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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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곳따, 바와, 깜마 삐-자 및 마노 로까


원문 : Key Dhamma Concepts 카테고리의 ‘Namagotta, Bhava, Kamma Beeja, and Mano Loka (Mind Plane)’ 포스트

- 2018년 9월 1일 개정


1. 바와(bhava)와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가 정확히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또는 저장되어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 현상에 대한 느낌이 없으므로 이것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우리는 5가지 육체적 감각으로 식별할 수 없는 것과 연결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즉, 우리는 보거나 듣거나 맛보거나 냄새 맡거나 만져야만 ‘진짜 무엇이 있다’고 느끼며 확신합니다.


* 그러나, 노력한다면, 이것들(바와, 깜마 삐-자 등)이 무엇인지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꽤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 과학도 여기에 도움이 됩니다.

* 진지하게 이것을 알아보고 싶다면, “Difference between a Wish and a Determination (Paramita)” 포스트와 “Recent Evidence for Unbroken Memory Records (HSAM)” 포스트를 읽어보기를 정말로 추천하며, 특히, 두 번째 포스트를 먼저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2. 위 두 번째 포스트의 내용으로부터, 단지 현생 중의 모든 과거 활동에 대한 기록도 완전히(모두) 뇌의 뉴런에 ‘저장’되는 것이 불가능할 것임이 분명합니다. 수년에 걸쳐 일어난 모든 것을 아주 상세하게 기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붓다께서는 그 기억들은 정신계(mind plane)라고 부를 수 있는 마노- 로-까(manō lōka, 싱할라어로 ‘나-마 타라야_nāma thalaya’)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노- 로-까(manō lōka)에 있는 그 기억들은 뇌의 '마나 인드리야(mana indriya)'를 통해 마음에 옵니다. ‘Indriyakathā’를 보세요(인드리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 링크에는 없습니다).

* 마노- 로-까(manō lōka)는 테이프와 같은 물리적 장치의 저장소가 아닙니다. 마노- 로-까(manō lōka)는 물질적인 것들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것은 모두 나-마(nāma, 정신)입니다. 그것은 ‘다른 차원’에서와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리학의 새로운 이론은 ‘우주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차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 마노- 로-까(manō lōka, 정신계)에 가장 가까운 비유는 ‘꿈 세계’입니다. 꿈을 꿀 때 무엇을 듣고 보고 행할 수 있지만, 그것은 모두 ‘나-마(nāma, 정신)’입니다. 기억을 ‘재생’할 때, 그것은 꿈을 보는 것과 어느 정도 같습니다.

* 우리는 상기할 수 있는 모든 기억물을 매우 빠르게 재생해 낼 수 있습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 강한 기억이 있다면, 몇 년 전까지라도 그것을 순간적으로 마음에 상기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만 하면,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소리와 배경으로 재생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정신계(마노- 로-까, manō lōka)’에 연결되어 곧바로 일(사건 또는 사물)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것은 ‘Amazingly Fast Time Evolution of a Thought (Citta)’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이 ‘상기(회상)과정’에서 뇌는 중개자 역할을 합니다. 뇌(실제로, 뇌 속의 마나 인드리야_mana indriya)는 ‘정신계(마노- 로-까, manō lōka)’와의 통신에서 '송신기'와 '수신기'처럼 작용합니다. 우리는 늙게 됨에 따라 뇌가 약해지고, 따라서 ‘상기력(회상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명상(특히, 담마 위짜야_dhamma vicaya, 즉, 담마 개념에 대한 숙고)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HSAM(highly superior autobiographical memory)에 관한 포스트( ‘Recent Evidence for Unbroken Memory Records (HSAM)’ )에서 서술된 바와 같이, 일부 (소수)의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어떤 것을 상기할 수 있는 능력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타당합니다. 이 능력은 또한 다른 포스트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아빈냐-(abhinnā, 신통)력을 계발함에 따라 길러질 수 있습니다.


3. 우리가 무엇을 소원하거나 희망할 때, 그 생각은 마노- 로-까(manō lōka, 정신계)에도 기록될 것입니다. 나중에, 우리는 그런 소원(또는 희망)을 했다는 것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 나-마곳따(nāmagotta, 필자는 이것을 ‘nāma gotta’로도 썼습니다)는 단지 기록일 뿐이지 만, 소원은 그것에 어떤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원과 관련된 일을 더 생각하거나 행하지 않고 배양하지 않으면, 그 에너지는 곧 사라질 것입니다.

