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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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자연 법칙에 따라 기계와 같이 작용한다

     

    원문: Bhāvanā (Meditation) 섹션의 ‘Mind Operates Like a Machine According to Nature’s Laws’ 포스트

     

    마음은 특정 세트의 규칙으로 구성된 자연 법칙에 기반하여 기계와 같이 작용합니다. 붓다께서는 그 특정 규칙들을 발견하셨습니다.

     

    2024년 6월 14일 작성

     

    마음과 물질 ㅡ 매우 다름

     

    1. 모든 마음은 자연 법칙에 따라 동일한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과학자들은 (중력 법칙과 같은) 물질의 거동에 대한 자연 법칙의 일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도 자연 법칙에 따라 작용한다는 것을 모릅니다.

     

    • * 비활성 물체의 운동을 지배하는 자연 법칙을 발견하기는 더 쉬운데, 그 규칙들은 실험 장소 또는 실험자에 관계없이 동일한 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의 어느곳에서나 발사된 로켓은 올바른 원리가 적용되면 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힘/각도로] 위로 던져진 돌은 장소나 던지는 자에 관계없이 동일한 거리만큼 올라갑니다.

    • * 반면에, 마음 실험을 실시하고 동일한 결과를 얻기는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각 사람의 마음은 독특하게 작용하기 때문인데, 동일한 사람이라도 다른 때에 [실시된] 동일한 ‘마음 실험’에는 다르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도 술을 마신 후에는 부도덕한 행위를 하는 것에 유혹될 수 있습니다.

    • * 또 다른 예로, 일정 기간 동안 명상하는 두 사람은 매우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호흡 명상’을 하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동일한 때에, 또 다른 사람은 위빠사나- 세션에서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하여 최악의 괴로움에서 영구적으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과학 연구들은 뇌 활동과 생각 사이에 상관관계를 가리킨다

     

    2. 과학자들은 생각이 뇌에서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다수년 동안의 과학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뇌가 생각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없었습니다.

     

    • * 물론, 그들은 생각과 뇌 활동 사이의 상관관계를 증명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생각에 따라 뇌 활동이 변화하는 것을 모니터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뇌 손상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문서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환자 H.M. ㅡ 기억에서 뇌의 다양한 역할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붓다께서는 뇌가 마음의 작용에 중대한 역할을 하지만, (생각이 일어나는) 마음의 자리는 뇌 또는 신체의 어떤 다른 곳이 아니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정신적 몸(또는 간답바)는 신체에 널리 퍼져 있으며, 뇌는 단지 감각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것을 [처리하여] 정신적 몸에 넘겨 줍니다.

    • * 현재까지의 모든 모든 과학적 연구는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부처님의 설명과 일치합니다. 필자는 그 점들을 ‘붓다 담마’ 섹션의 ‘뇌와 간답바(Brain and the Gandhabba)’ 서브섹션에서 자세히 논의했습니다.

     

    ‘뇌 속의 마음’ 가설은 수많은 재탄생 이야기를 설명할 수 없다

     

    3. 서양 사회의 대부분 사람들은 재탄생 개념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재탄생에 대한] 많은 증거가 나오고 있고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은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으므로 상황은 바뀌고 있습니다.

     

    • * 주된 이유는 마음이 육체 외부에 존재할 수 있다는 증거, 즉 특정 조건 하에서 정신적 몸(간답바)이 육체에서 나올 수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 임사 체험(NDE, Near Death Experiences)와 유체이탈 경험(OBE, Out of Body Experiences)을 문서화하고 검증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 그것은 전 세계 모든 문화와 지역에 공통적인 어린이의 재탄생 이야기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됩니다.

     

    한 마리의 흰 까마귀는 ‘모든 까마귀는 검다’는 가정을 반증하기에 충분하다

     

    4. 단 하나의 재탄생 이야기나 NDE(임사체험)라도 타당하다면, ‘의식은 뇌에서 일어난다’는 가설(가정)은 잘못입니다. 미국의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오늘날 널리 인용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Jerry E. Wesch의 “After the White Crow: Integrating Science and Anomalous Experience” 참조, 링크를 클릭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음).

     

    “모든 까마귀가 검다는 주장을 반증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흰 까마귀로 충분하다.”

     

    • * 그것은 논리적 진술입니다. 모든 또는 많은 재탄생 이야기/NDE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하나의 이야기가 타당하더라도, 그것은 뇌가 ‘생각이 일어나는 곳’이 아니라는 것으로 결론짓기에 충분합니다.

