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참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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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어담마 2019년을 회고하며

     

    원문: Pure Dhamma - Reflections on 2019 포스트

    -2020년 1월 1일

     

    1. Puredhamm.net을 온라인으로 시작한지 이제 딱 6년이 지났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현재]  600개가 넘는 포스트가 있습니다. 탐색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 특히, 휴대전화나 테블릿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웹사이트의 레이아웃을 인식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퓨어담마 사이트맵( Pure Dhamma – Sitemap )를 통해 접근해 보시면 좋습니다.

    • * 필자는 방금 전체 사이트를 살펴보고 특정 섹션과 서브섹션에 있는 모든 포스트를 모아 사이트 맵에 정리하였습니다.

     

    2. 붓다 담마는 외진 곳에 숨어 사회를 멀리하거나 자신을 가혹한 생활로 이끌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필자는 매우 강조하고자 합니다. 

     

    • * 우리가 부도덕한 것을 하게 하고 그 결과로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것은 그 유혹이나 유혹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그것은 우리가 부도덕한 것을 하게 만드는 우리 자신의 오염된 가띠(gati, 습관/성향)입니다.  

    • * 정화된 마음을 가진 자는 유혹적인 곳에 살더라도 동요(교란)되지 않습니다.

    • * 그러나 그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그런 극단을 피하기 위해 자제력이 좀 필요합니다. 퓨어 담마(pure Dhamma)를 배우는 것은 그 첫 장벽을 돌파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소따빤나(Sotapanna, 수다원) 단계에 이르면 다시는 [범부 중생 상태로] 퇴보하지 않습니다.

     

    3. 다섯 명의 금욕 수행자에 대한 최초 설법에서, 붓다께서는 이 세상에 ‘나의 것’으로 여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첫번째 성스런 진리(제1성제)는 이 생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고통(괴로움)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이 생에서  그렇게 많은 고통(괴로움)을 겪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 그보다, 붓다께서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세속적인 즐거움에 집착하면 미래 고통(괴로움)을 야기하는 원인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맛있는 미끼, 즉 지렁이 미끼를 물고 있는 물고기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 물고기는 ‘맛있는 지렁이’에 숨겨진 낚시 바늘을 보지 못합니다. 일단 지렁이를 물고 나면 많은 고통을 당하게 되어 있고, 낚시 바늘은 입에 꽂힙니다. 

    • * 우리의 경우 어려운 점은 그러한 감각적 즐거움을 얻기 위해 행한 행위가 이 생에서 그 결과를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탄생이나 깜마/위빠-까(kamma/vipāka)를 믿지 않으면, 붓다 담마(Buddha Dhamma)를 따르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 * 우리가 감각적 즐거움을 갈망하는 한(그것을 단지 경험하는 것과는 다름), 병듬, 늙음, 그리고 결국 죽음을 당하게 되는 몸과 함께 태어납니다. 이에 대해서는 ‘불자는 감각적 욕망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인가? 포스트를 보세요.

     

    4. 필자는 2019년 초반에 정말 ‘눈을 뜨게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필자 뇌의 전두엽에서 지름이 2~3cm 정도 되는 뇌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5주 안에 수술로 종양이 제거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암세포가 아니었습니다.

     

    • * 그 경험은 이 삶이 얼마나 변화가 심한 것인지(변덕스럽고 불확실한 것인지) 상기시켜 주는 것이었습니다. 후각 기능만 잃고 살아남을 수 있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그것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종양이 더 커져서 시각 기능도 손상될 수 있었습니다.

    • * 우리 모두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처럼 닙바-나(Nibbāna)를 향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실, 그것은 붓다께서 빠리닙바-나(반열반)에 드시기 전에 말씀하신 마지막 조언이었습니다. 즉, ‘와야담마- 상카-라, 압빠마-데나 삼빠-데타-’”띠(‘vayadhammā saṅkhārā, appamādena sampādethā’”ti) 입니다.

