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담마(Pure Dhamma)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을 회복하기 위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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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담마 2017년을 회고하며

 

원문: ‘Pure Dhamma – Reflections on 2017’ 포스트

- 2018년 1월 1일 작성

 

1. 12월 17일에 퓨어담마 토론 포럼이 개시되었습니다. 한동안 그것을 하고 싶었는데, 벌써 여러 개의 좋은 토론이 시작돼서 기쁩니다. 질문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질문에 답하는 것에도 더 많은 독자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합니다.

 

  • * 지난 몇 년 동안, 필자는 다른 사람들이 제기한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 질문들은 필자가 주어진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합니다.

  • *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 방식으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여러 사람들로부터 답변을 얻을 수 있고(다른 사람들은 동일한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봅니다), 모두가 토론에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2. 필자는 한동안 해보고 싶었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양자 역학과 붓다 담마 사이의 실제적 연관(관계)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양자 기이함’을 강조하여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사실 양자 역학에는 기이함이 없습니다.

 

  • * 그래서, 토론 포럼이 성장해서 가끔씩만 들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포럼 지침 및 등록 방법은 ‘Pure Dhamma Discussion Forum Guidelines’을 참조하세요.

  • * 등록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의 질문과 코멘트를 읽을 수는 있습니다.

 

3. 독일 Heilbad Heiligenstadt에 있는 Mr. Tobias Große 덕분에 Puredhamma.net을 이제 독일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링크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puredhamma/de

 

  • * J. M. R. Sarath Bandara 교수는 최근 퓨어담마(Pure dhamma) 웹사이트의 싱할라 번역에 더 많은 섹션을 추가했습니다. ‘Pure Dhamma – Sinhala Translation’에서 싱할라 번역을 볼 수 있습니다.

 

4. 필자는 개인적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필자가 까-마 로-까(kāma lōka)에서 해방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거의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 * 그러나, 필자는 특정 성취에 대해 염려하지 않습니다. 길을 따라가면, 물과 햇빛, 및 영양분을 공급해 가꾸면 나무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 것처럼, 그 결실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라고 필자는 믿습니다.

 

5. 몇 가지 오해가 있기 때문에, 자-나(선정)에 대해 필자는 코멘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이 자-나(선정)를 육성한다면, 제4 아리야 자-나(the fourth Ariya jhāna)는 아나-가-미(Anāgāmi) [이상]에서만 성취될 수 있습니다. 아나-가-미(Anāgāmi) 단계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상당히 쉽습니다(섹스, 음식, 음악 등을 포함한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갈망이 남아 있지 않음).

 

  • * 아나-가-미(Anāgāmi) 단계에 도달하면, 삼마- 사마-디(Sammā Samādhi)가 완료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나(선정)를 육성한다면, 제4 아리야 자-나(the fourth Ariya jhāna)를 얻을 것입니다.

  • * 삼마- 냐-나(Sammā Ñāna)와 삼마- 위뭇띠(Sammā Vimutti)를 완성함으로써 마침내 아라한 단계에 도달합니다. “atthāngēhi samannāgatō Sēkhā, dasāngēhi samannāgatō Arahant”, 즉 ‘아라한(과)에 도달하는데는 10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 * 이것들은 ‘Samādhi, Jhāna (Dhyāna), Magga Phala’의 포스트들에 자세히 논의되어 있습니다. [‘리빙 담마’ 섹션의 ‘사마-디, 자-나(댜-나), 막가 팔라’ 서브섹션에 번역되어 있음]

 

6. 이와 관련된 문제는 아라한(과)에 도달하더라도 인간 바와(human bhava)와 관련된 ‘까-마 구나(kāma guna)’(즉, 설탕의 단맛을 맛볼 수 있는 능력과 같은 감각적 즐거움)를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라한은 단지 그것들에 대한 모든 갈망을 잃습니다. 아라한은 그것들에 갈망하는 것이 결실없고(무익하고) 위험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 * 그러므로, 어떤 종류의 막가 팔라(도과)를 성취한 사람은 여전히 그런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좋은 음악을 즐거운 것으로 듣고, 에어컨이 설치된 방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이것들은 인간 바와(human bhava)와 관련된 ‘까-마 구나(kāma guna)’이며, 아라한이 빠리닙바-나(Parinibbāna)에 도달할 때, 즉 아라한의 육체 죽음에서만 없어집니다.

  • * 이것은 ‘까-마 구나, 까-마, 까-마 라-가, 까-막찬다’ 포스트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7. 부처님의 참된 메시지는 다른 모든 종교와 철학/세계관에 구현된 메시지와 반대입니다. 목표는 단순히 도덕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좋은 도덕적 삶을 살아감으로써 ‘현상 유지’를 할 때의 위험을 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삶에서 상상할 수 없는 유형의 고통/괴로움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탄생 과정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 ‘보통 인간의 마음’은 이것을 비관적인 메시지로 보는 것은 사실입니다. 재탄생 과정을 그치는 것은 매우 급격(과감)하고 당황(당혹)스러운 것처럼 보입니다.