    • * 아래의 짧은 비디오에서, 의사는 자신이 어떻게 임사체험((NDE, Near Death Experiences)을 확신하게 되었는지를 묘사합니다. 그의 환자 중의 한 사람은 코마(혼수 상태)에 있는 동안 의사 자신이 환자의 친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https://youtu.be/J5n2dzN1joU 

     

    마음의 기본 그림

     

    5. 마음의 작용은 아비담마(Abhidhamma)의 철저한 분석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비담마의 주제는 다루기가 쉽지 않다 하더라도, 우리 모두는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파악하기 쉬운 용어로 필수 사항을 설명하려고 노력했으며 계속 설명할 것입니다. 관련된 포스트들은 ‘아비담마’ 섹션에 있으며 다른 섹션들에도 퍼져 있습니다.

     

    • * (아빠-야-부터 가장 높은 브라흐마 영역에 있는) 모든 유정체의 마음은 동일한 구조입니다. 생각(찟따)은 모든 유정체의 ‘정신적 몸’(마노마야 까-야)에서 일어납니다. 우리 육체가 [정신적 몸에 비해] 무한히 무겁다 하더라도, 모든 생각은 마노마야 까-야에서 일어납니다.

    • * 구체적으로, 찟따들은 특정 규칙에 따라 업 에너지(또는, ‘본질’)가 창조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실체(하다야 왓투)에서 일어납니다.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는  또한 [하다야 왓투와] 유사한 크기로 된 몇 개의 실체(빠사-다 루빠)를 가질 수도 있는데, 그 빠사-다 루빠는 마음이 외부 세계로부터 감각 정보를 5가지 유형(광경, 소리, 맛, 냄새, 몸 감촉)까지 받게 하는 문으로 작용합니다.

    • * 모든 그런 감각 정보는 먼저 5가지 육체 감각 기관인 눈, 귀, 혀, 코, 및 몸을 통해 육체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 신호들은 전기/화학적 신호로 뇌에 전달됩니다. 그것들은 우선 뇌에서 처리되어 마노마야 까-야의 하다야 왓투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됩니다. 그다음 뇌는 그 신호들을 하다야 왓투의 주위에 있는 5가지 빠사-다 루빠를 통해 하다야 왓투에 전달합니다. 

    • * 여기서 핵심 요인은 뇌가 그 신호들을 한번에 한 패킷씩(겹치는 마노마야 까-야와 5가지 빠사-다 루빠를 통해) 하다야 왓투에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각은 일련의 스냅사진 - 영화 비유’ 포스트에 묘사되어 있지만, 그 포스트가 명확하지 않다면 이 새로운 시리즈의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포럼에서 질문해 주세요.

     

    세계 ㅡ 까-마 로까, 루빠 로까, 아루빠 로까

     

    6. 먼저, 부처님의 큰 그림을 살펴 보겠습니다. 다른 ‘보이지 않은 영역’에 대해 배우는 것이 사성제를 이해하는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마음에 대해 배울 때는 꽤 유익합니다. 붓다께서는 세계(로까)를 세 가지 주된 범주로 나누셨는데, (i) 5가지 모든 육체 감각이 있는 까-마 로까(4가지 아빠-야-, 인간 영역, 및 6가지 데와 영역), (ii) 2가지 육체 감각(시각과 청각)이 있는 루빠 로까(16가지 루빠-와짜라 브라흐마 영역), 및 (iii) 육체 감각이 없는, 즉 마음만 있는 아루빠 로까(4가지 아루빠-와짜라 브라흐마 영역)가 그것입니다.

     

    • * 31가지 영역 중에서 20가지 영역에 있는 브라흐마들은 대부분 마노마야 까-야를 지닙니다[역주: 아산냐 영역의 브라흐마도 마노마야 까야를 지니지만 마음이 일어나게 작용하지 않으므로 마노마야 까야가 있다고 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보임]. ‘조밀한 육체’는 맛, 냄새, 및 (성접촉을 포함한) 몸 감촉이라는 감각 입력에 필요하므로, 브라흐마들은 맛, 냄새, 및 감촉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 * 이것은 두 가지 결정적 결과로 이어지게 하는데, (i) 브라흐마들은 대부분의 아꾸살라 깜마를 지을 수 없고, (ii) 브라흐마들은 육체를 통해서만 나타날 수 있는 깜마 위빠-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 그 두 가지 효과를 논의하는 것은 유익할 수 있으므로, 그것을 논의해 보겠습니다.

