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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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라미따- ㅡ 뿌툿자나가 붓다로 되는 방법

     

    원문: Myths or Realities? 섹션의 ‘Pāramitā – How a Puthujjana Becomes a Buddha’ 포스트

     

    빠-라미따-(pāramitā)는 보통 사람(뿌툿자나)이 마음을 정화하여 붓다후드(붓다의 지위)에 이르기 위한 긴 과정을 의미합니다.

     

     2016년 4월 29일 작성; 2022년 9월 10일 개정; 2024년 6월 9일 개정(제목변경 포함)

     

    인간 마음은 모든 상태/존재에 도달할 수 있다 

     

    1. 붓다(또는 데와, 브라흐마, 또는 동물)는 보통 사람(뿌툿자나)으로 사는 중에 그 과정을 시작합니다.

     

    • * 뿌툿자나(puthujjana)라는 낱말은 두 가지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일부 낱말은 빠알리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에서도 다수의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i) ‘뿌투(Puthu)’는 ‘많은’ 또는 ‘다수의’를 의미하고, ‘자나(jana)’는 ‘인구/개체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방식에서, 뿌툿자나(puthujjana)는 ‘대부분의 사람’을 의미합니다. (ii) puthujjana라는 낱말은 또한 (‘나무의 껍질’처럼 ‘별로 쓸모가 없다’는 의미의) ‘뽀투(pothu)’와 (‘생성한다’는 의미의) ‘자니까(janika)’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르기 때문에) ‘어리석은 행위를 하는 보통 사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 후자의 의미는 ‘Dhammacakkappavattana Sutta (SN 56.11)’에 있는  “Yo cāyaṁ kāmesu kāmasukhallikānuyogo hīno gammo pothujjaniko anariyo anatthasaṁhito, yo cāyaṁ attakilamathānuyogo dukkho anariyo anatthasaṁhito.” 구절에서 명백합니다. 

    • * 모든 삼마삼붓다, 빳쩨까붓다, 아라한, 또는 막가 팔라를 얻은 이들은 누구나 뿌툿자나로 시작했을 것입니다.

    • * 더욱이, 다른 영역에 태어나는 것도 인간일 때 생성된 업 에너지로 인해 일어납니다.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포럼에서 질문해 주세요.

     

    ‘빠-라미따-’는 ‘충족함’을 의미한다

     

    2. 빠알리어(Pāli)는 ‘음성 언어(구어)’입니다. 어떤 의미들은 낱말이 발음되는 방법에서 비롯되고, 어떤 때는 문법 규칙이 무시됩니다(또는 빠알리어는 특히 낱말을 결합할 때 고유한 규칙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때때로 빠알리어에 문법 규칙(특히 산스크리트 문법 규칙)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입니다.

     

    • * 운 좋게도, 대부분의 빠알리 낱말에는 싱할라어 낱말이 관련되어 있으므로 싱할라어를 잘 알고 붓다 담마에 대한 기초가 있는 사람은 많은 빠알리 용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빠다 니룻띠(pada nirutti)’, 즉 일부 핵심 구절과 소리를 이용하여 명확히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누구의 도움없이 아닛짜, 둑카, 아낫따와 같은 핵심 낱말의 의미를 조금 주워 모을 수 있으려면 자-띠 소따빤나의 특별한 앎, 즉 ‘빠띠삼비다- 냐-나_patisambidhā ñāna’가 필요합니다.)

    • * 빠-라미따-(pāramitā)는 ‘pireema’, 즉 ‘충족하다’에서 유래했습니다. 붓다가 되기 위해 마음을 정화하는 동안 어떤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부처님의 80명의 대제자(mahā sāvaka, 마하- 사-와까)들도 또한 덜 엄격한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 * 아라한과를 포함하여 도과를 얻는 데에는 그런 특정 요구 조건이 없습니다(적어도, 필자는 그런 요구 조건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또한 여러 생에 걸쳐 자신의 마음을 정화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노력 없이는 어떤 목표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복권에 당첨되더라도 이유(전생의 좋은 깜마 위빠-까)가 있습니다.

