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아닛짜와 아낫따 ㅡ 세상의 두 가지 특성
원문: Key Dhamma Concepts 섹션의 ‘Anicca and Anatta – Two Characteristics of the World’ 포스트
- 2021년 8월 2일 작성
아낫따(anatta)는 이 세상의 특성이지 '자아(self)'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무상(impermanence)은 아닛짜(anicca) 특성(본질)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아닛짜(anicca)의 의미를 완전히 묘사하는(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아닛짜와 아낫따에 대한 오역 문제를 해결할 때다
1. 아닛짜(anicca)를 무상(impermanence)으로 그리고 아낫따(anatta)를 무아(no-self)로 잘못 번역한 것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이것은 논의되고 해결되어야 할 심각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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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닛짜(anicca)와 아낫따(anatta)를 오역한 것은 두 가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잘못된 번역으로 부처님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아래 필자의 분석은 단순히 ‘해석’으로 분류될 수 없습니다. 낱말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면,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애매모호할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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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 명료한 설명은 여러가지 다른 핵심 빠알리 낱말들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것들은 삭까-야 딧티(sakkāya diṭṭhi)와 ‘마-나 상요자나(māna saṁyojana)’를 포함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삭까-야 딧티(sakkāya diṭṭhi)는 소따빤나(Sotapanna)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몰아내어야 하는 핵심 상요자나(saṁyojana)이지만, ‘마-나 상요자나(māna saṁyojana)’는 아라한뜨(Arahant, 아라한) 단계에서 제거됩니다.
띨락카나 ㅡ 세상의 세 가지 특성
2. ‘락카나(lakkhana)’는 본질적인 ‘특성’ 또는 ‘특질’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락카나 숫따( ‘Lakkhaṇa Sutta, DN 30’ )에서는 부처님의 31가지 독특한 특질/특성을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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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및 아낫따(anatta)를 합쳐서 틸락카나(Tilakkhana), 즉 이 세상의 ‘세 가지 특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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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때로 ‘아수바(asubha)가 세상의 또 다른 특성으로 나타납니다. 사실, 필자는 띠삐따까(Tipiṭaka)에서 틸락카나(Tilakkana)라는 낱말이 특별히 언급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주석(서)을 엮은 사람들이 이 용어를 도입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띠삐따까(Tipiṭaka)에 있는 많은 경(sutta)들은 그 관계들을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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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틸락카나(Tilakkhana)라는 낱말을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에 대해서만 사용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음 몇 개의 포스트에서 그것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아닛짜는 무엇에 적용되는가?
3. 어떤 실체가 아닛짜(anicca) 특성을 지닐까요? ‘깔-랏따야아닛짜 숫따( ‘Kālattayaanicca Sutta, SN 22.9’ )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루-빵, 빅카웨, 아닛짱 아띠-따-나-가땅; 꼬 빠나 와-도 빳쭙빤낫사(Rūpaṁ, bhikkhave, aniccaṁ atītānāgataṁ; ko pana vādo paccuppanna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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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비구들이여, 과거의(atīta, 아띠-따) 루-빠(rūpa)는 아닛짜(anicca) 특성이고, 미래의(anāgata, 아나-가따) 루빠(rupa)는 아닛짜(anicca) 특성이다. 현재 경험하고 있는(paccuppanna, 빤쭙빤나) 루-빠(rūpa)도 아닛짜(anicca)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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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그 말씀은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에 대해 반복됩니다.
4. 그것들은 심오한 말씀입니다. 숫따 센트럴(Sutta Central) 사이트의 번역자들은 시간을 들여 그 의미를 되새기지 않고 번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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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아닛짜(anicca)가 정말로 무상(impermanence)을 의미한다면, ‘과거의 루-빠(rūpa)는 무상하다’고 특정해서(구체적으로) 말씀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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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부처님 시대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은 이제 모두 죽었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하찮은/바보같은 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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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과거에 경험한 모든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가 무상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더욱 나쁩니다. 그것은 유치한 말일 것입니다. 그것들 모두는 일어나자마자 사라졌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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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보다, 그 말씀들은 ‘과거, 미래, 또는 현재의 모든 루-빠(rūpa),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는 아닛짜(anicca) 특성이다’는 심오한 개념을 표현합니다. 많은 포스트에서 그것을 다루었지만, 다음 포스트에서 그것을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둑카 특성은 무엇에 적용되는가?
