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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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찬팅 - 소개


원문 : Buddhist Chanting 카테고리의 ‘Buddhist Chanting – Introduction’ 포스트


1. 이 찬팅 섹션(section)은 삿다(saddha, 믿음)를 계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의례의식같은 찬팅이 별 가치가 없다고 보는 사람들은 이 Pure Dhamma 사이트의 Bhāvanā (Meditation) 카테고리에 있는 ‘Panca Indriya and Panca Bala- Five Faculties and Five Powers’ 포스트를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위 포스트가 이해된다면, 이들 찬팅은 계금취(戒禁取, Silabbata paramasa)에 해당하는 의례의식이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이 섹션에 앞으로 아이템을 추가하면서, 의례의식같이 보이는 찬팅 뒤에 숨어 있는 깊은 뜻을 나타내 보이겠습니다.

* 깊은 뜻을 파악하는 것에 더하여, 찬팅을 들으면 은은히 감도는 이득이 있습니다. 특히 성자들이 찬팅하는 것을 들으면 그 이득은 배가됩니다. 와하라까 테로 존자의 음성녹음 파일을 추가하기로 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2. 붓다께서는 ‘마음이 모든 것에 선행(우선)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각이 말과 행동을 지배합니다. 생각은 지혜(빤냐-, paññā)와 기쁨(삐-띠, pīti)에서 도덕적 힘을 갖습니다.


* 진리를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치있는 일을 하면, 진리에 대한 이해없이 무덤덤한 마음으로 하는 것보다 더욱 큰 공덕행이 됩니다. 가장 힘있는 유익한 마음이 즐거움과 이해가 함께 하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빨리어로 ‘somanassa-sahagata nāṇa-sampayutta citta'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Abhidhamma 카테고리의 ‘Javana of a Citta – Root of Mental Power‘를 참조하세요.

* 근래에 과학에서는 집중된 마음의 힘을 탐구하여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Bruce H. Lipton의 ‘The Biology of Belief (2008)’ 와 Robert Lanza의 ‘Biocentrism (2009)’에서 그러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찬팅을 하는 이유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찬팅을 하면 유익하며, 특히 믿음 능력(삿다 인드리야, saddha indriya)이 우세한 사람이나 붓다 또는 붓다 담마를 높이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익합니다.


3. 그러나 (붓다의 가르침에서는) 억지로 무엇을 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찬팅이 내키지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찬팅을 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성향이 다르면 그 성향에 따라 그 성향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즉, 각자는 (오근과 오력 중에서) 다른 것보다 우세한 능력 또는 힘이 있습니다. 오근과 오력에 대해서는 Bhāvanā (Meditation) 카테고리에 있는 ‘Panca Indriya and Panca Bala- Five Faculties and Five Powers’를 참고하세요. 사띠(sati, 마음챙김), 삿다-(saddhā, 이해에 기초한 믿음), 위리야(viriya, 노력), 사마-디(samādhi, 마음의 고요함), 빤냐-(paññā, 지혜) 중에서 우세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시작해야 합니다. 팔정도가 계발됨에 따라 나머지도 줄지어 계발될 것입니다.


* 이것은 팔정도에 따라 각자의 성향과 습관이 어떻게 바뀌는 지에 대한 생각과 또한 관련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자의 경향, 교제 등도 점차적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Three Levels of Practice 카테고리의 ‘The Law of Attraction – Habits, Character (Gathi), and Cravings (Asavas)’ 포스트를 보세요.

* 그래서, 이 Pure Dhamma 웹사이트에 있는 많은 주제 중에서 마음에 끌리는 것에만 집중해도 좋습니다. 이따금 다른 섹션을 보고 그 다른 섹션에 대한 의견이 변했는지 어떤지 보면 됩니다.

* 제일 중요한 것은 가장 저항이 적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에 머물러 공부와 수행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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