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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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와나'와 '안냐만냐' 빳짜야-

 

원문 : Paṭicca Samuppāda 섹션의 ‘Āsēvana and Aññamañña Paccayā’ 포스트

- 2016년 11월 20일 작성; 2019년 7월 1일 개정; 2022년 9월 9일 개정; 2023년 3월 28일 개정

 

소개

 

1. ‘빳타나 담마 ㅡ 원인과 결과(헤뚜 팔라)로 연결’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PS) 사이클에서 다양한 단계의 요인이 되는 24가지 빳짜야-(paccayā, 조건)가 있습니다.

 

  • * ‘빠띳짜 사뭅빠-다에서 빳짜야-는 무슨 의미인가?’ 포스트와 위에서 언급한 포스트에서 논의했듯이, PS 사이클의 주어진 단계는 하나 이상의 조건이 충족 될 때까지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조건들의 대부분을 통제합니다. 거기에 빳타-나 담마(Patthāna Dhamma)의 가치가 있습니다. 어떻게 아꾸살라-물라(akusala-mula) PS 사이클의 진행을 멈추고 꾸살라-물라(kusala-mula) PS 사이클을 유지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 이 포스트에서는 그 24가지 빳짜야-(paccayā, 조건)들 중에서 두 가지를 논의할 것입니다. 그것들은 어느 정도 서로 관련이 있으므로 논의하기에 적합합니다.

 

아-세-와나 빳짜야-

 

2. 아-세-와나 빳짜야-(āsēvana paccayā)(개략적으로 ‘연관/관계의 조건’으로 번역될 수 있음)는 다른 때에 다양한 PS 단계를 촉진하는 매우 중요한 조건입니다.

 

  • * 대부분의 경우에 아-세-와나 빳짜야-(āsēvana paccayā)가 ‘반복의 조건’으로 번역되어 왔습니다. 비록 반복이 관련은 있더라도, 밀접한 연관/관계를 통해 반복이 일어나므로 연관/관계가 우선(일차적)입니다. 

  • * ‘아-세-와나(āsēvana)’라는 낱말은 ‘아(ā)’와 ‘세와나(sevana)’, 즉 ‘그늘에 이르렀다’에 기원이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쬘 때 나무 가까이에 머무를 때, 나무 주위에서 생활하며 시원한 그늘의 혜택을 받습니다.

  • * 물론,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나쁜 친구와 어울릴 때 잘못된 방향으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세-와나 빳짜야-(āsēvana paccayā)는 꾸살라-물라(kusala-mula)와 아꾸살라-물라(akusala-mula) PS에 모두 작용합니다.

  • * 사람들은 경험이 마음에 들면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결국 해로운 결과로 이어지지만, 그런 나쁜 결과를 모르기 때문에 여전히 나쁜 관계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아-세-와나 빳짜야-(āsēvana paccayā)의 중요한 역할은 꾸살라-물라(kusala-mula) PS이든 아꾸살라-물라(akusala-mula) PS이든 PS의 ‘윈냐-나 빳짜야- 나-마루-빠(viññāna paccayā nāmarūpa)’ 단계에서 수행됩니다.

 

  • * 예를 들어, (알지 못하고) 음주하는 윈냐-나(viññāna)를 기르는 십대는 나쁜 친구와 어울리는 것에 의해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는 그런 나쁜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하고 많은 상깝빠(saṅkappa), 즉 와찌 상카-라(vaci saṅkhāra)를 생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이것들은 술을 많이 먹는 파티에서 어떻게 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인가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그의 마음 속에 생성된 나-마루-빠(nāmarūpa)는 그 친구들과 다양한 좋아하는 음료들을 시각화하는 그런 ‘파티 장면’입니다.

  • * 다른 한편, 사람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을 때, 그 사람은 담마 개념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좋은 친구들과 담마를 논의하고, 그러한 모임을 시각화합니다. 또는 고아원을 돕거나 기부하는 것과 같은 어떤 공덕행을 시각화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좋은 윈냐-나(viññāna)로 생성된  좋은 나-마루-빠(nāmarūpa)입니다.

  • * 이 나-마루-빠(nāmarūpa)들은 옥깐띠(okkanti) 순간, 즉 간답바(gandhabba)가 자궁에 들어갈 때 자궁으로 내려앉는 나-마루-빠(nāmarūpa)와는 다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논의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마루-빠(nāmarūpa)는 두 가지 주요 범주로 나뉩니다.

