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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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와 축생계에만 있는 간답바


원문 :  Buddha Dhamma 섹션의 ‘Gandhabba – Only in Human and Animal Realms’ 포스트

2016년 6월 4일


1. 간답바라는 중요한 개념에 관한 많은 포스트들이, 이 시리즈 뿐만 아니라 사이트 전체에 흩어져 있고, 특히 ‘Gandhabba (Manomaya Kaya)’ 서브섹션에 많이 있습니다. 이 포스트들에는 어떻게 유정체가 변하지 않는 ‘영혼’이 없이 재탄생 과정(윤회)를 겪지만, (늘 변화하는) ‘개별적 특성(가티)’을 여전히 유지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논의되어 있습니다.  


  • * 이 모든 것은 이 기본 개념에 대해 게시한 지 2년이 넘은 ‘What Reincarnates? – Concept of a Lifestream’ 포스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 이 포스트들은 31영역에 있는 모든 유정체의 본질에 대한 개념을 얻기에 좋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을 자세하게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이 섹션에서 필자는 붓다의 원래 가르침에 대하여 완벽하고 상호 일관된 그림을 보여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 * 하지만, 수백년 또는 수천년간 지속될 수 있는 하나의 인간 존재(인간 바와, human bhava)가 어떻게 ‘육체적 다른 몸’으로 여러번 재탄생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간답바(gandhabba)의 개념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바와 및 자띠 - 존재 상태와 거기로 태어남’ 포스트를 보세요. 단 한번만 탄생하는 데와(deva,천신)와  브라흐마(brahma,범천)와는 달리, 우리는 다른 영역으로 전환되기 전에 인간으로 여러 번 재탄생하며 ‘태어나고 죽기’를 반복합니다.


2. 우리는 31영역에 관한 두 가지 면과, 다양한 영역 중에서 일부 현저하게 구별되는 특징들을 어떻게 파악할 것인지에 대해 먼저 검토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인간 영역과 동물 영역에만 적용되는) 간답바 개념을 더 자세히 논의할 것입니다.


  • * 첫 번째 면은 ‘한 존재(바와)에서 다른 존재(바와)로의 전이(전환)는 항상 즉각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죽음-재생연결)의 순간에 일어납니다. 이에 대해서는 ‘Patisandhi Citta – How the Next Life is Determined According to Gathi’ 포스트와, ‘Cuti-Patisandhi – An Abhidhamma Description’ 포스트를 보세요.

  • * 두 번째 면은, ‘상위 20개 영역에 있는 존재(브라흐마)의 무게는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원자 무게의 10억분의 1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 * 조밀한 몸을 지닌 모든 존재는 까-마 로-까(kāma lōka, 욕계)의 11 영역에 있고, 거기에서도 6 가지의 데와(deva, 천신) 영역은 매우 미세한 몸을 가집니다.


3. 다음 차트는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죽음-재생연결) 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관한 주요 특징을 보여줍니다.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은 말하자면 인간이 브라흐마(brahma)으로 되는 것과 같이, 유정체가 한 바와(bhava,존재)에서 다른 바와로 전이(전환)되는 순간을 말합니다.


Births in Different Realms’을 클릭하여 pdf파일로도 볼 수 있습니다.


  • * 예외없이, 각 모든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에, ‘새로운 존재가 태어나도록 연료를 공급하는 깜마 에너지(kammic energy)’에 의해 새로운 ‘깜마자 까야(kammaja kaya)’가 생성됩니다. 이 ‘깜마자 까야(kammaja kaya)’는 항상 ‘마음이 일어나는 자리’인 ‘하다야 왓뚜(hadaya vatthu)’를 가집니다(하다야 왓뚜의 질(quality)은 영역에 달려 있음).


4. 따라서, 쭈띠-빠띠산디 순간에 일어나는 중요한 것은 믿을수 없을 정도로 작은 깜마자 까야(kammaja kaya)의 생성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깜마자 까야는 새로운 존재에 대한 청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그 시점에 ‘탄생’의 메커니즘은 위 차트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략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질 수 있습니다.


