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google":["PT Serif","Noto Sans KR"],"custom":["Nanum Gothic","Nanum Barun Gothic"]}

 

차원 수에 따른 의식

 

원문: Dhamma and Science 섹션의 ‘Consciousness Dependence on Number of Dimensions?(What Happens in Other Dimensions?)’ 포스트

 

의식에 대한 소개는 ‘의식이란 무엇인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1. 의식의 문제를 깊이 들여다 볼 때,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삶의 가능성을 깨닫게 됩니다. 차원 문제로 시작하겠습니다. 인간은 4차원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3차원의 공간과 시간을 합한 4차원을 알고(인식하고) 있습니다.

 

  • * 비록 우리는 시간이 공간 차원과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아인슈타인은 일반 상대성 이론을 통해 공간과 시간이 상호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중력이 질량으로 인한 시공간 구조의 섭동(perturbation, 미세한 변화)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 우리가 알지(인식하지) 못하는 더 높은 차원에 있는 존재(유정체)가 있을까요?

 

2. 물론, 우리는 4차원보다 높은(또는 3 공간 차원보다 높은) 차원을 상상하기 시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더 적은 수의 차원을 생각하고 시각화하는 것은 더 쉽습니다.

 

  • * 주방 테이블 표면에 살고 있는 2차원 생명체를 상상해 보세요. 개미가 테이블 위(공간)를 볼 수 없다고 상상한다면, 개미가 가장 가까운 실제 예일 것입니다(실제 2차원 생명체는 길이와 폭만 인식하고 높이는 인식할 수 없음). 이제 우리가 테이블 표면에 손을 올려놓으면 2차원 생명체는 테이블에 올려진 손의 표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테이블에서 손을 떼면 2차원 생명체에게는 ‘손’이 사라졌습니다. 즉, 손이 테이블 밖에 있으면, 2차원 생명체는 손의 어떤 부분도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2차원 생명체는 테이블 밖에 존재하는 손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손은 그 [2차원 생명체의] 2차원 우주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 2차원 생명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려면, Edwin A. Abbott의 ‘Flatland: A Romance of Many Dimensions(2002년)’를 참조하세요. 그것은 수학자인 Abbott가 1884년에 쓴 것입니다.

  • * 다음은 그 개념을 설명하는 Dr Quantum의 ‘fun video’입니다.

https://youtu.be/B5yxZ5I-zsE (역자 주: 원문 사이트에서는 처음에 링크되어 있다가 현재는 링크가 삭제된 상태임)

 

3. 그러므로, 주방 테이블 표면에 있는 2차원 생명체의 ‘인식’은 2차원 세계로 국한됩니다. 그 생명체는 테이블의 표면 외부에 있는 어떤 것도 인식하지 못합니다(2차원 세계라면 그 표면은 무한히 확장될 수 있고, 2차원 생명체에게는 그것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그 2차원 세계에 내재된 1차원 세계는 그 표면에 선이 됩니다. 그 1차원 세계에 있는 생명체는 선 밖에 있는 어떤 것도 보지 못합니다. 따라서, 2차원 생명체는 그 선을 (가로질러) 넘어 1차원 세계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 * 1차원 생명체 의식은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 분명한데, 그것은 반드시 그 정신적 능력에 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지 그 생명체가 속해 있는 ‘세계’의 차원에 의해서입니다. 2차원 생명체는 1차원 생명체에 비해서 확장된 의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3차원 세계에 있는 우리는 훨씬 더 확장된 의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간 차원만 고려한 위의 모든 경우에 시간 차원을 반영/추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4. 그러므로, 만약 우리 세계가 3차원 이상의 공간적 차원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의식은 3차원의 공간적 차원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다른 세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따라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다른 차원의 존재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2, 또는 3차원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들의 투영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겹치는 부분이 전혀 없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즉, 우리는 그것들이 있음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 * 예를 들어, 위에서 검토했던 저차원의 경우, 2차원 생명체가 1차원 선(line) 세계를 (가로질러) 넘어가면, 1차원 생명체는 2차원 생명체가 선과 겹치는 시간 동안 점(dot)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1차원 세계가 테이블 상판 위에 있다면, 겹치는 부분이 없고 두 생명체는 서로의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5. 어떤 자-나(jhāna)적 (아빈냐-, 신통) 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인간과 동물 이외의 존재(생명체/유정체)를 볼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출현 이전에도 그런 존재들과 접하고 교류할 수 있었던 요기(고행 수행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 닙바-나(열반)을 얻을 필요는 없으며, 그런 능력(신통력)을 개발하지 않은 아라한들이 있습니다. 사실, 붓다께서는 사람들이 그런 존재, 특히 낮은 영역(사악처)에 있는 존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 * ‘우리 세계’는 비록 기술이 우리의 의식을 확장할 수 있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감각으로 파악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Expanding Consciousness using Technology’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하지만, 우리는 마음을 정화함으로써 의식을 훨씬 더 확장할 수 있습니다. ‘Expanding Consciousness by Purifying the Mind’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정화된 마음은 붓다께서 말씀하신 더 넓은 세상의 진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통합 이론인 담마( ‘The Grand Unified Theory of Dhamma’ )에 있는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 * 그리고 우리 삶(생)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재탄생(윤회)의 증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 두 가지 사실은 존재의 참된 본질에 대한 기본을 이루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숙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큰 그림’에 대해 최소한 어느 정도 개념을 가지기 전까지는 부처님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google":["PT Serif"],"custom":["Nanum Gothic","Noto Sans KR"]}{"google":["PT Serif"],"custom":["Nanum Gothic","Noto Sans KR","Nanum Barun Gothic"]}
{"google":["Noto Sans KR"],"custom":["Nanum Goth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