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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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세계관 – 소개

 

원문: Dhamma and Science 섹션의 ‘Buddhist Worldview – Introduction’ 포스트

- 2019년 8월 26일 작성; 2023년 5월 1일 개정; 2023년 8월 18일 개정(#12~#14)

 

소개

 

1. 불교의 세계관은 다소 복잡하지만 자기 일관성(self-consistent)이 있습니다. 이전 3개의 포스트에서 우리는 진화론과 창조론이라는 두 가지 지배적인 세계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붓다께서는 ‘브라흐마잘-라 숫따(Brahmajāla Sutta, DN 1)’에서 그것들을 각각 웃쩨-다 딧티(uccēda diṭṭhi)와 삿사따 딧티(sassata diṭṭhi)로 분류하셨습니다. 그 두 가지 잘못된 견해를 모두 제거했을 때, 삭까-야 딧티(sakkāya diṭṭhi)를 제거했고 닙바-나(Nibbāna)의 소따-빤나(Sōtapanna) 단계에 도달한 것입니다.

 

  • * 이 두 가지 세계관에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개념이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은 육체의 죽음으로 끝난다고 말합니다. 창조론자들은 ‘사람’의 ‘영혼’ 또는 ‘아-트마(ātma)’가 어떤 시점에 ‘영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을 참조하세요.

  • * 붓다께서는 그런 ‘사람’이 환상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매 순간, 과거 원인으로 인해 그리고 지배적 조건에 기반하여 경험이 일어납니다. 그 ‘조건적인 원인과 결과’ 또는 ‘인과관계 원리(Principle of Causality)’를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경험과 모든 육체적 고통은 현실(실제)입니다.

 

2. 따라서, 불교의 세계관에서, ‘사람’은 주어진 시간에 ‘가띠(gati)의 세트’ 또는 ‘성격 자질(특질)’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그런 가띠(gati)는 과거 행위(kamma, 깜마)의 결과(vipāka, 위빠-까)를 가져오는 조건입니다. 그 ‘가띠(gati)’가 제거되면, 고통(괴로움)으로 짐이 된 감각 경험이 멈추게 됩니다. 그것이 빠리닙바나(Parinibbāna), 즉 ‘고통(괴로움)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남’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 대한 인식(saññā, 산냐-)은 아라한과(Arahanthood)를 얻을 때까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 * 이것(위 문단)은 매우 간단히 요약한 것입니다. 이 포스트로,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3. 진화론과 창조론이라는 현재의 지배적인 세계관에서는 ‘물질적 세계(물리적 세계)’가 우선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정신적 측면을 이차적으로 간주하며, 정신은 비활성 물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마음이 물질에서 생기는 ‘창발 현상’(emergent phenomenon, 돌발적으로 출현하는 현상)이라고 믿습니다.

 

  • * 창조론자들조차도 다양한 마음 현상에 관심을 많이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물질과 분리되어 있으며 창조주가 둘 다를 창조했다고 믿습니다.

  • * 붓다께서는 물질적 측면은 간략히 가르치셨지만, 마음에 대해서는 아주 자세하게 집중하여 가르치셨습니다. 나아가, 붓다께서는 물질주의(유물론)의 반대가 올바른 세계관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비활성 물질에서 마음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물질의 선구자(전구체)입니다.

  • * 그것은 놀랍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천천히 단계를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생명 흐름(life-stream)’ 또는 ‘새로운 생명체(유정체)’를 창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 자신에게 먼저 상기시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생명 흐름(재탄생 과정)은 시작이 없다

 

4. (무한한 수의) 모든 생명체(유정체)는 ‘시작을 추적할 수 없는’ 때부터 살아 왔습니다. 그것이 불교 세계관의 초석입니다.

 

  • * 붓다께서는 “아나마딱고양, 빅카웨, 상사-로(Anamataggoyaṃ, bhikkhave, saṃsāro)”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것은 “비구들이여, 재탄생 과정(윤회)의 시작은 식별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씀은 상윳따 니까-야(Saṃyutta Nikāya, SN)의 ‘아마딱가 상윳따( Anamatagga Saṃyutta )’에 있는 모든 숫따에 있습니다.

  • * 우리 각자는 모두 ‘영원히’ 존재해왔습니다. 우리는 아라한뜨후드(Arahanthood, 아라한과)를 얻고 빠리닙바-나(Parinibbāna)에 이를 때까지 31영역 중의 한 곳에서 계속 살게 될 것입니다. 빠리닙바-나(Parinibbāna)는 ‘완전한 열반’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31영역으로 이루어진 이 세상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이 세상에 재탄생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고통(괴로움)이 없습니다.

