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담마와 과학 - 소개
원문: Dhamma and Science 섹션의 ‘Dhamma and Science – Introduction’ 포스트
- 2019년 1월 22일 개정; 2020년 2월 26일 개정; 2022년 8월 27일 개정; 2023년 10월 26일 개정
1. 과학자이든 부처님이든, 각각 자연이 작용하는 방식을 발견합니다. 즉, 자연의 기본 법칙이 무엇인지 세상에 드러냅니다. 부처님이 과학자와 비교하여 무엇을 하시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을 숙고해 보세요.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과학적 지식은 수많은 과학자들의 축적된 노력이며, 각 과학자는 지식 기반을 조금 더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뉴턴(Newton)이 "나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더 멀리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한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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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과학자들이 비슷한 기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갈릴레오, 뉴턴, 아인슈타인은 다른 과학자들이 한 작은 걸음에 비해 ‘거대한 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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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수백 년에 걸쳐 축적된 노력으로 과학은 비활성 물질(inert matter, 무정체)과 관련된 몇 가지 기본 법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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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에,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는 데에는 사실상 진전이 없습니다. 이 ‘담마와 과학’ 섹션의 ‘의식 ㅡ 담마 관점(Consciousness – A Dhamma Perspective)’ 서브섹션에 있는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2. 필자가 이 사이트를 구축함에 따라, 누구나 붓다 담마(Buddha Dhamma)가 궁극적인 ‘대통합 이론(Grand Unified Theory)’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통합 이론은 우리가 볼 수 있는 비활성 물질(무정체)과 생명체(유정체)의 거동을 설명합니다. 그 이론은 또한 다른 29 영역(인간계와 동물계를 제외한, 우리가 볼 수 없는 영역)으로 유정체가 있는 무한한 수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붓다 담마’ 섹션의 ‘대통합 이론인 담마(The Grand Unified Theory of Dhamma)’ 서브 섹션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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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 담마(Buddha Dhamma)는 구원을 준다는 의미의 종교가 아닙니다. 부처님은 신이나, 예언자나, 메신저가 아니셨습니다. 부처님은 마음을 [특별하게] 완전히 정화하여, 존재 전체를 볼 수 있게 된 인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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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께서는 존재의 문제를 조사하고 완전한 해결책을 찾으신 가장 위대한 과학자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붓다께서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처방하신 길을 따라 구원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3. 뉴턴(Newton)은 브라헤(Brahe)와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같은 과학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중력의 법칙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인슈타인(Einstein)은 다른 과학자들에 의해 전해진 지식이 없었다면 상대성 이론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양자 역학은 다른 수백 명의 과학자들이 수집한 증거를 가지고 나아간 여러 과학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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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비해, 붓다께서는 자신의 노력을 통해 존재 전체에 대한 완전한 법칙을 발견하셨습니다. 그 법칙은 이 지구에서 비활성 물질(무정체)이 거동하는 방식과, (과학이 인식조차하지 못하는) 31 영역의 모든 존재를 포함합니다. 그것은 31 영역 모두에서 비활성 물질(무정체)이 거동하는 방식과 그 31 영역에 있는 존재(유정체)의 마음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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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최근에 양자 역학의 ‘비국소성(non-locality)’ 문제에 대한 기존 논쟁에 대해 설명한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우주의 모든 것은 깊은 수준에서 상호 연결(또는 얽힘)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양자역학과 담마’ 섹션의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4. 우리는 뉴턴과 아인슈타인과 같은 수준의 마음은 대략 100 년마다 나타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과 같은 수준의 마음은 한없이 더 진보되어 있으며 존재들의 운이 좋으면 수십억 년에 한 번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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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하- 깝빠(Mahā kappa, 대겁)에는 네 분의 부처님이 있었지만, 그 이전의 마지막 부처님은 30 마하- 깝빠(30 대겁) 전에 태어나셨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는 부처님이 출현하지 않은 30 마하- 깝빠(30 대겁, 대략 1조년)의 간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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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은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과학적 방법’과는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부처님은 비활성 물질(무정체)에 대한 실험을 하는 대신, 마음 실험을 합니다. 복잡한 마음을 지닌 생명체(유정체)의 존재에 관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인간의 마음을 궁극적인 수준으로 정화해야만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마음 정화)이 부처님이 하는 것입니다.
5. 필자는 붓다께서 제공하신 복잡한 세계관의 세부 사항을 최소한 일부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붓다 담마는 지난 2500여 년 동안 혼란스럽고 왜곡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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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세상’은 우리의 감각으로 파악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붓다 담마’ 섹션의 ‘대통합 이론인 담마(The Grand Unified Theory of Dhamma)’ 서브 섹션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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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리 삶은 이번 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재탄생(윤회)의 증거’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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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두 가지 사실이 존재에 대한 진정한 본질의 기초를 이룹니다. 그것들을 주의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이 ‘큰 그림(big picture)’에 대해 어느 정도 알기 전에는 부처님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제, 과학이 붓다 담마(Buddha Dhamma)의 세계관 중 한 부분과 일치하는 데 2500여 년이 걸린 한 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2500여 년이 걸렸다..
