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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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눌로마 칸띠 및 삼맛따니야-마 ㅡ 소따빤나의 전제 필수 조건

 

원문: Key Dhamma Concepts 섹션의 ‘Anuloma Khanti and Sammattaniyāma – Pre-requisites for a Sotapanna’ 포스트

- 2021년 8월 9일 작성

 

소따빤나(Sotapanna) 단계에 도달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 사람은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르러야 합니다. 즉, 재탄생 과정(윤회)에서 괴로움(고통)이 엄청나게 우세하다(지배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 사람은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이르러야 합니다. 즉 궁극적인 행복은 (재탄생 과정을 그침으로써 도달되는) 닙바-나(Nibbāna)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눌로마 칸띠 및 삼맛따니야-마

 

1. 필자의 포스트들을 얼마 동안 보았다면, 아래에 열거된 요점들을 알 것입니다. 여기서는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와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라는 두 가지 새로운 용어를 소개하지만 동일한 개념입니다. 이 두 용어는 아래에서 논의하는 바와 같이, 막가 팔라(magga phala, 도과)를 얻기 위해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 특성의 의미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띠삐따까(Tipiṭaka) 참조[역자 주: 삼장 중의 3개의 내장 주석]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 * 재탄생 과정(윤회)에 있는 동안에는 괴로움(고통)의 완전한 소멸을 이룰 수 없습니다. 어떤 태어남은 다른 태어남보다 덜 괴로울 수 있지만, 죽음은 모든 태어남에서 불가피합니다.

  • * 틸락카나(Tilakkhana), 즉 자연의 세 가지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그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그 이해는 (새로운 탄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인)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를 동시에 이해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그것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런 진리입니다. 그 깨달음은 사람이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르게 합니다.

  • * 재탄생 과정에 계속 머무르는 것이 위험하다는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또 다른 매우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닙바-나(Nibbāna)가 유일한 피난처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 결론은 네 가지 성스런 진리(사성제), 즉 성스런 팔정도를 통해 재탄생 과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이해하는 것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이르러 소따빤나(Sotapanna) 단계에 도달하는 때입니다. 

 

2. 따라서, 틸락카나(Tilakkhana)와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를 이해하는 것, 즉 세상의 즐거움을 갈망하는 것이 왜 필연적으로 괴로움/고통으로 이어지는지를 이해하는 것과 함께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 그러나, 전에도 여러 번 언급했듯이, 단지 의지력만으로 세상의 즐거움을 갈망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세상의 즐거움에 대한 갈망이 왜 그리고 어떻게 미래의 괴로움/고통으로 이어지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이루어져야 합니다.

  • * 여기에 비유가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자는 단지 의지력만으로는 그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는 음주의 나쁜 결과를 조사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이 음주가 건강에 나쁘고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 * 마찬가지로, 먼저 재탄생 과정의 위험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이해와 함께, (‘아빠-야_사악처’에 재탄생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가장 나쁜 유형의 상카-라(saṅkhāra)가 생성되는 것이 그칠 것입니다. 그러나 소따빤나(Sotapanna)의 마음은 여전히 감각적인 즐거움을 갈망할 것입니다. 그 갈망은 세 단계를 더 거쳐 점차 잃게 되는데, 아라한 단계에서 [완전히] 사라집니다.

  • * 따라서, 소따빤나(Sotapanna)는 아라한뜨(Arahant, 아라한) 단계에 도달하기 위한 ‘로드맵’(‘삼마- 딧티, Sammā Diṭṭhi’와 동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소따빤나(Sotapanna)만이 사띠빳타-나(Satipaṭṭhāna) / 아-나-빠-나(Ānāpāna) / 삿따 봇장가(Satta Bojjhaṅga) / 성스런 팔정도를 참으로 육성하기 시작하여, 중간 단계인 사까다-가-미(Sakadāgāmi) 및 아나-가-미(Anāgāmi) 단계를 거쳐, 아라한뜨(Arahant, 아라한) 단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아눌로마 칸띠에 이르기 위해서는 상카-라의 아닛짜/둑카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3. 아닛짜 숫따( ‘Anicca Sutta, AN 6.98 ’)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해져 있습니다.