  • * 이것은 ‘생명의 기원 – 추적할 수 있는 기원이 없다’ 포스트에서 상세히 논의했습니다.

 

5. 시작을 추적할 수 없는 때부터 존재하는 생명(체)에 대한 위의 진술은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근본 개념과 모순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순이 없습니다.

 

  • * 어떤 때라도, 주어진 ‘생명 흐름(life-stream)’에는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마음 자리)와, 제로(아루-빠와짜라 영역, 무색계)에서 다섯(까-마 영역)에 이르는 여러 개의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가 있습니다.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 세트는 모든 생명체(유정체)가 지니고 있는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āya)’입니다. 그것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작습니다(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원자보다 작습니다). 그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āya)는 생명 흐름(life-stream)이 31영역 중에 이동함에 따라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 *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āya)는 ‘정신적 몸’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몸(body)’은 ‘모음’을 의미하며,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 세트의 모음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정신적 몸’은 ‘겨자씨 보다 훨씬 더 가볍습니다. 사실, 임신 순간(빠띠산디 윈냐-나가 자궁에 내려앉는 순간)에, 우리의 물질적 몸(육체)은 단일 세포(접합자, zygote)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신적 몸과 물질적 몸에 대한 명료한 설명 - 다양한 유형의 까-야’ 포스트에서 논의하였습니다.

  • * 인간과 동물에서, 이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āya)는 간답바(gandhabba)와 같습니다. 브라흐마(Brahmā)에게는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āya)만 있습니다!

  • * 정신적 몸(간답바, gandhabba)은 인간 또는 동물의 육중한 물질적 몸(육체)을 제어(조종)합니다.

 

경험에 기초한 세계관

 

6. 불교의 세계관은 이론이나 추측(추정)이 아닙니다. 붓다께서는 이 세상의 31영역 각각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붓다께서는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와 지배적인 조건, 즉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에 기초하여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생명 흐름(life-stream)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보실’ 수 있었습니다.

 

  • * 많은 숫따-(suttā)에는 부처님과 그 제자들께서 브라흐-마 영역(범천계)과 데와 영역(천상계)을 방문하신 것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주로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부처님에게 질문을 하기 위해) 브라흐마-(Brahmā, 범천)들과 데와(deva, 천신)들이 인간 세계를 방문한 것을 묘사한 숫따-(suttā)도 있습니다. 후자의 범주에는 상윳따 니까-야(Saṃyutta Nikāya)의 ‘데와따- 상윳따(Devatā Saṃyutta)’에 81개의 숫따-(suttā)와 ‘데와뿟따 상윳따(Devaputta Saṃyutta)’에 111개의 숫따-(suttā)가 있습니다.

  • * 예를 들어, 위나야 삐따까(Vinaya Pitaka, 율장)에는 부처님의 첫 번째 법문인 담마짝깝빠왓따나 숫따(Dhammacakkappavattana Sutta, SN 56.11)를 듣기 위해 무수한 데와(deva, 천신)와 브라흐마-(Brahmā, 범천)가 거기에 있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브라흐마니만따니까 숫따(Brahmanimantanika Sutta, MN 49)에는 붓다께서 어떻게 마하- 브라흐마(Mahā Brahma)의 영역을 방문하셔서 그의 존재가 영원하지 않다고 설명하셨는지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니닷사나 윈냐-나와 그 진정한 의미’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한 번은, 브라만(brahmin) 한 사람이 붓다께 와서 부처님은 데와(deva, 천신), 브라흐마-(Brahmā, 범천), 아빠-야-(apāyā) 등의 존재를 믿느냐고 물었습니다. 붓다께서는 그 존재들을 보고 그들과 소통한다고 브라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숫따(sutta)의 이름을 알고 있는 분이 있으면, lal@puredhamma.net 메일로 알려주세요. 알려주시면, 여기에 그 참조를 추가하겠습니다.

