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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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눗사띠와 아누빳사나- ㅡ 마음 챙김과 오염물(번뇌) 제거

 

원문: Bhāvanā (Meditation) 섹션의 ‘Anussati and Anupassanā – Being Mindful and Removing Defilements’ 포스트

- 2018년 4월 16일 작성

 

아눗사띠와 아누빳사나-

 

1. 아눗사띠(Anussati)와 아누빳사나-(anupassanā)는 관련이 있지만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 두 개의 빠알리(Pāli) 낱말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유형의 아눗사띠(anussati)를 깜맛타-나(kammatthāna, 명상 주제)로 잘못 사용하기 때문에 [두 낱말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 * 사람들이 아나빠-나(Anapāna)와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를 이해한다면, 이것들은 기본적으로 같은 것을 말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그것들은 모두 목표(닙바-나, Nibbāna)를 바라 보는 다양한 각도와 거기에 도달하는 방법, 즉 길(팔정도)을 기르는 방법입니다.

  • * 닙바-나(Nibbāna, 열반)는 탐욕(탐함), 증오(미워함), 무지(어리석음) (로바_lobha, 도사_dosa, 모하_moha)를 자신의 마음에서 제거함으로써 얻어진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해야 할 유일한 다른 것은 띨락카나(Tilakkhana)를 이해하지 않고는 그 과정을 완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밖의 다른 모든 것은 거기에 어떻게 도달하는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입니다.

  • * ‘아누(anu)’는 두 가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는 ‘~에 따라’ 또는 ‘이 과정을 통해’입니다. 다른 하나는 나쁜 윈냐-나(viññāna)를 위한 ‘음식’인데, 이것은 본질적으로 껠레스(keles) 또는 낄레사(kilesa), 즉 오염물(번뇌)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주로 관련이 있는 것은 첫 번째 의미입니다.

  • * 이제 우리는 이 두 낱말의 기원을 알 수 있습니다(빠다 니룩띠, pada nirukti).

 

붓다-눗사띠, 멧따-눗사띠, 아수바-눗사띠, 마라나-눗사띠

 

2. ‘아누(anu)’ + ‘사띠(sati)’에서 유래한 아눗사띠(anussati)에 대해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물론, 사띠(sati)는 (배후에 ‘띨락카나_Tklakkhana’가 있는) 마음 가짐 (마음 성향, 사고 방식)입니다. 따라서, 아눗사띠(anussati)는 닙바-나(Nibbāna)를 얻는 데 초점을 맞춘 마음 가짐을 의미합니다.

 

  • * 아눗사띠(anussati)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지만, 4가지가 ‘짜뚜라락카(caturarakkha)’, 즉 ‘네가지 보호수단’으로 함께 묶어져, 항상 자신이 [이 4가지를] 스스로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은 것이며, 그것은 문제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 이것은 다음 구절에 표현되어 있습니다(‘띠삐따까_Tipiṭaka’에서 출처를 찾지 못했음).

 

“붓다-눗사띠 메따 짜, 아수방 마라나-눗사띠; 이띠 이마 짜뚜라락카, 빅쿠 바웨이야 실라바(Buddhānussati metta ca, asubham maranānussati; iti ima caturarakkha, Bhikkhu bhaveyya silava)”

 

번역: “붓다-눗사띠(Buddhānussati), 멧따-눗사띠(mettānussati), 아수바-눗사띠(asubhānussati), 마라나-눗사띠(maranānussati); 이것이 빅쿠가 실라(sila, 계)를 기르는(도덕적 행위) 네 가지 보호수단이다”.

 

  • * 이것들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오염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항상 명심해야 할 네 가지입니다.

 

3. 우리는 ‘붓다(buddha)’가 ‘바와(bhava) + 웃다(uddha)’ (‘바와’를 뿌리 뽑는 것), 즉 미래의 고통/괴로움을 없애기 위해 재탄생 과정을 중단하는 것에서 유래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붓다-눗사띠(Buddhānussati)는 기본적으로 그 핵심 메시지를 항상 마음에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아수바(asubha)는 ‘결실 없는’ 그리고 ‘해로운’도 의미합니다. 감각적 즐거움에 들러붙는 것은 마치 물고기가 낚시 바늘에 끼워진 맛있는 지렁이를 물고 고통/괴로움을 당하게 되는 것과 같이, 장기적으로(결국) 해롭습니다. 따라서 아수바-눗사띠(asubhānussati)는 첫눈에 반하는 물질적인 것들의 나쁜 결과를 항상 생각하며 사띠한다(마음챙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 멧따-눗사띠(Mettānussati)는 모든 생명체(유정체)가 같은 배를 타고 있고 장기적으로(결국) 고통/괴로움을 겪으므로 그들 모두에 대해 자비로운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각자의 진행(진전)에 따라(평범한 멧따에서 아리야 멧따까지) 다양한 레벨에서 실천될 수 있습니다.