     

    5. 필자는 최근 포스트 ‘Icchā (Cravings) Lead to Upādāna and to Eventual Suffering’에서 이 핵심을 논의했습니다. 필자는 ‘Origin of Life’ 섹션[‘담마와 과학’ 섹션의 서브섹션]에 있는 일련의 포스트와, 특히 그 서브 섹션인 Paticca Samuppāda – Not ‘Self’ or ‘No-Self’에 있는 포스트를 읽어보시기를 강하게 권해 드립니다. 

     

    • * 그러나 ‘붓다 담마(Buddha Dhamma)’의 기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먼저 ‘Pure Dhamma – Sitemap’를 통해 그 앞 부분 섹션이나 관심있는 섹션을 읽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 먼저, 붓다 담마(Buddha Dhamma)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사이트의 유용함에 대한 많은 친절한 코멘트와, 개인적 성취에 대해 밝혀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퓨어 담마(Pure Dhamma)의 가치를 알 수 있고 정말로 진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필자가 확신하게끔 합니다.

     

    • * 모든 포스트를 모아 eBook 형태의 파일로 만들어 주시고, 새로운 포스트를 작성하여 올리고 포스트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매주 eBook 파일을 업데이트해 주시는  싱가포르의 Seng Kiat Ng 님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님은 지금 몇 년째 그 일을 해 오셨으며, 토론 포럼의 운영에도 힘써 주십니다.

    • * 독일의 Heilbad Heiligenstadt에 계신 Tobias Große 님은 이제 퓨어 담마(pure dhamma)의 많은 페이지를 독일어로 번역하여 주셨습니다. 독일어 사이트의 주소는 https://puredhamma/de 입니다.

    • * Puredhamma.net은 이제 Mr. Kim과 그 아들(퓨어 담마 공부모임 카페, https://cafe.naver.com/puredhamma 의 운영자, DHK)의 덕분으로 한국어로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 사이트의 주소는 https://puredhamma.kr 입니다.

    • * [아직] 자신들이 쓰는 언어로 ‘퓨어 담마’를 번역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 * 와하라까 테로(Waharaka Thero) 님의 여러 다른 제자들도 부처님의 진정한 가르침을 싱할라어(그리고 영어)로  전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Parinibbāna of Waharaka Thēro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전법에 힘쓰는] 다른 사람들도 토론 포럼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 * Christian Schoenrock 님은 동유럽에서 [퓨어 담마와 관련된]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님은 또한 https://discordapp.com/invite/g6UWq4b에서  영어로 퓨어 담마를 토론하는 공개 포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 많은 다른 분들이 포스트의 어떤 부분에 있는 오류를 지적해 주셔서, 사이트를 개선하는데 기여해 주셨습니다. 필자의 목표는 띠삐따까(Tipitaka, 삼장)와 일관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사이트 내에서도 100% 상호-일관성(inter-consistency)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7. 필자는 puredhamma.net에 있는 토론 포럼의 상태에 대해 만족합니다. 포럼(Forum) 은 12월 17일로 만 2년이 되었습니다.

     

    • * 한정된 수의 사람만 포럼에 토론글을 올리고 있지만, 토론의 질은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질문을 기꺼이 해 주시기를 바라며, 각 질문을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붓다 담마의] 핵심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 자신의 잘못이 없기 때문에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 지난 한 달여 동안 [목록에서 업로드 시간을 알려주는 데는 문제가 있었지만,] 코멘트 제출(업로드)과 관련한 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 필자는 ‘워드 프레스 웹사이트 전용 소프트웨어 패키지(software package dedicated to Word Press website)’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분들(워드 프레스 직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코멘트를 업로드하는데 문제가 있으면 이메일(lal@puredhamma.net)로 알려 주세요.

     

    행복한 새해 되세요.

    삼보(붓다, 담마, 상가)의 축복이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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