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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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따- 히 앗따노- 나-토-

     

    원문: Dhammapada 섹션의 ‘Attā hi attanō nāthō’ 포스트

    - 2017년 3월 4일 작성; 2021년 2월 15일 개정; 2023년 10월 3일 개정

     

    앗따- 히 앗따노- 나-토-(attā hi attanō nāthō)

    꼬- 히 나-토- 빠로- 시야-(kō hi nāthō parō siyā)

    앗따나- 히 수단떼-나(attanā hi sudanténa)

    나-탕 라바띠 둘라방(nātham labhati dullabham)

    (담마빠다 게송 160)

     

    1. 이것은 ‘앗따(atta)/앗따-(attā)’라는 낱말(‘aththa’/‘aththā’로 발음됨)이 같은 게송(구절) 내의 두 곳에서 두 가지 매우 다른 의미로 사용된 중요한 게송(구절)입니다.

     

    • * 평범한(통념적) 의미에서 ‘앗따-(attā)’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의미를 가진 ‘앗따-(attā)’에 대한 부정(negation)은 없습니다.

    • * ‘앗따-(attā)’의 더 깊은 의미(그리고 또한 장음 ‘a’가 없는 ‘atta’)는 ‘유익한’, ‘결실 있는’ 등입니다. 그 반대는 ‘anatta/anattā’, 즉 ‘결실 없는’입니다.

    • * 문맥에 따라 올바른 의미를 선택해야 합니다.

     

    2. 참된 ‘앗따(atta)’ 상태(닙바-나, Nibbāna)에 도달하면 ‘나-타(nātha)’ 또는 사나-타(sanātha), 즉 ‘피난처 또는 구원을 찾았음’이 됩니다. 31 영역(이 세상)에 머무르는 한, ‘아나-타(anātha)’(‘sanātha’의 반대), 즉  ‘어찌할 수 없음/난감함/무력함’으로 됩니다. ‘Paṭhama Nātha Sutta (AN 10.17.)’를 참조하세요.

     

    • * ‘앗따노- 나-또-(attanō nātō)’는 ‘피난처는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앗따- 히 앗따노- 나-또-(atta hi attanō nātō)’는 ‘자신의 피난처는 자기 자신 안에 있다’를 의미합니다.

    • * ‘빠로- 시야-(parō siyā)’는 ‘자기 자신의 밖’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꼬- 히 나-토- 빠로- 시야-(kō hi nāthō parō siyā)’는 ‘어떻게 자기 자신의 밖에서 피난처를 찾을 수 있겠는가?’를 의미합니다.

    • * ‘숫다(sudda)’는 ‘깨끗한’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앗따나- 히 수단떼-나(attana hi sudanténa)’는 ‘자신의 (마음)을 정화함으로써’를 의미합니다.

    • * 라바띠(labhati)는 ‘얻다/이르다’를 의미하고 둘라방(dulabham)은 ‘드문/휘귀한’을 의미하며, 위에서 보았듯이 ‘나-타(nātha)’는 닙바-나(Nibbāna)를 얻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탕 라바띠 둘라방(nātham labhati dullabham)’은 ‘구원(닙바-나, Nibbāna)에 이르는 것이 쉽지 않다’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게송(구절)을 다음과 같이 번역할 수 있습니다.

     

    자신은 자기 자신의 피난처다.

    어떻게 다른 이가 자신에게 피난처가 될 수 있겠는가?

    자신의 마음을 정화함으로써 (자신은 구원에 이르는데,)

    피난처(닙바-나, Nibbāna)에 이르는 것은 쉽지 않다(드물다).”

     

    다음은 필자가 암송(낭송)한 게송의 녹음 파일입니다(와하라까 테로 존자님의 녹음 파일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운로드(Download)

     

    ‘앗따/앗따-(atta/attā)에 대한 자세한 논의는 ‘빠알리 사전들 ㅡ 그것들은 믿을 만한가?’ 포스트와  ‘아낫따 – 어느 앗따의 반대말일까?’ 포스트에 있습니다.

     

    2019년 10월 25일: 앗따-(attā)는 담마빠다(Dhammapada, 법구경)의 ‘앗따왁가( Attavagga )에 있는 많은 게송(구절)에서 ‘사람’(의 의미)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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