     

    브라흐마들은 대부분의 아꾸살라 깜마를 지을 수 없다

     

    7. 그 20가지 영역의 브라흐마들은 육체가 없으므로, 그들은 맛, 냄새, 또는 어떤 몸 감촉을 느낄 수 없습니다.

     

    • * 사람들은 맛, 냄새, 및 감촉(성관계는 여기서 주된 역할을 함)에 집중하면서 탐욕스런 생각을 생성합니다. 주의깊게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아꾸살라 깜마(죽임, 훔침, 거짓말, 성적 비행 등)는 그 감각적 즐거움, 즉 까-마 아사다(kāma assāda)를 추구하는 중에 행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 위 사실을 달리 말하면, 육체가 없는 브라흐마들은 모든 까-야 깜마(훔침, 죽임, 성적 비행)을 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훔칠 이유가 없습니다. 성생활에 대한 개념(생각)이 없으면 성관계를 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밀한 육체 또는 성기관이 없는 브라흐마들은 성관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생각)이 없습니다. 

    • * 까-마 로까의 11가지 영역 중에서, 우리는 육체가 현저하게 드러난 인간 영역과 동물 영역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뻬따 영역의 뻬따(peta)나 6가지 데와 영역의 데와(Deva)들을 볼 수 없는데, 그것은 그들이 ‘훨씬 덜 조밀한(또는 미묘한)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까-마 로까(kāma loka)의  모든 존재들은 광경, 소리, 맛, 냄새, 및 몸감촉이라는 5가지 모든 감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8. 위 #7의 논의에서 매우 중요한 관찰은 까-마 로까에서 가능한 마음의 수가 54개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루빠 및 아루빠 로까에서 가능한 마음의 수는 훨씬 적습니다(각각 15개 및 12개임). #7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까-마 로까에서 [경험] 가능한 찟따의 많은 유형(예를 들어, 부도덕한 생각들)이 루빠 또는 아루빠 로까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 * 루빠 로까와 아루빠 로까의 찟따 수를 기억하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사람이 루빠 자-나-와 아루빠 사마-빳띠에 있는 동안 경험하는 찟따들에 해당합니다.

    • * 아비담마 분석에서, 숫따에 나오는 4가지 자-나는 5가지가 됩니다(제1자-나는 2가지로 나누어져 더 정확하게 분석됩니다).  5가지 자-나 상태는 5가지 자-나 요소(정신적 수반 요소)인 위딱까(초기 전념/적용), 위짜-라(지속하는 전념/적용), 삐띠(기쁨/희열), 수카(행복), 및 에깍가따-(한 곳에 집중)에 의해 특징지어집니다. 제1자-나에서는 모든 5가지 요소가 나타나고, 더 높은 자-나로 이동함에 따라 이 요소들은 하나씩 없어지고, 제5자-나에서는 에깍가따-(ekaggata)만 남습니다. 

    • * 그 세부사항을 하나도 외울 필요는 없지만, 대략적인 개념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항상 세부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89가지(121가지) 유형의 찟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중요한 점은 동일한 인간 마음이 자-나를 육성함으로써 루빠 로까에 있는 브라흐마들의 마음 성향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 더 진전함으로써(아루빠 사마-빳띠의 육성) 그들은 아루빠 브라흐마들의 마음성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브라흐마들은 일부 깜마 위빠-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9. 이제, 위 #6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육체를 가지지 않는 브라흐마들의 두 번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루빠와 아루빠 로까의 브라흐마들은 육체가 없으므로 다치거나 아플 수 없습니다. 

     

    • * 따라서, 아나리야 브라흐마들도 브라흐마의 생을 사는 동안에는 그런 깜마 위빠-까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 그 원리는 다른 영역에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인간 몸은 아빠-야-, 특히 가장 낮은 영역인 니라야(niraya, 지옥)에 있는 유정체가 겪는 혹독한 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옥 중생’은 조각으로 절단될 수 있고, 그들의 몸은 즉시 재조립되므로 그런 절단[과보]을 반복적으로 받게 됩니다. 인간의 몸은 그런 고통을 1초도 견딜 수 없습니다.

    • * 마찬가지로, 인간의 몸은 데와 영역의 데와들이 즐기는 ‘미묘하지만 높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 * 그것은 깜마 위빠-까를 가져오는데 있어 ‘조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어진 유정체(또는 ‘생명흐름’)는 좋고 나쁜 위빠-까를 가져올 수 있는 무수히 많은 깜마 에너지를 축적했을 것입니다. 그 중의 일부만이 주어진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가혹한 위빠-까는 아빠-야-에서 나타나고, 더 나은 위빠-까는 상위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빠띳짜 사뭅빠-다에서 '빳짜야-'는 무슨 의미인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까-마 라-가, 루빠 라-가, 아루빠 라-가

     

    10. 붓다께서는 ‘세계’를 세 부분(까-마, 루빠, 아루빠 로까)으로 나누셨습니다. 왜냐하면, 윤회 여정의 여러 단계에서 유정체는 세 가지 유형의 즐거움을 우선시하기 때문입니다. 