    • * 빠-라미따-(pāramitā)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원함(바람)과 결의(빠라미따)의 차이’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니야따와 아니야따 위와라나

     

    3(2). 위의 문단은 붓다(Buddha)나 대제자(마하- 사-와까)가 되기 위해 빠-라미따-(pāramitā)를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인상을 줄 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그런 요구 조건을 점차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보살이 그 당시의 부처님으로부터 [미래에 붓다가 될 것이라는 말씀, 즉 수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어떤 진전 단계에 있을 때만입니다.

     

    • * 먼저, 그(보살)는 붓다로부터 자신이 미래에 붓다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의 ‘아니야따 위와라나(aniyata vivarana)’를 얻는데, 이는 그가 자신의 도덕적 가띠(moral gati)와 전생들에서 진리를 찾는 그의 추진력/의욕을 통해 ‘붓다 가띠(Buddha gati)’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 *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붓다 가띠(Buddha gati)’가 획득되고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되면, 나중의 부처님은 ‘니야따 위와라나(niyata vivarana, 수기)’, 즉 보살이 반드시 부처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실 수 있습니다.

    • * 위에서, ‘위와라나(vivarana)’는 ‘공약/확약’을 의미하고, ‘니야따(niyata)’는 ‘의심없이 또는 일어날’을 의미하며, ‘아니야따(aniyata)’는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유력함’을 의미합니다. 보디삿따(보살)의 ‘아니야따 위와라나(aniyata vivarana)’ 단계에서, 부처님은 그것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살은 붓다후드를 얻기 위한 모든 요건을 완성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 부처님은 그 보살이 그때까지 요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하실 것입니다. 

    • * 우리는 ‘아니미사 로-짜나 보-디 뿌자- ㅡ 감사 행위의 서막’ 포스트에서 이것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습니다.

     

    4(3). 처음에는 이 ‘니야따 위와라나(niyata vivarana, 수기)’는 미래가 결정론적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결정론적이지 않습니다. 사람의 단호한(결단력 있는) 노력으로 자신의 미래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깜마란 무엇인가? – 깜마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핵심은 가띠(gati)(‘아-사와_āsava’와 ‘아누사야_anusaya’는 관련되어 있음)에 있습니다. 최근에 획득한 가띠는 비교적 쉽게 제거/변경이 가능하지만, 그 가띠에 따라 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것들은 더 깊숙이 자리잡게 됩니다. 자신의 ‘붓다 가띠(Buddha gati)’가 흔들리지 않을 때, ‘니야따 위와라나(niyata vivarana, 수기)’를 얻습니다.

    • * 이것은 한 사람이 어떤 도과의 단계에 도달하면, 그것은 미래의 재탄생 과정에서 결코 제거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미래는 대부분 예측할 수 없다

     

    5(4). 아주 간단한 예를 들자면, 덧셈의 개념을 이해(파악)하지 못했지만 단지 외운 아이는 그 특정 덧셈을 외웠다면 정확한 답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덧셈의 개념을 이해한 아이는 어떤 두 숫자도 더할 수 있으며, 그 ‘지식 기반(knowledge base)’은 그에게서 제거될 수 없습니다.

     

    • * 이것은 예를 들어, 닙바-나(열반)의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했을 때 일어나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 31 영역의 어떤 것도 오랫동안 자신이 만족하는 대로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파악)하면, 그 '이 세상의 본질에 대한 이해의 기본 수준’은 미래 생들이라 하더라도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 * 그런 수준의 이해가 있으면, 그 자는 아빠-야-(apāyā, 악처/사악처)에 태어나게 만드는 극단적인 부도덕한 행위를 피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으며, 소따빤나의 마음에는 그런 행위를 하려는 생각이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6(5). 띠삐따까(Tipiṭaka)로부터 또 다른 예로, 한 때 두 파벌 사이에 전쟁이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빅쿠들은 사리뿟따 존자(Ven. Sariputta)에게 어느 쪽이 이길 것인지를 물었고, 사리뿟따 존자는 이기는 쪽을 지목했습니다.

