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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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나에서 육체로부터 분리되는 간답바(정신적 몸)

     

    원문: Paṭicca Samuppāda 섹션의 ‘Gandhabba (Mental Body) Separating from Physical Body in Jhāna’ 포스트

    - 2022년 2월 14일 작성

     

    ‘정신적 몸(간답바, gandhabba)은 임사 체험(NDE) 동안에 육체에서 자동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수행자(요기, yogi)는 제4자-나(제4선정)에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대한 물질주의적(유물론적) 견해

     

    1. ‘뇌는 마음이다’라는 물질주의적(유물론적) 가설은 우리가 달에 있을 때도 기억을 회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뇌를 어디든 가지고 다닙니다.

     

    1. 1) 물론, 그 가설은 전생의 기억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뇌는 전생의 기억을 저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2) 그것은 뇌가 활동(작용)하지 않는 동안에 경험한 임사 체험(NDE)들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3. 3) 그것은 또한 어떤 사람들이 그렇게 정확하게 기억을 회상하는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 논의는 다음 포스트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붓다 담마의 (마음에 대한) 설명

     

    2.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사항이 있습니다.

    (i) 의식은 뇌가 아니라 ‘정신적 몸’(마노마야 까-야 또는 간답바)에서 일어납니다. ‘인간의 생명’은 ‘육체(물질적 몸)’가 아니라 ‘정신적 몸’에 있습니다. 육체(물질적 몸)는 껍데기에 불과하며, ‘정신적 몸’이 육체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ii) 우리의 모든 과거 경험에 대한 기억 기록(나-마곳따, nāmagotta)은 윈냐-나 다-뚜(viññāṇa dhātu)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서든 그것들을 기억해 낼 수 있습니다.

    (iii) 정신적 몸(간답바)이 육체 안에 있는 동안에, 기억은 뇌를 통해 간답바에 옵니다. 간답바는 육체 밖에 있는 동안에, 기억을 직접 회상할 수 있습니다.

     

    • * ‘정신적 몸(mental body)’,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 ‘간답바(gandhabba)’, ‘간답바 까-야(gandhabba kāya)’는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필자는 그것들을 번갈아 사용할 것입니다.

     

    3. 우리의 나-마 로까(nāma loka)(윈냐-나 다-뚜, viññāṇa dhātu)는 우리의 루빠 로까(rupa loka)와는 매우 다릅니다. 우리의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는 어디서든 메모리 레코드(기억 기록, 즉 나-마곳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그 모든 기억 기록들을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 * (‘임사 체험-NDE’을 하는 것과 같이) 간답바(gandhabba)가 육체 밖에 있으면, 기억 기록에 직접 접근할 수 있고 훨씬 명확합니다(또렷합니다). 이것이 많은 임사 체험 피험자들이 ‘그들의 삶의 사건이 마음에 생생하게 번뜩였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 * 간답바(gandhabba)가 육체 안에 있으면, 뇌는 윈냐-나 다-뚜(viññāṇa dhātu)에서 기억 기록(나-마곳따, nāmagotta)을 추출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면, 기억을 되살리는 능력은 ㅡ 심지어 이 생에서도 ㅡ 멈춥니다.

    • * 임사 체험(NDE)의 경우, 간답바는 뜻하지 않게 육체에서 나옵니다. 그것은 가끔만 일어납니다.

    • * 그러나, 정신적 몸(간답바, gandhabba)이 의도적으로 육체(물질적 몸)에서 나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리야_Ariya’ 또는 ‘아나리야_anariya’) 자-나(jhāna, 선정)를 기를 수 있는 사람은 자-나(선정)에 있는 동안 간답바 까-야(gandhabba kāya)가 육체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칼집(검집)에서 칼(검)을 뽑아내는 것과 같다

     

    4. 간답바 까-야(gandhabba kāya)를 언제든지 육체 밖으로 끌어내는 것을 기술하는 숫따(sutta)가 여럿 있습니다.

     

    • * 그러기 위해서는 제4자-나(제4선정)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길러야 합니다. (몇 가지 다른 숫따 중에서) ‘사-만냐팔라 숫따( ‘Sāmaññaphala Sutta (DN 2)’ )는 이 과정을 단계별로 묘사(설명)합니다. 부도덕한 행위를 삼가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과도한 감각적 즐거움을 삼가하고, 제4자-나(제4선정)에 도달할 때까지 하나씩 자-나(선정)를 기르기 시작하여, 그 자-나(제4자-나)에 즉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 * [위 링크 주소의] 영어 번역에서 충분한 세부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곳에 있는] 섹션 ‘4.3.3.2. Mind-Made Body’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위 링크의 번역을 필자가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이와 같이 ㅡ 정화되고, 밝고, 흠 없고, 오염(번뇌)이 없고, 유연하고, 순응성이 있고, 안정되고, 동요하지 않아 ㅡ 사마-디(samādhi)에 들었을 때, 그들은 그것을 확장하여 ‘정신적 몸’(manomayaṁ kāyaṁ)을 향해 투사합니다. 이 육체적 몸에서 그들은 그 ‘정신적 몸’으로 나와서, 그 모든 여러 기능이 완전하고 어떤 기능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 * 그리고,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 즉 간답바 까-야(gandhabba kāya)가 어떻게 육체에서 나오는지에 대한 개념을 얻도록 다음의 세 가지 비유가 제시됩니다. (i) 사람이 리드집(sheath)에서 리드(reed, 악기의 리드)를 꺼집어 냄, (ii) 칼집(검집)에서 칼(검)을 뽑아냄, (iii) 뱀이 껍질(허물)을 벗음. 아래 유튜브 동영상은 세 번째 비유의 과정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 https://youtu.be/xDiL2zIFYuA 

