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3가지 유형의 몸 ㅡ 뽓타빠-다 숫따(DN 9)
원문: Sutta Interpretation 섹션의 ‘Three Types of “Bodies” – Poṭṭhapāda Sutta (DN 9)’ 포스트
- 2022년 7월 16일 작성
31영역의 유정체는 일반적으로 붓다께서 뽓타빠-다 숫따(DN 9)에서 가리켜 보이신 바와 같이, 3가지 유형의 몸 중의 하나를 가집니다.
앗따 대 앗따빠띨라-바
1. 붓다 시대에 많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과 관련된 ‘영혼 같은 존재(개체)’(힌두교에서는 아-트마/아-트만(ātma/ātman)을 믿었습니다. 한 때 뽓타빠-다(Poṭṭhapāda)라는 바라문이 이 세상의 다양한 종류의 유정체에 대해 부처님과 긴 대화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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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께서는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앗따빠띨라-바(attapaṭilābha)를 가지는 것으로 분류되는 3가지 유형의 유정체가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그렇지만, 파괴될 수 없는 영구적인 앗따-(attā) 또는 ‘에센스’같은 것은 그 누구도 가지지 않습니다. 그 논의가 뽓타빠-다 숫따(‘Poṭṭhapāda Sutta, DN 9’)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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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의 설명은 2.2절 Tayoattapaṭilābha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포스트에서 그것에 대해서만 집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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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yoattapaṭilābha’에 대해 연결된 영어 번역은 ‘Three Kinds of Reincarnation(세 가지 종류의 환생)’입니다. ‘환생(reincarnation)’이라는 낱말은 ‘계속 되돌아 오는 앗따(attā)와 같은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나은 번역은 ‘Three Kinds of Rebirth(세 가지 종류의 재탄생)’입니다.
3가지 종류의 재탄생 ㅡ 따요앗따빠띨라-바
2. 섹션 2.2. 따요앗따빠띨라-바(Tayoattapaṭilābha)는 “Tayo kho me, poṭṭhapāda, attapaṭilābhā—oḷāriko attapaṭilābho, manomayo attapaṭilābho, arūpo attapaṭilābho”라는 부처님의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따요(tayo)는 ‘셋’을 의미합니다.
그 다음, 붓다께서는 각 범주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셨습니다.
(i) oḷārika attapaṭilābha: Rūpī cātumahābhūtiko kabaḷīkārāhārabhakkho.
(ii) manomaya attapaṭilābha: Rūpī manomayo sabbaṅgapaccaṅgī ahīnindriyo.
(iii) arūpa attapaṭilābha: Arūpī saññāmayo.
3. 세 가지 유형의 ‘앗따빠띨라-바(attapāṭilābha)’는 고형의 몸, 마음이 만든 미묘한 몸, 및 ‘아루빠(무색) 몸’으로 가능한 재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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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 동물처럼 단단하고 무거운 육체가 첫 번째 범주에 속합니다. 그런 육체는 우리가 먹는 음식(까발리-까-라 아-하라, kabaḷīkāra āhāra)으로 인해 생깁니다. 그런 음식은 분해되면 4대 요소(마하- 부-따, mahā bhūta)(빠타위, 아-뽀, 떼조, 와-요)로 구성됩니다. 까-마 로까(kāma loka)에 있는 대부분의 유정체는 그런 조밀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6가지 데와 영역에 있는 천신들도 이 몸 유형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보다 밀도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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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만든 미묘한 몸은 오직 본질적인, 업적으로(즉, 마음이 만들어낸 것, ‘마노마요_manomayo’) 미묘한 루빠, 즉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한 세트의 빠사-다 루빠(pasāda rupa)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음’은 모습의 형태(모양)를 취할 수 있으므로 루-삐(Rūpī)입니다. (16가지 색계 범천 영역에 있는) 모든 색계 범천(rupāvacara Brahma)은 이 몸 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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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루빠(무색) 몸은 오직 하나의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 즉 붓다 담마에서 가장 작은 요소(현대 과학의 원자보다 훨씬 작음)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은 ‘모습의 형태(모양)’를 취할 수 없으며, 그래서 ‘아루빠(arupa)’입니다. 그것은 ‘모음’이라는 의미에서 ‘몸(body)’이라고도 부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물론 그것은 ‘마음의 자리’이며, 따라서 산냐-(saññā), 웨다나-(vedanā) 등, 즉 찟따(citta)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루-삐- 산냐-마요(Arūpī saññāmayo)’로 묘사됩니다. 4가지 무색계 범천 영역에 있는 모든 무색계 범천(arupāvacara Brahma)은 그런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범주 내의 ‘마음이 만든 미묘한 몸’
4. 첫 번째 종류의 단단하고 무거운 몸은 그 씨앗으로 ‘마음이 만든 미묘한 몸(mind-made subtle body)’이 없이는 생겨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외부 세계를 감지하는 것은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한 세트의 빠사-다 루빠(pasāda rupa)로 이루어진 ‘미묘한 몸’에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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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논의한 바와 같이, 인간/동물의 존재(즉, 앗따빠띨라-바, attapaṭilābha)는 빠띠산디(paṭisandhi, 재생연결) 순간에 루삐 마노마야 까-야(rupi manomaya kāya)로 시작합니다. 그것은 (인간 또는 동물) 간답바의 태어남입니다. 그 간답바는 자궁으로 끌어 당겨져 접합자(zygote, 수정란)와 합쳐져 무거운(큰) 육체로 자랍니다. ‘임신, 낙태, 및 피임에 대한 불교의 설명’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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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동물은 그런 육체를 가지고 태어났을 때만, 맛, 냄새, 감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감지기(센서)’, 즉 ‘하다야 왓투/빠사-다 루빠(hadaya vatthu/pasāda rupa)’는 간답바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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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인간이나 동물 존재 안에서, 마노마야 앗따빠띨라-바(manomaya attapaṭilābha)와 올라-리까 앗따빠띨라-바(oḷārika attapaṭilābha) 사이의 전환은 여러 번 발생합니다. 그것은 간답바(gandhabba)의 종말과 함께 마노마야 앗따빠띨라-바(manomaya attapaṭilābha)의 종말로 끝납니다.