     

    • * 그러나 몇 달 후 전쟁이 났을 때, 그 반대쪽이 이겼습니다. 빅쿠들은 ‘어떻게 사리뿟따 존자가 잘못되게 예측할 수 있는가?’라고 하며 당혹스러웠습니다. 빅쿠들은 붓다께 물었습니다. 붓다께서는 ‘당시 상황의 조건에 비추어볼 때 사리뿟따 존자가 바르게 예측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요인이 작용하면서 결과는 달라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7(6). 세상은 극도로 복잡하고, 대부분의 경우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모든 상까따(sankata)는 위빠리나-마(viparināma)라고 하는 예기치않는 변화를 겪을 수 있다는 아닛짜 본질(anicca nature)과 관련이 있습니다.

     

    • * 그러나 어떤 가띠(gati)와 깜마(kamma, 업)는 너무 강해서 결과를 바꾸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를 죽이면, 다음 태어날 때 아빠-야-(apāyā, 악처/사악처)에 태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 *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가 어떤 수준으로 명확하게 되고 아빠-야-(apāyā, 악처/사악처)에 태어나는 것의 위험이나, 그런 행위의 결실없음을 참으로 ‘볼’ 수 있을 때, 자신의 마음은 그런 행위를 영구적으로 거부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소따빤나가 되는 때입니다.

    • * 다음 두 단계(사까다-가미 및 아나-가-미)를 거치면서 마음은 자동적으로 감각적 즐거움을 즐기지 않게 될 정도로 정화되고, 그러면 결코 까-마 로까(kāma loka, 욕계)에 태어나지 않게 됩니다. 아라한 단계에서는 31 영역의 어떤 곳에 재탄생하더라도 위험하다는 것을 봅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함

     

    8(7). 그러나 [평범한 자에게] 이 모든 단계는 닙바-나(열반)의 4단계 중 하나에 도달한 성자가 올바른 길을 가르칠 때에만 얻을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특별한 면은 어떤 누구의 가르침이 없이도 알아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마음은 아라한의 마음보다 훨씬 더 순수합니다.

     

    • * 아라한과에 도달한 후에도 어떤 윤회 습관이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것들은 오염원(번뇌)이 아니라 특정한 방식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의미에서 단지 습관입니다. 그런 경우가 띠삐따까(Tipiṭaka)에 많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한 아라한은 악의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부적절하게 말하는 습관을 없앨 수 없었습니다. 또 다른 아라한은 길 위의 웅덩이를 뛰어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 * 그러나 부처님의 마음은 완전했습니다. 부처님에게서는 사소한 행위의 문제조차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9(8). 이것은 물 한 컵에서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물을 걸러서 큰 오염물을 제거할 것입니다. 그 다음, 더 나은 필터를 사용하여 더 작은 입자를 제거할 것입니다. 이제 눈에 보이는 오염물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 물은 깨끗하고, 그것은 아라한[의 마음]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 * 그러나 화학 분석을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는 일부 오염 분자가 여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오염물질이 한 분자도 없는 완전히 순수한 물은 부처님의 순도에 비할 수 있습니다.

    • * ‘빠-라미따-(pāramitā)’의 또 다른 의미는 ‘pereema’, 즉 ‘여과하다’입니다. 자신의 마음에서 오염물(번뇌)을 걸러내면서 마음은 더 순수해집니다. 궁극적인 수준으로 걸러내는 것은 ‘빠-라미따-(pāramitā)’를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빠-라미따- 충족 과정의 시작

     

    10(9). 결국 붓다가 되는 사람은 오늘날의 용어로 과학자나 철학자로 시작합니다. 그것은 두 가지 길을 통해 시작되며 둘 다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 두 가지 길은 ‘낌 삿짜 가웨-시, 낌 꾸살라 가웨-시(kim sacca gavēsi, kim kusala gavēsi), 즉 ‘진리와 도덕에 대한 조사’입니다.

     

    • * 삿짜(Sacca)(‘sachcha’로 발음됨)는 진리를 의미합니다. ‘꾸살라(kusala)’는 물론 도덕이고, ‘가웨-시(gavēsi)’는 조사하는 자입니다. 그 자는 자연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도덕이 무엇인지, 그리고 도덕이 어디서 유래하는지 찾는 의도와 함께 시작합니다.