5. ‘깔-랏따야둑카 숫따( ‘Kālattayadukkha Sutta, SN 22.10’ )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루-빵, 빅카웨, 둑캉 아띠-따-나-가땅; 꼬 빠나 와-도 빳쭙빤낫사(Rūpaṁ, bhikkhave, dukkhaṁ atītānāgataṁ; ko pana vādo paccuppanna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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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비구들이여, 과거의(atīta, 아띠-따) 루-빠(rūpa)는 둑카(dukkha) 특성이고, 미래의(anāgata, 아나-가따) 루빠(rupa)는 둑카(dukkha) 특성이다. 현재 경험하고 있는(paccuppanna, 빤쭙빤나) 루-빠(rūpa)도 둑카(dukkha)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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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그 말씀은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에 대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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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씀들은 ‘과거, 미래, 또는 현재의 모든 루빠(rupa),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는 둑카(dukkha) 특성이다’는 심오한 개념을 표현합니다.
아낫따 특성은 무엇에 적용되는가?
6. ‘깔-랏따야아낫따 숫따( ‘Kālattayaanatta Sutta, SN 22.11’ )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루-빵, 빅카웨, 아낫따- 아띠-따-나-가땅; 꼬 빠나 와-도 빳쭙빤낫사(Rūpaṁ, bhikkhave, anattā atītānāgataṁ; ko pana vādo paccuppanna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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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비구들이여, 과거의(atīta, 아띠-따) 루-빠(rūpa)는 아낫따(anatta) 특성이고, 미래의(anāgata, 아나-가따) 루빠(rupa)는 아낫따(anatta) 특성이다. 현재 경험하고 있는(paccuppanna, 빤쭙빤나) 루-빠(rūpa)도 아낫따(anatta)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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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그 말씀은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에 대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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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씀들은 ‘과거, 미래, 또는 현재의 모든 루-빠(rūpa),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는 아낫따(anatta) 특성이다’는 심오한 개념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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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라는 특성은 다섯 무더기/오온(빤짝칸다, pañcakkhandha)에 적용됩니다.
더 많은 참조
7. 간단하게 하기 위해 위 3개의 숫따(sutta)를 골랐습니다. 그것들은 직접적인 구절이 있는 짧은 숫따(sutta, 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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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동일한 의미를 전달하는 숫따가 더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띠삐따까(Tipitaka)의 참조 모음, ‘17 results for pañcakkhandha AND anicca’에서는 다섯 무더기(빤짝칸다, pañcakkhandha)가 아닛짜(anicca) 특성을 가진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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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관련된 참조 모음이 ‘13 results for rupakkhandha AND anicca’에 있습니다.
아닛짜, 둑카, 아낫따 특성은 다섯 무더기에 적용된다!
8. 우리는 붓다께서 루-빠(rūpa)라고 말씀하실 때 (어떤 경우에 따라 특별히 언급되지 않는 한) 그것은 무더기인 루-빡칸다(rūpakkhandha)를 의미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는 많은 경우에 웨다낙-칸다(vedanākkhandha), 산냑-칸다(saññākkandha), 상카-락칸다(saṅkhārakkhandha), 윈냐-낙칸다(viññāṇakkhandha)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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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빡칸다(rūpakkhandha)에는 총 11가지 유형의 루-빠(rūpa)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다른 숫따 중에서) 칸다 숫따( ‘Khandha sutta, SN 22.48’ )에서는 루-빡칸다(rūpakkhandha)에 포함된 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습니다. “양 낀찌, 빅카웨, 루-빵 아띠-따-나-가따빳쭙빤낭(아띠-따, 아나-가따, 빳쭙빤나) 앗잣땅 와- 바힛다- 와- 올라-리깡 와- 수쿠망 와- 히-낭 와- 빠니-땅 와- 양 두-레 산띠께 와-, 아양 윳짜띠 루-빡칸도.(Yaṃ kiñci, bhikkhave, rūpaṃ atītānāgatapaccuppannaṃ (atīta, anāgata, paccuppanna) ajjhattaṃ vā bahiddhā vā oḷārikaṃ vā sukhumaṃ vā hīnaṃ vā paṇītaṃ vā yaṃ dūre santike vā, ayaṃ vuccati rūpakkhan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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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빠와 루-빡칸다 사이의 차이’ 포스트를 보고 기억을 새롭게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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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가지 유형은 ‘과거, 미래, 현재, 내부, 외부, 거친, 미묘한(미세한), 좋은, 나쁜, 먼, 가까운’으로 대략적으로 번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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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모든 11가지 유형은 과거, 미래, 현재의 루-빠(rūpa)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 3개의 숫따(sutta)에서 ‘루-빠(rūpa)가 의미하는 것은 실제로는 ‘루-빡칸다(rūpakkhandha)’입니다. 