯가지 감각 기관을 가집니다. 그것들은 간답바(gandhabba) 즉,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aya)에 있는 다섯 가지 빠사다 루-빠(pasada rūpa)에 감각 입력(sense input)을 전달합니다. 그 간답바(gandhabba)는 우리 육체적 몸과 겹쳐져(overlap)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Gandhabba (Manomaya Kaya)’ 포스트를 보세요. 한편, 간답바는 마하야나(Mahayana, 대승)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 ‘간답바 상태 – 삼장에 있는 증거’ 포스트를 보세요.


  • * 정신적인 면에서, 우리는 비물질 세계를 감지하는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를 뇌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Brain – Interface between Mind and Body"포스트를 보세요.

  • * 다섯가지 육체적인 감각기관이 물질 세계에 접촉하고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가 비물질 세계에 접촉하는 것에 기초하여, 생각이 하다야 와뚜(hadaya vatthu)에서 일어납니다(‘하다야 와뚜’ 역시 간답바(gandhabba) 즉,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aya) 안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Does any Object (rūpa) Last only 17 Thought Moments?"포스트를 보세요.

  • * 이것은 위 차트에 대해 정말 간단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표시된 링크와 ‘Search버튼(검색창)'을 이용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직 완전하게 감이 잡히지 않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9. 그러므로 우리 인간계에 두가지 유형의 루-빠(rūpa, 물질)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다섯가지 육체적 감각의 도움으로 경험하는, 물질 세계에 있는 ‘감지가능한 물질’이 있습니다.

  • * 그 다음, 생각, 인식, 계획, 기억 등, ‘보이지 않고(anidassana), 만질 수 없는( appatigha) 물질’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담마-(dhammā), 마노 루-빠(mano rūpa), 가띠(gati), 바와(bhava), 나-마 곳따(nāma gotta) 입니다. 미묘한 루-빠-(rūpā)를 감지하게 도우는 것이 뇌에 있는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입니다.

  • * 두 유형의 루-빠는 결국 마음(하다야 와뚜, hadaya vatthu)으로 감지되고 경험됩니다. 하다야 와뚜(hadaya vatthu)는 뇌가 아니라 간답바(gandhabba)라는 몸에 위치하며, 육체적 몸의 심장 영역에 겹쳐져(overlap) 있습니다.

  • * 이 ‘광대한 그림’을 이해하는 것은 약간의 노력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복잡하며, 그 복잡한 것의 대부분은 마음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마음 자리는 뇌가 아니라 간답바(gandhabba)라는 미세한 몸(manomaya kaya)입니다.


꿈 세계


10. 비물질 세계의 또 다른 부분은 꿈 세계입니다.


  • * 꿈을 꿀 때, 우리는 사람들과 물질 대상을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들이 어디에 있는지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물리적 위치가 없고, 비물질계(비물질 영역)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꿈을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를 통해 봅니다.

  • * 잠을 잘 때, 우리 다섯가지 육체적 감각은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뇌에 있는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는 작용합니다. 과학자들은 ‘잠을 잘 때, 우리 뇌의 부분이 활동(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확인했습니다.

  • * 아루-빠 로-까(Arūpa lōka, 무색계)에서 경험하는 것은 꿈을 보는 것과 다소 비슷합니다. 물론, 아루-빠 로-까(arūpa lōka)에 있는 유정체는 숙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읽거나 들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유정체는 성자로부터 띨락카나(Tilakkhana), 즉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라는 ‘삼특상’의 의미를 배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루-빠 로-까(arūpa lōka)에서는 소따-빤나(Sotāpanna,수다원) 단계의 닙바-나(Nibbāna,열반)를 달성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거기[아루-빠 로-까]에 태어나기 전에 소따-빤나(Sotāpanna,수다원) 단계를 달성했다면, 명상하여 더 높은 단계의 닙바-나(Nibbāna)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거친 감각 접촉을 위한 조밀한 루-빠


11. 우리의 감각 경험을 살펴 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즐거움(또는 행복)을 얻기를 기대하기(바라기) 때문에, 유정체는 이 세상에 달라붙어 있습니다. 이 즐거움(또는 행복)은 루-빠(rūpa)와의 접촉에 의해 얻어집니다. 이 루-빠(rūpa)는 다양한 밀도의 무더기로 생성되어 나옵니다(나타납니다).