  • * 상위 20개 영역에 속하는 ‘루삐 영역(색계)과 아루삐 영역(무색계)’에 있는 브라흐마(범천)는 [욕계 유정체의] 여러 개의 숫다쉬따까(suddhashtaka) 크기의 ‘물질 요소’와는 다른 매우 적은 양으로 순간적으로 태어납니다. 그들(브라흐마) 몸의 특징은 아래에서 논의됩니다. 여기에서 주요 특징은 그들이 그 영역에 순간적으로 태어나서(화생)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아주 오랫동안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또 다른 쭈띠-빠띠산디 순간에 그 존재는 새로운 바와로 전환됩니다.

  • * 브라흐마(brahma)와 비교하여 볼 때, 까-마 로-까(kāma lōka, 욕계)의 6개 데와 영역에 있는 ‘데와’와 유일한 차이는 그들이 우리와 같이 뚜렷한 육체적 몸(karaja kaya, 까라자 까야)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몸은 우리 몸보다 훨씬 더 미세하며, 그들이 우리 바로 앞에 서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들을 볼 수 없습니다.

  • * 데와(deva, 천신)는 (사람의) 16살에 해당하는 [성숙된] 몸으로 태어나고, 음식은 아무르타(amurtha)라고 하는 음료라고 합니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다섯가지 감각 기능을 모두 갖고 있으며, 그 기능은 까-마 로-까(kāma lōka, 욕계)에서 최적의 감각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최적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또한 죽을 때까지 그 한 삶(태어남)으로 살고,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에 새로운 존재(바와)로 전환됩니다.

  • * 이것으로 위 차트에서 오른쪽의 녹색 박스에 대한 논의를 마칩니다.


5. 위 차트의 왼쪽에 있는 녹색 박스에서 일어나는 일은 좀 더 복잡합니다. 왜냐하면 아빠야(apaya, 가장 낮은 4개 영역, 사악처)의 각 영역이 다소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인간계와 축생계(가운데 박스)를 같이 논의할 것이므로, 왼쪽의 녹색 박스로 표시된 가장 낮은 3개의 영역을 먼저 간략하게 논의하겠습니다.


  • * 가장 낮은 영역은 니라야(niraya, 지옥)입니다. 이곳의 유정체는 우리와 같은 완전히 조밀한 몸으로 순간적으로 태어납니다(화생). 그들은 끊임없이 잘리고 불타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고문을 겪고, 셀 수 없이 죽을 수 있으며, 바로 순간적으로 재탄생합니다. 그 존재의 깜마 에너지(kammic energy)가 소진될 때에만(일반적으로 수백만년 후), 그들은 다음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을 맞이합니다.

  • * 쁘레타(pretha) (또는 뻬따, peta) 영역에 있는 유정체들 또한 순간적으로 태어나고(화생), 미세하거나 조밀한 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다른 영역과 구별되는 특징은 배고픔으로 인한 괴로움(고통)입니다.

  • * 아수라(asura) 영역에 있는 유정체는 크고, 매우 비활동적인 몸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들 또한 순간적으로 태어나고(화생), 다음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까지 그 비참한 삶을 살아갑니다.


6. 다음으로, 위 차트에서 인간계와 축생계를 나타내는 중간 녹색 박스를 보겠습니다. 좀 더 복잡한 과정이 여기에서 일어납니다. 여기에서도, 루빠 로까 영역(색계)에서와 꼭같이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에 매우 미세한 몸을 가진 유정체가 만들어집니다. 이것을 간답바(gandhabba)라고 합니다.


  • * 간답바(gandhabba)는 루삐 브라흐마(rupi brahma, 색계 범천)가 가지는 기본적인 트리자 까야(thrija kaya)를 가집니다. 아래에서 상세하게 논의하겠지만, 트리자 까야(thrija kaya)는 깜마자 까야(kammaja kaya), 찟따자 까야(cittaja kay), 우뚜자 까야(utuja kaya)입니다. 이에 더하여, 간답바(gandhabba)는 아로마(aroma)를 들이마심으로써, 매우 미세한 까라자 까야(karaja kaya, 육체적 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답바(gandhabba)는 루삐 브라흐마(rupi brahma, 색계 범천)보다 더 조밀합니다. 그리고 밀도 면에서 데와(deva, 천신)와 더 유사한 몸을 가집니다.