“..saṅkhāraṁ niccato samanupassanto anulomikāya khantiyā samannāgato bhavissatī’ti netaṁ ṭhānaṁ vijjati. ‘Anulomikāya khantiyā asamannāgato sammattaniyāmaṁ okkamissatī’ti netaṁ ṭhānaṁ vijjati. ‘Sammattaniyāmaṁ anokkamamāno sotāpattiphalaṁ vā sakadāgāmiphalaṁ vā anāgāmiphalaṁ vā arahattaṁ vā sacchikarissatī’ti netaṁ ṭhānaṁ vijjati.”

 

번역: “..상카-라(saṅkhāra)가 닛짜(nicca) 특성이라고 여기는 자들은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를 수 없다.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르지 않고서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도달하지 않고서 어떤 막가 팔라(magga phala, 도과) (소따-빳띠_sotāpatti, 사까다-가-미_sakadāgāmi, 아나-가-미_anāgāmi, 아라핫따_arahatta)를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 다음 경전인 둑카 숫따( ‘Dukkha Sutta, AN 6.99’ )에도 비슷한 설명이 있습니다. “..상카-라(saṅkhāra)가 수카(sukha) 특성이라고 여기는 자들은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를 수 없다.”  그 구절의 나머지 부분은 동일합니다. 즉,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르지 않는 한,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와 막가 팔라(magga phala)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눌로마 칸띠에 이르기 위해서는 담마-(상카-라를 통해 생성)의 아낫따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4. 그리고 다음 숫따인 아낫따 숫따( ‘Anatta Sutta, AN 6.100’ )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해져 있습니다.

“..  dhammaṁ attato samanupassanto anulomikāya khantiyā samannāgato bhavissatī’ti netaṁ ṭhānaṁ vijjati. Anulomikāya khantiyā asamannāgato sammattaniyāmaṁ okkamissatī’ti netaṁ ṭhānaṁ vijjati. ‘Sammattaniyāmaṁ anokkamamāno sotāpattiphalaṁ vā sakadāgāmiphalaṁ vā anāgāmiphalaṁ vā arahattaṁ vā sacchikarissatī’ti netaṁ ṭhānaṁ vijjati.”

 

번역: “..담마-(dhammā)가 앗따(atta) 특성이라고 여기는 자들은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를 수 없다.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르지 않고서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도달하지 않고서 어떤 막가 팔라(magga phala, 도과) (소따-빳띠_sotāpatti, 사까다-가-미_sakadāgāmi, 아나-가-미_anāgāmi, 아라핫따_arahatta)를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닛짜, 둑카, 아낫따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의 특성이다 ㅡ 그러나 우리는 상카-라와 담마-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5. 성스런 도(Noble Path)에서 어떤 진전을 이루기 위해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갖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함의(내포된 의미)를 논의하기 전에,  위의 구절에서 두드러진 것을 명확히 해 봅시다.

 

  • * #3의 처음 두 숫따(sutta)가 상카-라(saṅkhāra)의 아닛짜(anicca) 및 둑카(dukkha) 특성을 명시적으로 언급하고 있음을 알아차렸을 것입니다. 반면에, #4의 세 번째 숫따(sutta)는 담마-(dhammā)의 아낫따(anatta)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 우리가 논의한 바와 같이,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 특성은 세상의 모든 것에 적용됩니다. ‘아닛짜와 아낫따 ㅡ 세상의 두 가지 특성’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 * 그럼, 왜 상카-라(saṅkhāra)의 아닛짜(anicca) 및 둑카(dukkha) 특성과, 그리고 담마-(dhammā)의 아낫따(anatta) 특성에 대해 [붓다께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실까요?

 

6. 그 이유는 상카-라(saṅkhāra) 생성이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과정을 시작하고 미래의 모든 괴로움/고통의 출발점임을 우리가 깨달을 때 분명해질 것입니다.

 

  • *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과정은 구체적으로 닛짜(nicca) 결과에 대한 기대로 인해, 즉 아닛짜(anicca) 특성이 세상의 ‘내장(built-in)’ 특징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함으로 인해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ṅkhāra)’로 시작합니다!

  • * 담마-(dhammā)(장음 a가 있음)는 상카-라(saṅkhāra)가 배양될 때 생기는 씨앗입니다. ‘담마(dhammā)’는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낳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겨난 어떤 것도 ‘닛짜(nicca)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며, 그 모든 노력들은 결실이 없습니다. 따라서, 생성된 모든 담마-(dhammā)는 아낫따(anatta) 특성입니다.