    • * 오늘날에도, 우리는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들에게 그런 꼬리표를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 중 극히 일부만이 결국 붓다(Buddha)나 대제자(마하- 사-와까)가 되겠지만, 그렇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11(10). 진리와 도덕을 조사하는(자세히 알아보는) 습관(가띠)은 연속된 생을 통해 자랍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외부 영향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탈락합니다. 그러나 그 가띠를 기를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계속해서 가띠를 육성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그런 가띠(gati)를 기르는 동안에 많은 겁(aeon)동안 붓다에 대해 들어보지 못햇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올바른(또는 잘못된) 길에 있을 때, 자연이 자신을 안내하기 시작한다는 바로 그것이며, 즉 “담모- 하 웨- 락까티 담마짜-리(Dhammō ha vē rakkathi dhammacāri)”입니다. 

     

    • * 그런데, 처음에는 남자 또는 여자로 시작할 수 있지만, 남자만이 붓다의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이것과 ‘일어나지 않을’ 다른 여러 것들이 Bahudhātuka Sutta (MN 115)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 * 우리의 재탄생 과정에서, 성별이 바뀔 수 있습니다. 성전환은 수명 중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요즘에는 사회적 영향으로 인해 그런 ‘성전환자_transgender’가 더 흔합니다).

    • * 재탄생 과정에서, 우리는 남자와 여자로 무수히 많이 태어났습니다. 필자의 기억이 맞다면 보살은 붓다가 되기 위해 빠-라미따-(pāramitā)를 육성하기 시작했을 때 여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아마도 ‘니야따 위와라나_niyata vivarana’를 얻은 후), 보살은 남자였습니다.

    • *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정치적으로는 그렇게 말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현실(실제)입니다. 사람은 해당하는 가띠를 육성했기 때문에 남자 또는 여자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많은 법률이 통과되더라도 군대는 항상 남성이 우세(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다사 빠-라미따-

     

    12(11). 띠삐따까(Tipiṭaka)에서 [좋은] 성품(가띠, gati) 형성의 일반적인 진행은 다-나(dāna)(보시), 실라(sila)(도덕적 행위), 바-와나-(bhāvanā)(주로 다른 사람에 대한 자애), 그리고 빤냐-(paññā)(지혜)에서 절정이라고 말합니다.

     

    • * 이 주된 것이 육성되는 동안 다른 것들이 동시에 육성되는데, 10가지 세트를 다사 빠-라미따-(dasa pāramitā)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삿짜(sacca)(진리), 위리야(viriya)(노력), 칸띠(khanti)(인내), 아딧타-나(adhitthāna)(결의), 멧따(metta)(자애), 넥캄마(nekkhamma)(포기) 및 우뻭카(upekkha)(평정)입니다.

    • * 그 과정이 아주 자세하게 분석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 열 가지 각각은 상위 단계인 우빠 빠-라미따-(upa pāramitā)(중간)와 빠라맛따 빠-라미따-(paramatta pāramitā)(궁극)로 자랍니다. 연속적인 생을 통해 진전(발전)함에 따라, 그런 가띠(gati)는 증폭되어 그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갑니다.

    • * 이전 포스트인 ‘아니미사 로-짜나 보-디 뿌자- ㅡ 감사 행위의 서막’에서 보았듯이, 마음을 정화하여 부처님의 완전한 마음에 도달하는 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13(12). 예를 들어, 다-나 빠-라미따-(dāna pāramitā)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사람은 평범한 보시(dāna), 즉 가난한 사람, 동물, 연장자, 수행자 등에게 보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 그 다음, 사람은  아바야 다-나(abhaya dāna)로 나아갈 것입니다. 여기서 사람은 모든 유정체가 자신의 생명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이해하고, 따라서 모든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합니다. 그것은 또한 더 깊은 의미도 있는데, 아바야(abhaya)는 ‘바야(bhaya)’, 즉 공포를 제거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멧따 빠-라미따-(metta pāramitā)도 동시에 성장합니다. 대부분의 범주는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함께 성장합니다.