  • * 간답바(gandhabba)는 [태생의 경우] 적절한 자궁, 즉, 간답바(gandhabba)의 가티(gathi)와 맞는 자궁, 더 정확하게는 그 입태 시점에서 어머니의 정신 상태에 맞는 자궁을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많은 년 동안 그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에서 간답바(gandhabba)의 진화(발달)는 ‘What does Buddha Dhamma (Buddhism) say about Birth Control?’ 포스트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신생아로 태어나고, 자라며 결국 육체적 몸 또한 죽습니다. 바와(bhava)에 더 많은 깜마 에너지(kammic energy)가 남아 있다면, 간답바(gandhabba)는 그 몸(시체)을 떠나 또 다른 자궁을 기다립니다. 이 과정은 바와(bhava) 에너지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되며, 그 다음에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을 거쳐 새로운 바와(bhava)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위 차트(또는 pdf파일)의 화살표 흐름을 참조하세요.

  • * ‘자궁에 들어가는 것(태생)’ 외에, (일부 동물 종에서) 간답바(gandhabba)는 암컷 동물 안에 있는 알에 들어갑니다(난생). 완전한 성체 동물로 성장하고, 죽을 때 간답바(gandhabba)는 [그 몸에서] 나오고 또 다른 알을 기다립니다. 이는 위의 태생과 동일한 절차입니다.


7. 간답바(gandhabba)에 대해 배움으로써 얻는 주 이득 중의 하나는 ‘나는 육체적인 몸이다’ 라는 잘못된 견해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 * 그 [견해]와 반대로, 물질적 몸(육체)는 간답바(gandhabba)가 몹시 탐내는 ‘감각적 즐거움’을 경험하기(누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거처로서, 특히 냄새 맡고, 먹고, 감촉하는 것(대부분의 성행위)을 경험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사람 몸은 약 100년 동안만 지속될 수 있으며, (태어난지) 50-60년 후에는 ‘퇴행(쇠퇴) 모드’에 접어들며, 감각 즐거움은 감소하며, 결국 그 몸은 죽습니다.

  • * 그 후, 간답바(gandhabba)는 그 죽은 몸(시체)로부터 나와 적합한 자궁을 기다립니다. 간답바(gandhabba)가 자궁으로 끌려 들어가면, 그 새로운 물질적 몸(육체)이라는 결과물은 새 부모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으므로, 이전 몸과는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동일한 ‘인간 바와(bhava)’로 존재하면서 태어나는 중에도, (재탄생 이야기로 확인되는 것처럼) 우리 인간 몸은 태어날 때마다, [두 몸을 비교하여 보면]  매우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 물론, 간답바(gandhabba)도 그대로 있지 않습니다. 그 간답바를 ‘개인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것의 가티(gathi)이고 그것 역시 변화합니다.

  • * 이것이 기본적으로 위 차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8. 위 4번에서 언급했듯이, 31 영역에 있는 대부분의 유정체는 믿을수 없을 정도로 작은 물질적 몸(육체)을 가집니다. 사실, 16가지 루빠 로까(rupa loka, 색계)영역과 4가지 아루빠 로까(arupa loka, 무색계) 영역에 있는 어떤 각 유정체도 원자의 10억분의 1만큼의 무게도 되지 않습니다! 에너지 패킷(묶음)이라고 마음에 그리는(생각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 이전 포스트에서 명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한 경우, 아루빠 로까 브라흐마(arupa loka brahma, 무색계 범천)가 단지 왓뚜 다사까(vatthu dasaka)로 구성된 깜마자 까야(kammaja kaya)를 가진다는 것을 되새겨 보세요.

  • * 루빠 로까 브라흐마(rupa loka brahma)는 왓투 다사까(vatthu dasaka) 외에도, 까야 다사까(kaya dasaka)와 바와 다사까(bhava dasaka)를 가지며, 보고 듣기 위한 두 가지 빠사다 루빠(pasada rupa)를 가집니다. 따라서 그들의 깜마자 까야(kammaja kaya)는 5가지 숫다쉬따까 수준의 요소를 가집니다. 루빠 로까 브라흐마(rupa loka brahma)는 또한 찟따자 까야(cittaja kaya, 생각 흐름)와 우뚜자 까야(utuja kaya, 매우 미세함)도 가집니다.

