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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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띠와 마라나 ㅡ 바와 및 자-띠와 관련

 

원문 : Key Dhamma Concepts 카테고리의 Cuti And Marana - Related To Bhava And Jāti 포스트

- 2022년 8월 17일 작성

 

쭈띠(cuti)는 웁빳띠 바와(uppatti bhava)의 끝이고, 마라나(marana)는 웁빳띠 바와 내의 자-띠(jāti)의 끝입니다. 인간과 동물에게는 웁빳띠 바와 내에 많은 자-띠(태어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개

 

1. 웁빳띠 바와(uppatti bhava) 내에 많은 자-띠(jāti)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와 및 자띠 - 존재 상태와 거기로 태어남’을 참조하세요. 그것은 특별히 인간과 동물 영역에 유효합니다. 데와(천신) 및 브라흐마(범천) 영역에서는 보통 웁빳띠 바와 내에 한 번의 자-띠(태어남)가 있습니다.

 

  • * 웁빳띠 바와(uppatti bhava)는 빠띠산디(paṭisandhi, 재생연결) 순간에 시작하고 쭈띠(cuti, 죽음) 순간에 끝납니다. 예를 들어, 데와(천신)가 죽고 인간 존재(바와)를 얻는다면, 그 데와 바와(Deva bhava)의 쭈띠(죽음)에서 인간 바와를 움켜잡는 빠띠산디가 즉시 뒤따릅니다.

  • * 그 인간 웁빳띠 바와(human uppatti bhava)는 수천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인간 바와로 이어지는 빠띠산디 순간에는,  마노마야 까야(manomaya kāya)(인간 간답바)만이 태어납니다. 그 인간 간답바는 그 지속 기간 중에 여러번 자궁에 들어가 여러번 인간 몸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인간 아기의 태어남(자-띠)는 약 100년 내에 육체적 죽음(마라나, marana)으로 끝납니다.

  • * 인간 바와의 끝에서, 그 인간 간답바의 생은 끝나고(쭈띠), 그 생명 흐름이 아라한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존재로 빠띠산디(paṭisandhi, 재생연결)가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마라나(marana, 육체의 죽음)로 인간 바와가 끝나지 않습니다. 자세한 것은 ‘참고 내용 1’을 참조하세요.

  • * 위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다면, 포럼에서 문의해 주세요. 위 요약으로, 이제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습니다.

 

바와 및 자띠

 

2. 붓다께서는 지배적인 가띠(gati)에 기초하여 모든 존재를 5가지 주된 범주로 나누셨습니다. 가띠 숫따(‘Gati Sutta, AN 9.68’)에서는 5가지 주된 범주를 나열하고 있는데, 지옥(니라야, niraya), 동물 영역(띠랏차-나, tiracchāna), 아귀 영역(뻬따, peta), 인간(마눗사, manussa), 및 데와(deva)입니다. (담마짝깝빠왓따나 숫따를 포함하여) 많은 숫따들은 6가지 데와 영역과 20가지 브라흐마 영역에 있는 데와들(Devā)을 데와(deva)라는 하나의 범주로 일괄적으로 묶고 있습니다. 

 

  • * 생명 흐름이 특정 존재에 있을 때, 그것은 그 영역과 관련된 가띠를 주로 가집니다. 데와 영역에 있는 동안, 그 유정체는 주로 그들의 특별한 영역에 따른 데와 가띠(deva gati)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하위 6가지 영역에 있는 데와들은 여전히 감각적 즐거움, 즉 까마 라가(kama raga)를 갈망합니다. 상위 20가지 영역에 있는 브라흐마들은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갈망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데와/브라흐마로서 사는 중에 그들은 아꾸살라 깜마도 행하지 않습니다. 

  • * 니라야(niraya) 영역에 있는 동안, 생명 흐름은 지옥 존재의 가띠를 가집니다. 그 존재 상태 중에는, 예를 들어, 어떤 친절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고, 대부분 고통스럽고 화나는 마음가짐(마음성향)만 지속됩니다. 이 바와(bhava)는 도사(dosa, 극도로 화냄/증오)를 기본으로 가지며, 모하(moha)도 거기에 있습니다. 

