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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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속의 유령 – 마노마야 까야와 유사한 말인가?

 

원문: Abhidhamma 섹션의 ‘Ghost in the Machine – Synonym for the Manomaya Kaya?’ 포스트

- 2019년 7월 14일 개정

 

1. ‘마음-몸 문제’는 350여년 전에 데카르트(Descartes)가 그것을 상세히 정립한 이래로 철학의 중심 문제였습니다.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는 육체는 물리 법칙에 따르지만, 보통 ‘마음’이라고 불리고 비물질이며 사람 몸과 관련된 영혼이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데카르트에게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물리적 공간 밖에 있는 비물질적 영혼을 갖는 것과 같았으며, 그 비물질적 영혼의 본질은 생각(사고)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소위, '데카르트 이원론(Cartesian dualism)'입니다.

 

  • * 여기(데카르트 이원론)에서 마음과 몸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마음과 몸 각각은 그 고유한 영역에 있습니다.

 

2. 철학자들은 더 이상 이 ‘이원론’ 관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대신에 현재의 철학자들은 우리 세계가 근본적으로 물질적이라고 주장하는 ‘물질적(유물론적) 일원론’을 채택했습니다. 이것은 물질주의(materialism) 또는 물리주의(physicalism)입니다. 그들이 토론하고 있는 유일한 문제는 ‘정신적인 것’이 어떻게 ‘물질적인 것’에서 발생하는지, 즉 생각이 어떻게 물질적 뇌에서 발생하는지입니다.

 

  • * 부처님의 세계관은 위의 두 세계관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정신적 일원론’, 즉 우리 세계가 근본적으로 정신적이라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붓다께서는 당신의 담마가 ‘붑베- 아누눗수떼-수 담메-수(pubbē anunussutēsu dhammēsu)’, 즉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담마(또는 자연에 대한 이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 이러한 부처님의 세계관은 많은 세기 동안 숨겨져 왔습니다.

  • * 이것은 물론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얼핏 보기에도 충격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필자는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수집한 증거로 여러분들을 확신시키고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쳐 일관성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 * 이 일원론은 몇몇 철학자들이 제안한 ‘정신적 일원론’(또는 ‘이상주의’)이 아니라는 것을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물질적인 것은 상상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물리적 세계는 매우 실제적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일시적 특성(변하는 특성)으로 인해 지속적인(영구적인) 행복을 줄 수 없을 뿐입니다.

 

3. 1949년 길버트 라일(Gilbert Ryle)은 그의 책 ‘Concept of Mind(마음의 개념)’에서 ‘기계 속의 유령(ghost in the machine)’이라는 구절을 도입하여, 데카르트 이원론의 개념을 비웃었습니다. 그 책으로 그는 ‘데카르트 이원론’의 관에 마지막 못(쐐기)을 박았다고 합니다. 물론, ‘기계 속의 유령(Ghost in the machine)’에서, 고스트(ghost)는 영혼 또는 마음이고 기계(machine)는 몸입니다.

 

  • * 붓다 담마(Buddha Dhamma)에서, 그것은 ‘유령(ghost)’이 아니라 ‘간답바(gandhabba)’라고 합니다.  ‘리빙 담마’ 섹션의 ‘멘탈 바디 - 간답바’ 서브 섹션에 있는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 * 그리고 데카르트의 유령과 달리, 간답바는 물질의 흔적(자국)이 있습니다. 게다가, 육체(세포)의 기본 구성 단위요소(basic building block)까지도 마음에서 유래합니다. 그러므로, 마음과 물질은 상호 관련되고 상호 의존적입니다. ‘생명의 기원 – 추적할 수 있는 기원이 없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4. 필자는 ‘기계 속의 유령’이 실제로는 인간 또는 동물을 묘사하기에 좋은 것(말/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은 실제로는 부차적인 역할을 하고 마음은 통제하는 개체입니다. 그러나 ‘유령(ghost)’ 또는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가 완전히 정신적인 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과학 기구/장비로는 감지되지 않을지라도 미세한 형태의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 개념이 이원론의 버전이 아님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마음과 몸은 상호 의존적인 것이며, ‘윈냐-나 빳짜야- 나-마루-빠(viññāna paccayā nāmarūpa)’ 및 ‘나-마루-빠 빳짜야- 윈냐-나(nāmarūpa paccayā viññāna)’입니다. 즉,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는 나-마루-빠(nāmarūpa)와 마음(mind)을 다 지니고 있습니다.