  • * 특히 삼특상(띨락카나, Tilakkhana)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면, 이 세상에서 행복을 구하는 것은 결실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뿐만 아니라 미래의 고통/괴로움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 깨달음이 있으며, 죽음은 언제든 올 수 있기 때문에 길(팔정도)을 닦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4. 따라서, 근본적으로 이들 네 가지 유형의 아눗사띠(anussati)는 기본적으로 항상 마음에 유지하는 것이 좋은 네 가지 유형의 ‘마음 챙김’입니다. 명상할 때 뿐만 아니라 사회와 교류할 때 훨씬 더 중요합니다.

 

  • * 이들 네 가지 보호수단은 실천(연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동안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 또는 아나빠-나(Anapāna)를 유지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예를 들어, 누군가 고약한(불쾌한) 말을 하면, 화를 내고 보복하는 대신, 자신의 목표가 ‘바와 웃다(bhava uddha)’이며 이를 위해서는 아수바(asuba) 본질(특성)을 보고 멧따(mettā)를 기르고 이것을 하기 위한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을 수 있음(마라나-눗사띠, maranānussat)을 즉시 떠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5. 많은 경우에 그렇듯이, 그 네 가지 보호수단은 평범한(세간)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평범한(세간) 의미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평범한(세간) 의미입니다.

 

  • * 붓다-눗사띠(Buddhānussati)는 부처님의 아홉 가지 최고의 덕성을 숙고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숙고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 * 아수바-눗사띠(Asubhānussati)는 ‘몸의 불결함(더러움)’을 숙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해입니다. 사람들은 육체의 실제 본질을 숙고하기 위해 아수바 바-와나(asubha bhāvana)를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어떤 남성 또는 여성의 육체는 젊을 때는 유혹적(매력적)일 수 있지만 그것들은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하(쇠퇴)됩니다.

  • * 멧따-눗사띠(Mettānussati는 “모든 존재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계속 반복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금, 이렇게 [세간/평범한 의미로] 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 * 마라나-눗사띠(Maranānussati)는 “지위땅 아니야딴, 마라나 니야땅(jeevitam aniyatan, marana niyatam)”, 즉 “이 삶은 영원하지 않고, 죽음은 확실하다”를 암송(낭송)하는 것입니다. 그 말(진술)은 사실이지만, 그 암송(낭송) 자체만으로는 오염물(번뇌)을 제거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아닛짜-누빳사나-, 둑카-누빳사나-, 아낫따-누빳사나-, 아수바-누빳사나-

 

6. 이제 아누빳사나-(anupassanā)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아눗사띠(anusssati)와 달리 아누빳사나-(anupassanā)는 정식 명상과 더 관련이 있습니다.

 

  • * 빳사(passa)는 아나-빠-나 바-와나(anapāna bhāvana)를 논의할 때 ‘앗사 빳사(assa passa)’를 해석하는 중에 언급했듯이 ‘제거하다’를 의미합니다. ‘[7] 아-나-빠-나는 무엇인가?’ 포스트의 #3을 참조하세요.

  • * 그러므로, 아누빳사나-(anupassanā)는 앞에 결합된 접두사에 따라 오염물(번뇌)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아누빳사나-(anupassanā)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는데, 그 중 세 가지는 띨락카나(Tilakkhana)와 직접 관련이 있는 아닛짜-누빳사나-(aniccānupassanā), 둑카-누빳사나-(dukkhānupassanā), 아낫따-누빳사나-(anattānupassanā)이고, 네 번째는 아수바-누빳사나-(asubhānupassanā)입니다.

  • * 보통 사람들은 이 세상을 닛짜(nicca), 수카(sukha), 앗따(atta) 및 수바(subha) 특성(본질)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닙바-나(Nibbāna)의 핵심은 [이 세상을]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 및 아수바(asubha)라는 진정한 특성(본질)으로 깨닫는 것입니다.

 

7. 따라서, 아닛짜-누빳사나-(aniccānupassanā)는 아닛짜(anicca) 특성에 대해 숙고함으로써 오염물(번뇌)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이와 유사하게, 둑카-누빳사나-(dukkhānupassanā) 및 아낫따-누빳사나-(anattānupassanā)는 둑카(dukkha) 및 아낫따(anatta) 특성을 숙고함으로써 오염물(번뇌)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우리는 지금까지는 아수바-누빳사나-(asubhānupassanā)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소따빤나(Sotāpanna) 성자가 사까다-가-미(Sakadāgāmi) / 아나-가-미(Anāgāmi)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그렇게(매우) 매력적으로 보이는 감각적 즐거움의 나쁜 결과를 숙고하는 것으로써 더 중요해집니다.

 

8. 그러므로, 소따빤나(Sotāpanna) 단계에 도달하려는 사람에게는 처음 세 가지 아누빳사나-(anupassanā)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수바-누빳사나-(asubhānupassanā)는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없습니다(더 유익할 수도 있습니다).