루-빡칸다(rūpakkhandha)는 ‘물질적 루-빠(rūpa)에 대한 정신적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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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우리 육체와 같이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로 만들어진 물질적 루-빠(physical rūpa)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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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숫닷-타까(suddhāṭṭhaka)로 만들어진 루-빠(rūpa)’와 ‘루-빡칸다(rūpakkhandha)’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9. 마찬가지로, 위 3개의 숫따(sutta)는 웨다낙-칸다(vedanākkhandha), 산냑-칸다(saññākkandha), 상카-락칸다(saṅkhārakkhandha), 윈냐-낙칸다(viññāṇakkhandha)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3개의 숫따(sutta) 모두는 다섯 무더기(오온)(pañcakkhandha, 빤짝칸다)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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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우리는 루-빡칸다(rūpakkhandha), 웨다낙-칸다(vedanākkhandha), 산냑-칸다(saññākkandha), 상카-락칸다(saṅkhārakkhandha), 윈냐-낙칸다(viññāṇakkhandha)라는 다섯 무더기(오온)는 주어진(특정) 사람에 대한 이 세상의 모든 것(의 정신적 인상)을 포함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 경험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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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그 3가지 특성이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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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을 ‘자연의 3가지 특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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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매우 중요한 개념들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근본적이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개념들을 이해하지 않고는 부처님의 참된 메시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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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다시피, 이것들은 ‘해석’이 아닙니다. 숫따(sutta)는 구체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루-빠(rūpa),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 모두가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의 특성을 갖는다고 말합니다!
10. 또 다른 짧은 경전인 아-난다 숫따( ‘Ānanda Sutta, SN 22.21’ )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루-빵 꼬, 아-난다, 아닛짱 상카땅 빠띳짜사뭅빤낭 카야담망 와야담망 위라-가담망 니로다담망. 땃사 니로도 ‘니로도’띠 윳짜띠.(Rūpaṁ kho, ānanda, aniccaṁ saṅkhataṁ paṭiccasamuppannaṁ khayadhammaṁ vayadhammaṁ virāgadhammaṁ nirodhadhammaṁ. Tassa nirodho ‘nirodho’ti vuccati.)”
번역: “아-난다여, 루-빠(rūpa)은 아닛짜(anicca) 특성이며, 빠띳짜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을 통해 상카-라(saṅkhāra)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도덕적 질(자질)을 쇠퇴하게 하여 미래에 고통/괴로움으로 이어지게 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들에 들러붙지 않음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 따라서, 그것들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 그것들의 소멸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 (그것이 닙바-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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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그 말씀은 웨다나-(vedanā), 산냐-(saññā), 상카-라(saṅkhāra), 윈냐-나(viññāṇa)에 대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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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숫따(sutta)도 또한 다섯 무더기, 즉 빤짝칸다(pañcakkhandha) 또는 ‘전체 세상’을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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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다시피, 이 숫따(sutta)는 ㅡ 그 간결한 구절로 ㅡ 훨씬 더 깊은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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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히 말해서, 이 숫따(sutta)는 우리가 아윗자-(avijjā)를 통해 생성된 우리 자신의 상카-라(saṅkhāra)를 통해 우리의 미래 탄생을 준비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빤냐-(paññā)(즉, 네 가지 성스런 진리, 띨락카나, 및 빠띳자 사뭅빠-다를 이해함)를 육성함으로써 그 과정을 멈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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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이 일련의 포스트에서 논의할 내용입니다. 우리는 최근에 빠띳자 사뭅빠-다(Paṭicca Samuppāda)에서 필수 개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 섹션인 ‘Paṭicca Samuppāda – Essential Concepts’ 및 ‘Paṭicca Samuppāda in Plain English’를 복습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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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중 일부가 관련시켜 생각할 수 있고 위 네 번째 숫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또 다른 요점으로 간추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빤쭈빠-다-낙칸다-(오취온)와의 관계