* 우리가 단지 소원하는 것보다 더 강한 ‘자와나(javana, 속행)력’이 있는 결정을 하게 될 때, 그러한 기록은 더 강합니다. 즉 그 에너지는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 우리의 소원, 결정, 사물에 대한 갈망, 미래 계획 등은 모두 상카-라(saṅkhāra)(도덕적 또는 비도덕적 상카-라)입니다. 그것들 중 어떤 것은 강하고 아비상카-라(abhisaṅkhāra)가 됩니다. 그것들은 모두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로 이어지며, 그 강도는 다양합니다. 어떤 것은 재탄생으로 이어질 정도로 매우 강하고, 다른 것들은 삶 중에 과보를 가져 옵니다. 그것들은 좋은 것(업)일 수도 있고 나쁜 것(업)일 수도 있습니다.

* 따라서, ‘담모 하 웨 락까띠 담마짜리(dhammo ha vé rakkati dhammacari)’, 즉 ‘담마는 담마에 따라 사는 자들을 인도할 것이다’라는 말씀은 선과 불선 모두에 적용됩니다. 도덕적인 사람들은 높은 영역으로 인도될 것이고, 부도덕한 사람들은 낮은 영역으로 인도될 것입니다. '원천 본질(mother nature)'은 중립적입니다. 각자가 어떤 길로 나아갈 지 선택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항상 깜마(kamma, 행위)에 따라 있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Paticca Samuppada – “Pati+ichcha”+”Sama+uppäda’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4. 그러므로, ‘과거 나-마곳따(nāmagotta)’와, “장래 계획(‘깜마 삐-자_kamma beeja’와 같음)과 관련된 우리의 마음 활동” 모두(둘 다) 그 기록이 ‘정신계(마노- 로-까, manō lōka)’에 있습니다. 차이점은 ‘과거 나-마곳따(nāmagotta)’는 영구적이며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없지만, 반면에 ‘장래 계획에 대한 기록’은 유동적이며 더 강해질 수 있거나 쇠퇴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러나, 심지어 결정(이행했든 아직 이행하지 않았든)에 대한 기록도 ‘정신계(마노- 로-까, manō lōka)’에 기록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결정이) 지나간 직후에 그 결정은 과거가 되고, 그 생각(결정의 생각)은 나-마곳따(nāmagotta)내의 기록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 다른 사람을 죽이고자 하는 결정(결심)을 한다면, 그 생각은 ‘정신계(마노- 로-까, manō lōka)’에 나-마곳따(nāmagotta)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 위에, 미래와 관련된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의 임시적 기록도 있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이 (그 결정을) 생각하고 계획을 하면 할수록, (임시적으로 기록된)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는 더 강해집니다. 만일 어쨌든 정상적인 의식상태가 되어 그 생각을 버리면, 그 미래의 임시적 기록과 관련된 에너지는 사라질 것이며, 더 이상 그것과 관련된 (임시적 기록의)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는 없을 것입니다.

* 좋은 행동이나 나쁜 행동에 대해 생각할 때, (그 행동의) ‘완전한 업 잠재력’이 취득되지는 않습니다. 즉, ‘깜마 빠타(kamma patha, 아비상카-라)’가 완성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을 끝내면, 그때 ‘깜마 빠타(kamma patha, 아비상카-라)’가 완성되고, 거기에는 91 마하 깔빠(maha kalpa, 대겁)까지 지속될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가 있게 됩니다.(‘마하 깔빠’는 우주의 수명으로 약 300억년 가량 됩니다.)

* 그 강한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가 나쁜 재탄생을 야기하고 그리하여 그 에너지가 고갈된다면, 그 시점에서 그 결과(그 업 씨앗의 새로운 탄생)는 이제 단지 기록일 뿐인 ‘나-마 곳따(nāmagotta)가 됩니다.

* 이것은 무엇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간단한 개요입니다. 그것에 대해 숙고하면, 그 개념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행위의 성질에 따라 깜마 삐-자(kamma beeja)는 깜마 바와(kamma bhava)라고 불리는 다른 유형의 저장소에 있을 것입니다.


* 예를 들어, 누군가 루-빠 자-나(rūpa jhāna, 색계 선정)를 계발한다면, 관련된 깜마 삐-자(kamma beeja)는 ‘루-빠로까 바와(rūpaloka bhava), 또는 간단히 ’루-빠 바와(rūpa bhava)‘에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가장 높은 4개의 자-나(jhāna)인 아루-빠 자-나(arūpa jhāna)를 계발한다면, 관련된 깜마 삐-자(kamma beeja)는 아루-빠 바와(arūpa bhava)에 있을 것이고 그 깜마 삐-자(kamma beeja)의 에너지가 풀릴 때 그 사람은 아루-빠 로-까(arūpa lōka)에 태어날 것입니다.

* 다른 모든 아비 상카라(abhi sankhāra)는 까-마 로-까(kāma lōka, 천신 및 인간 영역과 사악처))에서 위빠-까(vipāka, 과보)를 야기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언급할 것입니다.