    • * 물론, 검집(칼집)에서 검(칼)을 뽑아내는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 비유(리드를 꺼집어 냄)를 보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적은 간답바 까-야로 행해진다

     

    5. 일단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 즉 간답바 까-야(gandhabba kāya)로 [육체에서] 나오면, 요기(yogi, 수행자)는 많은 종류의 ‘기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 * 물론 그 기적들 중의 하나는 육체적인 눈과 귀가 없이도 먼 거리에 걸쳐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육체(물리적 몸)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위의 #4에 인용된 구절에서 “이 육체적 몸에서 그들은 그 ‘정신적 몸’으로 나와서, 그 모든 여러 기능이 완전하고 어떤 기능도 부족함이 없습니다.”가 의미하는 것입니다.

    • * 또 다른 것은 천장과 벽과 같은 고형의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입니다. 일부 임사 체험(NDE) 이야기도 그것을 확인(입증)해 줍니다.

     

    6. 마지막 능력(고형의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과 관련하여 결정적으로 중요한 점은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 즉 간답바 까-야(gandhabba kāya)에는 물질의 흔적만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몸’입니다. 일부 임사 체험(NDE) 이야기에서 확인(입증)된 것처럼, 그것은 벽, 산, 물 등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 * 예를 들어, 심장 환자가 임사 체험(NDE)을 하고 있을 때, 그들은 자신의 육체 위에 떠 있고 그곳에 있는 어떤 사람도 그들을 볼 수 없습니다.

    • * 그런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의 또 다른 특별한 측면은 생각만으로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여러 NDE(임사 체험) 이야기들에서  그들은 ‘즉시’ 먼 곳으로 갈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 *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로 가능한 다른 ‘기적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붓다의 빠-띠하-리야(초능력) – 제1부’를 참조하세요.

     

    깜마 에너지는 마노마야 까-야를 생성한다

     

    6-1.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간답바, gandhabba)가 인간의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 바와(human bhava)를 잡는 순간에 깜마 에너지(kammic energy)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 * 그 간답바(gandhabba)는 단지 여섯 개의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하다야 왓투와 5개의 빠사-다 루빠)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생명이 있는 매우 특별한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입니다. 그것이 유정체의 본질이며 깜마 에너지 외의 어떤 식으로도 창조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 지능(AI)은 결코 실현될 수 없습니다.

    • * 인간 바와(human bhava)는 수천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오늘날 인간 육체는 겨우 100년 정도 밖에 살 수 없습니다. 육체는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가 적합한 자궁으로 끌려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것은 자궁에 있는 수정란(접합자, zygote)와 합쳐져서 어머니로부터 영양분을 섭취함으로서 아기로 자랍니다. 일단 태어나면, 아기는 음식을 먹으며 자랍니다. 따라서, 육체(물리적 몸)는 씨앗이 나무로 자라는 것과 같이, 음식 섭취로 인해 자랍니다.

     

    간답바/빠라 로까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7. 그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 즉 간답바(gandhabba)는 그 깜마 에너지가 고갈될 때까지 수천 년 동안 지속됩니다. 그 기간 동안 간답바는 ‘이 세상’에(즉, 육체로) 여러 번 태어날 수 있습니다. 육체(물리적 몸) 안에 있을 때, 간답바는 ‘이 세상’, 즉 ‘아양 로까(ayaṁ loka)’에 있습니다. 육체를 가진 두 연속적인 삶 사이에서, 간답바는 ‘다른/네더(nether) 세상’, 즉 ‘빠라 로까(para loka)’에 있으며,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 * ‘아양 로까(ayaṁ loka)’와 ‘빠라 로까(para loka)’를 믿지 않는 것은 10가지 유형의 밋차- 딧티(micchā diṭṭhi) 중 두 가지이며 이는 아빠-야-(apāyā, 악처/사악처)에 재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하세요. 빠타마니라야삭가 숫따( ‘Paṭhamanirayasagga Sutta (AN 10.211)’ )를 참조하세요.