11.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 보고 있는 루-빠(rūpa)(그것은 ‘빳쭙빤나 루-빠_paccuppanna rūpa’를 의미함)만 갈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방금 전에 본 루-빠(rūpa)도 과거로 가버렸습니다(아띠-따 루-빠, atīta rūpa). 더 나아가, 우리는 미래에 있는 어떤 루-빠(아나-가따 루-빠, anāgata rūpa)도 원합니다. 우리는 세 가지 유형 모두에 들러붙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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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루-빡칸다(rūpakkhandha)가 무한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의 작은 부분에만 들러붙는데, 그것이 루-뿌빠-다-낙칸다(rūpupādānakkhandh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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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빡칸다(rūpakkhandha)는 우리가 전생에 본 모든 루-빠(rūpa)를 포함하기 때문에 무한합니다. 대조적으로, 우리는 대부분 이생에서 본 루-빠(rūpa)를 갈망합니다! 따라서, 루-뿌빠-다-낙칸다(rūpupādānakkhandha, rūpa upādāna kkhandha)는 루-빡칸다(rūpakkhandha)의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루-빡칸다와 루-빠 우빠-다-낙칸다’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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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비록 모든 루-빠(rūpa)가 아닛짜(anicca) 특성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갈망하는 것에 들러붙는 것을 극복하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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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붓다께서 “상킷떼나 빤쭈빠-다-낙칸다- 둑카-(saṃkhittena pañcupādānakhandhā dukkhā)”라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짐(부담), 즉 빤쭈빠-다-낙칸다(오취온)를 짊어짐
12. 그러므로, 모든 빤짝칸다-(pañcakhandhā)가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것의 일부에 들러붙어야만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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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숫따(sutta)로, 바-라 숫따( ‘Bhāra Sutta, SN 22.22’ )는 구체적으로 빤쭈빠-다-낙칸다(pañcupādānakkhandha)가 각 사람이 지고 가는 ‘짐’ 또는 ‘부담’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세상 것에 대해 들러붙지(땅하-/우빠-다-나, taṇhā/upādāna) 않음으로써 그 ‘짐(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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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숫따(sutta)는 다음 구절로 끝납니다. “Bhārā have pañcakkhandhā, bhārahāro ca puggalo; Bhārādānaṁ dukhaṁ loke, bhāranikkhepanaṁ sukhaṁ. Nikkhipitvā garuṁ bhāraṁ, aññaṁ bhāraṁ anādiya; Samūlaṁ taṇhamabbuyha, nicchāto parinibbuto”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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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닙바-나(Nibbāna, 열반)가 유일한 닛짜(nicca) (닛차_niccha) 상태인 것에 대해 이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논의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구절의 번역: “다섯 무더기(오온)는 참으로 짐이다. 짐 운반자가 사람이다. 짐을 지는 것은 세상에서 괴로움/고통이고, 짐을 내려놓는 것이 행복이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또 다른 짐을 짊어지지 않고, 땅하-(taṇhā, 갈애)의 뿌리를 뽑아, 사람은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닙바-나(Nibbāna, 열반)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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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닛짜/닛차(nicca/niccha)’는 ‘아닛짜(anicca)’의 반대입니다.
아닛짜/아낫따를 무상/무아로 번역하는 것은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다
13. 숫따 센트럴(Sutta Central) 사이트에 있는 영어 번역문을 읽어보면, 그 번역자들이 위의 모든 숫따(sutta)를 얼마나 잘못 번역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의미로 숫따들을 다시 읽으면, 그 숫따들이 이해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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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그 잘못된 번역을 읽음으로써 왜 오랜 세월 동안 이렇다 할 진전을 이루지 못했는지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토론 포럼에서, 사람들은 그 잘못된 번역을 계속 게시하고 더 깊은 숫따(sutta) 간의 어떤 불일치를 지적합니다. 물론, 핵심 낱말(용어)이 잘못 번역되면 불일치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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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 숫따(Ānanda Sutta, SN 22.21)은 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여러분 중 일부는 그 의미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그 숫따는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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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아닛짜(anicca)와 아낫따(anatta)가 무상(impermanence)과 무아(no-self)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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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최소한 그것이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과연 앞으로의 포스트들을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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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포스트에서, 필자는 이 분석을 확장하겠습니다. 이로써, 아닛짜(anicca)와 아낫따(anatta)로 시작하는 핵심 빠알리 낱말의 오역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