 

  • * 이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는 이전 존재(바와, bhava)의 마지막 찟따 위티(citta vithi)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이를 ‘쭈띠 찟따(cuti citta)’(‘cuti’는 ‘chuthi’로 발음)라고 합니다. ‘아비담마’ 섹션에 있는 ‘생각(찟따)이란 무엇인가?’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따라서 이 미세한 물질 형태는 마음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이 “마노- 뿝방가마- 담마-.....(manō pubbangamā dhammā…..)”, 즉, “마음이 모든 것에 우선한다…”라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 * 여러분은 아마도 ‘아스트랄 투사(astral projection)’, 즉 ‘유체이탈 경험(Out-of-Body Experience, OBE)’에 관한 문헌에서 육체에서 나오는 ‘안개 같은 유령의 모습’ 그림(사진)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좋은 시각 자료이지만, 물론 아빈냐-(abhiññā, 신통)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그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이런 유체이탈 경험(Out-of-Body Experience)을 하였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환자가 수술을 받고 의식을 잃었지만, 자신이 어떻게 위에서 그 수술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지 나중에 상기하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Manomaya Kaya and Out-of-Body Experience (OBE)’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5. 아빈냐-(abhiññā, 신통)력을 개발했을 때, 그 사람은 육체에서 간답바(gandhabba), 즉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를 꺼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간답바(gandhabba)가 다시 몸으로 돌아올 때까지 육체는 생명력을 잃습니다. [육체를 떠난] 고스트(ghost, 유령), 즉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는 이제 육체의 귀나 눈의 도움 없이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것/사건들에 집중할 수 있고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 * 이 모든 것이 매우 난해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의 5가지 육체 감각으로 포착되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리처드 파넥(Richard Panek)의 ‘The 4 percent Universe : Dark Matter, Dark Energy, and the Race to Discover the Rest of Reality’(2011)을 참조하세요.

  • * 우리 눈은 390nm ~ 700nm의 전자기 스펙트럼 중 극히 작은 부분만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가청 범위는 일반적으로 20~20,000Hz로 주어지지만 개인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 과학 기구/장비의 도움으로, 예를 들어 적외선 카메라 등으로는 적외선 주파수까지 그 포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 * 고스트(ghost, 유령)는 보기 위한 빛이나 듣기 위한 음파(공기를 매질로 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6.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는 모든 5가지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가 5가지 육체 감각에 해당하고 또한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가 ‘의식/마음의 자리(seat of consciousness)’라는 의미에서, 6가지 감각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찟따(생각)가 일어나는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는 뇌가 아니라 육체 심장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이 심장 가까이에 있고 뇌에 있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뇌는 육체를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되는 컴퓨터와 같습니다. ‘Neuroscience Says there is no Free Will – That is a Misinterpretation!’를 참조하세요.

 

  • *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의 5가지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도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5가지 육체적 감각 기능/기관(눈, 귀 등) (5가지 ‘인드리야’라고 함)과 5가지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 사이의 신호, 그리고 또한 뇌(전두엽/전두피질)와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사이의 신호는 레이 시스템(ray system), 즉 아마도 전자기(electromagnetic)를 통해 일어나므로, 매우 빠릅니다.

  • * 그러나 ‘눈’은 단순히 ‘안구(eye ball)’가 아니라 뇌에 있는 관련된 처리 단위인 시각 피질(visual cortex)을 포함합니다.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가까이에 있는 짝쿠 빠사-다(cakkhu pasāda)에 신호를 보내는 것은 시각 피질입니다. 짝쿠 빠사-다는 시각 피질(눈 인드리야, eye indriya)에서 신호를 받으면 하다야 왓투를 타격하고, 이에 따라 하다야 왓투는 찟따 위티(citta vithi)에 해당하는 17번 진동을 합니다.