 

아-세-와나 빳짜야- ㅡ 예

 

4. 아-세-와나 빳짜야-(āsēvana paccayā)는 다양한 상황에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두 가지 예를 살펴 보겠습니다.

 

  • * 그런 상황 중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십대로, 나쁜 친구들과 어울림으로써 나쁜 나-마루-빠(nāmarūpa)를 기르는 것입니다. 그런 나쁜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릴수록 그 십대는 많은 술 및/또는 마약이 있는 파티 장면에 대한 나쁜 나-마루-빠(nāmarūpa)를 더 많이 생성할 것입니다. 또한, 다른 관련된 나-마루-빠(nāmarūpa)도 있을 것입니다. 즉, 그 십대는 좋아하는 친구, 모임 장소, 적합한 음악 등도 끊임없이 시각화할 것입니다.

  • * 그런 환경에서는 도박, 불법 성관계, (그런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절도, 폭력, 심지어 살인과 같은 다른 형태의 ‘나쁜 나-마루-빠(nāmarūpa)’를 기르는 것도 쉽습니다.

  • * 그 십대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나-마루-빠(nāmarūpa)와 더 많은 것들을 기를 수 있습니다.

 

5. 반면에, 평범한(세간) 또는 성스런(출세간) 팔정도에 따르고 있을 때, 그 사람은 좋은 윈냐-나(good viññāna)를 기르고, 정반대 유형의 나-마루-빠(nāmarūpa)를 시각화하는 경향을 지닙니다.

 

  • * 그 사람은 담마 논의를 계획하고 누가 거기에 있고 어떤 주제가 논의될 것인지 생각하고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자선 행사를 조직하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 * 또한, 집중 명상에 참석하는 것을 계획하고 어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익숙한 상황에서 가난한 아이들이 겪는 고통을 생각하고 시각화하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연민으로 가득한 생각과 나-마루-빠(nāmarūpa)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6. 어느 경우든 ‘나-마루-빠 빳짜야- 살라-야따나(nāmarūpa paccayā salāyatana)’ 단계는 그때에 자신의 모든 6가지 아야-따나(āyatana), 즉 살라-야따나(salāyatana, 다섯 가지 육체 감각과 마음)가 그런 생각, 시각(광경), 및 행동을 향하게 됩니다.

 

  • * 그러면 그 연관들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관련 활동에 몰두하고, 자신의 마음이 그런 생각으로 가득차 있을 때, 그리고 관련 활동, 사람, 사물을 끊임없이 시각화할 때, 그 나-마루-빠(nāmarūpa)는 자신의 마음 속에 자랄 것입니다. 그 나-마루-빠(nāmarūpa)들은 자신의 가띠(gati)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 이것은 또한  ‘끌림의 법칙, 습관, 성격(가띠), 및 갈망(아-사-와)’ 포스트에도 논의되어 있습니다.

 

아-세-와나 빳짜야- ㅡ 찟따 위티에서

 

7. 아-세-와나 빳짜야-(āsēvana paccayā)의 또 다른 매우 중요한 적용은 찟따 위티(citta vithi)에서 일어납니다. 상깝빠(saṅkappa)(또는 ‘상깔라빠나-_sankalapanā’)를 생성할 때,  우리는 짧은 시간에 엄청난 수의 찟따 위티(citta vithi)를 생성합니다. 각 찟따 위티(citta vithi)는 연관(관계)에 의해 다음 찟따 위티(citta vithi)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실제로는 후속 ‘찟따 위티’에서 ‘자와나 찟따’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 * 가장 좋은 예는 ‘리빙 담마’ 섹션에서 우리가 여러 번 이야기한 것입니다. 적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그 사람과 마주친 더욱 더 많은 나쁜 상황을 시각화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메모리에서 모든 ‘과거 연관(관계)’를 끄집어 내고 우리 마음 속에 ‘많은 가능한 미래 시나리오’를 떠올리는(연상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 * 이 모든 ‘나쁜 상깝빠(bad saṅkappa)’, 즉 ‘의식적인 나쁜 생각’은 PS 단계를 강화시킵니다.

