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마음을 청정하게 함에 의한 의식 확장
원문: Dhamma and Science 섹션의 ‘Expanding “Consciousness” by Purifying the Mind’ 포스트
부처님에 따르면, 의식 확장은 ‘세상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야타-부-따 냐-나)을 의미합니다.
2020년 12월 18일 개정; 2022년 8월 28일 개정; 2023년 8월 8일 개정
의식에 대해 붓다 담마 대 현대 과학
1. 2500여년 전, 붓다께서는 궁극의 마음 상태에 도달하여 ‘전지자(모든 것을 아는 자)(완전한 의식 상태)’가 되셨습니다. 붓다께서는 무한한 우주, 무한한 재탄생 순환, 우주의 모든 것을 유지/지속하는 복잡한 원인과 결과의 과정(빠띳짜 사뭅빠-다, Paṭicca Samuppāda)에 대해 알게 되셨습니다.
2. 우리는 과학 기구/장비를 개발함으로써(단순한 망원경과 현미경으로 시작하여, 우리는 지금은 매우 정교한 기구/장비를 개발했습니다), 우리의 ‘인식’을 확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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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지난 세기 동안, 우리는 우리 주변의 광대한 공간에 대한 인식을 확장했으며, 이제 우리는 우주의 범위가 무한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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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지금까지 과학이 성취한 것은 붓다께서 성취하신 레벨에는 전혀 미치지 못합니다.
3. 인간으로서 우리는 과학적 접근을 사용하여 언젠가, 먼 미래에 궁극적인 앎(지식)에 가까워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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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우리는 붓다께서 알려 주신 길을 따라 마음을 개발함으로써 수명이 끝나기 전에 거기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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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인상적인 ‘물질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과학과 기술은 여전히 정신 현상에 관해서는 매우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붓다 담마에서 정신/물질 현상에 대해 완전히 설명한다
4. 정신 현상에 대한 완전하고 자기 일관적인 설명은 아비담마 삐따까(Abhidhamma Piṭaka)에 있습니다. 아비담마를 자세히 배우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 하더라도, ‘아비담마’ 섹션에서 기본을 배우는 것이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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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 따르면, 빠밧사라 찟따(pabhassara citta)만 생성하는 (오염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완전하고 명확한 의식을 성취한다고 합니다. ‘참된 행복은 괴로움이 없는 것이다’ 포스트와 이어지는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또한 ‘빠밧사라 찟따, 빛나는 마음, 및 바왕가’ 포스트의 #11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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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닙바-나(Nibbāna, 열반)를 성취한 사람이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 역학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은 부분적인 설명만 제공하며, 심지어 그때에도 세계의 물질적 측면에 대해서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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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이 궁극적인 앎(닙바-나, 열반)을 성취할 때,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 역학은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 역학은 무상한 것의 일부와 일시적 거동만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물질은 마음에 부차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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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붓다 담마는 또한 물질 세계의 참된 본질도 설명합니다. ‘부-따와 야타부-따 ㅡ 그것들의 진정한 의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의식을 단계적으로 확장
5. 마음을 정화하는 길에서, 명상 기량이 좋은 사람들은 더 높은 명상 상태(자-나, jhāna)에 다다름으로써, 즉 마음을 통제하고 집중함으로써 자신의 의식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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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 [시대] 이전에도, 고대 요기(yogi, 수행자)들은 집중 명상(사마타 바와나, Samatha Bhavana)을 통해 그런 명상 상태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싯다-르타 왕자가 붓다후드에 이르는 길 중에 고행 수행자가 되었을 때, 처음에 유명한 두 요기(수행자)인 알라라 깔라마(Alara Kalama)와 웃다까 라마뿟따(Uddaka Ramaputta)를 따랐습니다. 그 두 요기는 집중 명상을 통해 (색계와 무색계에 속하는) 매우 높은 자-나(jhāna) 상태를 성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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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런 요기들의 이 선정 성취는 고따마 붓다(Buddha Gotama) 이전에 사셨던 깟사빠 붓다(Buddha Kassapa)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추후에 설명할 것입니다.