 

  • * 우리는 따-빠(tāpa)(타오르는 마음 또는 ‘마음의 흥분’)가 까-막찬다(kāmacchanda)와 이야빠-다(vyāpāda), 즉 탐욕과 증오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상기해야 합니다. 둘 다 과도한 탐욕, 즉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과도한 욕망으로 인해 눈이 멀어 일어납니다. ‘쿨링 다운 과정(닙바-나) – 근본원인은 어떻게 제거되는가’ 포스트 및 ‘Kāma Guna, Kāma, Kāma Rāga, Kāmaccanda’ 포럼 토픽을 참조하십시오.

  • * 명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리빙 담마’ 섹션의 ‘리빙 담마 - 근본’ 서브섹션에 있는 것과 같은 기본 사항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토론 포럼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기본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깊은 개념’에 대해 너무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담마 이해: 단계별 과정

 

9. 우리는 또한 이 아누빳사나-(anupassanā)들에 대한 정식 명상을 바로 시작할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단계별 과정입니다. 분명하게 띨락카나(Tilakkhana), 즉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합니다. ‘주요 담마 개념’ 섹션의 ‘아닛짜, 둑카, 아낫따’ 서브 섹션을 참조하세요.

 

  • * 그 이전에도 평범한(세간) 팔정도를 육성하여 세간 10가지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 잘못된 견해)를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붓다 담마에서 독특한 것은 무엇인가?’ 포스트에 있는 도표를 참조하세요.

 

그 이유는 ‘탐구하는 마음을 위한 붓다 담마 - 제1부’ 포스트에서 논의되었습니다. 다음 두 가지 견해 중 하나가 있으면, 틸락카나(Tilakkhana)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 * 내생에는 천국이나 지옥에 영원히 있을 것이다.

  • * 현생이 자신이 가지는 전부이고, 자신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며, 재탄생이나 지옥이나 천국은 없다.

 

10. 이 두 가지 견해가 닙바-나(Nibbāna, 열반)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주요 이유입니다.

 

  • * 위의 견해 중 어느 것도 깜마(kamma)의 법칙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깜마의 법칙은 자신의 행위가 그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그 결과는 단지 지옥이나 천국(그리고, 그곳에 영원히 갇혀 있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 * 재탄생 과정(윤회)이 없다거나 간답바(gandhabba) 개념은 잘못되었다는 것과 같은 잘못된 견해를 제거하지 않고는 일관성 있는 그림(세계관)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밋차- 딧티, 간답바, 및 소-따빤나 단계’를 참조하세요.

  • * 위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 둑카(dukkha)의 본질(특성)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즉, 대부분의 미래 고통/괴로움은 아빠-야-(apāyā)에 있으며, 아빠-야-(apāyā)에 그렇게 탄생되게 힘을 주는 강력하고 부도덕한 자와나 찟따(javana citta)로 행해지는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를 멀리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결론

 

11. 필자는 몇 가지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과를 빨리 얻고 싶은 욕망 때문에 필수적인 것을 건너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필자는 알 수 있습니다. 필자는 그들의 열정에는 존경을 표하지만, 사람들이 잘못된 희망을 갖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단지 개념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즉,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를 멀리해야 합니다(그리고, 위 #10에 링크된 포스트를 참조하여, ‘밋차- 딧티_micchā diṭṭhi’가 다사 아꾸살라 중에서 가장 나쁘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 * 결론(요점)은, 진정으로 아닛짜(anicca) 특성(본질)을 볼 수 있다면, 아닛짜 산냐-(anicca saññā)를 가질 것이고 아빠-야-(apāyās에 대한 높은 수준의 두려움, 즉 ‘둑캉 바얏떼나(dukkham bhayattena)’로 다사 아꾸살라(dasa akusala)를 피할 것입니다.

  • * 따라서, 그 사람은 닙바나-(Nibbāna)에 도달하고자 하는 바람(열망)인 붓다-눗사띠(Buddhānussati)를 자동적으로 하게 됩니다.

  • * 더욱이, 세상에 있는 유혹적인(매력적인) 것들이 사실은 아수바(asubha) 특성(본질)을 가진다는 것이 마음 속으로 스며들 것입니다. 그 사람은 또한 모든 유정체가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멧따-눗사띠(mettānussati)를 하게 됩니다.

 

12. 마지막으로, 그 사람은 또한 마라나-눗사띠(maranānussati)가 마음에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즉, 그것은 그 시기를 전혀 알 수 없는 죽음이 오기 전에 서둘러 길(팔정도)을 닦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 마라낫사띠 숫따(Maranassati Sutta, AN 6.19)을 보면, 붓다께서 빅쿠들에게 죽음이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인식하여 지체없이 길(팔정도)을 닦으라고 권고하셨으며, 그리고 마라나-눗사띠(maranānussati)는 특정한 깜맛타-나(kammatthāna)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 * 위의 숫따(sutta)에 대해 꽤 좋은 영어 번역은 ‘Mindfulness of Death’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 대한 토론 내용은 포럼 토픽 ‘Anussati and Anupassanā – Being Mindful and Removing Defilements’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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