  • * 육체적인 즐거움(또는 행복)은 가장 강한 접촉(육체적 접촉)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 다음, 맛, 냄새, 시각 대상, 소리의 순서로 (접촉되는 대상의) 밀도가 낮아집니다.

  • * 가장 약한 접촉은 담마(dhammā)와 접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생각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과거의 일을 기억하는 등’ 우리의 비물질 세계입니다. 우리는 항상 이것을 하고, 어디에서나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마노 상카라(mano sankhara), 와찌 상카라(vaci sankhara), 및 까야 상카라(kaya sankhara)를 행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 * 그래서,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를 통해 마노 로-까(mano lōka)에 있는 담마(dhammā)와 접촉하는 것은 감각 경험에서 현저히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것은 마음 영역, 즉 비물질 세계에 있는 마노 루-빠(mano rūpa)를 포함합니다. ‘마노 루-빠’는 담마(dhammā), 가띠(gati), 바와(bhava), 나-마 곳따(nāma gotta) 등입니다.


12. 존재의 세가지 메인 카테고리, 즉 까마 로-까(kama lōka, 욕계), 루-빠 로-까(rūpa lōka, 색계), 아루-빠 로-까(arūpa lōka, 무색계)에서, 유정체가 감각 접촉을 경험하고 즐기는(또는 고통받는) 방법은 [각각] 다릅니다.


  • * 대부분의 ‘거친’(빠알리어로 ‘olarika’) 감각 접촉은 ‘까마 로-까’에서만 경험 가능합니다. 이 중에서도, 니라야(niraya,_최하위 영역, 지옥)에서의 감각 접촉이 가장 거칠며, 인간계(밑에서 다섯번째 영역)로 올라 갈수록 ‘거침’의 정도가 개괄적으로 보면  줄어듭니다. 6개 데와(deva, 천신)영역은 인간계보다 현저히 ‘부드럽습니다’. 데와(deva)의 몸은 (간답바(gandhabba)의 몸처럼) 훨씬 더 미세하고, 보통 인간은 그들을 볼 수 없습니다.

  • * 가장 거친 감각 접촉(육체적 접촉, 맛, 냄새)은 루-빠 로-까(rūpa lōka)에서는 없습니다. 16개 루-빠 로-까(rūpa lōka, 색계) 영역에서 브라흐마(brahma, 범천)들은 마음과 더불어, 시각 대상과 소리 접촉만이 가능합니다.

  • * 4개 아루-빠 로-까(arūpa lōka, 무색계) 영역의 ‘아루삐 브라흐마(arupi brahma, 무색계 범천)’는 오직 마음만을 가집니다. [그 브라흐마의 마음은] 숫다-앗타까(suddhātthaka) 단계 아래에 있는 ‘가장 미세한 루-빠’ 즉, 담마-(dhammā) 만을 경험합니다.

  • * 루-빠 로-까(rūpa lōka)와 아루-빠 로-까(arūpa lōka)에 있는 그 브라흐마(brahma)들은 까마 로-까(kama lōka)에서 즐길 수 있는 ‘까마 아싸-다(kāma assāda)’의 위험성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인간으로 ‘선정의 즐거움(또는 행복)’을 즐겼고, ‘거친’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보다 거기에 더 가치를 두었습니다. 그들은 육체적 접촉, 맛, 냄새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그런 ‘거친’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에 대한 갈망을 포기했습니다.


더 강한 갈망은 더 밀도높은 감각 접촉으로 연결된다


13. 다음 예를 통해, 그런 ‘부드럽고, 거친’ 감각 접촉에 대한 개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할머니가 좋은 예입니다) 손주가 웃고 춤추는 것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 처음에,  할머니는 거리를 두고 어린 아이가 놀고 있는 것을 눈으로 즐기며 볼 것입니다.

  • * 그리고 나서, 할머니는 다가가서 아이를 안아줍니다. 거리를 두고 단지 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아이를 만질 필요가 있습니다.

  • * 만약 아이가 계속 몸을 흔들며 즐겁게 해준다면, 할머니는 아이에게 뽀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할머니는 심지어 자기도 모르게 아이를 꽉 안아주기 시작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이가 아파서 울게 만들 수 있습니다.