6. 오늘날에도, 다른 종교의 사람들도 기도에 깊이 몰두하거나 깊은 정신 집중을 할 때 그런 상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 종교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상태는 일시적입니다. 이 상태들 중 어느 것도 닙바-나(Nibbāna, 열반) 외에는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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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닙바-나(Nibbāna, 열반)는 집중 명상만으로는 얻을 수 없습니다. 열반에 이르기 위해서는, 통찰 명상(위빠사나 바와나, vipassana Bhavana)이라는 불교의 독특한 체계가 필요한데, 그것은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의존적 발생 또는 원인과 결과), 및 사성제(윤회하는 것은 둑카, 들러 붙음 또는 갈망은 둑카의 원인, 열반은 둑카의 소멸, 그리고 팔정도는 둑카의 소멸에 이르는 길)가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7. 요약하자면,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 따르면, ‘존재(유정체)’는 다른 레벨의 의식을 가지는 다른 존재계에 존재합니다. 다른 존재계는 (예를 들면, 이 우주 또는 다른 우주의 행성 시스템와 같은) 다른 차원과 다른 물리적 위치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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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는 의식 레벨에 따라 분류되며, 인간은 그 중간 어딘가에 위치합니다(그러나, ‘붓다 담마’ 섹션의 ‘대통합 이론인 담마/The Grand Unified Theory of Dhamma’ 서브 섹션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독특한 곳에 있음).
8. ‘인식’하는 것 또는 의식을 가지는 것은 존재(유정체)의 정신적 구성의 한 측면일 뿐입니다. 빠알리어에서 ‘의식(consciousness)’은 윈냐-나(viññāṇa)입니다. 유정체를 구성하는 다른 정신적 구성 요소는 느낌(웨다나, vedana), 지각(산냐-, saññā), 정신적 의지(상카-라, saṅkhāra)입니다. 의식(consciousness)(citta)은 ‘인식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른 세 가지는 정신 요소(쩨따시까, cetasika)라고 하며, 찟따(citta)와 함께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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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우리가 대상을 볼 때, 그것은 순수한 시각 의식입니다. 시각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우리는 그 다음에 대상에 대한 친숙함을 바탕으로 대상을 인식합니다. 이것이 지각(산냐-, saññ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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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 마음은 그 대상이 선호하는 것이면 기대를 형성하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가 순수한 찟따(pure citta)가 오염된 의식인 윈냐-나(viññāṇa)로 진화하는 때입니다. ‘윈냐-나(오염된 의식)’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9. 지각의 주된 특징은 이전 식견/경험에 의해 대상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대상을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지각입니다. 아비담마(Abhidhamma)에 따르면, “그 과정은 목수가 각각에 만든 표시로 특정 종류의 나무를 인식하는 것과 비슷하고, 회계 담당자가 각각에 붙인 티켓으로 특정 보석류를 지정(특정화)하는 것과 비슷하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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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마음이 관찰된 이미지를 우리가 아는 사람/것에 대한 저장된 이미지와 비교하고 빠르게 매칭시키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필자는 과학자 Jeff Hawkins가 그의 책 ‘On Intelligence’에서 이것을 과학적 용어로 아주 잘 설명했다는 것을 알고 기뻤습니다. 이 책은 과학자들이 어떻게 천천히 진보하고 있는지 보는 것으로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에 대해 기억의 재생 빈도가 높을수록 인식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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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때로 사람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전생의 사람과 물질 대상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현대 과학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10. 현대의 신경과학자와 철학자들은 이 ‘정신적 특성들’을 정의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감각 경험의 주관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감각질(qualia, 퀄리아)’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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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과학자 Gerald M. Edelman은 그의 책 ‘Second Nature: Brain Science and Human Knowledge(2006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14페이지). “특히 신비로운 것으로 가장 자주 묘사되는 성질은 의식의 현상학적 측면인 감각질(qualia, 퀄리아) 경험입니다. 감각질(qualia, 퀄리아)은 예를 들어, 녹색(green)의 푸르름(greenness)과 온기(warmth)의 따뜻함(warmness)입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하여 여러 학생들은 이 단순한 특성들을 넘어서 의식적 감각이나 경험의 전체 앙상블(ensemble, 모임/집합)을 퀄리아(감각질)로 간주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퀄리아(감각질)를 의식 이론의 진정한 척도(시금석, acid test)로 설명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퀄리아(감각질)뿐만 아니라 의식의 다른 모든 특징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제가 제안하는 답은 의식을 설명하기 위해 확장될 수 있는 ‘포괄적 뇌 이론(global brain theory)’을 공식화하여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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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서 볼 때, 퀄리아(qualia)는 정신 요소(쩨따시까, cetasika)이며, 그것들은 유정체에 내장되어 있으며 철저히 개인적(독자적)입니다. 정의에 따르면, 그것들은 비활성 물질에서는 일어날 수 없지만, 과학자들은 물질에서 그것들(이 일어나는 것)을 도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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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과, 관련된 정신 측면(퀄리아/qualia와 같은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의 추론의 다양한 개념에 대한 유용한 읽을거리가 수잔 블랙모어(Susan Blackmore)의 ‘Conversations on Consciousness(2006년)’라는 책에 있습니다.