  • * 그러므로, 처음에 그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리빙 담마’ 섹션의 첫 서브섹션 (그리고 ‘바와나-명상’ 섹션)에 논의된 기본 개념을 먼저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진전함에 따라 니라-미사 수카(nirāmisa sukha)가 증가하는 수준을 느끼는 것이 좋습니다.

  • * ‘리빙 담마’ 섹션의 더 높은 서브섹션으로 나아가면, 고급 개념을 읽어보게 됩니다. 결국 부처님의 핵심 메시지는 실제로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메시지이며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더 가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 부처님의 이 파격적인 메시지는 ‘세상에 결코 알려지지 않은 세계관’, 즉 ‘붑베 아나눗수떼수 담메수(pubbe ananussutesu dhammesu)’입니다. 그것이 필자가 이 웹사이트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8. 단 한 사람이라도 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면, 10년이라도 글을 쓸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 사람에게 있어서 아빠-야(사악처)에 무수히 태어나는 것이 멈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 * 하지만 필자가 받은 이메일을 근거로 했을 때, 주어진 해에도 그 수[소따빤나 단계에 도달한 사람의 수]가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필자가 글을 쓸 수 있는 한 계속 쓰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쓸 것이 너무 많습니다! 10년을 더 쓴다고 해도 쓸 것이 여전히 더 있을 것입니다.

  • * 물론, 필자 또는 다른 사람들이 소따빤나 단계 또는 어떤 다른 도과(막가 팔라)를 얻었는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사람이 소-따빤나 아누가-미(Sōtapanna Anugāmi, 수다원도)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아리야(Ariya, 성자)이고 가까운 장래에 소-따빤나(Sōtapanna, 수다원과) 단계에 도달하게 되어 있습니다. 소-따빤나 아누가-미(Sōtapanna Anugāmi)는 ‘앗타 뿌리사 뿍갈라-(Attha purisa puggalā), 즉 ‘8가지 부류의 성스런 자’에 포함됩니다.

 

9. 사이트의 유용성과 개인적 성취에 대한 많은 친절한 코멘트에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순수한 담마의 가치를 볼 수 있고 진정한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확신을 필자에게 줍니다.

 

  • * 많은 웹페이지의 개선으로 이어진 코멘트/제안/질문을 해 주신 분들에게 또한 감사드립니다. 모든 포스트를 eBook 형식으로 정리/구성하고 필자가 신규 포스트를 작성하고 기존 포스트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주말마다 eBook을 업데이트해 주신 싱가포르의 Mr. Seng Kiat Ng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 * 다른 많은 사람들은 포스트들에 있는 많은 오류를 지적해 주셔서 개선되게 하셨습니다. 필자의 목표는 띠삐따까(Tipiṭaka)와 일관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트 내에서] 100% 상호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 * 필자는 또한 위숫디막가(Visuddhimagga, 청정도론)와 같은 후기 주석서를 참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설명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혼란만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그것들에서 많은 모순(불일치)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사적 배경’에 있는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띠삐따까(Tipiṭaka)에 포함된 세 개의 원래 주석이 있으며,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9-1. 마지막으로, 필자는 붓다 담마(Buddha Dhamma)는 외딴 곳에 숨어 사회를 외면하거나 자신이 가혹한 생활을 겪게 하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항상 강조합니다.

 

  • * 마음이 청정한 사람은 가장 유혹적인 곳에 살더라도 동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물론 그 지점에 도달하려면 과도한 감각적 즐거움에 들러붙는 것을 점차 줄이고, (마음의 평화가 얼마나 많이 실현될 수 있는지 스스로 알기 위해) 나쁜 친구와 나쁜 환경을 멀리해야 합니다.

  • * 우리가 부도덕한 일을 하게 하고 뒤따라서 우리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것은 그 유혹이나 유혹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우리가 부도덕한 것을 행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의 오염된 마음(오염/번뇌는 증오와 과도한 탐욕에서부터 단지 세상의 참된 본질을 모르는 것까지 다양할 수 있음)입니다.

  •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쁜 가띠(gati)(또는 ‘가티_gathi’, 필자는 수년 동안 두 철자를 모두 사용했다는 점에 유의)를 없애고 좋은 가띠(gati)를 기르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열반에 이르는 핵심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쿨링 다운(cooling down, 열내림)’을 느끼기 시작하고,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anatta)를 이해하기 시작하여, 소따빤나 단계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단계적인 과정입니다.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삼보(붓다, 담마, 상가)의 축복이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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