  • * 따라서 이들 중 어떤 브라흐마에 대해서도 오늘날 우리가 가진 ‘가장 정교한 현미경’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 * 이러한 세부 사항은 ‘Body Types in 31 Realms – Importance of Manomaya Kaya’포스트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인간계와 축생계에서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aya)라고 할 때, 그것은 간답바(gandhabba)와 동일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9. 인간 간답바(gandhabba)의 깜마자 까야(kammaja kaya) 구성을 다시 요약해 보겠습니다. 그것은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바와 다사까(bhava dasaka), 까야 다사까(kaya dasaka), 그리고 네 가지 빠사다 루빠(pasada rupa)를 가집니다.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는 왓투 다사까(vatthu dasaka)로 이루어져 있으며, 네 가지 빠사다 루빠(pasada rupa)는 짝쿠 다사까(cakkhu dasaka), 소따 다사까(sota dasaka), 간다 다사까(gandha dasaka), 지와하 다사까(jivaha dasaka)입니다. 


  • * 이 깜마자 까야(kammaja kaya)는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브라마나(bramana , 자전)와 빠리브라마나(paribramana, 공전) 모드에 있는 7 가지 숫다쉬따까(suddhashtaka)로 구성됩니다. 이와같이  그것들은 다사까(dasaka, 10단위 또는 데카드)가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구와 관련된 31존재계’ 포스트를 보세요.

  • * 이것들 중 여섯개는 간답바(gandhabba)의 감각 기능을 결정합니다. 왓뚜 다사까(vatthu dasaka)는 마음, 그리고 까야(kaya) 다사까, 짝쿠(cakkhu) 다사까, 소따(sota) 다사까, 간다(gandha) 다사까, 지와하(jivaha) 다사까는 물질적 몸(육체)의 몸, 눈, 귀, 코, 혀에 대응되는 ‘미세한 감각’을 결정합니다. 간답바(gandhabba)는 물질적 몸(육체)에서 나와 있을 때,  그것들(6개의 다사까)을 통해 직접 외부 세계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간답바는 아로마(aroma) 냄새를 맡고 들이 마셔, 매우 미세한 물질적 몸(육체)이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몸은 어떤 것을 물리적으로 만지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조밀하지는 않습니다.

  • * 일곱번째 다사까(dasaka)는 바와 다사까(bhava dasaka)입니다. 바와 다사까는 까야 다사까(kaya dasaka)와 함께,  자궁 내에 있을 때 어떤 유형의 육체적 몸이 만들어질 것인가를 결정하는 다사까입니다. 예를 들면, 남녀 성별은 바와 다사까에 의해 결정되지만, [바와 다사까는] 그것만이 유일한 역할은 아닙니다.


10. 깜마자 까야(kammaja kaya)가 쭈띠-빠띠산디(죽음-재생연결) 순간에 형성되자마자, 마음이 활성화되고 생각 흐름(찟따자 까야, cittaja kaya)이 시작됩니다. ‘초기 생각들’은 단지 깜마 위빠까(kamma vipaka)로  인한 것이고, 그리고 마음은 대부분 바왕가(bhavanga) 상태에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우뚜자 까야(utuja kaya)가 깜마자 까야(kammaja kaya)와 찟따자 까야(cittaja kaya) 둘 다에 의해서 생성된 숫따쉬따까(suddhashtaka)로 또한 형성됩니다.


  • * 따라서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 바로 직후에, 간답바(gandhabba)는 세가지 ‘몸’ 즉, 트리자 까야(thrija kaya)를 가집니다. 하지만, 찟따자 까야(cittaja kaya) 는 모두 정신적이며, 깜마자 까야(kammaja kaya)와 우뚜자 까야(utuja kaya)는 모두 매우 미세하며, 과학에서 말하는 원자와 비교하여 볼 때, 훨씬(매우) 적게 결합된 무게를 가집니다.

  • * 이 ‘초기 형성’ 직후에, 간답바(gandhabba)는 (과일,나무 등으로부터 나오는) 아로마(aroma)를 들이마심으로써 매우 미세한 물질적 몸(까라자 까야, karaja kaya)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전히 그 몸은 너무 미세하므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특히 신통력(abhinna)을 가진 사람들은) ‘충분히 조밀하게 된’ 일부 간답바(gandhabba)를 볼 수 있습니다.