부처님의 완전한 설명
11. 위 #4에 언급된 바와 같이, 정신 현상에 대한 완전하고 자기 일관적인 설명은 아비담마 삐따까(Abhidhamma Piṭaka)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 스미스(Joe Smith)라는 사람에 대한 시각 인식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조 스미스(Joe Smith)를 인식함(산냐-)과 함께, 느낌(웨다나-)이 다수의 정신적 의지와 함께 일어나는데, [정신 요소는] 전체 52가지입니다. 우리는 경험을 바탕으로 조 스미스(Joe Smith)에 대해 어떤 식의 느낌을 즉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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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우리가 조 스미스(Joe Smith)를 볼 때 가능한 52가지 정신 요소(쩨따시까) 중 하나인 증오(도사)가 일어난다면, 우리는 나쁜 깜마(bad kamma)를 얻고 우리 마음이 그 느낌들을 더욱 배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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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다나-(vedanā)와 산냐-(saññā)는 그 52가지 정신 요소 중의 2가지 입니다. 52가지 쩨따시까의 나머지 일부는 찟따와 함께 일어날 수 있는데, 얼마나 많이 그리고 어떤 것이 일어나는지는 감각 입력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로바(lobha, 탐욕) 정신 요소는 마음을 즐겁게 하는 감각 입력과 함께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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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다나-(vedanā)와 산냐-(saññā)는 모든 찟따와 함께 일어나므로, 그것들을 분리하여 다룹니다. 찟따와 함께 일어나는 나머지(남아 있는 50가지 쩨따시까 중에서)는 함께 묶어 상카-라(saṅkhāra)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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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개발된(오염된) 찟따는 윈냐-나(viññāṇa)라고 합니다. 여기서, 윈냐-나는 웨다나-, 산냐-, 및 상카-라를 포함하고 또한 감각 입력에 대한 모든 기대를 통합합니다.
12. 다소 다른 명칭을 사용하면, 감각 영역에 있는 ‘존재’는 단지 다섯 가지의 더미(무더기, khandha), 즉 빤짝칸다-(pañcakkhandhā, ‘panchakkhandha’로 발음되는데, ‘빤짜_pañca’는 다섯을 의미하고, ‘칸다_khandha’는 더미/무더기를 의미함)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빤짝칸다-(pañcakkhandhā)는 의식(윈냐-나, viññāṇa), 느낌(웨다나, vedana), 지각(산냐-, saññā), 의지(상카-라, saṅkhāra), 형색/물질(루빠, rupa)을 말합니다. ‘주요 담마 개념’ 섹션의 ‘다섯 무더기(오온)/The Five Aggregates (Pancaskhandha)’ 서브섹션에 있는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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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다섯 가지 구성 요소(빤짝칸다의 각 요소)는 공존합니다. 그것들은 입태/임신시에 함께 형성됩니다. 나-마(nāma)를 루빠(rupa)에서 분리하거나 4가지 정신 무더기를 서로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과학자들이 믿는 것처럼 나-마(nāma, 정신)가 루빠(rupa, 물질)에서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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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관련된) 나-마(nāma, 정신)와 루빠(rupa, 물질)는 어머니의 자궁내에 입태/잉태되는 순간부터 함께 일어납니다. 여기서, 나-마(nāma)는 빠띠산디 윈냐-나(또는 간답바)고, 루빠(rupa)는 어머니의 난자와 아버지의 정자에 의해 형성된 접합자(수정란)입니다. ‘임신, 낙태, 및 피임에 대한 불교의 설명’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붓다께서는 자신의 앎 중의 극히 일부만을 가르치셨다
13. 붓다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은 ‘이 세상’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가르치신 것으로 닙바-나(Nibbāna, 열반)를 성취하여 둑카(불만족과 괴로움/고통)로 가득한 윤회(Saṃsāra) 여정을 단축/중단하기에 충분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붓다께서는 사람들이 이 인간 생에서 우주의 기원이나 생명의 기원과 같은 것을 연구/공부하는 데 귀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는데, 그런 연구는 닙바-나를 성취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 내용은 심사-빠 숫따(Simsāpa Sutta)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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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붓다께서는 심사-빠(Simsāpa) 숲의 꼬삼비(Kosambi)에 머물고 계셨다. 