  • * 2019년 8월 28일: 독자인 Siebe님이 다음 참고 자료를 보내주셨습니다. 지옥(니라야, niriya)을 묘사하는 데와두-따 숫따(Devadūta Sutta, MN 130) 이며, 그 번역은 ‘Devaduta Sutta: The Deva Messengers’에 있습니다. 땅 가까이에 있는 일부 영역에 대해 설명하는 유사한 숫따(sutta)로, 아-따-나-띠야 숫따(Āṭānāṭiya Sutta, DN 32)가 있으며, 그 번역은 ‘The Āṭānāṭiya Discourse (DN 23)’에 있습니다. 또한, 토론 포럼의 Questions on Posts in the “Origin of Life” Subsection 토픽에 있는 필자의 2019년 8월 28일 포스트에는 ‘지옥의 삶’에 대해 언급되어 있으므로 참조하세요. 

  • * 지옥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지옥(니라야)은 존재하는가?’ 포스트에 있습니다. 필자는 2019년 8월 29일에 그 포스트를 개정하고 업데이트하였습니다.

 

7. 2,500년보다 더 전에 붓다께서는 각 은하(물론 이름이 다름)에는 무수한 별이 있고 그런 은하가 무수하게 있는 ‘물리적 세계’를 묘사하셨습니다.

 

  • * 반면에, 몇 백년 전만 해도 현대 과학의 우주관은 태양계만 포함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 * 1600년대 초에, 갈릴레오(Galileo)는 망원경을 발명했습니다. 그는 달이 지구와 구성상으로 비슷하고 별들이 우리 태양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더 강력한 망원경으로, 우리는 이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 (그 주위에 행성이 있는 별)들이 우주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8. 그러나, 붓다께서는 우주의 물리적 구조를 연구(공부)하는 것은 유익하지 않다고 가르치셨습니다. 흥미로운 과목(분야)이지만, ‘고통(괴로움)의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는 연구(공부)입니다. 우리는 이 생에서 한정된 시간만 가지고 있으며, 미래 고통(괴로움)을 없애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 * 그 면에 관하여, 자신의 내적 세계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특히,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인해 고통 가득한 재탄생이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망원경이나 기타 복잡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그런데, 정신 현상에 집중함으로써, 과학적 도구 없이 수많은 은하가 있는 물리적 세계에 대해서도 훨씬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붓다께서 현대 과학자들보다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아셨던 방법입니다.

  • * 그래서, 불교의 세계관은 우리 세계에 대한 완전한 설명을 줄 수 있습니다. 붓다께서는 시작이 없는 재탄생 과정에서 무한한 수의 ‘생명 흐름(life-stream)’이 어떻게 다른(다양한) 형태를 취하는지를 설명하셨습니다.

 

각자의 세상은 무엇인가?

 

9. 주어진 사람의 세상은 그 사람이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확히 무엇을 경험할까요?

 

  • * 우리는 눈으로 형상을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혀로 맛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신체로 몸 접촉을 합니다. 그것들은 다섯가지 신체 감각 기관과 그것들을 통해 경험되는 다섯 가지 유형의 ‘외부 실체’입니다. 현대 과학은 여전히 마음이 뇌에서 일어나는 ‘창발 현상’(emergent phenomenon, 돌발적으로 출현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 그러나,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서, 마음은 그 다섯가지 신체 감각보다 훨씬 더 중대한 것이며, 우리는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10. 마음으로, 우리는 과거의 사건을 기억해 내고, 수학이나 붓다 담마(Buddha Dhamma)와 같은 개념을 생각하고, 미래를 계획합니다. 그 후자는 마음의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마음에서 상카-라(saṅkhāra)를 생성하여, 생각하고, 계획하고, 활동(행동)을 개시합니다.

 

  • * 대부분의 그런 활동은 이 세상의 실제 본질(특성)에 대한 무지(avijjā, 아윗자-)로 인해 시작됩니다. 그 때문에 아꾸살라-물라 빠띳자 사뭅빠-다(akusala-mula Paṭicca Samuppāda) 사이클이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ṅkhāra)’로 시작합니다. 우리는 상카-라(saṅkhāra)를 통해 좋은/나쁜 깜마(kamma)를 생성하는데, 이것은 ‘상카-라 빳짜야 윈냐-나(saṅkhāra paccayā viññāna)’를 통해 오염된 윈냐-나(defiled viññāna)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 * 윈냐-나(viññāna)가 충분히 강해지면 그것들은 재탄생 과정에 불을 붙이는 빠띠산디 윈냐-나(patisandhi viññāna)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논의하겠습니다. 그것이 불교의 세계관에서 마음이 어떻게 미래 존재를 만드는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 세계는 12가지 아-야따나로 이루어진다 

 

11. 차착까 숫따(Chachakka Sutta, MN 148)는 불교의 세계관에서 감각 경험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어 번역은 ‘The Six Sets of Six (MN 148)’을 참조하세요. 이 숫따(sutta)를 상세히 논의해 보겠습니다.