  • * 이 시나리오(scenario)는 ‘지나친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이 어떻게 그 대신에 괴로움(또는 고통)을 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입니다. 당연히,  이것은 대부분의 괴로움(또는 고통)을 야기하는 ‘거친(olārika)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에 대한 갈망입니다.

  • * 하지만 괴로움(또는 고통)은 루-삐 영역(rupi realm_색계)과 아루-삐 영역(arupi realm_무색계)에도 존재합니다. 아루-삐 브라흐마(arupi brahma_무색계 범천)의 레벨(가장 부드러운 루-빠(dhamma)의 행복에 대해서만 들러붙음이 있는 곳)에서도, 결국에는 그 존재[로 사는 것]를 끝내고 인간계로 내려와야 [함을 생각]할 때, 불가피한 괴로움(또는 고통)이 있습니다.


조밀도가 낮은 영역일수록 괴로움(고통)이 적다


14. 그러므로, 불가피한 고통의 레벨은 감각 접촉의 ‘밀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 통증, 쑤심, 질병 등은 조밀한 육체적 몸이 있는 곳인, 최하위 5개 영역(인간계 포함)에만 있습니다. 더 높은 영역에서는 이런 괴로움[통증, 쑤심, 질병]이 없습니다. 이런 괴로움은 사람이 ‘몸 마사지’, 섹스, 식사하기, ‘냄새 맡기’와 같은 ‘거친 접촉의 즐거움(또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에 대해 치러야 하는 대가입니다.

  • * 까마 로-까(kama lōka,욕계)에 있는 우리 인간은 밀접하고 ‘거친’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을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대부분, 단지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을 즐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을 주는 그런 것들을 ‘소유하고’ 싶어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별장을 ‘갖고’ 싶어합니다. 단지 들렀다 가기 위해서도 그곳에 있는 집을 빌리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 행복을 주는 것들을 ‘소유하려는’ 이런 경향도 더 높은 영역에서는 줄어듭니다. 브라흐마 로-까(brahma lōka)에서는, 특히 아루-삐 브라흐마(arupi brahma, 무색계 범천)이 사는 영역에서는, ‘소유할’ 물질적인 것들이 더 적습니다. 


막가 팔라(도과)로 연결


15. 더 높은 닙바-나(Nibbana,열반) 단계를 달성할수록, 어떤 것들을 ‘소유’하려는 갈망뿐 아니라, ‘거친’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에 대한 갈망도 줄어듭니다. 


  • * 소따-빤나(Sotāpanna,수다원)는 까-마 아싸-다(kāma assāda)의 위험성 만을 ‘보았습니다’. 수다원 성자는 여전히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을 즐깁니다.

  • * 사까다-가미(Sakadāgami, 일래자)는 여전히 ‘까-마 아싸-다(kāma assāda)’를 즐길 수 있지만, 즐거움(또는 행복)을 주는 것을 ‘소유’하려는 갈망은 없습니다. 좋은 렌트 하우스에 사는 것으로 충분하고, 좋은 집을 소유하려는 갈망이 없습니다. 사실, 사까다-가미(Sakadāgami)는 ‘어떤 것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부담(짐)을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 * 아나-가-미(Anāgāmi, 불환자)는 까-마 아싸-다(kāma assāda)를 즐기는 것에 흥미가 특별히 없습니다. 아나-가-미 성자는 허기짐을 해결하기 위해 먹지만, 공양받은 맛있는 음식은 먹습니다. ‘담마(Dhamma)의 행복’(물론, 여기서 담마는 ‘붓다 담마’를 의미 합니다) 외에는 어떤 감각적 즐거움(또는 행복)에도 결코 우선 순위를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죽으면 ‘아나-가-미’ 성자에게 예약된 루-빠 영역(rūpa realm, 색계)에 태어납니다.

  • * 아라한뜨(Arahant, 아라한)는 선정의 즐거움(또는 행복)에도 갈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죽으면 31 영역의 어디에도 태어나지 않습니다.


16. [유정체가] 거주할 수 있는 각 행성계(chakrāwāta)에는 31 존재계가 모두 있습니다. 우리 행성계에서 우리가 단 두가지 영역(인간계와 축생계)만 볼 수 있다 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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