    • * 다음은 관련 구절을 번역한 것입니다. “그들은 잘못된 견해를 지니고 있다. 그들의 관점은 [다음과 같이] 왜곡되어 있다. ‘보시하거나, 헌신하거나, 공양올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선행과 악행의 결실이나 결과가 없다. 이 세상은 없다(실제가 아니다). 저 세상(빠라 로까, para loka)은 없다.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의무가 없다(어머니와 아버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어떤 존재도 즉흥적/순간적으로 태어나지 않는다(화생하는 존재가 없다). 그리고 잘 성취하고 실천하여 자신의 통찰력으로 깨달아 이 세상과 저 세상(빠라 로까)을 설명하는 금욕 수행자나 브라만이 없다.’ 이 열 가지 [잘못된 견해의] 특질을 지닌 자는 지옥에 떨어진다.” (빠알리 구절은 ‘참고 자료 1’에 있음)

    • * 따라서, 우리의 육체(물질적 몸)는 이차적이며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 즉 간답바(gandhabba)가 일차적(우선)임을 이해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또한 ‘밋차- 딧티, 간답바, 및 소-따빤나 단계’를 참조하세요.

     

    정신적 몸(간답바)이 1차적(우선)이다!

     

    8. 인간 존재(바와, bhava)는 물질적 인간 몸(인체)를 가진 한 생명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 * 어떤 어린이는 매우 일찍, 심지어 [태어난지] 몇 주 이내에 죽습니다. 그들의 인간 존재는 몇 주 또는 심지어 단 하루로 제한되어 있을까요?

    • * 인간 존재는 수천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 기간 내에, 단 하나의 인간 간답바가 있습니다. (며칠에서 100년 정도 내에) 하나의 인체가 죽으면, 그 간답바는 시체에서 나옵니다. 그것은 깜마 에너지에 의해 또 다른 자궁으로 끌려 들어갑니다. 또 다른 자궁을 기다리는 동안, 그 간답바는 이 세상이 아니라 ‘빠라 로까(para loka)에 있습니다

    • * 따라서, 단일 인간 존재(바와, bhava) 내에서 인간 몸으로 많은 탄생(자-띠, jāti)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의 ‘바와 빳짜야- 자-띠(bhava paccayā jāti)’ 단계입니다.

    • * 인간 바와(human bhava)가 끝날 때, 그 인간 간답바(human gandhabba)는 죽는데, 그때가 새로운 존재(바와, bhava)를 움켜잡는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죽음-재생연결) 순간입니다. 바와(bhava)와 자-띠(jāti) 사이의 이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와 및 자띠 - 존재 상태와 거기로 태어남’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요기(고행 수행자)들의 경험은 NDE 경험이 있는 자보다 뛰어나다

     

    9. 임사 체험(NDE)을 하는 사람들은 많은 번뇌(오염원)가 있는 평범한(보통) 인간입니다. 따라서, 간답바 까-야(gandhabba kāya)로 육체에서 나올 때에도 그들의 능력은 훨씬 적습니다. 그들은 무겁고 고통에 시달리는 육체 밖에 있다는 믿을 수 없는 ‘경감/가벼움’만을 단지 경험합니다. 그것이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임사 체험(NDE) 동안에 ‘천국에’ 있었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 * 육체에서 나올 수 있는 그 요기(고행 수행자)들은 그 상태에 오래 머무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숫따(sutta)에서 언급된 최적의 ‘자-나/선정의 즐거움(jhānic sukha)’입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은 번뇌를 억누르거나(아나리야 요기, anariya yogi) 번뇌를 제거하여(적어도 ‘아나-가-미_Anāgāmi’ 단계에서), 제4자-나(제4선정)를 성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 * 그러므로, 그 수행자들만이  ‘붓다의 빠-띠하-리야(초능력) – 제1부’에서 논의된 다른 유형의 ‘기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 그런 기적 중 하나는 전생을 회상하는 것입니다.

     

    10. 제4자-나(제4선정)를 얼마나 잘 육성하느냐에 따라, 전생을 많이 회상할 수 있습니다. 붓다께서는 원하시는 만큼 멀리 많은 전생을 되돌아보실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의 나-마곳따(nāmagotta, 기억 기록)에도 접근하실 수 있었습니다. 붓다께서는 마하-빠다-나 숫따( ‘Mahāpadāna Sutta (DN 14)’ )에서 이전의 많은 부처님의 삶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 * 그것은 전생의 기억이 현재 육체의 뇌에 있을 수 없다는 또 다른 표시입니다.

    • * 부처님 당시 사람들은 뇌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띠삐따까(Tipiṭaka)에는 뇌의 도움으로 기억을 회상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우리는 합리적인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환자 H.M. ㅡ 기억에서 뇌의 다양한 역할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참고 자료

     

    1. “ Micchādiṭṭhiko hoti, viparītadassano: ‘natthi dinnaṁ, natthi yiṭṭhaṁ, natthi hutaṁ, natthi sukatadukkaṭānaṁ kammānaṁ phalaṁ vipāko, natthi ayaṁ loko, natthi paro loko, natthi mātā, natthi pitā, natthi sattā opapātikā, natthi loke samaṇabrāhmaṇā sammaggatā sammāpaṭipannā ye imañca lokaṁ parañca lokaṁ sayaṁ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ntī’ti. Imehi kho, bhikkhave, dasahi dhammehi samannāgato yathābhataṁ nikkhitto evaṁ nira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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