 

  • * 그 경에서, 붓다께서는 우리의 6가지 내부 감각기능을 6가지 ‘내부 아-야따나(ajjhattikāni āyatanāni)라고 칭하셨습니다. 나아가, 붓다께서는 내부 아-야따나에 의해 감지된 6가지 외부 실체를 ‘외부 아-야따나(bāhirāni āyatanāni)’라고 칭하셨습니다. 지금부터는 ‘내부 아-야따나(internal āyatana)’ 및 ‘외부 아-야따나(external āyatana)’라는 용어를 사용하겠습니다.

  • * 필자가 자주 강조하듯이, 일부 결정적인 빠알리 낱말이 의미하는 바를 배우고 그 빠알리 낱말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확한 영어 번역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숫따(sutta)의 영어 번역에서, ‘아-야따나(āyatana)’라는 낱말이 base(베이스)로 [잘못] 번역된 것에 주목하세요.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하면, 왜 빠알리 용어인 ‘아-야따나(āyatana)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 * 요약하면, 우리 세계는 12가지 아-야따나(āyatan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질 면에서, 이 세상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붓다께서는 그 12가지가 ‘삽바(sabba, 모두)’라고 하셨습니다. 삽바 숫따(Sabba Sutta, SN 35.23)를 참조하세요.

 

12. 아-야따나위방가( Āyatanavibhaṅga )는 12가지 아-야따나(āyatan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습니다.

“Tattha katamaṃ cakkhāyatanaṃ? Yaṃ cakkhu catunnaṃ mahābhūtānaṃ upādāya pasādo attabhāvapariyāpanno anidassano sappaṭigho, yena cakkhunā anidassanena sappaṭighena rūpaṃ sanidassanaṃ sappaṭighaṃ passi vā passati vā passissati vā passe vā, cakkhumpetaṃ cakkhāyatanampetaṃ cakkhudhātupesā cakkhundriyampetaṃ lokopeso dvārāpesā samuddopeso paṇḍarampetaṃ khettampetaṃ vatthumpetaṃ nettampetaṃ nayaṃampetaṃ orimaṃ tīrampetaṃ suñño gāmopeso. Idaṃ vuccati “cakkhāyatanaṃ.”)

 

번역:짝카-야따나(cakkhāyatana)는 무엇인가? 그것은 4대 요소에서 파생된 짝쿠 빠사-다(cakkhu pasāda)(cakkhu indriya)에 기반한다. 그것은 보이지 않고(anidassano), 보이는 것(대상)과 접촉(sappaṭighena)한다.” (Sutta Central의 Analysis Of The Sense-bases 에서는 부분적으로만 번역이 올바릅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짝쿠 빠사-다(cakkhu pasāda)에는 지금까지 경험된, 앞으로 경험되는, 또는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것이 포함됩니다.

 

  • * 필자는 중요한 사실이 있는 첫 부분을 방금 번역했습니다. 우리는 짝카-야따나(cakkhāyatana) 또는 짝쿠 인드리야(cakkhu indriya)도 볼 수 없습니다. 짝카-야따나(cakkhāyatana)짝쿠 인드리야 또는 짝쿠 빠사-다 루빠에 기반한 정신적 구축입니다. 마음이 시각 대상에 들러붙을 때, 짝쿠 인드리야를 짝카-야따나로 사용합니다. 아라한은 짝쿠 인드리야를 가지지만, 짝카-야따나를 가지지 않습니다.

  • * 다음 포스트에서는 대상으로부터 신호를 단지 캡처하는 카메라처럼 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눈이 포착한 그림(광경)은 뇌에 의해 처리되고, 처리된 것은 짝쿠 빠사-다 루빠(cakkhu pasāda rupa)에 전달됩니다. 

  • * 마찬가지로, 소따-야따나(sotāyatana), 가-나-야따나(ghānāyatana), 지와-야따나(jivhāyatana), 까-야-야따나(kāyāyatana)가 (소따, 가-나, 지와-, 및 까-야 빠사-다 루빠에 기반하여; 모두 보이지 않음) 오염된 마음에 일어납니다. 그 5가지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는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āya)에 있는데,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마음 자리) 주위에 있습니다. ‘루빠(물질적 요소)’ 포스트도 참조하세요.