  • * 우리 마음은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 또는 아-나빠-나(Ānapāna)로 통제되지 않으면 날뛰게 될 수 있습니다. ‘사띠빳타-나 숫따 - 이 삶의 괴로움과의 연관성’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8. 주어진 찟따 위티(citta vithi)에서도 각 자와나 찟따(javana citta)는 아-세-와나 빳짜야-(āsēvana paccayā)를 통해 이전의 자와나 찟따(javana citta)에 의해 강화됩니다. 이것은 수십억 분의 1 초의 시간 스케일로 발생하며 우리의 가띠(gati)에 의해 추동됩니다.

 

  • * 첫 번째 자와나 찟따(javana citta)는 약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 자와나 찟따(javana citta)는 첫 번째에서 연료를 얻고 연관(관계)을 통해 필연적으로 힘이 세어집니다. 자와나(javana)라는 이름의 한 가지 의미가 ‘함께 실행함’입니다. 7개의 연속된 자와나는 ‘대상을 염두에 두고 함께 실행’하며, 처음에 다섯 번째 자와나(javana)까지 힘이 세어집니다. 그 다음, 연료가 떨어지고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자와나(javana)는 점점 약해집니다.

  • * 첫 번째 자와나 찟따(javana citta)에 의해 생성된 깜마(kamma)는 현생에서 위빠-까(vipāka)를 가져올 수만 있습니다. 그러나, (연관/관계에 의해 강해진)  두 번째부터 여섯 번째 자와나 찟따(javana citta)에 의해 행해진 깜마는 많은 미래 생에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를 가져올만큼 강력합니다. 7번째 자와나는 약합니다. 따라서, 일곱 번째 자와나(javana)는 다음 생에서만 위빠-까(vipāka)를 가져올 수 있으며, 다음 생에 위빠-까(vipāka)를 가져 오지 않으면 효력이 없게 됩니다.

  • * 복잡한 찟따 위티(citta vithi)를 배울 필요는 없지만, 몇 가지 개념을 갖는 것은 좋습니다.

 

9. 연관(관계)은 그 후, 다음 찟따 위티(citta vithi)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후속 찟따 위티(citta vithi)(그래서 그 찟따 위티의 자와나 찟따)가 더 강해집니다. 그래서 그것은 전파되는데, 이것이 우리가 심지어 미운 사람을 생각하면서도 ‘정말 흥분’하게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 * 이것이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 (그리고 나쁜 생각에 주의하는 것)가 그렇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리빙 담마’ 섹션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그런 증오하는 마음가짐(마음성향)은 (우리의 가띠로 인해) 자동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강해져 통제 불능이 되기 전에, 우리는 그 초기 생각들을 멈출 수 있습니다.

  • * 이것은 작은 새싹일 때 그것을 꺽지 않는다면 강력한 나무로 자라게 되는 씨앗에 비할 수 있습니다. 씨앗이 싹터서 작은 식물로 보일 때는 쉽게 부러뜨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다리고 그것이 자라게 한다면, 부러뜨리기가 어려운 강한 나무로 자랄 수 있습니다.

 

10. 우리가 보듯이, 빳타-나 담마(patthāna dhamma)는 매우 상세한 부분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가 대양에 비유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것은 방대하며, 이 세상의 모든 상까따(sankata)(유정체든 무정체든)의 발생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 그러나, 우리가 더 깊이 파고들기 시작하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사하고 싶은 것이 얼마나 훨씬 세밀한 부분이 될 지 그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 * 그래도, 붓다 담마(Buddha Dhamma)의 그 깊이를 아는 것은 좋습니다. 그것은 길[팔정도]을 따라가는 데에 확신을 줍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붓다 담마가 우리 세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생겨납니다.

 

안냐만냐 빳짜야-

 

11. 이제 보통 ‘상호성의 조건(mutuality condition)’으로 번역되는 안냐만냐 빳짜야-(aññamañña paccayā)에 대해 간략하게 논의하겠습니다. ‘상호성의 조건’으로 번역한 것은 나쁜 번역은 아니지만, ‘전후진 조건’으로 번역될 수도 있습니다.

 

  • * PS 사이클의 많은 단계는 앞뒤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논의한 ‘윈냐-나 빳짜야- 나-마루-빠(viññāna paccayā nāmarūpa)’ 단계는 (동일한 PS 사이클에서) 역방향으로도 실행됩니다.