* 요약하면, 깜마_kamma(아비상카-라_abhisankhāra)를 행할 때, 우리는 ‘정신계(마노- 로-까, manō lōka)’의 적절한 바와(bhava)에 저장될 깜마 삐-자(kamma beeja)라는 특정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깜마 삐-자(kamma beeja)와 관련된 위빠-까(vipāka, 과보)가 경험될 때, 그 에너지는 소비되고 단지 그것의 기록(nāmagotta)만이 ‘정신계(마노- 로-까, manō lōka)’에 남아 있습니다.


6. 위의 내용을 요약한 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Mind Plane Drawing’포스트를 열어 위 도표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 위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생애 동안 여러 바와(bhava)에 다양한 강도의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를 만듭니다. 그 깜마 삐-자(업 씨앗)는 그 재탄생 중에 수없는 깜마 위빠-까(vipāka, 과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재탄생으로 이끌 것입니다.


7.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은 깜마 빠타(kamma patha, 아비상카-라)와 관련된 강한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를 회피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 한 가지 방법은 그 행의 중대한 점을 깨닫고, 진정으로 마음에서 용서를 구하고, 도덕적인 행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깜마 삐-자(kamma beeja)의 얼마간의 에너지를 없어지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중요하게는, ‘아리야 메타 바와나(Ariya metta bhavana, 출세간 자애 명상)’를 계발할 수 있다면, 부모를 죽이는 것과 같은 ‘아난따리야 깜마(anantariya kamma, 매우 강한 업)’가 아닌 한, 깜마 삐-자(kamma beeja)의 에너지를 완전히 없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5. Ariya Metta Bhavana’ 포스트를 보세요.

* 다른 한 가지 방법은 물론 아라한뜨후드(Arahanthood), 즉 아라한 바와(Arahant bhava)를 얻는 것입니다. 그 아라한 성자가 입멸하기 전에 그 특정 ‘깜마 씨앗’이 위빠-까(vipāka, 과보)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그 깜마 씨앗은 그 아라한의 입멸 시에 효력이 없게 될 것입니다.

* 이에 더하여, 그 깜마 씨앗이 강하지 않고 91 마하 깔빠(대겁) 내에 위빠-까(vipāka, 과보)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그것도 또한 효력이 없게 될 것입니다. 나-마곳따(nāmagotta)만이 영구적입니다.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는 위빠-까(vipāka, 과보)를 일으키기 위한 적절한 조건을 기다리고 있으며, 시간에 따라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마곳따(nāmagotta)는 기록일 뿐이지만,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는 결과(vipāka, 과보)를 가져올 에너지가 있습니다.


8. ‘깜마 삐-자(kamma beeja)’와 ‘관련 깜마 바와(associated kamma bhava)’가 변경되지 않는 특별한 경우가 있습니다. ‘아난따리야 깜마(anantariya kamma, 매우 강한 업)’는 예외없이 위빠-까(vipāka, 과보)를 가져올 ‘깜마 삐-자(kamma beeja)’와 ‘깜마 바와(kamma bhava)’를 확립합니다. 이 경우에는 ‘바와 빳짜야 자티(bhava paccaya jathi)’, 즉, ‘바와에서 태어남이 연기’되는 단계가 일어납니다. 빳짜야(pccaya)에 대해서는 'What Does “Paccaya” Mean in Paticca Samuppada?' 포스트를 보세요.


* ‘도덕적 측면’에서 닙바-나(Nibbāna, 열반)의 모든 단계는 ‘아난따리야 깜마(anantariya kamma, 매우 강한 업)’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따-빤나(Sotāpanna, 수다원) 단계에 도달하면, 그 ‘아리야 바와(Ariya bhava)’ 또는 그 ‘특별한 업 에너지’에 따라서만 태어날 것입니다. 따라서, 사악처에 재탄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보디삿뜨와(Bodhisattva, 보살)는 붓다가 되기 위해 빠라미따(paramita, 바라밀)을 닦을 때, 보살이 하고 있는 것은 무수한 생 동안 매우 강한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시점에서 그 깜마 삐-자(kamma beeja, 업 씨앗)를 완전히 확립되고, 그 시점에서 보디삿뜨와(Bodhisattva, 보살)는 그때의 붓다로부터 ‘니야따 위와라나(niyata vivarana)’를 얻습니다. ‘니야따 위와라나’는 붓다후드(Buddhahood), 즉 붓다 바와(Buddha bhava)를 획득하는 것에 대한 확증(수기)입니다.


위의 개념은 ‘Memory, Brain, Mind, Nama Loka, Kamma Bhava, Kamma Vipaka’ 포스트에서 약간 다른 관점에서 살펴 봅니다. 물론, 서로 모순되지 않으며 일관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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