  • * 아귀(뻬따) 영역에서, 마음성향(마음가짐)/가띠는 끊임없이 굶주림의 고통에 있는 것입니다. 이 가띠(gati)는 로바(loba, 극도로 탐함)와 모하(moha)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 * 동물 영역은 ‘모든 세 가지 오염된 가띠’, 즉 로바(lobha), 도사(dosa), 및 모하(moha)를 가집니다.

 

3. 인간(마눗사, manussa) 존재는 여러 면에서 독특합니다.

 

  • * 인간은 단지 가띠 숫따에 언급된 주요 5가지 범주만 아니라, 31 영역의 모든 곳에 해당하는 가띠(gati)를 기를 수 있습니다.

  • * 우리는 데와(Devā)처럼 행하는 일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보시하고 다른 이들을 도우는 등의 행위를 하며, 6가지 데와 영역에 태어나게 되는 가띠(gati)를 육성합니다. 다른 어떤 사람들은 다양한 브라흐마 영역에 해당하는 (아나리야/아리야) 자-나(jhāna)를 개발하며, 그들은 해당하는 브라흐마 영역에 태어날 것입니다.

  • * 어떤 사람들은 니라야(niraya), 뻬따(peta), 아수라(asura), 및 동물 영역에 태어남으로 이어지는 아빠야가미 가띠(apayagami gati)를 기릅니다. 극도로 화냄/증오를 개발하고(따라서 다른 이들을 죽이고, 성폭행하고,  학대하는) 자들은 니라야(niraya, 지옥)에 태어날 것입니다. 어떤 자들은 극도로 탐하는 가띠를 개발하여(그리고 훔치고, 뇌물을 받은 등의 행을 하여) 뻬따(peta, 아귀) 영역에 태어날 운명이 됩니다. 동물 바와(animal bhava)는 탐함과 증오를 모두 개발했습니다. 무지가 또한 거기에 있으므로, 그들은 세 가지 산(san)을 모두 가집니다(그것이 싱할라어로 ‘띠리산 = 세 가지 산’이라는 낱말의 어원입니다). 로-바, 도-사, 모-하’ 대 ‘라-가, 빠띠가, 아윗자- 포스트의 #3을 참조하세요.

  • * 물론, 인간은 미래에 또다른 인간 바와를 가능하게 하는 ‘인간 가띠(human gati)’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인간 가띠(human gati)는 하위 6가지 영역의 데와(deva)와 유사하지만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갈망이 강합니다.

 

악간나 숫따와 관계

 

4. 몇 가지 연결 고리를 만들기 위해, 입문 포스트인 ‘불교와 진화 ㅡ 악간냐 숫따(DN 27)’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악간냐 숫따(‘Aggañña Sutta, DN 27’)에 있는 대로, (‘로까 위나-사야_loka vināsaya’, 즉 ‘현존 지구의 파괴’ 후에) ‘새로운 지구’가 시작될 때는, 아-밧사라 브라흐마(Ābhassara Brahma) 영역 위의 영역에만 유정체가 있습니다. 지구(및 태양)의 파괴는 낮은 영역의 파괴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 포스트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모든 유정체는 ‘로까 위나-사야(vināsaya)’의 시기까지 아-밧사라 브라흐마 영역 이상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 * 무수한 년 후에 새로운 지구가 형성되면, 셀 수 없는 아-밧사라 브라흐마(Ābhassara Brahma)들은 그들 수명의 끝 부분에 있을 것이며, 그들은 처음에 ‘브라흐마 같은(Brahmaㅡlike)’ 미묘한 몸을 가지고 인간 영역에 재탄생합니다. 그 다음, 무수한 년에 걸쳐 그 ‘브라흐마 같은’ 몸은 오늘날 우리가 가진 조밀한 육체로 진화합니다.  