그때 붓다께서는 심사빠 잎 몇 개를 손으로 집어 드시고 빅쿠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셨다. “빅쿠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 손에 있는 몇 개의 심사빠 잎과 심사빠 숲의 머리 위에 있는 심사빠 잎 중에 어느 것이 더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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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존이시여, 세존의 손에 있는 잎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심사빠 숲의 머리 위에 있는 잎이 훨씬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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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쿠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직접 알았으나, 가르치지 않은 것이 [내가 가르친 것보다] 훨씬 더 많다. 왜 나는 그것들을 가르치지 않았는가? 그것들은 목표와 관계가 없고, 거룩한 삶의 기초(기본)와 관련이 없으며, 매혹되지 않음으로, 애착없음으로, 소멸(그침)로, 고요함으로, 직접적인 앎으로, 자각으로, 묶이지 않음으로 이어지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그것들을 가르치지 않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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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나는 무엇을 가르쳤는가? '이것이 둑카(dukkha)다... 이것이 둑카(dukkha)의 근원(원인)이다... 이것이 둑카(dukkha)의 소멸(그침)이다... 이것이 둑카(dukkha)의 소멸(그침)에 이르는 실천(수행)의 길이다. 이것이 내가 가르친 것이다. 그리고 왜 나는 이것들을 가르쳤는가? 이것들은 목표와 관계가 있고, 거룩한 삶의 기초(기본)과 관련이 있으며, 매혹되지 않음으로, 애착없음으로, 소멸(그침)로, 고요함으로, 직접적인 앎으로, 자각으로, 묶이지 않음으로 이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내가 이것들을 가르친 이유다.”
지식/이해에 기반한 믿음의 구축
14. 그러나 오늘날에는, 붓다 담마(Buddha Dhamma)가 현대의 ‘과학적 지식’과 서로 잘 맞는다고 확신을 하는 데 시간을 좀 할애하는 것은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붓다 담마에 대한 믿음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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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담마를 더 깊이 탐구하면, 담마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대신에, 담마(Dhamma)가 묘사하는 것과 같이, 과학은 세상의 참된 본질을 발견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15. 의식 확장하는 데 기술 진보와 마음의 청정 사이의 차이에 대해 예를 들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현대 세계는 17세기 후반에 ‘Antonie van Leeuwenhoek’에 의해 현미경이 등장하기 전까지 미시적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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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명상을 개발하여 더 높은 선정을 얻은 사람은 그런 미시적 존재를 볼 수 있습니다. 띠삐따까(Tipiṭaka)에는 신통(아빈냐-, Abhiññā)력을 개발했지만 아직 아라한과(Arahanthood)에 이르지 못한 빅쿠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물 한 잔을 마시려고 했을 때 물 속에 수많은 미시적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그것들을 걸러내려고 했지만 [너무 작아서] 걸러내지 못했으며 [물을 먹지 못하고] 심란하였습니다. 붓다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그 빅쿠에게 “다른 존재를 해치지 않고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닙바-나(Nibbāna)를 얻어 이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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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사람은 마음을 개발함으로써 이 세상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지식(앎)’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수백 년에 걸쳐 얻은 과학 지식을 사용하여 미시 세계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지만, 생애에 마음을 정화하는 것만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더 많은 정보는 ‘양자역학과 담마’ 섹션, ‘담마와 과학’ 섹션의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서브섹션, ‘홈’ 섹션의 ‘도표로 본 불교(Buddhism – In Charts)’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