  • *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와 5가지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는 물질적 몸(육체)의 심장과 겹쳐 있는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āya, 정신적 몸)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심장 수술 중과 같이 심장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āya, 정신적 몸)가 밖으로 나옵니다. ‘유체 이탈 경험(OBE)과 마노-마야 까-야’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내부 및 외부 아-야따나

 

13. 6가지 내부 인드리야(indriya) (짝쿠_cakkhu, 소-따_sōta, 가-나_ghāna, 지와-_jivhā, 까-야_kāya 및  마나_mana)는 감각 입력을 감지하는 것을 담당합니다.

 

  • * 그것들은 모두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 레벨에 있는 매우 미세한 루-빠(rūpa) (물질의 흔적)입니다. 즉, 그것들은 가장 작은 단위의 물질입니다.

  • * 그러나, 외부 루-빠(external rūpa)를 감지하는 능력은 그 안에 내재된 업 에너지에서 비롯됩니다. 그 업 에너지는 공전과 자전 모드를 유도합니다. 즉, 그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는 원자의 전자와 매우 비슷하게 공전(rotation)과 자전(spin)을 시작합니다. 그 때문에 그것들은 10단위, 즉 다사까(dasaka)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짝쿠 루-빠(cakkhu rūpa)는 짝쿠 다사까(cakkhu dasaka)라고 합니다. 그것은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 (8단위 물질)와 2단위 에너지(하나는 공전, 하나는 자전)를 가집니다. ‘물질의 기원 ㅡ 숫닷-타까’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렇습니다. 붓다께서는 현대 과학 이전에 공전(rotation)과 자전(spin)에 대해 아셨습니다. ‘에너지(energy)’는 자전(spin)과 공전(rotation)에 내재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전(spin)은 빠알리어로 브라마나(bramana)이고, 싱할라어로 브라마나(bramana, බ්රමණ)입니다. 공전(rotation)은 빠알리어로 빠리브라마나(paribramana)이고, 싱할라어로 빠리브라마나(paribramana, පරිබ්රමණ)입니다. ‘지구와 관련된 31 존재계’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14. 외부 인드리야(EXTERNAL indriya)에는 6가지 유형(완나 루-빠_vaṇṇa rūpa, 삿다 루-빠_sadda rūpa, 간다 루-빠_gandha rūpa, 라사 루-빠_rasa rūpa, 뽓탑바 루-빠_potthabbha rūpa,  및 담마 루-빠_dhamma rūpa 또는 담마-_dhammā)가 있습니다.

 

  • * 대부분의 경우, 완나 루-빠(vaṇṇa rūpa)는 루-빠 루-빠(rūpa rūpa) 또는 그냥 루-빠(rūpa)라고 합니다. 차착까 숫따(Chachakka Sutta)에서는 그냥 루-빠(rūpa)라고 합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것들이 유일한 루-빠(rūpa)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예를 들어, 소리를 루-빠(rūpa)의 한 형태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음파(sound-wave)는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 * 현대 과학도 아인슈타인이 그의 유명한 방정식 E = m x c^2(E: 에너지, c: 광속, m:물질 질량)로 에너지와 물질 사이의 연결을 발견한 후에야 에너지와 물질을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 * 간다(gandha, 냄새)는 공기를 통해 흘러 코로 들어가는 냄새의 미세한 입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라사(rasa, 맛)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나옵니다. 뽓탑바(Potthabba, 촉감)은 고형 물질과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도 루-빠(rūpa)입니다.

  • * 그렇습니다. (마음에 의해 감지되는) 담마 루-빠(dhamma rūpa) 또는 담마-(dhammā)의 일부도 루-빠(rūpa)입니다. 담마-(Dhammā)는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 단계 아래에 있기 때문에 수꾸마 루-빠(sukuma rūpa)라고 합니다. ‘루-빠란 무엇인가 – 담마도 루-빠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또한, 마음은 메모리(나마 곳따, nama gotta)와 (수학과 같은) 개념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15. 우리는 불교의 세계관 내에서 우리 세계의 모든 유형의 물질 (및 에너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내부 아-야따나(internal āyatana)가 외부 아-야따나(external āyatana)와 접촉할 때 웨-다나-(vē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및 윈냐-나(viññāna)를 통해 우리의 정신적 경험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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