    • * 가장 높은 것은 담마 다-나(dhamma dāna)입니다. 물론, 그것은 모범적인 삶을 살면서 남에게 도덕을 가르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붓다가 될 때, 붓다 담마(‘bhava를 제거’, 즉 ‘bhava udda’하고, 닙바-나를 얻는 길)를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14(13). 앞서 말했듯이, 다사 빠-라미따-(dasa pāramitā)에 대한 그런 가르침은 많은 겁을 거치면서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습니다. 단 한 분의 부처님도 출현하지 않은 마하- 깝빠(mahā kappa, 대겁)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은 한 세트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 성품(자질)은 자신이 그런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자신의 윤회 가띠(saṃsāric gati)로 자랍니다.

     

    • * 오늘날에도, 종교나 문화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런 활동에 참여합니다. 오늘날의 많은 과학자, 교사, 의사, 자선가 등은 그런 초기 단계에 있을 수 있습니다.

    • * 따라서, 우리는 종교, 문화 또는 다른 범주에 관계없이 모범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항상 존경하고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행위에 기반해서만 존경할 만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과거 부처님들

     

    15(14). 불교 문헌에 5분의 붓다, 7분의 붓다, 24분의 붓다, 28분의 붓다라는 특별한 범주가 있는 이유를 알면 유익합니다. 이 모든 붓다들은 다음 위키피디아 기사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List of the named Buddhas

     

    • * 우리 보살(Bodhisattva)은 위 #3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한 끝에 고따마 부처님(Buddha Gotama)에 앞서 24번째 부처님이신 디빤까라 부처님(Buddha Dipankara)으로부터 장차 반드시 붓다가 되실 것이라는 ‘니야따 위와라나(niyata vivarana, 수기)’를 처음 받았습니다. 보살은 붓다가 되기 전에 관례적으로 24분의 부처님에게서 ‘니야따 위와라나(niyata vivarana, 수기)’를 받습니다. 우리 보살은 깟사빠 부처님(Buddha Kassapa)으로부터 마지막으로 ‘니야따 위와라나’를 받으셨습니다.

    • * 우리 보살은 ‘니야따 위와라나(niyata vivarana)’를 받기 전에, 딴난까라(Tannankara), 메단까라(Medhankara), 및 사라난까라(Saranankara)라는 세 분의 부처님으로부터 ‘아니야따 니와라나(aniyata vivarana)’, 즉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미래에 붓다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보살은 계속해서 요구 조건을 충족시켰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디빤까라 부처님(Buddha Deepankara) 시대에 처음으로 그것이 충족되었습니다.

    • * 7분의 부처님의 특별한 면은 가장 최근의 부처님이라는 것입니다. 이 마하- 깝빠-(mahā kappa, 대겁)에는 4 분의 부처님(까꾸산다, 꼬나가마, 깟사빠, 고따마)이 출현하셨고, 그 이전에는 30 마하- 깝빠-(mahā kappa, 대겁) 동안 한 분의 부처님도 없었습니다. 그 이전의 마하- 깝빠-(mahā kappa)에는 2 분의  부처님(‘시끼_Siki’ 및 ‘웻사부_Vessabhu’)이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현재부터] 91 마하- 깝빠-(mahā kappa) 이전에 단 한 분의 부처님만 있었습니다. 따라서, 과거 91 마하- 깝빠-(mahā kappa, 대겁) 안에 7 분의 부처님이 출현하셨고,  그 연대기는Mahapadana Sutta (DN 14)에 논의되어 있습니다.

    • * 현재의 마하- 깝빠(mahā kappa)는 주어진 마하- 깝빠에 최대 수(5)의 부처님이 있는 매우 특별한 대겁입니다. 현 겁에서 지금까지 4 분의 부처님이 출현하셨고, 이 대겁이 끝나기 전에 마이뜨레야 부처님(Buddha Maithreya)이라는 부처님이 한 분 더 출현하실 것입니다.

     

    여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빠-라미따-

     

    16(15). 마지막으로, 빠-라미따-(pāramitā)는 미래 부처님의 80명 제자 중의 한 명이 되기 위한 노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 더욱이, 아라한과(또는 닙바-나)를 얻으려고 애쓰는 것도 그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빠-라미따-(pāramitā)를 충족시킵니다(즉, 빠-라미따-는 특정 상태로 이끄는 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 이 포스트는 이전에 “빠-라미따-와 니야따 위와라나 ㅡ 신화인가 실화인가?” 제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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