  • * 다른 네 가지 육체 감각에 대해서도 동일한 과정이 발생합니다. ‘운동 피질(motor cortex)’은 중추 신경계를 사용하여 모든 신체 부위에서 신호를 송/수신하고, ‘레이 신호(ray signal)’를 ‘까야 빠사-다(kaya pasāda)’에 보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 * 5가지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는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주위에 위치하며, 마치 스리랑카의 사원 종에 있는  ‘큰 추(main clapper)’ 주위에 5개의 작은 공(추/클래퍼)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다른 나라의 종에서는 이것이 사실인지 확실하지 않음). 그런 종은 하다야 왓투(hadaya vatthu) 주위에 있는 5가지 빠사-다 루-빠(pasāda rūpa)를 상징합니다.

  • * 고스트(ghost, 유령)가 육체 안에 있을 때, 그것은 눈과 귀라는 육체 감각의 도움 없이는 보거나 들을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마음은 뇌의 도움 없이 ‘생각’할 수 없습니다.

  • * 이것이 6가지 감각의 효율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하되는 이유인데, 육체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귀, 코, 혀, 몸(외피), 및 뇌라는 6가지 육체 감각(기관)이 모두 저하되어 그 효능/유효성이 떨어집니다.

 

7. 따라서 ‘고스트(ghost, 유령)’로 시각화된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는 6가지 감각[기관]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노-마야 까야, 즉 간답바(gandhabba)에는 접촉 감각을 ‘느끼기’에 충분한 ‘물질’이 없기 때문에, 육체 밖에서는 까-야 빠사-다(kāya pasāda)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마노-마야 까야(고스트, 유령)는 육체 밖에 있을 때는 맛을 보거나 냄새를 맡을 수 없습니다.

 

  • * 따라서 간답바(gandhabba)는 육체 밖에 있을 때는 보고 들을 수만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육체적인 눈이나 육체적인 귀로 인한 제한 없이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즉, 그것은 멀리 있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8. 사람이 죽을 때, ‘인간 바와(human bhava)’를 위한 업 에너지(kammic energy), 즉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는 잠재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면, 죽을 때 빠띠산디 찟따(patisandhi citta)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빠띠산디(patisandhi, ‘pati’ + ‘sandhi’ = 새로운 생에 묶음)는 ‘새로운 바와(bhava)’, 예를 들어 ‘데-와 바와(dēva bhava)’ 또는 ‘동물 바와(animal bhava)’로 전환이 일어날 때 발생합니다. 만약 '바와(bhava)'가 동일하게 유지되고 다음 탄생도 인간이라면, 마노-마야 카야(manōmaya kaya)(이 새로운 용어에서 ‘유령’) 또는 간답바(gandhabba)가 [육체에서] 나와서 적합한 자궁이 사용 가능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 버려진 육체는 이제 생명이 없고 썩을 뿐입니다.

 

9. 죽을 때 ‘인간 바와(human bhava)’를 위한 업 에너지가 고갈되면, 마지막 찟따 위티(citta vithi)에서 새로운 바와(bhava)로 전환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새로운 존재(바와, bhava)를 위한 새로운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가 그 마지막 찟따 위티(citta vithi)에서 형성되고, 그 마지막 찟따 위티(citta vithi)의 마지막 시점에서 새 생에 해당하는 새로운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가 죽은 몸에서 나옵니다. 만약 그것이 데-와(dēva, 천신)라면, 새로운 데-와(dēva, 천신)는 데-와 로까(dēva loka, 천상계)에 즉시 태어납니다. 그것이 동물, 예를 들어 개라면, 개를 닮은 마노-마야 까야(간답바)가 죽은 몸에서 나와 적절한 ‘개 자궁’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 * 다른 포스트들에서 언급했듯이, 29가지 영역에 태어나는 것은 순간적으로 일어나는데, 전생에 죽는 바로 그 순간에 완전한 형태로 태어납니다. 적절한 자궁을 기다려야 하는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현재의 비유에서 ‘유령’)로 머무르는 중간의 간답바 상태(gandhabba state)는 인간과 동물 영역에 태어남에만 관련됩니다.

 

10. 또 다른 흥미로운 측면이 있습니다. 업 에너지는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 이전 행위의 결과)를 주기 위해 ‘육체의 청사진’을 자동으로 준비합니다. 따라서 육체에는 태어날 때나 삶의 여러 단계에서 명백해지는(분명하게 되는)  결함과 결점(흠)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은 삶의 후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사람들은 장애인으로 태어나는 이유이고, 건강한 몸, 아름다운 몸, 못생긴 몸을 가지는 이유이고, 건강한 사람도 갑자기 죽을 수 있는 이유이며, 그 다양함은 끝없이 많습니다.