NDE ㅡ 일시적으로 간답바 상태로 전환
5. 임사체험(Near-Deat Experiences, NDE)은 위의 #4에서 논의된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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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 년 동안 NDE에 대한 많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의사들도 그런 사례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연구의 모음은 핌 반 롬멜(Pim van Lommel)의 ‘Consciousness Beyond Life’(2010년)이라는 책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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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답바(gandhabba)라는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는 조밀한 육체와 겹쳐 있고 육체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간답바의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5가지 빠사-다 루빠(pasāda rupa)라는 6가지 결정적인 요소는 육체 심장과 겹쳐 있습니다. 이것이 간답바(gandhabba)가 일부 심장 수술 중에 육체에서 나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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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또한 거의 죽을 뻔한 중상을 입은 사람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간답바(gandhabba)는 육체의 죽음의 경우와 같이 육체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죽은 것으로 선언된 후에도 간답바는 ‘다시 들어갈’ 수도 있고, 환자는 ‘기적적으로’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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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런 사례를 ‘유체 이탈 경험(OBE)과 마노-마야 까-야’ 포스트에서 논의했습니다.
‘간답바의 세계’를 천국으로 묘사함
6. 따라서, 대부분의 임사체험(NDE) 사례는 ‘죽음과 가까운 조우’를 한 사람들에 의한 것입니다. 그들은 병 말기이거나 심장 수술을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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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고통으로 가득한 육체에서 나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도감/해방입니다. 자신이 경험한 모든 육체적 고통이 즉시 사라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천국에 방문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일시적으로 간답바가 있는 ‘빠라로까(paraloka)’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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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한 인간이 일시적으로 간답바의 빠라로까(paraloka)를 방문했습니다. 그것은 데와 영역이나 다른 영역으로 전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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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들은 임사체험(NDE) 중에 이전에 죽은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을 보고합니다. 그것은 가능성입니다. 그 죽은 친척들은 여전히 적절한 자궁에 들어가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물론, 그들은 그것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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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많은 임사체험자가 묘사한 주관적인 경험은 걸러서 듣거나 회의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객관적인 경험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NDE 보고로부터 명확한 사실
7. 거의 모든 경우에, 그 사람의 육체가 반응이 없었고 의사가 사망한 것으로 선언하기까지 했음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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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심장 수술이나 의사와 간호사가 취하는 응급 처치를 ‘보았다’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합니다. 그들은 ‘마음이 만든 미묘한 몸’, 즉 간답바 까-야(gandhabba kāya)로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검증된 첫 번째 객관적 사실은 다음과 같다. 뇌가 있는 육체는 시각(보는 것)이 일어나는 곳이 아닙니다. ‘보는 것’은 짝쿠 빠사-다 루빠(cakkhu pasāda rupa)의 도움으로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에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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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요점은 그들이 간답바 까-야(gandhabba kāya)에서 놀라운 속도로 여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벽, 천장 등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위 #3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빠사-다 루빠(pasāda rupa)는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원자보다 훨씬 작습니다. 고형의(단단한) 물체를 통과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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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임사체험(NDE) 경험은 주관적 경험에 의해 오염되지 않고 두 가지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합니다.
선천적으로 눈먼 여성이 처음으로 [세상을] 봄
8. 때때로, 사람들은 짝쿠 빠사-다 루-빠(cakkhu pasāda rūpa)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시신경(또는 육체적 눈 자체)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 세계의 이미지는 뇌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뇌는 이러한 시각 대상을 처리하고 그것을 볼 수 있도록 육체 내부에 있는 간답바에 전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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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그 사람들은 단지 그들의 짝쿠 빠사-다 루-빠(cakkhu pasāda rūpa)가 뇌로부터 신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장님입니다. 그러나 간답바가 몸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다른 사람들은 짝쿠 빠사-다 루-빠가 없이 태어날 수 있음에 유의하세요. 그들은 결코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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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비디오는 이 상황을 설명하고 #7의 논의를 검증합니다.
기타
9. 인간의 5가지 감각 기능은 모두 간답바(gandhabba)(또는 마노마야 까-야, manōmaya kāya)에 있습니다. 간답바(gandhabba)가 육체 내에 ‘거주’하는 동안, 뇌는 먼저 이 신호들을 처리하고, 그 다음 그 신호들은 해당하는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에 도달합니다. 각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는 그 신호를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에 전송하며, 실제로 ‘보고’, ‘듣고’ 등은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에서 일어납니다. ‘어떻게 우리는 보는가? ㅡ 간답바의 역할’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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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는다고 모두 ‘빠라로까(paraloka)’에 간답바(gandhabba)로 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 바와(human bhava)를 지탱하는 업 에너지가 고갈된 사람들은 또 다른 영역에 재탄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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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간답바(gandhabba)를 ‘안따라-바와(antarābhava) 상태’라고 부를 만큼 모르는 사람은 ‘까타-왓투에 있는 안따라-바와 논의 ㅡ 간답바와는 관련없다’ 포스트를 읽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