     

    • * 라-가(rāga)의 어원(‘빠다 니룻띠’)은 ‘라-(rā)’ + ‘악가(agga)’인데, 여기서 라-(rā)는 여행(윤회 여정)을 의미하고 악가(agga)는 ‘우선시하다’를 의미합니다.

    • * 까-마 라-가(kāma rāga)는 맛, 냄새, 및 감촉(성관계 포함)의 ‘밀접한 접촉’에서 일어나는 감각적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자-나를 육성한 그 수행자들은 까-마 라-가의 결점/위험함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자-나의 즐거움을 우선시하고 일부의 루빠 라-가(rupa rāga)가 남았습니다(이 ‘루빠 라-가’는 까-마 라-가와 관련된 ‘루빠 라-가’와는 다소 다른데, 그것은 일단 까-마 라-가가 제거되고 남아있는 유형의 루빠에 들러붙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미묘한 점입니다.)

    • * 다음 더 높은 레벨에서, 아루빠 사마-빳띠를 육성하는 이들은 아루빠 사마-빳띠가 더 낫고 더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아루빠 라-가를 가집니다. 여기서는, 모든 다섯가지 육체 감각이 없기 때문에 어떤 유형의 조밀한 루빠도 경험하지 않습니다. ‘루-빠란 무엇인가? - 담마-도 루-빠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따라서, 라-가(rāga)는 까-마 라-가, 루빠 라-가, 또는 아루빠 라-가로 (윤회 여정에) 기꺼이 참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라한 단계에서 세 가지 유형의 라-가를 모두 잃는데, 그것이 ‘위라-가(virāga), 즉 ‘세 가지 모든 라-가가 없음’입니다.  

     

    아루빠 로까에서는 육체적 루빠를 인식하지 못한다 

     

    11. 위에서 본 바와 같이, 루빠 로까에서는 맛, 냄새, 및 감촉에 대한 감각 입력의 인식이 없습니다. 루빠 로까(루빠-와짜라) 브라흐마들은 그 감각 입력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음식, 냄새 입자, 또는 다른 조밀한 물체에 육체적으로 접촉하는 조밀한 몸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브라흐마들의 미묘한 몸을 보고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 봄과 들음은 육체적 눈과 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간답바가 보고 듣는 방식입니다. 필자의 한 친척은 간답바로 육체에서 나올 수 있는데, 그 친척은 그 마노마야 까-야로 세상의 것을 훨씬 더 분명히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 * 인간 수행자가 제5자-나(숫따-에서 제4자-나와 같음)를 넘어서면, 보고 듣는 능력이 또한 사라집니다. 그러면, 그 수행자는 결과적으로 아루빠 로까 브라흐마와 같이, (육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마음만 가집니다.

    • * 무한한 공간(Ākāsānancāyatana)의 첫번째 아루빠 로까 사마-빳띠(arupa loka samāpatti)에 도달하면, 마음에는 모든 물질에 대한 모든 산냐가 없게 됩니다. 그 마음은 ‘무한한 공간’에 고정됩니다. 이제, 무한한 윈냐-나 다-뚜는 무한한 공간과 합쳐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붓다께서 윈냐-나 다뚜(viññāṇa dhātu)가 ‘무한하다’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 ‘아니닷사나 윈냐-나와 그 진정한 의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수행자가 아-까-사-난짜-야따나(Ākāsānancāyatana, 무한한 공간)를 넘어서 무한한 의식(Viññāṇañcāyatana)의 두번째 아루빠 사마-빳띠(arupa samāpatti)에 들어가면, 윈냐-나 다-뚜(viññāṇa dhātu)는 ‘무한한 공간’에서 분리됩니다. 우리는 이 자세한 내용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지만, 필자는 이 개념들이 얼마나 심오한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89가지(121가지) 유형의 찟따’ 포스트의 #9에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요약

     

    12(11).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자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 * 그 더 넓은 세계관은 자신에게 붓다 담마의 타당성을 확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우리가 진전함에 따라, 존재의 수수께끼에 대한 더 많은 조각들이 제자리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통찰 명상, 즉 위빠사나-(Vipassanā)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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