11. 하지만 이 간답바(gandhabba)는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들이 가장 탐하는 식사와 성행위 같은 감각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간답바(gandhabba)는 이 감각 즐거움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실제 물질적 몸(육체)’을 얻을 수 없다는 것에 매우 많은 좌절감을 느낍니다. 일부 간답바(gandhabba)는 적합한 자궁을 이용할 수 없다면, 수많은 년 동안 그 상태에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동물 간답바도 같은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 * 어떤 경우에 간답바(gandhabba)는 그 상태로 인간 바와를 유지하는 깜마 에너지(kammic energy)가 다 소진되어, 인간 몸(물질적 몸)을 받지 못하고 또 다른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아무리 나쁠지라도 우리가 부모에게 빚을 지고 있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12. 간답바(gandhabba) 이야기는 정상 인간으로 첫 번째 탄생을 거친 후 죽어가면 더 흥미롭고 복잡해집니다. 그 죽은 몸(시체)에서 나온 간답바(gandhabba)는 물론 원래의 간답바(gandhabba)와 다릅니다. 그 간답바의 깜마자 까야(kammaja kaya)는 그 사람이 기른 아비상카라(abhisankhara)가 무엇이든 그로 인해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인간 바와(human bhava)의 깜마 에너지(kammic energy)는 변하지 않습니다. 쭈띠-빠띠산디 순간에, 1000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깜마 에너지(kammic energy)를 가진다면, 그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고갈될 것입니다.


  • * 물론, 사람이 깜마 에너지(kammic energy)가 남아 있는 상태로 죽을 때, 쭈띠-빠띠산디(cuti-patisandhi) 순간은 없습니다. 그 죽음은 물질적 몸(육체)의 죽음입니다. 간답바(gandhabba)는 죽은 몸(시체)에서 나와서 새로운 자궁을 기다릴 뿐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위 차트를 보세요. 따라서 트리자 까야(thrija kaya)의 세가지 요소는 모두 ‘그 사람의 죽음’ 후에도 여전히 계속됩니다.


13. 사람으로 태어난 후에 그 죽은 몸(시체)에서 나오는 간답바(gandhabba)의 중요한 특징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 깜마자 까야(kammaja kaya)는 여전히 이전 물질적 몸(육체)의 복제 몸입니다. 하지만, 간답바(gandhabba)가 새로운 자궁에서 새 물질적 몸(육체)으로 시작할 때, 새로운 부모에게서도 일부 특징을 받습니다(그리고 또한 이전 생에서 축적된 어떤 강한 깜마 위빠까(kamma vipaka)가 반영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물질적 몸(육체)은 그런 세가지 영향 사이에서 절충(trade-off)된 몸입니다. 그것은 몇몇 눈에 띄는 특징(예를 들어, 우리가 윤회 이야기에서 접했던 것처럼, 모반이나 총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한 새로운 부모에게서도 새 특징(피부색, 크기 등)을 얻을 것입니다.

  • * 사실, 죽은 몸(시체)에서 나온 간답바(gandhabba)는 죽음에 임한 사람의 ‘흐릿하고 미세한 버전’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죽을 때 착용하고 있었던 옷이 각인된 흔적으로 나오고, 새 자궁에 들어갈 때까지 그러한 형상(유령같이 흐릿한 형상)으로 보일 것입니다. 필자의 스승 테로께서는 수 백년 전에 죽어 그 시대의 의상을 입고 있는 사람의 간답바(gandhabba)를 보셨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들은 실제로 육체에 걸치는 옷이 아닙니다.


14. 찟따자 까야(cittaja kaya) 또한 계속되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 흐름은 계속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사고로 죽으면, 잠시 동안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총에 맞아 [물질적 몸이] 즉시 죽었다면, 간답바(gandhabba)는 바로 밖으로 나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고 시체를 보고 있을 것입니다. 그 간답바는 집에 가서 즉시 그 자신을 찾아내기를 원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외치려고 힘쓸 것이지만, 물론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합니다. 그는 그들을 만지려고 하겠지만, 만질 수 없습니다. 간답바(gandhabba)가 일어난 일을 완전히 이해하고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는 데는 7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 * 이것은 또한 어린 아이들이 과거 생을 회상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몇년 전의 일을 우리가 잊어버리기 시작하는 것처럼, 그 어린 아이들은 나이가 들수록 전생에 대해 잊어버리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현생에 비해 전생을 기억하고 있기가  더 어렵습니다.

  • * 또 다른 요점은 대부분의 그런 윤회 이야기가 젊었을 때 사고로 죽은 사람들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점입니다. 노년에 이르러 죽어서 간답바(gandhabba)가 되고, 다시 태어난 사람들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은 죽을 때에 예민하지(날카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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