  • * 무수한 년 후에(특히 조밀한 몸으로 진화한 후에) 일부는 오래된 습관(가띠)이 나타날 때 아꾸살라 깜마를 행하기 시작합니다. 그 습관(가띠)들은 아누사야(anusaya)로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처음에, 일부는 동물 영역에 재탄생합니다. 그 다음, 더 많은 인간들이 인간 바와를 떠나 아래쪽으로 나아감에 따라 다른 3가지 더 낮은 영역에 차기 시작합니다. 동물 영역에 도달하기 전에 식물이 점차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가띠(gati)와 아누사야(anusaya)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참고 내용 2’를 참조하세요. 

 

5. 핵심은 인간 영역이 ‘기본 스테이션(basic station)’이라는 것입니다. 이곳(인간 영역)은 모든 다른 영역에 태어날 씨앗(깜마 비자/깜마 바와)이 육성되는 곳입니다.

 

  • * 그 점은 필자가 하고자 하는 아비담마 분석으로 명확하게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내용은 요약입니다.

  • * 오직 인간 마음만이 81(121)가지 유형의 찟따(citta)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아루빠-와짜라 브라흐마(arupāvacara Brahma)들은 주로 8가지 유형의 찟따만 생성합니다. 인간 영역은 훈련 학교와 같습니다. 아꾸살라 깜마를 행하여 아래쪽으로 향하는 길을 가는 사람들은 아빠-야-(사악처)로 끝납니다. 아루빠-와짜라 자-나(arupāvacara jhān)를 개발하는 자들은 아루빠-와짜라 브라흐마 영역 등에 태어납니다.

  • * 새로운 지구의 초기에 ‘브라흐마 같은’ 그 무수한 인간은 서서히 다른 모든 영역에 차기 시작하며, 주로 낮은 영역에 차기 시작합니다. 물론, 일부는 아-밧사라 브라흐마(Ābhassara Brahma) 영역보다 더 높은 영역까지 이동하기도 합니다.

 

6. 지금 아빠-야-(apāyā)에 있는 거의 모든 유정체는 마하- 깝빠(mahā kappa)의 초기에는, 즉 이 지구가 처음 형성된 초기에는 ‘브라흐마 같은’ 인간이었습니다.

 

  • * 그것을 숙고해 보는 것은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지구상에는 약 80억보다 적은 인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집 뒤뜰에는 작은 곤충, 개미, 벌레, 및 다른 아주 작은 생물(유정체)들이 [인구보다] 더 많이 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에는 1,000조(10^15)의 개미들이 있다고 추정합니다. 육지에 비해 대양에는 훨씬 더 많은 생물(유정체)이 살고 있습니다.

  • * 그러므로, 지구가 무수한 년 전에 형성되었을 때, ‘브라흐마 같은’ 미묘한 몸을 가진 셀 수 없는 수의 인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아래쪽으로 향하는 길을 갔습니다. 물론, 우리는 동물만 볼 수 있고, 아빠-야(apāya)의 다른 영역에 태어난 이들을 볼 수 없습니다.

  • * 따라서, 부처님의 위 설명은 현재 받아들여진 다윈의 진화 이론과 정 반대입니다. 그러나, 진화 이론은 잘못된 것으로 미래에 증명될 것입니다.

  • * 물론, 빅뱅(Big Bang)으로 전 우주가 존재하게 되었다는 과학의 입장도 필자가 ‘불교와 진화 ㅡ 악간냐 숫따(DN 27)’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붓다 담마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의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과학은 몇 백년 전만 해도 잘못된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과학에 의해 [올바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참고 내용 3’을 참조하세요. 

 

‘쭈띠 숫따들’의 시리즈

 

7. 인간 바와(human bhava)의 끝, 즉 인간 바와를 떠나는 쭈띠(cuti) 순간에 무엇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숫따 시리즈를 살펴보면 유용합니다.  (위 #1의 요약과 같이) 새로운 존재를 움켜잡는 것은 인간 바와의 끝인 ‘쭈띠(cuti) 순간’에만 일어나고, 인간 육체의 죽음인 마라나(marana)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하세요.