 

  • * 또한, 신경 시스템(nervous system)도 깜마 위빠-까(kamma vipāka)로서 다양한 결과를 일으키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고 싶은 충동’은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레벨로 작용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괴로움(고통)의 제1 성스런 진리(제1성제)에 대한 깊은(심오한) 의미를 나타냅니다. 더 깊이 분석할 준비가 되었다면, ‘아닛짜 ㅡ 끊임없는 압박(삘-라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11. 그러므로, ‘기계 속의 유령(ghost in the machine)’이라는 개념은 간답바 상태, 또는 유체이탈 경험(OBE)이나 아빈냐-(abhiññā, 신통)력으로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가 육체에서 분리되는 것을 설명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유령(고스트, ghost)’은 불변하는 영혼을 나타내지 않으며 완전히 ‘정신적’인 것도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관련된 아주 미세한 물질(루-빠, rūpa)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아빈냐-(abhiññā, 신통)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보입니다.

 

  • * 영혼 개념과는 달리,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는 주어진(특정) 존재 동안에도 계속 변화하고, 예를 들어 동물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때 또는 그 반대의 경우와 같이 새로운 존재에서 엄청난 변화(전환)를 합니다.

 

12. 이 ‘기계 속의 유령(ghost in the machine)’이라는 개념은 ‘물질적 몸’을 그것이 진짜 무엇인지 정확하게 묘사하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물질적 몸은 간답바(gandhabba)의 임시 거주처입니다. 그 ‘거주처(residence)’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쇠퇴하여 마침내 죽으며(작동하지 않으며), 그러면 간답바(gandhabba)는 새로운 ‘거주처’를 찾아야 합니다. 간답바(gandhabba)는 윤회 습관(sansaric habit)(‘가띠_gati’ 및 ‘아-사와_āsāva’)을 통해 그 독특함/성격을 얻으며, 간답바(gandhabba)는 그 습관을 변경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습관, 목표, 및 성격(가띠 또는 가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더 자세한 정보는 마노-마야 까야(manōmaya kaya) 및 가띠/가티(gati/gathi)에 대한 여러 포스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습니다. 우측 상단의 ‘검색’ 버튼(상자)을 이용하여 키워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13. 다음(주소의 파일)은 철학자인 콜린 맥긴(Colin McGinn)이 ‘마음-몸 문제’에 대한 현재 이론에 대해 작성한 최근 기사입니다(링크를 클릭하면 PDF가 열림).

 

All machine and no ghost- McGinn-2012

 

  • * 또한 토마스 네이글(Thomas Nagel)의 책, ‘Mind & Cosmos: Why the Materialist Neo-Darwinian Conception of Nature is Almost Certainly False’ (2012년)을 참조하세요.

  • * 분명히, 두 사람 모두 붓다 담마를 접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이 반드시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점에, 필자는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14. 미세한 몸을 지닌 간답바(gandhabba)는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간답바는 물질(matter)보다 에너지(energy)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유령 탐지기(ghost detector)’에 의해 탐지된 개체가 그런 간답바(gahdhabba)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만든 ‘유령 탐지기(ghost detector)’ 앱(app)이 있는데, 그것은 ‘유령(ghost)’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구글(Goggle)에서 ‘ghost detector’를 검색하면,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재미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올바른 개념으로 보여질 것입니다. 이 탐지기는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에너지 패킷’을 탐지/감지합니다.

  • 이 유령 탐지기가 실제로 간답바(gandhabba)를 탐지할 수 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개념은 띠삐따까(Tipiṭaka, 빠알리 삼장)에 설명된 것과 일치합니다.

 

* 2019년 7월 14일: 필자는 정신적 몸(gandhabba, 간답바)뿐만 아니라 육체(세포의 거대한 집합체)도 마음에 그 기원을 두고 있음을 나타내 보이기 위해, 최근에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이라는 새로운 서브 섹션을 [사이트의 ‘담마와 과학’ 섹션에서]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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