여기 우리 은하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우리는 (육안으로) 몇 천개의 별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은하에는 수 천억 개의 별이 있습니다. 아래는 단지 우리 은하수의 고해상도 사진입니다. 더욱이, 우리 우주에는 거의 같은 수의 은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은하의 각 별 수 만큼의 은하가 전체 은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말 까무러칠 정도로 놀랍습니다.
1. 몇 백년 전만 해도, 과학자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Geocentric model’ 기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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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무수한 ‘세계 시스템’으로 구성된 우주에 대한 부처님의 견해는 몇 백년 전만 해도 호의적으로 보여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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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그것은 이제 바뀌었습니다. ‘생명(유정체, 윤회)의 시작을 식별할 수 없다’는 부처님의 말씀도 새로운 과학적 발견이 있을 때마다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 ‘담마와 과학’ 섹션의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서브섹션을 참조하세요.
2. 붓다 담마에는 제1원인이 없습니다(창조자 없음). 생명은 항상 존재했고 앞으로도 항상 존재할 것입니다. 각 생명체(유정체)는 시작을 알 수 없는 때부터 상상할 수 없는 탄생-재탄생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우리 우주(붓다 담마의 ‘주요 세계 시스템’)를 포함하여, 우리 주위의 세계에 있는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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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태어나서, 일시적으로 존재하다가, 마침내 소멸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우리 우주도 포함됩니다.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별(및 관련 행성계)은 존재했다가 결국 사라집니다.
3. 생명체(유정체)의 시작이 없다면, ‘빅뱅(big band)’ 이전, 즉 우리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생명체(유정체)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사실, [빅뱅이론에서] 생명체는 지구에서 훨씬 나중에 진화했다고 믿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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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이 점에 대한 부처님의 말씀을 오로지 믿음으로만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이 우리에게 생명이 영원히 존재했다고 믿을 수 있는 설득력있는 이유를 준다는 사실에 의해, 우리가 [부처님의 말씀에] 확신을 갖게 되어 행운입니다. 나타나는(드러나는) 증거를 살펴 보겠습니다.
4. 1900년대 초만 해도 켈빈 경(당시 최고의 과학자 중 한 사람)은 태양의 나이가 4 천만년보다 적다고 추정했습니다. 켈빈 경은 중력 수축(당시 과학자들은 핵융합에 대해 알지 못했음)을 기반으로 시간을 추정했습니다. 당시에는 우주에 대한 우리의 지식도 거의 태양계에만 국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의 ‘알려진 우주’의 나이가 매우 짧다는 것을 의미했고, 따라서 시작이 없는 삼사-라_samsāra(상사-라_sansāra, 윤회)에 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신화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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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의 가르침은 양자 역학과 상대성 이론의 등장과 함께 1900년대 초부터 진실로 받아들여지기(정당화되기) 시작되었습니다. 1898년에 베크렐(Becquerel)에 의해 방사능이 발견되고 1905년에 아인슈타인(Einstein)에 의해 광전 효과가 설명됨에 따라, 원자 구조의 양자 이론으로 이어졌습니다. 그것은 뒤따라서 태양 에너지의 원천으로서 핵융합에 대한 정확한 그림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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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1956년에 태양계의 나이가 40억년 이상이고 우주의 나이는 140억년 전후로 추정되었습니다. ‘수십억 년’조차도 ‘시작이 없는 [무한한] 시간’과는 비교하기가 어려운 [짧은] 시간입니다!
5. 1929년에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은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들이 서로 멀어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은하는 많은 은하 중 단지 하나일 뿐입니다. 관측 가능한 우주에 4천억 개의 은하가 있다는 것을 지금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엄청나게 과소평가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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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big bang)’에 대해 현재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은 앨런 구스(Alan Guth)의 인플레이션 이론(inflationary theory)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앨런 구스(Alan Guth)의 ‘The Inflationary Universe(1997)’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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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소수의 과학자들은 ‘빅뱅(big bang)’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대체 이론(alternate theory)’들을 제안했습니다. 폴 J. 스타인하트(Paul J. Steinhardt)와 닐 튜록(Neil Turok)의 ‘Endless Universe(2007)’를 참조하세요. 이 관점에서 우주는 파괴되고 다시 태어납니다
6. 부처님의 세계관에도 '빅뱅(Big Bang)’ 시작은 없습니다. 생명은 항상 존재했고 미래에도 항상 존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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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담마와 과학’ 섹션의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서브섹션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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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와 진화 ㅡ 악간냐 숫따(DN 27)’ 포스트에서 몇 가지 핵심(주요) 개념이 논의되어 있습니다.
7. 그런데, 현재 양자역학에서 우주론과 관련된 몇 가지 이론이 탐구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가능한 사건마다 한 우주가 존재해야 한다는 하나의 이론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한한 수의 평행 우주(parallel universe)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비드 도이치( David Deutsch)의 ‘The Beginning of Infinity(2011)’을 참조하세요. 이 모든 이론에서 다중 우주(multiple universe)가 항상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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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붓다께서는 이 이론들 중 어느 것이 옳다고는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붓다께서는 단지 생명은 항상 존재하고 앞으로도 항상 존재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붓다께서는 우리 태양계와 같은 ‘항성 시스템(star system)’은 생겨나서 오랫동안 존재하다가 결국 파괴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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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과정은 계속해서 반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