 

7. 그것은 요약입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자세히 논의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3개의 숫따(sutta)는 담마빠다(Dhammapada, 법구경) 게송 277~279에 있는 다음의 유명한 구절과 동일하게 기술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삽베 상카-라 아닛짜”띠, 야다- 빤냐-야 빳사띠; 아타 닙빈다띠 둑케, 에사 막고 위숫디야-”  

(“Sabbe saṅkhārā aniccā”ti, yadā paññāya passati; Atha nibbindati dukkhe, esa maggo visuddhiyā.”)

 

삽베 상카-라 둑카-”띠, 야다- 빤냐-야 빳사띠; 아타 닙빈다띠 둑케, 에사 막고 위숫디야-” 

(“Sabbe saṅkhārā dukkhā”ti, yadā paññāya passati; Atha nibbindati dukkhe, esa maggo visuddhiyā.”)

 

삽베 담마- 아낫따-”띠, 야다- 빤냐-야 빳사띠; 아타 닙빈다띠 둑케, 에사 막고 위숫디야-”

(“Sabbe dhammā anattā”ti, yadā paññāya passati; Atha nibbindati dukkhe, esa maggo visuddhiyā.”)

 

  • * 이 세 구절은 마음의 정화(visuddhi)를 통해 괴로움에서 궁극적으로 해방(nibbindati dukkhe)되기 위해서는 (아비)상카-라 생성의 무익함과 위험함을 보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그것은 미래 존재를 더 생기게 하는 ‘담마-’를 축적하는 것으로 이어지기만 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닙바-나 만이 닛짜, 수카, 앗따의 특성을 지닌다!

 

8.  ‘닙바-나 숫따( ‘Nibbāna Sutta, AN 6.101’ )는 그 설명(묘사)을 완성합니다. 숫따(sutta)의 첫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So vata, bhikkhave, bhikkhu nibbānaṁ dukkhato samanupassanto anulomikāya khantiyā samannāgato bhavissatī’ti netaṁ ṭhānaṁ vijjati. ‘Anulomikāya khantiyā asamannāgato sammattaniyāmaṁ okkamissatī’ti netaṁ ṭhānaṁ vijjati. ‘Sammattaniyāmaṁ anokkamamāno sotāpattiphalaṁ vā sakadāgāmiphalaṁ vā anāgāmiphalaṁ vā arahattaṁ vā sacchikarissatī’ti netaṁ ṭhānaṁ vijjati.

 

번역:

“빅쿠들이여, 닙바-나(Nibbāna)를 괴로움으로 여기는 사람이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르지 않고서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도달하지 않고서 어떤 막가 팔라(magga phala, 도과) (소따-빳띠_sotāpatti, 사까다-가-미_sakadāgāmi, 아나-가-미_anāgāmi, 아라핫따_arahatta)를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 대부분의 사람들은 닙바-나(Nibbāna, 열반)를 얻는 것이 ‘이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누군가가 왜 재탄생 과정(윤회)을 멈추고 싶어하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삶은 좋은 것이다;  누군가 어떻게 이 세상에 살지 않을 생각조차 할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합니다.

  • * 그것은 그들이 ‘삶'을 인간의 삶을 사는 것으로 동일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붓다께서는 모든 동물들은 과거에는 인간이었고 현재의 대부분의 인간은 동물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더욱이, 동물계보다 훨씬 더 나쁜 태어남이 있습니다.

  • * 띨락카나(Tilakkhana) /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 네 가지 성스런 진리(사성제)를 이해할 때, 그 사람은 재탄생 과정(윤회)이 괴로움으로 가득차 있다고 논리적으로 결론지을 것입니다.

 

9. 그리고 숫따(sutta)의 두 번째 구절은 다음과 같이 설해져 있습니다.

“ ‘So vata, bhikkhave, bhikkhu nibbānaṁ sukhato samanupassanto anulomikāya khantiyā samannāgato bhavissatī’ti ṭhānametaṁ vijjati. ‘Anulomikāya khantiyā samannāgato sammattaniyāmaṁ okkamissatī’ti ṭhānametaṁ vijjati. ‘Sammattaniyāmaṁ okkamamāno sotāpattiphalaṁ vā sakadāgāmiphalaṁ vā anāgāmiphalaṁ vā arahattaṁ vā sacchikarissatī’ti ṭhānametaṁ vijjatī”ti.