 

  • * (어떤 존재의 끝에서) 인간 존재를 얻는 것은 희귀하다고 말하는 숫따가 있습니다. ‘Nakhasikha Sutta (SN 20.2)’를 참조하세요.

  • *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출발(죽음시)과 도착(재생연결시) 바와를 특정한 숫따 시리즈가 있습니다.

 

8. ‘Manussacutiniraya Sutta (SN 56. 102)’로 시작하는 특정한 숫따 시리즈는 “인간으로 죽어(육체의 죽음이 아니라, 쭈띠 순간) 인간으로 재탄생하는 자들은 적은 반면에, 인간으로 죽어 지옥에 재탄생하는 자들은 많다….”라고 말합니다.   

 

  • * 그리고, ‘Manussacutitiracchāna Sutta (SN 56. 103)’와 ‘Manussacutipettivisaya Sutta (SN 56. 104)’는 인간으로 죽어 동물과 아귀 영역에 재탄생하는 자들은 많다고 말합니다.

  • * ‘Manussacutidevanirayādi Sutta (SN 56. 105)’는 인간으로 죽어 데와(Deva) 영역에 재탄생하는 자들을 적지만, 니라야(지옥)에 태어나는 자들은 많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Devacutinirayādi Sutta (SN 56. 106)’는 데와(Deva)로 죽어 데와(Deva)로 재탄생하는 자들은 적은 반면에, 데와로 죽어 지옥, 동물 영역, 또는 아귀 영역에 재탄생하는 자들은 많다고 말합니다.

  • * ‘Manussacutiniraya Sutta’는 ‘Manussa cuti niraya Sutta’이고, 인간이 쭈띠(cuti) 순간에 니라야(niraya) 바와를 움켜잡는 것을 나타내는 것임에 주목하세요. 다른 숫따들도 유사한 형태의 명칭을 가집니다.

  • * 많은 그런 조합이 시리즈의 나머지 부분에 나와 있습니다. 나머지 숫따들을 클릭하여 보면 좋습니다.

 

요약

 

9. 쭈띠(cuti)는 웁빳띠 바와(uppatti bhava)의 끝이고, 마라나(marana)는 웁빳띠 바와 내의 자-띠(jāti)의 끝입니다. 인간과 동물에게는 웁빳띠 바와 내에 많은 자-띠(태어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데와-(Devā)와 브라흐마-(Brahmā)는 그 웁빳띠 바와(uppatti bhava)에 단 한번의 자-띠(jāti, 태어남)만 있습니다.

  • * 모든 웁빳띠 바와(uppatti bhava)는 쭈띠(cuti) 순간에 끝납니다.

  • * 인간(그리고 동물)에게만 육체가 죽을 때 마라나(marana)가 일어나며, 그 마라나는 인간(동물) 바와의 끝이 아닙니다. 반면에, 데와-(Devā)와 브라흐마-(Brahmā)는 빠띠산디(paṭisandhi)에 태어나고(자-띠, jāti) 쭈띠(cuti) 순간에 그 존재의 끝에 도달합니다.

  • * 인간 바와(human bhava) 이상에 웁빳띠 바와(uppatti bhava)를 얻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쭈띠ㅡ빠디산디(cuti-paṭisandhi) 전환에서는 사악처(아빠-야-, apāyā)의 바와(bhava)를 움켜잡습니다. 그것을 명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 내용(섹션 및 포스트)

 

1.  ‘주요 담마 개념’ 섹션의 ‘가띠, 바와, 및 자띠(Gati, Bhava, and Jāti)’ 서브섹션과 ‘쭈띠 - 빠띠산디 ㅡ 아비담마의 설명’.

2. ‘끌림의 법칙, 습관, 성격(가띠), 및 갈망(아-사와)’와  ‘9. 아-나-빠-나사티의 핵심 - 습관과 성향(가티)를 바꾸는 방법

3. ‘지구와 관련된 31 존재계’. 또한 ‘담마와 과학’ 섹션의 마지막 두 개의 서브섹션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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