  • * 그러므로, 나-마루-빠(nāmarūpa)가 생성되고 주어진 윈냐-나(viññāna)에 의해 강해지는 한편, 윈냐-나(viññāna) 자체는 나-마루-빠(nāmarūpa)가 길러짐에 따라 강해집니다. 즉, ‘나-마루-빠 빳짜야- 윈냐-나(nāmarūpa paccayā viññāna)’ 단계도 동시에 실행됩니다. 이것이 ‘상호 강화’입니다.

  • * 십대의 예에서, 처음에 나쁜 윈냐-나(bad viññāna)가 해당 나-마루-빠(nāmarūpa)로 이어졌지만, 그 나쁜 나-마루-빠(bad nāmarūpa)(파티 장면의 영상, 나쁜 친구 등)를 기르는 것은 그 나쁜 윈냐-나(음주하거나 마약을 사용하고픈 욕망)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12. (‘아-세-와나 빳짜야-’와 마찬가지로) 안냐만냐 빳짜야-(aññamañña paccayā)는 PS의 처음 몇 단계에서 매우 효력적입니다.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ṅkhāra)’ 단계가 나쁜 행위(상카-라, saṅkhāra)을 개시하는 한편, 같은 방향으로 그 후에 계속되는 행위는 아윗자-(avijjā) (그런 행위의 결과에 대한 무지)를 강화시킵니다. 즉 ‘상카-라 빳짜-야 아윗자-(saṅkhāra paccayā avijjā)’가 됩니다.

 

  • * 이 때문에 자신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런 의식적인 상카-라(특히 ‘상깝빠_sankappa’, 즉 ‘와찌 상카-라’의 초기 부분)를 중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윗자-(avijjā)가 자라고 나쁜 가띠(bad gati)가 자라기만 합니다.

  • * 그러한 부도덕한 상카-라(‘와찌 상카-라’의 한 형태)는 행하는 당시에는 우리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를 들어, 적의 나쁜 행위에 대해 생각하고  ‘정말 흥분’되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람(적)에 대해 나쁜 말을 하거나, 심지어 그 사람에게 직접 보복하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을 줍니다.

 

13. 그러나, 그런 행위는 장기적 면에서 우리에게 ‘압박/열기(따-빠, tāpa)’로 이어집니다. 그 사람을 깍아내린(비하한) 것에 의한 ‘초기의 만족’이 한참 지나도, 자신이 깨닫지도 못해도 오랜 기간동안 ‘내부적으로 불타오름’의 상태가 됩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상태가 자주 폭발하기 쉽습니다.

 

  • * 이 따-빠(tāpa, 불/열기)를 제거하는 것이 사띠빳타-나 숫따(Satipaṭṭhāna Sutta)에서 ‘아-따-삐 삼빠자노(ātāpi sampajano)’라는 구절이 의미하는 바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사소한 자극에도 흥분되는 경향을 줄이는 것, 즉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의 가띠(gati)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띠빳타-나 숫따 ㅡ 구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이것은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도 못하는 첫 번째 유형의 고통/괴로움입니다. ‘이 삶의 괴로움 - 정신적 오염물의 역할’ 포스트를 포함하여, ‘리빙 담마’ 섹션에 있는 다른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14. 마지막으로, 안냐만냐 빳짜야-(aññamañña paccayā)는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의 ‘살라-야따나 빳짜야- 팟사(salāyatana paccayā phassa)’ 단계부터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 * ‘팟사(phassa)는 살라-야따나(salāyatana)로 이어질 수 없다’, ‘웨다나-(vedanā)는 팟사(phassa)로 이어질 수 없다’ 등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아-세-와나’와 ‘아세-와나’ ㅡ 다른 의미 

 

2019년 7월 1일:  위 #2와 관련하여, 아-세-와나(āsēvana)는 아세-와나(asēvana)와는 다르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 세-와나(sēvana)는 연관(관계/교제)입니다. 아-세-와나(āsēvana,  ā + sēvana)는 (# 2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연관하게 됨’입니다.

  • * 아세-와나(asēvana, a + sēvana)는 ‘연관(교제)하지 않음’으로 부정을 나타냅니다. ‘교제(세-와나) - 사견의 근본 원인’의 # 5를 참조하세요.

  • * 빠알리(Pāli) 낱말이 어떻게 결합하여(sandhi, 산디) 매우 다른 의미를 가진 다른 낱말을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그 차이를 아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오늘 토론 포럼에서 이 차이(구별)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가지게 해 주신 Tobias Große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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