 

번역:

“빅쿠들이여, 닙바-나(Nibbāna)를 지복(더없는 행복)으로 여기는 사람은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르는 것이 가능하다.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에 이른 후,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도달한 후, 어떤 막가 팔라(magga phala, 도과) (소따-빳띠_sotāpatti, 사까다-가-미_sakadāgāmi, 아나-가-미_anāgāmi, 아라핫따_arahatta)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 * 그러므로, 여기서 사람은 궁극적인 행복이 간헐적인 감각적 즐거움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보다 그것은 재탄생 과정을 그치고 열반에 이르게 됨으로써 미래 괴로움의 모든 가능성을 막는 것입니다.

  • * 더 자세한 내용은 ‘소따-빤나 아누가-미와 소따-빤나’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약

 

10. 소따빤나(Sotapanna)가 되기 위해서는 띨락카나(Tilakkhana) /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 네 가지 성스런 진리(사성제)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고, 성스런 팔정도를 시작하여 아라한뜨후드(Arahanthood, 아라한과)에 도달합니다(‘틸락카나/빠띳짜 사뭅빠다/사성제’ 중의 한 가지를 이해하면, 나머지 두 가지를 동시에 이해하게 됩니다).

 

  • * 그 이해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i) 재탄생 과정(윤회)에 머무르는 것의 위험함을 깨닫고, (ii) 재탄생 과정을 끝내고 닙바-나(Nibbāna, 열반)를 얻는 것이 궁극적인 행복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 * 따라서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 *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tta)를 더 논의하기 전에, 이 세 낱말의 중요성을 짚어 보고자 합니다. 둑카(dukkha)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떤 고통/괴로움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아닛짜(anicca)와 아낫따(anatta)는 단지 무상(impermanence)과 ‘무아(no-self)’라는 두 개의 영어 낱말로 번역될 수 없습니다.

  • * 세 가지 용어 모두에는 더 깊은 의미가 있으며, 그것들은 서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11. 또 다른 요점은 아닛짜(anicca)를 무상(impermanence)으로 번역하고 아낫따(anatta)를 무아(no-self)로 번역하는 것은 위 #3과 #4에 있는 숫따(sutta)를 합리적으로 번역하는 것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 상카-라(saṅkhāra)는 분명히 무상합니다(impermanent). 그것들은 일어나고 사라집니다. 소따빤나(Sotapanna) 단계에 도달하기 위한 요건이 ‘상카-라(saṅkhāra)의 무상한 특성(본질)’을 보는 것이라면, 그 누구라도 소따빤나(Sotapanna)가 될 것입니다!

  • * 아직도 아닛짜(anicca)가 무상(impermanence)을 의미한다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붓다께서 깔라마 숫따( ‘Kalama Sutta (AN 3.65)’ )에서 조언(충고)하신 것처럼 우리는 맹목적으로 남을 따라서는 안됩니다. 

  • * 필자가 여러 번 지적했듯이 무상함(impermanence)은 ‘아닛짜(anicca) 특성’의 작은 부분일 뿐입니다. ‘아닛짜(anicca)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 즉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오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들이 어떻게 결국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지는지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 * 달리 말하면, “아윗자- 빳짜야- 상카-라(avijjā paccayā saṅkhāra)”로 시작한 모든 행위들은 항상 “자-띠 빳짜야- 자라-, 마라나, 소까ㅡ빠리데-와ㅡ둑카ㅡ도-마낫수빠-야사- 삼바완’띠(jāti paccayā jarā, marana, soka-paridēva-dukkha-dōmanassupāyasā sambhavan'ti)”로 끝납니다. ‘이답빳짜야-따- 빠띳짜 사뭅빠-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참고 자료

 

12. 띨락카나(Tilakkhana)에 관한 아눌로마 칸띠(Anuloma Khanti)와 삼맛따니야-마(Sammattaniyāma)에 대한 완전한 분석은 띠삐따까(Tipiṭaka)에 포함된 원래 주석 중의 하나(빠띠삼비다-막가, Paṭisambhidāmagga)에 있습니다. ‘3.9. Vipassanākathā’를 참조하세요. 숫따 센트럴(Sutta Central) 사이트에는 영어 번역은 없지만, 싱할라 번역은 ‘3.9 විදර්ශනා කථා’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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